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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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보건의 날 맞아 유공시민 등 표창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7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건ㆍ의료 및 식품안전 향상에 기여한 유공시민 등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서 백춘희 정무부시장은 수상자의 노고를 격려하며“오늘 보건의 날을 계기로 ‘단 맛 줄이기’ 등 일상생활의 작은 습관부터 개선하고 실천해 시민의 건강과 행복키움으로 건강한 대전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또한, 지난해 메르스 발생 시 최 일선에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감염병 추가 확산을 막은 보건ㆍ의료인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격려했다.한편, 시청 1층 로비에서는 5개 보건소와 한국건강관리협회(대전충남지부)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부스 운영하여 건강상담과 함께 건강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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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긴밀한 공조체제 강조충청권 4개 시?도 기획조정(관리)실장으로 구성된 충청권 행정 실무협의회가 7일 세종시청에서 회의를갖고, 기획단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시·도 간의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회의에서 충청권 기획조정(관리)실장들은 올해 추진 할 3개 과제* 연구용역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협의하면서 용역수행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거점?기능지구 상생방안(대전+세종), (가칭)충청권 광역교통행정기구 설립(충북), 시도 경계지역 실태와 상생협력 방안 발굴(충남)이택구 대전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올해는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중요한 한 해로, 총선공약 이행 공동 대응과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서대전-논산 간 철도 직선화 등 지역 현안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청권이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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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MCA, 로컬푸드 생생장터 열어대전YMCA(이사장 전병구)는 4월 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0회에 걸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로컬푸드 생생장터(이하 생생장터)’를 운영한다.2013년부터 진행된 생생장터는 대전 및 대전근교의 농가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을 농민들이 직접 도시민에게 판매했다. 당일 새벽 직접 수확한 제철농산물을 바로 장터에 가져와 판매하니 농산물의 상품성과 신선도가 일반 마트나 시장보다 훨씬 뛰어나며, 중간 유통과정도 없어 가격도 시중보다 저렴하다.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7~800여명의 소비자가 방문했고, 판매된 농산물도 1억원이 넘는다.또한 생생장터에서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농민들과 소비자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 해에도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계절별 이벤트 등을 열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전병구 이사장은 “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에기여해 농민과 도시민 모두에게 실익을 주는 상생의 장터로 만들겠다.”며 “지역농산물이 제값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도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장터가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로컬푸드 생생장터’는 대전YMCA, 대전광역시,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주관으로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2시까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며, 4월 6일에는 봄나물을 이용한 체험행사와 봄나물 할인판매를진행할 예정이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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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유럽 심장 체코 브르노시와 협정 체결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중앙유럽의 심장인 체코 브르노시와 우호협정을 체결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6일(현지시간) 체코 브르노시에서 페트로 보크잘 브르노시장과 우호도시 교류협약을 맺고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인구 55만 명의 브르노시는 체코 남모라비아주의 주도(州都)로, 지리적으로 중앙유럽의 교통중심인 동시에 300개 연구기관과 1만 4,000명의 연구인력이 활동 중인 과학도시로, 제반 여건이 대전과 매우 유사하다.브르노시는 현재 하이테크 기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9만 8,000㎡ 규모 캠퍼스형 과학기술단지를 조성 중이며, 첨단과학 인프라와 우수한 대학 인재를 바탕으로 프라하에 이어 체코 제2의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공통점인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대학, 연구소, 기업 간 협력을 추진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교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권 시장은 대전이 주도하고 있는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을 소개하고, 브르노시의 동참을 권유했다. 보크잘 시장은 “브르노시를 대표하는 마사리코바대학과 브르노기술대학이 있어 과학기술 분야에서 대전의 대학 및 연구소와 교류를 희망한다”며 “또 문화예술 공연단의 상호교환과 축구, 야구 등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의를 다지자”고 제안했다.