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
착한가격업소 찾아가기 남다른 홍보대전시가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이용률을제고하기 위해 홍보책자와 휴대용 물티슈를 제작 배부하여 물가안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에는 총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관내 320여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자세히 소개하는 책자(1,500부)와 “착한 가격업소를 찾아 주세요”라는 안내 메세지를 담은 휴대용 물티슈(2,500개)를 제작하여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집합장소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친다고 말했다.또한, 시청사 엘리베이터內 LED광고 및 대로변 전광판을 활용하여 많은 시민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찾아줄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대전시 한필중 경제정책과장은“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률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에는 총 320개소(동구62, 중구61, 서구106, 유성구52, 대덕구39)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시는 중구 선화동에“착한가격거리”를 조성하여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주변상권 공동화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송은숙기자
-
대전시설公,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전 직원 교육 실시공단 홍보실에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듣고김근종 이사장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송은숙기자
-
대전 NGO지원센터 드디어 문 열어대전시는 19일 오후 2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대전NGO지원센터에서 권선택 시장을 비롯한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시민사회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NGO지원센터는 민선6기 권선택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2014년 하반기부터 준비하여 1년여 만에 개소하였으며, 대전시에 등록된 491개의 비영리민간단체에 모임공간과 교육장소 제공, 공익 활동가 역량강화 및 인큐베이터 등 중간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아울러, 센터 내에는 NGO 단체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3개의 교육장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카페, 시민들의 공익적 활동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등이 설치되어 있어 시민과 단체들에게‘휴식과 감동’을 제공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대전에서 활약 중인‘어쿠스틱 머신’의 축하공연과‘대전청년이 바라본 시선’ 사진전 및 NGO시네마 ‘이로도리 인생 2막’등 대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함께 열렸다.권선택 시장은“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복잡화로 공공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공익을 추구하는 NGO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지원센터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시민단체를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NGO가 행복대전을 만드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송은숙기자
-
대전소방, 2015년 전국 소방장비관리 종합평가 우수대전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지난 17일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시도 소방장비 조작능력 및 운용실태 점검」결과 전국 19개 소방본부 중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도 소방장비 조작능력 및 운용실태 점검은 소방장비 조작방법의 자동화 비율증가에 따른 예방점검 능력 제고와 응급조치능력 향상을 통해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열흘 동안 실시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소방자동차(고가, 굴절, 펌프, 화학차 등) 점검?조작 및 응급조치 능력과 소방차별 장비적재 상태, 소방장비 관련 안전사고 방지대책 추진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서가 아닌 실질적 장비 조작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송은숙기자
-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대전~세종 광역교통망 완성의 토대대전시는 정부의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계획 확정과 관련해 경쟁력 있는 국가기간교통망의 구축과 국토의 균형 발전이라는 의미에서 “환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경부와 중부고속도로의 중간 지점을 경유해서 세종시 서측의 대전~당진고속도로에 접속되기 때문에 국가적으로는 경부?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완화시켜서 국가 교통물류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수도권과~세종?대전의 연계를 강화하여 국토의 균형발전을 지원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본 사업으로 인해서 서울~세종간 소요시간이 108분~129분에서 74분으로 약 34(31%)~55분(43%)이 단축되므로 인접한 대전시는 동일한 시간단축 효과가 발생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그러나,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유성지역의 교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대전시 관계자는“현재 세종시와 대전 월드컵 경기장을 연결하는 북유성대로의 교통량이 1일 약 8만 1천대 수준으로 당초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북유성대로의 교통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이에 대한 대책으로 북유성대로의 우회도로인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축의 활성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 회덕IC 건설과 금남~북대전IC간 연결도로 사업이 조기에 착공되어 지역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대전~세종간의 광역교통망을 완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송은숙기자
-
