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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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물질 유출사고와 취약시기를 틈탄 불법행위 등 환경오염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19일간을 특별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추석연휴 전후의 기간별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연휴기간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2곳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6개조 12명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3대 하천, 공장밀집지역의폐수다량배출업체 68개소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지역 감시활동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연휴기간 중에도 환경오염사고 대처를 위한 비상상황실을 운영하여 사고접수와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연휴기간 동안 오염사고로 인해 환경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최근 가뭄으로 인한 하천수량 감소로 인해 소규모 사고로도 오염이 확산될 수 있는 만큼,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시민들께서도 환경오염사고 목격시에는 128 환경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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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용 우수기업 22개사에 인증서 전달대전시는 지난 8월 31일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22개 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와 인증패 전달식을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 지원해 민간부문의 고용창출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일자리 창출을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3개(2015년 포함)의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들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는 963명에 이른다. ▲2011년 15기업 255명 ▲2012년 15기업 210명 ▲2013년 11기업 130명 ▲2014년 10기업 145명 ▲2015년 22기업 223명이들 우수기업 중에는 최근 1년간 20명 이상과 10명 이상 고용을 창출한 기업이 각각 5곳씩 포함되어 있다. 20명 이상 고용 : ㈜디엔에프(대표 김명운) 20명, ㈜알피에스(대표 이동헌) 20명, ㈜이노바이오써지(대표 왕제원) 21명, ㈜삼진정밀(대표 정태희) 22명, ㈜비비씨(대표 강기태) 20명 이 자리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대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나누어준 기업대표 여러분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하고“일자리창출은 시정의 핵심 과제이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도록 기업과 대전시가 협력하자”고 당부했다.한편, 고용우수업체 모두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3%), 국내외 전시ㆍ박람회 참가 우선 선정 지원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15위까지는 기업환경개선자금 1천만원 인센티브가 부여된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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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거구 증설 100만 시민 서명운동, 가속페달을 밟다 !유성구의 선거구 분리 증설을 위한 100만 시민 서명운동이 범시민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 동참 캠페인 전개 등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4일 서명운동 발대식 및 시청역 즉석 캠페인에 이어, 9일에는 대전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이미현 회장과 회원들이 중구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행인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증원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서명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특히, 10일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정교순 범시민협의회 상임대표와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생활체육회 등 참여 기관?단체 회원 120여명이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의 로데오 광장에서 시민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참여자들은 홍보전단을 배부하면서 시민들과 유성의 선거구 증설을 다짐하는 구호를 함께 외치고 주변 상가에 쇼핑을 나온 이용객의 서명을 받았다.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범시민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역언론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서명운동 초반이지만 시민들의 큰 호응에 대단히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일부 농어촌지역에서 배려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유성의 경우 여러 시뮬레이션 결과에서 긍정적인 예상이 대부분인 만큼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확정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범시민협의회는 앞으로 9월 중순까지 참여 단체별로 대전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서명 캠페인을 지속하여 100만 시민 서명을 완료하고, 국회와 선거구획정위원회 등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한편, 정교순 범시민협의회 상임대표와 공동대표단은 서명서 전달에 앞서, 최근 여러 곳에서 선거구 획정에 대한 지역이기주의 움직임이 나타남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 기준에 의하여 결정할 것을 촉구하는 시민 청원서를 오는 14일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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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지산지소(地産地消)의 '현장시장실' 펼쳐권선택 대전시장은 10일 오후 2시부터 유성구 지족동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 영어마을도서관, 노은3동 주민센터 등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시정을 펼쳤다. 먼저 권 시장은 도시형 로컬푸드 기반시설 조성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소분시설 구축상황,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된 가공지원센터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품앗이마을서 과일과 우리밀빵 등 지역 생산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면서 소비추세와유통판로 등을 세심히 살폈다.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로컬푸드는 단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넘어서서 도시와 농촌이 신뢰를 기초로 상생?