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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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리미 18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 원 기탁대전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기송)은 12일 오전 11시 오페라웨딩홀 2층 라임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50여명과 고현덕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장, 황후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김기송 이사장은 “대전시 이웃돕기 프로그램의 하나인 행복드림 릴레이에 동참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자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아진 뜻 깊은 자리”라고 말하고“앞으로도 나눔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광역시 고현덕 복지정책과장은“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나눔실천이 행복바이러스처럼 우리사회 전반에 퍼져서 모두가 행복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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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해를 맞아 로 선정대전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은 2016년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회도가비서유기(繪圖加批西遊記)>를 1월의 문화재로 선정하고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서유기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당나라의 삼장법사가 원숭이를 비롯한 제자들을 데리고 온갖 고난을 겪은 끝에 불경을 구하고 돌아온다는 줄거리의 소설이다. 금번 전시되는 <회도가비서유기>는 은진송씨 제월당가에서 기탁한 유물로 서유기의 여러 판본 중 1907년 중국상해에서 발행된 석인본(石印本, 석판 인쇄의 방법으로 찍어 낸 책)이며 각 권 서두에 실려 있는 삽화가 책의 재미를 더한다.'이달의 문화재’ 코너는 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에 마련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역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된다.(☏042?270-8600 / 8613)한편, ‘이달의 문화재’는 2015년에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과 관련된 유물을 소개해왔던 것에 이어 2016년에도 기념할만한 유물이나 새롭게 기증·기증 기탁 받은 유물 중에서 매월 선별, 전시한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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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배출의 산실' 화제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이 운영하는 대전시민대학에서 또 한 명의 프로 작가가 배출돼 화제다. 주인공은 최근 일간지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된 서혜영 씨(45). 서 씨의 당선은 지난 11월 수필가로 등단한 시민대학 학습자 마기영 씨에 이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두 번째 경사다. 서 씨는 2014년부터 시민대학에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틈틈이 습작을 하며 동화작가의 꿈을키워왔다. 서 씨는 “일과 세 아이를 돌봐야 했지만 시민대학에서 다양한 시간 대에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공부를 시작하는데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책을 덮었을 때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다”고 소감을말했다.서 씨는 직장생활과 육아 그리고 시민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습작까지 병행하느라 잠을 줄여야 했다. 하지만 동화작가의 꿈을 이루겠다는 간절한 소망 앞에서 주변 환경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송용길 원장은 “우리 진흥원에서 또 한 명의 작가가 탄생하였다”며 “동심과 순수성,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우리 사회를 좀 더 훈훈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많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꿈을 이뤄 행복한 제2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학습자들의 잇단 작가 등단 소식에 한 평생교육 관계자는 “2013년 시민대학을 개원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우수 강사를 유치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노력들이 서서히 빛을 보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 씨의 신춘문예 당선작인 ‘퍼즐 맞추기’는 편지를 통한 가족 간의 갈등을 해소하며 사랑을 확인하는내용이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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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기관 비전 및 발전방안 직무교육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1일 기관비전 및 발전방안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ICT진흥전담기관 출범에 따라 기관 비전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조직의 방향성및 목표,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대전발전연구원 강영주 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대전 지역산업 구조의 변화, 산업육성정책,CT?IT 산업의 규모, 정보문화산업 육성 전략, 혁신 역량 강화 등 진흥원 미션, 비전, 목표, 역할 및 기능에 대하여중점을 뒀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광훈 상임이사는 “기관 발전방안 교육을 마친이후 세부실행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직원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0월 소프트웨어(SW),정보기술(IT),문화콘텐츠(CT) 등 ICT진흥 전담기관으로 출범 이후 문화펀드교육,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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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실험 관련 위기대응반 소집 점검대전광역시는 11일(월) 오전 11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류순현 행정부시장 주재로 북한 핵 도발과 관련한 위기상황에 대비하고자 위기대응반을 소집하고 교육을 실시하였다.위기대응반은 북한군 침투?도발 시 대처하고자 위기 경계단계에 운영하는 초기 대응반으로 관?군?경이 연합 대응하여 홍보, 비상대비, 재난안전, 주민구호, 전산?통신, 민방위?소방 분야 등의 위기상황을 관리한다.이날 소집?점검에는 30여명의 위기대응반원들이 응소하여 현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기관별 현 대응상황에 대한정보를 교환하는 등 위기대처를 위한 연습이 이뤄졌다.류순현 행정부시장은 위기대응반 교육 후 유사시를 대비하여 운영하고 있는 민방위경보통제소를 찾아 “시민안전을 위한 24시간 근무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 북한 도발에 실시간 전개되고 있는 상황을 놓치지 않도록 더욱 긴장하여 시민들이 동요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 할 것”을 당부하였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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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맡아대전광역시는 권선택 대전시장이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산하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제4기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에 권선택 대전시장,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가 위촉되고 시도지사2명, 국회의원 2명, 지방협의체장 3명, 전문가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지난 2012년 8월 최초로 구성되었으며, 시도지사, 국회의원 등 15명을 위원으로 두고 지방분권을 위한 과제를 발굴?