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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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컴텍 이웃돕기 성금 기탁왼쪽부터 박희원 라이온켐텍 회장, 권선택 대전시장, 안기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라이온컴텍 박희원 회장은 12.14.(월) 10시 대전시청을 방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안기호)에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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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전광역시 체육상' 수상자 선정대전시는 11일(금) 오후 2시, 제18회 대전광역시 체육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의 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우수선수와 우수지도자부문에서 2명만 시상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우수장애인 선수를 별도로 선정하고 우수심판부문과 체육진흥부문이 신설되어모두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우수선수 부문의 정수정 선수는 올해 제96회 전국체전에서 육상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하였고, 지난 제94회 전국체전에서도 3관왕을 달성한점과 불의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재기한 점이 높이 인정되었으며, 우수장애인 선수부문의 김민동 선수는 올해 제35회 장애인체전은물론이고 제34회 장애인체전에서 연속 5관왕을 기록하여, 우리시가 장애인체전에서 거둔 원정경기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3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우수지도자부문의 김남훈 교사는 제96회 전국체전 카누 남자고등부에서 전종목을 석권(금 5, 은 2)하였으며 학생운동선수의 생활지도에 힘쓴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심판부문의 오창길 유도심판은 2005년부터 직업심판활동을 하면서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 참여하여공명정대한 판정으로 전국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체육진흥부문의 이승찬 대표이사는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전국체전 등에서입상한 선수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우리시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한편, 체육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 23일(수)에 개최되는 “2015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갖게 된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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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연탄 한 장', 민.관 문화체육관광 가족 뭉쳤다!대전시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문화체육 관련 기관·단체장, 임직원 및 시 문화체육관광국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일 오전 11시 동구 천동지역에서‘함께 나누는 연탄 한 장’봉사활동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 참가자들은 천동지역에서‘함께 나누는 연탄 한 장!! 우리의 따뜻한 마음입니다.’라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취약계층 15세대에 3,800장의 연탄을 배달하였다. 또한,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해 따뜻한 보온용 내복 셋트를 세대별 2벌씩 30벌을 준비하여 15세대에 전달했으며, 이 모든 재원은 참가자와 개인 일정으로 참가하지 못한 민관 문화체육관광가족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루어졌다.이날 연탄지원을 받은 주민들은 “연탄 걱정을 했는데 시장님과 많은 문화체육관광 가족들이 직접 연탄을 나르고 창고에 쌓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탄배달이 어려운 지역까지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이날 참여한 대전예총 최영란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문화체육기관·단체장이 시장님과 함께 하고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권위와 형식을 벗어나 현장에서 보람된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봉사에 함께한 권선택 시장은“우리는 오늘 단순히 연탄을 나눈 것이 아니라 이웃과 정을 함께 쌓고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며“한해를 마무리 하며 모처럼 대전의 민관 문화체육관광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함께 나누는 연탄 한 장”으로 상호협력하며 화합과 기쁨의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그러면서“앞으로 문화체육관광단체들이 한마음이 되어 대전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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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시는 어른신들께 난방용 기름과 떡국을 나누는 뜻 깊은 송년회 개최권선택 시장은 12일(토) 오전 9시 30분 대전시 보건복지여성국 직원들과 함께 판암동 주공아파트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200여분을 모시고 정성을 담아 직접 끓인 떡국을 나누는 뜻 깊은 송년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연말이면 대부분 술 마시고 즐기는 송년회가 일색이지만, 올해만큼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자는 직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마련되었다. 이날 권 시장과 대전시 보건복지여성국 직원들은 기름보일러가 설치되어 있으나, 난방용기름이 부족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직접 찾아가 기름도 배달하고, 문풍지도 설치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권 시장은“오늘 같은 송년회를 매년 정례적으로 했으면 한다”면서“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뜻 깊은 송년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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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성공 건설 위해 민.관.