순환하는 지역먹거리 생산 공동체로써 가장 중요한 시민의 건강과 연계되는 점을 감안, 안전한 식품문화로 정착되는 환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내 통장, 마을활동가 등 주민 리더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제안하고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이다”며 “이러한 주민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기반을 다지는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변화를 이끌어내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희망 마을 만들기에 시민들의 많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권 시장은 유성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도(인도) 설치 요청이 있는 성덕중학교 앞 교통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유성구 관계자는“학교 앞 등하교길 통행이 많은 도로의 한쪽은 보도가 설치되어있으나 그 반대쪽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학생들이 차도로 자주 보행하는 관계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이다”며 “학교 방향으로 보도를 설치하여 교통사고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에서 보도 설치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권 시장은“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4천7백 명으로 이중 보행자 교통사고가 40%를 차지할 정도로 보행자의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전은 교통사고분야 안전지수가 2등급으로 타 지역보다 안전한 지역이지만, 사고는 한순간으로 학교 앞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우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이에 앞서, 권 시장은 중부권 최초 어린이영어마을 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만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 뒤, 일선 행정에서 노고가 많은 노은3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날 현장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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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대전세계양봉대회 및 Bee!! Bee! 축제 개막‘제44회 2015대전세계양봉대회’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양봉연맹(APIMONDIA)이 주최하는 세계양봉대회는 1897년 벨기에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래 118년의 전통을 지닌 양봉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서, 아시아에서는 일본(85년), 중국(93년)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 번째 개최국이다.'꿀벌! 세계를 하나로(Bee! Connecting the World)’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30개국의 양봉관련 학자와 연구기관, 기업관계자 1만여명이 참가하여 총회, 학술회의, 전시회 등 양봉관련 기술교류와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해 각국의 양봉산업 발전과 꿀벌의 가치를 재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다만, 양봉대회는 학술발표와 전문기술 또는 정보교류 위주의 행사로서로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대회 개최를 계기로 일반시민과 대회참가자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하여 벌과 농업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지구촌 축제로서‘Bee! Bee!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Bee! Bee! 축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되며, 양봉과 농업관련 35종의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5일에‘농업인과 함께하는 노래자랑’16일에는‘식생활 교육 체험 박람회’18일에는‘화훼작품 경진대회’마지막 날인 19일에는‘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와‘반려동물 대축제’가 개최되며 상설 전시?체험 행사로‘양봉 체험존’,‘3D 애니매이션관’,‘경운기?당나귀 시승’,‘도시농업 전시체험’등 각종 체험뿐 아니라 우리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경매참여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내실있게 꾸며질 예정이다.시는 이번 양봉대회와 비비축제를 통해 대전의 MICE산업 발전과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의 위상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일반 관람객이 행사 참여 시, 시가 주최하는 비비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전시관 입장료는 일반인의 경우 1일 11만 원이지만, 대전시민은 19일(토)에 한해 신분증 확인 후 3천 원에 입장할 수 있도록 조직위와 협의를 마쳐 양봉대회와 비비축제가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전 국민적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행사장내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방문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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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근로자 프로축구 문화체험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9일 무지개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직장생활 내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프로축구관람 행사는 대전시 시설관리공단과 대전직업능력개발원(원장 유용구)의 협업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입장권 등을 제공하여 장애인근로자 및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축구 관람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근로자는“프로축구관람을 통해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어울려 경기를 관람하면서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직원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는 프로축구관람 등 문화체험 행사 외에도 갯벌캠프, 사랑누리 행사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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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도시 대전' 2015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수상대전시는 9월9일(수)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공모사업에서 2015 대한민국친환경대상‘환경정책부문’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은 인간중심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하는데 뚜렷한 업적을 가진 기업,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 상으로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만의/전 환경부장관)와 (사)미래는우리손안, 