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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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창출에 힘 보태 청년실업 해소에 노력정성욱 (주) 금성백조주택 회장(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장)은 11월 10일 오전 10시 대전시청을 방문해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한「청년희망펀드」에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9월 21일 권선택 대전시장과 대전경제단체장, 시산하 유관기관장의 기탁에 이어 네 번째이며 상품은「청년희망펀드」로 1구좌 당 1만 원 이상으로 원금과 이자를 전액 기부하여 향후“청년희망재단”에 입금되어 중앙기금으로 활용되게 되며 청년일자리 마련을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정성욱 회장은“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청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과 열정으로 취업하여 우리지역과 미래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청년희망펀드」가입 소감을 밝혔다.권선택 대전시장은“청년은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빨리 취업하여 부모에게 효도하고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청년희망펀드 가입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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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지하차도 11월 14일 왕복 6차선 확장 개통대전시 건설관리본부(본부장 이강혁)는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으로 시행한 삼성지하차도(우암로)를 오는 14일에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삼성지하차도는 삼성네거리부터 성남네거리까지 철도로 단절된 대전 동?서구간을 연결하는 지하차도로 2009년 3월에 착공하여 철도본선 공정지연에 따른 정비사업 일시중단 등 악조건을 극복하고, 총 12개 입체교차시설 중 7번째로 왕복 6차선 확장 개통한다.특히,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삼성초등학교 및 삼성타운아파트가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IC로 진입하는 길목으로 차량통행이 매우 빈번하고 교통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구간이었으나 지하차도 확장과 보도 및 주변도로 정비로 인근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앞으로 신흥, 인동지하차도 등 2개소를 연내에 개통하고, 나머지 정비사업 구간도 조속히 완료하여 시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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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 기업 4,836개 일자리 창출, 8,079억 원 투자 진행지난 2011년 4월 착공되어 이달 말 전체 사업 준공 예정인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사업지구 산업단지 내 죽동·신성·방현 지구 입주 기업들이대전시‘행복경제 123 프로젝트’구현의 확실한 첨병이 되고 있다. 입주완료 또는 진행 중인 52개 기업들의 고용 및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각 기업 내 전체 4,836명이 근무 중 또는 예정인 가운데 외지 유치기업이 창출한 신규 일자리는 2,821명으로 나타났고, 업종별로는 R&D, IT?전기전자 등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또한 설비투자는 전체 8,079억 원이 투자완료 또는 진행 중인 가운데 입주진행 중인 기업들도 17년까지 투자를 완료할 계획이었고, 업종별로는 R&D, 금속가공 등이 중심이 되어 대규모 투자를 역동적으로 진행하는 상황이다.이번 조사로 볼 때 죽동?신성?방현 지구는 R&D 및 외지 유치기업들이 일자리와 투자창출을 주도하는 모습이며 입주기업 다수를 차지하는 IT?전기전자 업종은 첨단기술 기반 소규모 기업들이 중심이 된 모습이다. 대전시 관계자는“현재 사업계획 유보중인 2~3개 중견·대기업들의 투자유치가 확정되면 특구 1단계 지역 내 일자리 및 투자 규모는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 뒤“이를 위해 시 기업유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죽동·신성·방현 지구가 민선 6기 행복경제 123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의 확실한 모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며“특구 2단계 사업지구(신동?둔곡 등) 내에도 우수 기업을 집중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더욱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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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권선택 대전시장은 9일 오전 구)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개발위원회 임원들과 함께 열두 번째 ‘권선택 사랑방 경청회’을 가졌다.대전광역시 개발위원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경청회는 시정운영 전반과 대전시의 경제발전에 대한 전략에 대한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각 사항마다 자세한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개발위원회 임원들은 이 자리에서 대전시 하도급률 높아진 것에 대하여 만족감을 표시하는 동시에 하도급관련 전담조직신설, 원도심 차 없는거리 행사에 따른 보완, 대전시 건설업체의 세종시 진출 지원, 유성터미널 건립, 트램 홍보방안 등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권 시장은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에 대하여 일일이 메모한 뒤 자세한 현황 설명 및 세세한 부분까지 답변한 뒤“오늘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은 만큼 시정 정책에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시장은“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 시험센터, 2017 FIFA U-20월드컵 등의 대전 유치와 취업자 수 및 고용률 등 경제지표가 많이 개선된 것에 대하여 기업하신 분들이 노력한 덕분” 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대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수렴과 시민 중심의 시정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권선택 사랑방경청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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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현장 직접 살피는 '소통시정' 행보권선택 대전시장은 9일 오후 2시 대덕구 계족산 임도삼거리, 금강 새여울 철새도래지 현장에 이어 목상동 주민센터와 신탄진 지구대 등을 순회 방문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 현장에서 직접 불편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권 시장은 계족산 임도삼거리 간이화장실 교체 건의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현 실태를 보고받고 시설물 노후상태 등을 중점 살펴봤다.