안전문화 체험 한마당 행사 개최대전시가 주최하고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공동대표 권선택 대전시장, 정교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대전지방경찰청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각종 체험기구와 장비를 갖추고 체험과 전시를 병행하여 시민들의안전의식을 일깨웠다.'재난은 막Go, 위험은 줄이Go, 안전은 지키Go’라는 주제로 안전문화운동확산 및 안전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대전서부소방서와 서부의용소방대의 소화기 분사 및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승강기 모형을 이용한 비상탈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또한, 505여단에서 준비한 서바이벌 사격체험과 초등학교 저학년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지도자회의 교통신호와 횡단보도 체험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흥미를 이끌었다.이와함께 지역에서 안전실천 활동을 하고 있는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실연 등 시민단체 회원들의 겨울철 산불 등 화재예방, 가정에서 안전점검, 안전운전,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잡기 등 안전생활 캠페인도 이어졌다.권선택 대전시장은“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상의 가치를 가진다”며“앞으로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 라는 안전문화운동 슬로건처럼 안전위해 요소를 찾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송은숙기자
-
대전시, 베트남에 '대전 의료관광 매력' 알린다대전시는 베트남 유명 연예인을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베트남 하노이 TV(국영방송)와 공동으로 20분 분량의‘의료관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전략적 의료관광객 유치거점을 확대해 가고 있다. 대전시는 19일 베트남 유명 가수 겸 배우인 팜티 꾸잉 응아(Pham Thi Quynh Nga, 女, 27세)를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베트남에 대한 본격적인 의료한류 홍보를 시작했다.팜티 꾸잉 응아 홍보대사는 앞으로 홍보브로셔 제작 참여 등 베트남에서의 대전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18일부터오는 20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및 베트남 국영방송 하노이 TV와 공동으로 의료관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베트남 현지에 방영할예정이다.주요일정으로 18일에는 성형외과에서 비타민&스킨케어 의료체험과 한식, 그리고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등을 촬영하고, 19일과 20일에는 피부과에서 피부미백 의료체험, 국제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 그리고 온천 등 힐링 관련 대전 관광명소를 촬영 한 후, 21일과 22일에는 제주도관광 명소를 촬영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전시 안철중 보건정책과장은“베트남은 해외치료가 가능한 新 중산층이 4천만 명이 넘는 동남아시아의 숨은 진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초 베트남 현지 의료관광 홍보회에 이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대전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다큐제작과 현지 방송방영, 베트남 연예인의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 위촉 등은 대전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현지에 부각시키고 신뢰를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지역 대학병원 등 3개 병원, 에이전시 등이 참가하는“한-베 공동 의료세미나 및 현장 답사”를 추진하는 등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송은숙기자
-
남부여성가족원,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방학특강'남부여성가족원(원장 김기삼)에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겨울방학 특강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30일까지가족웰빙쿠기 만들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강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맛있고 영양이 많은 쿠키를 만드는 과정으로 어린자녀의 정서발달과 가족 간 친목을 도모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접수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에서‘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ok.daejeon.go.kr)’로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1인당 월 1만 원이다.남부여성가족원 김기삼 원장은“어릴 적 행복했던 기억은 평생의 감성으로 남아, 살아가면서 역경을 극복하는 힘의 원천이 될 수 있으며,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부모와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생각이 커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강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남부여성가족원 전화 270-7762으로 문의하면 된다.송은숙기자
-
환경분야 숙련도 시험 '우수기관' 평가 받아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헌)이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환경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에서‘우수기관’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측정분석능력을 높이고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의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 관련 측정분석기관 등 1,000여 곳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는 각 기관별로 서로 다른 미지의 시료를 공급하여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이번 평가에서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분야 ▲실내공기질분야 ▲악취분야 ▲먹는물분야 ▲수질분야 ▲토양분야 ▲폐기물분야 ▲환경유해인자분야등 8개 분야의 모든 항목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연구원 관계자는“환경오염물질분석 공인 연구기관으로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기술연수를 통한 연구·검사능력 배양, 첨단 분석기법 습득, 각종 환경 학술세미나 참석 등 글로벌시대에 맞는 선진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송은숙기자
-
대전수돗물 It′s 水, 충남 가뭄지역 음용수 긴급지원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영우)는 올해 유독 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에 PET병 수돗물 350㎖ 3만병을 연말까지긴급지원 한다고 밝혔다.지원되는 3만병은 지난 10월 8일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간 충남도 8개 시?군지역에 음용수로 비상 공급될 예정으로 11월, 12월 각각 1만 5천병씩2회에 걸쳐 공급될 계획이다.운송은 대전시와 육군 32사단이 맡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우선 대전시는 18일(수), 19일(목) 이틀 동안 당진과 서천에 6,000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우 상수도사업본부장은“봄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인해 제한급수라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앞으로도 대전수돗물 It’s 水를 통해 상생발전 관계에 있는 인근 지자체와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지역 상수원인 대청댐 수위는 현재 64.7m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9m정도 낮은 수치로 내년 봄까지 가뭄이 지속될 경우에는 대전지역도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물 절약 실천이 필요한 상황이다.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