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중앙부처가 후원하고 있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대전시는 시민과 함께 걷고 싶은 길 12선 지정, 녹색구매지원센터 운영, 자원순환단지와 하수종말처리장을 활용한 그린에너지 생산, 테마가 있는 3대하천조성과 생태하천 복원, 공공자전거 타슈와 트램 등 대중교통을 연결하는 친환경 녹색교통도시 추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녹색숲 조성과 시민 힐링공간 숲 치유센터 운영 등 시민의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특히, 시민공론화를 통한 전국 최초 깃대종 선정과 녹색소비 확산을 위해 주부들이 참여하는 녹색구매지원센터 운영 등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여 생활 속에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순환단지를 통해 폐기물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으로 연간 76억 원의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자원이 재순환 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모델을 제시한 환경정책을 높이 평가하였다. 그동안 대전시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2012년 조선일보 환경대상 수상, 2013년~2014년 2년 연속 그린스타트 운동 전국평가 1위, 2014년 온실가스1인1톤 줄이기 최우수상 수상(환경부), 환경녹지분야 정부합동 평가 8년 연속 1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권선택 대전시장은“우리시는 건강한 환경, 소통하는 행정, 시민이 행복한 환경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책을 추진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동시에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생태환경도시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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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원룸지역 쓰레기문제 해결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대전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여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은 일정수준에 올랐으나, 아직도 음식물쓰레기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해 생활쓰레기가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배출되는 사례가 많아, 이를 근절하고자 대전시 관내 12개 대학교 주변과 원룸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용 물티슈 12,000개를 제작?배부하여 철저히 음식물쓰레기가 분리배출 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대학가 등 원룸촌에서는 개인 편의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분리배출에 미온적이고,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혼합해서 버리거나, 배출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아무 때나 배출하여 구에서 수시로 청소를 해도 쓰레기가 널려 있는 경우가 많아,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될 때까지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깨끗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시는 상반기에도 자치구별로 대학가 주변 캠페인과 합동청소를 실시하고, ▲ 교환학생 등을 위한 외국어(영어, 일어 등) 홍보물 3종 ▲합동청소4회 ▲ 캠페인 전개 9회를 실시하였다.대전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원룸촌과 대학가 주변은 무질서한 쓰레기 배출로 늘 몸살을 앓고, 주변지역 주민들로부터도 민원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이제부터는 대전시민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철저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하여 좀 더 깨끗하고 청결한 대전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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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대덕경찰서, 장애인 성범죄 예방 업무협약 체결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과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는 9일 무지개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권익증진 및 성범죄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전시설관리공단과 대전대덕경찰서는 지역의 중증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신상정보 사전등록 서비스 등을 적극 지원하여 실종으로 인한 가족의 아픔과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해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발전시켜 장애인 실종예방 뿐만 아니라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 성폭력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에서 생산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적극 구매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서도 앞장설 계획이다.앞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조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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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도 관사촌과 대전 원도심 활성화 워크숍 개최대전시(도시재생본부장 박월훈)는 10일 오후 2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대흥동 테미공원 내)에서 옛 충남도 관사촌과 대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행에 앞서 발표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1시 30분부터 옛 충남도지사 공관 등 관사촌을 미리 둘러보는 식전행사를 갖고 테미예술창작센터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날 발표는 성균관대학교 윤인석 교수의‘옛 충남도 관사촌의 역사와 장소성’, 황순우 건축사의‘장소의 재탄생을 위하여’, 그리고 한승욱 부산발전연구원의‘충남도 관사촌과 대전의 원도심’이라는 주제 발표 후 원도심의 문화재생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과도 토론 시간을 가졌다.옛 충남도 관사촌은 2012년 충남도청이 홍성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관사 10개동도 빈집으로 남게 되어 앞으로 대전시는 이 지역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이 지역으로 사람을 끌어 들일 수 있는 방안, 젊은 사람들이 찾고 머물게 할 수 있는 공간, 누구를 위한 공간으로 해야 할지 소통과 융합으로 문화를 통한 문화재생으로 활용가치를 찾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예술가 레지던스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앞으로 옛 충남도 관사촌을 매입하여 이곳에 전시관, 창작촌, 작가촌,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새롭게 재구성해 문화예술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촌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