추진 및 국민 공감대 확산, 타 지방분권추진기구와 협력 및 지원활동 등을 수행한다.권 시장은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와 함께 앞으로 1년간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 직을 수행할 예정이며, 오는2월에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갖고, 2016년도 활동방향 및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와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 할 예정이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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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위기였던 임대주택 건립사업, 주민과 소통으로 본격 추진대전광역시는 그동안 보상문제로 진전이 없었던 오류동 순환형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지난해 12월말 점유자 이주를완료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순환형임대주택 건립사업은 2010년에 사업 계획 수립 후 사업을 착수 할 예정 이었으나 주민들은 1959년에 공설시장개설조건으로 市에 건축물을 기부체납 하고, 1975년 시장부지가 대지로 변경되어 기부체납 목적이 상실되었다 하여 건축물 반환소송을 제기 등 잠재적 소유권자라는 의식으로 충분한 보상 요구와 지속적인 집회신고 등 보상협의가 진행되지 않아 사업이 좌초위기에 있었다.이에 대전광역시와 대전도시공사는 지난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점유자와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하여 무주택자에게 매입임대주택 알선 및 상가분양권 부여하는 등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점유자 이주를 완료했다. 집회 등 주민과의별다른 문제없이 협상을 통해 집단민원을 해결한 대표적 사례로 보인다.현재 사업위치에는 기존건물 철거가 3월까지 진행되고, 본 공사는 4월에 착공 2017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입주자를선정할 계획이다.대전광역시 관계자는“사업부지는 그동안 건축물이 재난안전사고 노출 및 혐오스러웠는데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시환경으로 변화와 본 사업으로 인한 이주민의 재정착에 도움을 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건축과 재개발,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생되는 철거민이 일정기간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이어가고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오류동 순환형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해 1,831㎡의 대지에 지하 3층과 지상 17층, 주택 215세대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이다.대전광역시는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 99세대(공정 90%)와 인동 순환형 임대주택 244세대(공정 28%)를 2016년 6월과 2017년6월에 각각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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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복합2구역(동광장) 개발 사업설명회 개최대전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는 7일 오후 2시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대전역세권 개발 민자 사업자 공모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대전역세권 및 주변지역 개발 방향과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에 대한 설명, 참여업체 질의·응답순서로 약 50분정도 진행되었으며, 국내 유통업 및 건설업체와 설계사무소 등 총 20여개 회사가 참여하였다.주요 관심사항으로는 동 광장 개발에 대한 대전시 의지, 복합용도 및 밀도계획 등에 대한 문의는 물론 복합환승센터 부지확보 절차와 시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구체적인 사안 등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지는 등 사업에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일부 참여업체에서는 2008년도 공모된 계획과 비교해보면 사업성 확보는 물론 매우 합리적인 민자유치 계획으로 판단하고 있었으며 대전시의 기반시설 분담률 및 사업면적 축소 조정 등 사업성공을 위한 강력한 의지가 보인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대전시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은“금회 실시하는 공모사업이 민간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국·시비 지원 확대를 통한 기반시설 분담률 축소, 합리적인 밀도계획 수립과 복합용도 도입 등 대전역세권 개발이 원 도심 활성화 앵커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였으며, 성공적인 민자사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개발사업은 오는 3월 9일 민간사업자 공모 신청서를 제출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말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발하고 하반기에 실시계획인가 후 금년 말 사업 착공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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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신년 인사회 개최로 힘찬 출발대전광역시는 7일 오전 11시 유성 컨벤션 웨딩 그랜드홀에서 권선택 시장과 국회의원, 구청장, 자원봉사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자원봉사 신년 인사회를 갖고 자원봉사로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신년인사회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우리시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힘찬 도약과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를통해 배려와 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2016년 자원봉사 다짐선언, 자원봉사 관계자 새해 덕담과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되었다.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더불어 사는 대전을 만들고 시민행복 실천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새해에도 우리 사회가 서로 돕는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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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경제과 새해 행복키움 실천 앞장대전광역시 일자리경제과는 7일 11시 시청 과학경제국장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유승병 일자리경제과장은“성금은 지난해 대전시가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공정거래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하면서 받은 포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하자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비록 작은 성금이지만 지난한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되었으며, 함께하는 손길이 더욱 많아져 더불어 행복을 키우는 살맛나는 대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전달되는 성금은 홀몸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으나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쓰일예정이다.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