정 힘 모으자 '한 목소리'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과 관계 전문가 등이 11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박병석, 정용기, 박범계, 이장우, 민병주, 이에리사 국회의원, 한현택, 박용갑, 장종태, 허태정, 박수범 구청장,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박은미 목원대 교수, 차준일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박용재 시 교통건설국장으로부터 충청권 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에 따른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광역철도 의의와 과제’를 주제로 한 박은미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기조발제를 들었다. 박 교수는 이 자리에서 1단계 사업의 예타 통과는 대전의 대중교통시스템을 한 차원 높이고, 광역생활권 연계에 따른 도시의 확장성과 철도주변 역세권의 재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데 의의를 두었다. 또한, 긍정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대전에 맞는 계획과 추가사업을 확정하고, 도시철도 1.2호선과 BRT 등 버스노선 환승체계 구축 및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드는 고효율의 운영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참석자들은 이날 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민?관?정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권 시장은 “오래전 시작된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의 기초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예타 통과는) 정치권과 행정력, 그리고 충청권의 역량이 힘을 모아 이뤄낸 공조의 산물”이라는 말로 예타 통과의 의미를부여했다.그러면서“충청도가 철도로 시작된 도시이기 때문에 철도로 다시 한 번 부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특히,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충청권광역철도의 개발효과가 대전 전역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권 시장은 또“광역철도의 성공적 건설은 물론 도시철도 2호선과 BRT 등 교통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분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논산~청주공항까지 총 연장 106.9㎞이며, 계룡~신탄진 (35.2㎞) 1단계 구간에 대하여 총 사업비 2,107억 원을투입, 2016년 착수하여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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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배양센터 본격 운영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는 11일 오전 11시 유성구 대동(대금로 106-9)에서 버섯배지 배양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들어간다고 밝혔다. 버섯배지 배양센터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비 3억 2천만 원을 들여 지난 7월 20일 착공했으며, 2,251㎡의 면적에 버섯재배를 위한 혼합시설, 입봉시설, 살균시설, 예냉시설, 접종시설, 배양시설 등을 갖춰 연간 50만 봉의 표고버섯 톱밥배지(1.5kg)을생산 할 수 있다.특히, 표고버섯톱밥배지재배는 동절기에도 가능해 일년에 약 5회~7회를 수확할 수 있어 경영비 최대 42%절감과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대전표고버섯영농조합 대표(배광호)는“40여년 버섯 인생에서 소원하던 꿈을 이루게 됐으며, 농가는 고품질 버섯생산에 주력할 수 있는 기틀마련과 소비자에게는 신선농산물 공급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농업 6차 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2016년 2년차 사업으로“버섯 가공상품화 유통사업장” 시설 구축을 위한 국비예산을 확보하여 대전 버섯 공동브랜드의 상표출원과 공동선별 포장 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버섯을 테마로 체험, 학습관광 등 연계사업을적극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한편, 배지배양센터는 관내 재배농가에 분양되고 남은 물량은 타 지역으로 출하할 예정으로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소득증대가 기대된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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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네이버(주)와 소상인 모바일마케팅 지원 협약대전시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교육을 통해 소상인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선도하고 있는네이버(주), (재)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소상인 모바일 마케팅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네이버(주) 김상헌 대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장시성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모바일을 활용해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소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모았다.네이버(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서비스(modoo!)를 활용한 교육을본격화 할 계획으로 오는 12월 15일 60여명의 소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2016년에는 1,000여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재)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대전지역 소상인들의 모바일홈페이지 제작 교육 참여유도 및 대상자를 조사·선정하고 성공사례를 홍보하게된다. 대전시는 교육일정 수립 및 교육장소를 확보하고 본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한 여건조성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권 시장은 “소상인의 성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며“모바일 플랫폼이 업주와 소비자, 동시에 소상인들을 서로 연결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선순환 네트워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상인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 개발에 보다 더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지역 소상인들에 대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교육을 통해 홍보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오프라인 매장이 갖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여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또한,“상생협력을 위한 세 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수도권에 비해 모바일 마케팅에 대한 정보와 이해가 부족한 지역 소상인들이 한층 