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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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만나는 세상' 토우展 열려한밭도서관에서는 「흙으로 만나는 세상」토우작품 전시회를 본관 1층 전시실에서 1월 8일(금)부터 1월 31일(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에는‘기다림’, ‘우물가’,‘옛이야기’등 황토 빛의 따뜻하고 정겨운 우리 일상 모습을 이야기로담아낸 토우 작품 29점이 선보이며, 토우회원 작가 외에 복지관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소박한 주제로 우리네 삶의 따스함을 전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흙 내음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토속적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고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달 마지막 수요일(1월 27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하여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자료운영과(☎042-270-7486)으로 문의하면 된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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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서 트램 교통혁신, 총선대비 국책사업 발굴권선택 대전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년취업, 도시재생, 안전한 대전, 대중교통 혁신 등 올해 시 핵심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올해는 민선 6기 대전시정이 전반기를 마치고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해”라며 “지난해 25개 현안사업을 해결해 기초를 닦았다면 이제는 10년이상을 내다보고 대전의 성장동력 지도를 만들어 외연을 확대할 때”라고 설명했다.또 권 시장은 “앞으로는 업무 추진이 실국보다는 사업별 목적과 수단이 체계적으로 연계되는 목표관리형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여기에는 민선 6기의 핵심인 경청과 현장중심의 키워드가 가미된 협업체계를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권 시장은 오는 4월 총선을 ‘대전형 국책사업 발굴’의 호기로 보고, 공약으로 적용될 수 있는 대규모 사업의 발굴을 지시했다.권 시장은 “총선은 단순 정치적 행사가 아니라 지역발전의 초석을 긍정적으로 다질 수 있는 시기”라며 “대전만의국비발굴사업이 총선 후보자에게 전략사업으로 제시될 수 있도록 내달까지 관련 보고회를 개최하라”고 말했다.또 이날 권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의 역동적 추진을 거듭 강조했다. 권 시장은 “민선 6기의 얼굴사업인 트램이 그동안 다소 지체됐지만, 이제는 정상 단계로 진입했다”며 “앞으로는 용역에 의지하지 말고 트램 건설을 위해 우리가 해결할 문제와 대전에 맞는 트램이 무엇인지 연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권 시장은 “시민에게 트램의 비전과 믿음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며 “트램이 개통될 미래의 모습이 담긴 이미지 영상홍보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권 시장은 지난 2일 충북 오송 소재 트램 시험선 개발현장을 찾아가 현황을 살펴보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아울러 권 시장은 올 초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출범의 의미를 소개하고 교통정책과 도시발전의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권 시장은 “교통정책은 도시 전반에 파급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시환경, 도시재생등의 정책과 협업으로 진행돼 문제를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의도시정체성 확립을 위한 사전조사 보고회를 갖고 시민 설문조사를 분석한 대전의 장단점과 발전요소, 대전이 향후 추구할 이미지 및 정책방안 등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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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16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국토부 2016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위치도대전광역시는 국토교통부의 2016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대전이 신청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향후 6년 동안 국비 250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250억 원을 매칭하여 500억 원 규모로 원도심 일원에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인“중앙로 프로젝트”마중물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사업은 대전역세권 개발과 옛 충남도청 활용방안을 거점으로, 두 지역을 서로 연결하는 중앙로와, 그 일대를 재생하는 내용을 담았다.중앙로 프로젝트 마중물 사업, 시는 우선적으로 원도심 활성화의 기본 요건인 걷기 좋은 도시(Walkable city) 및 잘 찾을 수 있는 도시(Legible City)를 구현하기 위해 중앙로 주변의 보행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옛 충남도청사 주변과중앙로 네거리 주변 등에 횡단보도, 에스컬레이터의 설치 및 안내 시스템 정비사업 등을 통해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동 인구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로서 근대 건축문화 투어, 원도심 활성화 지도 및앱 개발, 중앙로 U-Street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역 동광장 쪽 복합구역 내에 복합환승센터 및 소규모 컨벤션 지원시설을 건립하여 역세권 집객 효과를 높이고, 동구중동 인쇄골목 인근 평면 주차장을 활용, 주차복합빌딩을 건립하여 주차 용량을 확보하면서 도심형 산업의 순환 거점으로 활용하여 경제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중앙로 프로젝트 전체 사업, 먼저, 옛 충남도청사 부지(옛 도경부지 포함)은 공공복합시설로 개발 계획이다. 현재 문체부에서 구도청사 활용방안 연구 용역을 진행 중으로 용역이 끝나는 올 연말 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아울러, 구도청사 뒷담벼락 철거를 포함한 예술과 낭만의 거리조성사업(70억 원 규모)을 추진 중으로 구도청사 및 뒷길 지역 일대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2017년까지 조성 예정이다.중앙로를 전국적 명소로 가꾸기 위해 도로 및 교통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전 국민이 찾아오고 싶도록 차 없는 거리 축제의 다양성과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대전역세권 복합 개발을 통하여 정주 인구를 늘리면서 주변 지역에 대한 경제 활력 상승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을 통해 47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전역사 증축사업이 진행 중이며, 10만 6천㎡규모의 대전역 복합 2 구역 개발 민자 공모 사업도 지난해 11월 공고되어 3월 말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올해 상반기 중 관련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전문가 자문, 공청회, 시의회의견 청취 등 절차를 거쳐 최종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확정 후 연차별 예산 확보 및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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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리미 17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 기탁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인행)은 5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10층 시민경청실에서 권선택시장과 김영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1,000만원을 기탁했다.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대전시 이웃돕기 프로그램의 하나인 행복드림 릴레이에 동참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하자는 직원들의 마음이 모아진 뜻 깊은 자리”라며“앞으로도나눔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권 시장은“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나눔실천이 행복바이러스처럼 우리사회 전반에 퍼져서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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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대전광역시는 4일(월) 오후 2시, 갤러리아타임월드 로데오광장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충남도시가스,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유관기관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한파 및 화재대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 눈치우기 요령 ▲ 빙판길 안전사고 방지 ▲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 가정에서의 전열기구 안전사용 요령을 비롯하여 생활주변에서의 안전위협요소 제거를 위한안전신문고 참여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되었다.