이 자리에서 대덕구 관계자는“계족산은 대전팔경의 하나로 계족산성, 황톳길 등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대전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나임도 주변내 간이화장실의 노후가 심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용 시민의 불편이 많다”며“시민들의 편익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화장실 교체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권 시장은“건강과 여가활용을 위해 계족산을 찾는 시민들이 많기에 이용객을 위한 간이화장실은 무엇보다도 청결과 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시설이다”며“쾌적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사업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어 갑천과 금강 합류점에 위치한 철새도래지 대상지역을 찾은 권선택 시장은 “현재 금강구간은 친수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금강로하스 해피로드에서 대청공원까지의 수변데크와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생태 관찰학습 장소로써 최적이다”며“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을 생태계학적 보전을 통해 시민의 생태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관심을 표명했다.특히, 권 시장은“대덕구 상서동에 유치한 국방신뢰성시험센터와 대전산단 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실행계획과 함께 환경적 측면을 고려한 지역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시와 대덕구간 유기적인 협력이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권선택 시장은 일선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목상동 주민센터와 신탄진지구대를 방문해 현업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이날 현장시정 일정을마무리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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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해결과 겨울철 재난 예방에 만전 기해야"권선택 대전시장은 9일 시 간부들에게“가뭄 해결과 겨울철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지난 주말 내린 비가 가뭄에 도움이 됐지만 근본적인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하고, 겨울철을 앞두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권 시장은 특히 가뭄 문제와 관련해“절수운동을 관련 정책의 1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시민들의 물 절약이 몸에 밸 수 있도록 20% 절수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물 부족 문제는 변수가 아닌 상수로 근본적인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며“특히 건축시설설계부터 물 절약 설계가 이뤄지도록 해야 하며 지속가능한 물 절약 매뉴얼을 개발해서 보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겨울철 재난 예방과 관련해 권 시장은“민간전문가와 함께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화재와 한파 등 계절적 요인에 대한 집중관리는 물론 노숙인과 쪽방촌 관련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이와 더불어 권 시장은“갈수록 이웃돕기 운동이 감소되는 경향이 있어서 쓸쓸한 연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민간봉사조직이나 단체와함께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웃돕기 운동이 살아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시험 당일 수험생의 도시철도 무임승차 정책은 매우 잘한 정책”이라고 격려한 뒤“교육당국, 경찰과 협의해서 시험 당일은 물론 시험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예방차원의 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노은동 수산물도매시장 수산부류의 소송 패소와 관련해서는“시장 안정화대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동요가 일어나지 않도록 법인과 중도매인에대한 지도감독을 잘 해야 할 것”이라며“아울러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권 시장은“올해가 50여 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올해 계획했던 사업이나 시책에 차질이 없는지 마무리 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특히 올해 경제정책에 집중한 결과 각종 지표가 확연하게 좋아졌는데 내년에도 이런 좋은 상황이 잘 유지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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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 실시대전시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 10일 일제히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영치는 시청과 구청, 동 직원 180여명이 참여하여 스마트 영상인식 체납조회기와 차량 탑재형 단속 장비를 투입해 시내 전역에 걸쳐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된다.번호판 영치대상은 대전시에 등록한 2건 이상과 지자체간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타시도 4건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이며, 백화점, 아파트, 대형마트 등 차량 밀집지역으로 집중 단속하게 된다.차량등록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도로를 운행을 할 수 없으므로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위택스로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가면 되며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해당차량을 견인해 공매처분 하게 된다.시 관계자는“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으로 상습?