더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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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의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기술 지원으로 매출 향상 및 고용에 기여대전시는 10일 오후 2시,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연계 맞춤형 현장애로 기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발표회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기계연 등 4개 정부출연연구원이 기술지원한 지역기업 33개 업체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비엔하이텍 등6개 기업의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발표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 박철훈 연구원의 멘토를 받은 ㈜마그네타의 하이브리드 자기베어링 및 회전체 설계/제작 능력을 확보를 통한 연구개발인력 3명을 추가하는 고용효과 창출과 각종 전시회 및 박람회 참석을 통한 판로 네트워크를 구축 등이 소개되었다.특히, 빌딩용 기둥의 화재붕괴시험설비 구축 관련 애로기술지원을 받은 ㈜미르텍 코리아(한국기계연구원 멘토 장용재)는 대형 건축물 기둥용 화재붕괴평가시스템에 대한 기업의 설계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만들었다.정책 토론회에서는 기업 멘토를 담당한 연구원과 기업대표들이 추진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애로기술 접수 등 행정절차 기간단축, 멘토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출연(연)과의 공동 과제 수행 요청 등이 건의되었다.한국기계연구원 성과확산본부 임채환 기술사업화실장은 “기업의 애로기술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행정적 절차를 줄여가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연구원들이 보람을 느끼면서 멘토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대전시 한재용 과학특구과장은 “바쁜 시간 가운데 기업을 방문하고 열정적으로 애로기술을 해결해주신 연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향후대전시에서도 이번 사업과 같이 출연(연)과 협력을 통해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출연(연) 연계 맞춤형 현장애로 기술지원 사업은 지역 기업들이 성장에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에 대해 해당 기술을 출연(연)에서 반영하여 현직 연구원을 멘토로 지정, 맞춤식으로 애로기술을 상담, 현장 방문(연간 최대 10회)을 통해 100% 해결하는 사업이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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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성우회 경청 간담회 개최대전시 권선택 시장은 11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역 장성들을 초청 경청의 시간을 가졌다.성우회는 1964년 창립 된 예비역 장성들의 전국 모임으로 2,0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대전에는 45여명의 장성이 거주하며 문화, 교육, 군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시에서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성우회원과 첫 만남을 가지며 국방안보중심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이고자 회원의 관심과 협조를 전하였고, 10일 시청에서 대전시정과 지역 통합방위에 대하여 성우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권선택 시장은“우리 시 지역 안보를 위하여 군과의 협조체계 및 정보공유체계를 갖추고자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등으로 국방안보중심도시로서의 기반 마련 중으로 대전시의 국방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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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하늘공원, 자양동 보도정비 필요지역 등 현장 발품권선택 대전시장은 10일 오후 2시부터 동구 대동하늘공원, 거리미술관, 자양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며 현장시정을 펼쳤다.먼저 권 시장은 시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대동하늘공원 행복드림하우스 건축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다목적 편의시설 조성계획과 벽화마을 재보수 등에 대한 필요성 등을 보고받고 벽화마을 노후상태, 거리미술관 현장 등을 둘러보며 구석구석을 살폈다.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대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대동산1번지 일원에 무지개프로젝트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대동하늘공원은이제는 옛동네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아름다운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의 색다른 명소가 됐다”고 관심을 표명하며“이러한 문화환경 개선사업은 무엇보다도 주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만 애착심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기반을 다져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권선택 시장은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과 차량통행이 불편해 도로 정비가 필요한 자양동 골목길 현장을 방문했다.주민들은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에 있는 이면도로를 보수 할 때 대부분 도로를 살짝 걷어내고 덧씌우기만 해서 노면상태가 요철로많이 불량하고 소음도 심해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불편이 많아 재포장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구간이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정비를 시행할 수 있도록 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권 시장은“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로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노력을 통해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자치구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설물 점검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골목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우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권선택 시장은 끝으로 일선 행정에서 노고가 많은 자양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날 현장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