아울러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와 보일러 배관관리 등 시민들이 지켜야할 안전행동요령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대전광역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겨울철 한파에 따른 난방기구 취급이 많아지면서 화재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면서“시민들이 안전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안전수칙을잘 지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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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위원회 등 경청시스템 활성화대전광역시는 지난 해 전국 최초로 조례로 제정해 제도화시킨 500명의 보통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의사결정시스템인시민행복위원회와 주요 시정 분야별 현장의 생생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전달하는 명예시장제를 도입 운영해 큰 성과를거두었다. 시민행복위원회는 옛 충남도청사 및 도경부지 활용방안과 대전광역시민 복지기준 등 두 가지 지역 현안을 전체회의에 부쳐 나온 의견을 시정에 반영시켰고, 3대째 운영 중인 8명의 명예시장들은 그동안 현장방문 등 520회의 활동을 통해 190건의 정책을 건의해 이 중 127건을 시정에 반영시켰다.또한 지난 해 5월, 청사 1층에 시민 누구나 찾아와 시장에게 말을 할 수 있는 경청신문고를 설치해 179건의 의견을 접수해 처리했고, 61개소에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61건의 건의사항을 해결했다. 이 밖에 사랑방경청회, 민생시정 시민대토론회 등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들과 26회에 걸쳐 3377명을 만나 총 209건의 의견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경청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민선6기 출범 2주년이 되는 올해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시민과 경청 그리고 통합의 시정기조 아래 시민중심의 다양한 경청시스템을 어김없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민행복위원회를 전국적 벤치마킹 소통모델로 시스템을 활성화시킨다는 복안이다. 안전, 교통 등 10개의 관심 분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를 모바일 커뮤니티 채널인 BAND,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위원 상호간정보교류와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10회 이상의 운영위원회와 두 차례의 전체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시민적 합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시민의 생활 속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하는 현장 우선행정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임기 6개월의 명예시장제는 올해 4대(5월~10월)와 5대(11월~2017년 4월)를 선발 위촉 운영하고, 민생현장, 직소민원 현장 등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월2회)과 경청신문고, 홈페이지 내 소통 365 직소민원실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아울러, 사랑방경청회(매월 1회), 시민과의 아침동행(매월 1회), 주제가 있는 시민토론회(연 7회), 시민과의 대화(연1회) 등을 통해 각계 각층의 시민사회단체와 소통하는 시간도 연중 갖기로 했다.한편, 구민도 시민이라는 인식 아래 자치구와의 소통으로 국정과 시정 그리고 구정의 연계성을 강화키로 했다.대전광역시 이원구 자치행정과장은 "올해도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현장 구석구석을 찾아다니고 다양한 시민들과의 경청을 통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구체화 시켜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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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청소년 유해업소 2곳 적발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학원 주변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능시험이 끝나고 연말연시에 청소년들이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음주와 흡연 및 인터넷게임 중독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노래연습장 및게임제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펼쳤다.적발된 업소는 서구 C오락실과 유성구 PC방으로 중·고등학생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야시간까지 영업하다 청소년출입시간 위반으로 적발되었다. 특히, 유성구 PC방은 은밀히 영업하기 위해서 외부 불을 소등하고 밀실처럼 영업하다 적발되었다.시 관계자는“어른들이 청소년보호에 앞장서야 하는데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업 이익만 추구하는 영업주에 대하여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 이미자 민생사법경찰과장은“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을사전에 예방하겠다”며“일반시민 및 업주들도 솔선하여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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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 년 사대전광역시장 권 선 택내용은 파일로 올렸읍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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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 릴레이' 참여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30일(수) 오전 10시, 시청 17층 로비에서 본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모금운동을 실시하여 2015년 한해를 뜻 깊게 마무리 하였다. 시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10번째‘행복드림릴레이*’를 이어갔다.* 행복드림 릴레이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위축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참여하는 것으로써 올해 9월부터 시작하여 이어지고 있다.건설관리본부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금한 성금 116만 원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기탁을 의뢰했다.이강혁 건설관리본부장은“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직원이 정성을 다해 모금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하며, “공공기관과 시민들께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다음 행복드림 릴레이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이어갈 예정이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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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이 많은 한밭도서관에 취업정보시스템 설치대전시는 구직자들에게 신속한 취업정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6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운영되는 취업정보시스템을 취업준비생의 왕래가 많은 대전한밭도서관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정보시스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취업포탈사이트 잡코리아의 실시간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대전시 시험정보, 일자리 정보 등도 함께 제공한다. 업?직종 등을 구분하여 제공, 구직자들의 이용이 편리하게 하고 필요한 채용공고는 자신의 메일로 발송 및 QR코드를 이용하여 개인 스마트폰으로 다시 확인 할 수 있다.또한, 내년 5월부터의 국내 최대 기업정보 제공 사이트인‘크레탑’의 국내 우수기업 1,000여개의 정보를 제공 받아 서비스 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 “취업정보시스템은 실시간 취업정보 제공으로 구직자의 만족도증가와 궁금한 일자리 정보 해소로 취업안내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 예상되며, 앞으로 이용 실적에 따라 대전시청등 공공장소에 추가 설치를 추진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