고질 체납차량 근절과 체납액 자진납부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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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품은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확대·보급대전시는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대전의 특색과 시정을 접목한 디자인을 자체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심미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제작한 가설울타리 디자인은 기획단계에서부터 디자인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시·구 담당 공무원의 협력 및 시범사업을 통한 시민 여론 등을 종합 조사·분석해 반영하였으며, 시·구 주요 현안사업, 대전8경, 가고싶은 대전 40선 등을 소재로 전면형 디자인 21종과 모듈형디자인 23종 등 총 44종을 개발하였다. 올해 6월 대덕구 금강로하스엘크루 아파트와 동구 대전대학교 기숙사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한 결과, 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건설 업체들의 보급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에서 개발한 디자인은 오는 12월부터 시민들에게 대전시 홈페이지와 웹하드 및 SNS를 통하여 무료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가설울타리 디자인 개발 보급으로 건설현장에서의 가로환경 개선과 함께 대전을 알릴 수 있어 도시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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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녹색아파트 10개소 선정대전시는‘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운동’확산을 목적으로 실시한‘2015년 대전 녹색아파트 경진대회’우수아파트 10개소를 선정 발표했다.이번 대회에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35개 아파트 약 37,800세대가 참여하였으며, 참가 아파트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참여 아파트 단지별 실천 결과를 평가하였다.이번 평가결과,‘대상’은 도안 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금상’은 둔산 청솔아파트, ‘은상’은 3개소로 새들뫼 휴먼시아 2단지 아파트, 현대 상록수아파트, 샘머리 1단지 아파트가 선정되었으며,‘동상’은 5개소로 덕암아파트, 목동 더샾아파트, 신도아파트, 운암네오미아아파트, 한빛아파트가 선정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대상’으로 선정된 도안휴먼시아4단지아파트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온실가스 가정진단, 주민교육 분야에서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본 대회를 통해 총 654,548kg의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거두었다.우수아파트에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지며 특히, 선정된 아파트별로 사업비 10백만 원의 범위 안에서 25% 자부담으로 LED 조명을 설치할 수있는 시설 개선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파트 단지 10개소×10백만 원(국비 50%, 시비 25%, 자부담 25%)대전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가정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의 확산은 물론 주민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면서“앞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녹색아파트 경진대회는 대단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운동의 대규모 확산을 위하여 대전시가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201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이번 경진대회의 시상은 오는 27일(금) 그린리더한마당 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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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x방식의 지식공유컨퍼런스 개최대전시는 7일 오후 2시 예전 대전극장이었던 믹스페이스에서 대학생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는 TEDx(테드엑스)방식의“지식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 공유네트워크 기획사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TED방식을 도입, 5명의 연사가 공유를 이야기하고 방청객과 공유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테드(TED)는‘퍼뜨릴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각지의 전문가와 실천가들이 모여 그들이 아이디어를 나누는 강연회로 테드엑스(TEDx)는 테드의 라이선스를 받아 지역이나 단체에서 주최하는 독립적인 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말함.공유기업 언더독스 김정헌 대표의“서울에서 공유주거 시작하기”를 시작으로 Airbnb 홍종희 홍보총괄의“나의 집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줄 수 있을까?”, 이정모 서대문자연사 박물관 관장의“인간은 언제부터 공유하기 시작했을까?”와 이종혁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의“우리의 아이디어로 동네 바꾸기”그리고 조용재 마이리얼트립 사진작가“경험 공유로 다른 사람 감동시키기”를 강연했다.또한, 강연 중간 중간에 방청객들이 참여하는‘공유의 물결’과‘공유를 찾아라’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함께 웃고 즐기면서 공유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대전시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은“공유네트워크 사업은 급격한 도시화로 개인 간 단절 및 소외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공유’를 통해 해결하기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선6기 공약사업”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쉽게 이해되고 공유문화가 생활 속에서 실천되어 공동체 의식이 회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지난 2월 공유활성화 지원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시민 대상 공유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21개 단체를 선정, 공유단체 및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획사업으로 공유아카데미, 공유캠핑, 공유플리마켓 등을 추진해 왔다.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