이에 권 시장은 “대전은 KAIST와 대덕특구 등이 자리잡은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교류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 상생발전하자”고 답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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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근무 분위기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경영성과'쑥쑥'올라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체육시설 등 위탁 사업의 여러 분야에서 양호한 경영실적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에 따르면 전년과 비교해 1분기까지 운영수입은 체육시설이 10%(116백만 원) 증가되었고, 복지시설의 경우 △장사시설 처리실적 5%(125구) △기성복지관 11.9%(6,044천 원)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무지개복지센터 26.7%(96백만 원)가 증가되었다고 밝혔다.공단은 정량적 성과 외에도 하수처리장 악취 기술진단을 착수했고, 지난 4월 1일 인수한 한마음생활체육관의 시설 새 단장과 더불어 국민생활관 주차 자동관제시스템 구축과 월드컵경기장 관람석에 손끼임 방지장치를 설치하는 등 더 나은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타슈 자전거 모바일 웹을 6월 중으로 구축해 일일권 구매 및 추가요금 결재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증가되는 화장수요에 대비해 추모공원 내 제3봉안당 건립을 위한 분묘 이전 보상도 91% 합의되는 등 모든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시설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취임 30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 ‘서비스 전문가’에 걸맞은 고객관리 노하우와 민간기업에서 익힌 추진력을 앞세워 수익성 향상과 더불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시설공단의 선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게 대전시 안 밖에서의 평가다.김근종 이사장은 “성과를 떠나 다소 경직된 근무분위기를 유머러스하게 풀어가면서 직원들이 즐겁고 서로 합심해서 일하는 조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성과는 모두 전 직원들이 땀과 열정으로 이룬 결과”라고 직원들에게 감사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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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인력양성 힘 모은다.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지역의 기업, 대학, 연구소와 함께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6일 오후 2시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지능형기계로봇센터에서 대전테크노파크, (사)뿌리산업창조혁신연구원, 한밭대?한남대?한국폴리텍Ⅳ대 산학협력단 등 6개 기관과 뿌리산업 인력양성사업의 효율적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대전광역시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을 비롯해 이인섭 대전지방중소기업청장, 편광의 대전TP 원장,이선호 (사)뿌리산업창조혁신연구원 이사장, 이재흥 한밭대 산학협력단장, 성인하 한남대 산학협력단장, 박찬술 한국폴리텍Ⅳ대 산학협력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 날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인력양성 수급계획을 중앙정부와 연계 수립 시행하고, 뿌리산업 관련 창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대전테크노파크는 실습교육 강화를 위해 그동안 국시비 재정지원사업으로 구축한 시설과 장비를 교육생들에게 적극에 제공 활용케 함은 물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사업도 병행 추진하게 된다.(사) 뿌리산업창조혁신연구원은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수요조사와 자율적 연구활동 등에 참여하고, 대학별 산학협력단에서는 일선 기업에서 원하는 교육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동참할 예정이다.대전광역시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뿌리산업은 모든 산업의 근간으로 그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그동안 3D업종으로 불리며 인력양성 등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면이 있다”고 지적하고“시에서는 앞으로 뿌리산업의 첨단화, 융복합화를 통해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첨단화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약 150억 원의 예산을지원할 계획이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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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8개 초중고와 업무협약 체결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는 지역 8개 초?중?고등학교와 6일 오후 2시센터 일반교육실에서‘미디어교육 거점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미디어교육 거점학교로 선정된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8개(대전서중, 대전동산고, 대전만년고, 대전외국어고, 대전유성고, 세종도담고, 천안목천초, 제천여고) 교장 선생님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학교들은 최대 3년간 지역 방송사의 전문방송인이 진행하는 미디어교육과 특강,제작에 필요한 장비?시설 등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체계적인 지원받게 된다. 홍미애 센터장은 “미디어교육 거점학교는 지역방송사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미디어교육을 제공하는 청소년 창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방송사-학교와 적극 협력해 청소년의 콘텐츠 제작 분야 적성 발굴과 미디어 꿈나무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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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 개막2016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6일(수) 오전 10시 30분 충남기계공고에서 송석두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선수, 임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하고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기계설계, 보석가공, 애니메이션, 요리 등 37개 종목에 349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6일부터11일까지 충남기계공고를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시가 주최하고 시 기능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는 우수기능인과 기능 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정식 종목 외에도 자수, 사진콘테스트 등 특성화 직종 경기와 중등학생들이 참가하는 Young Skill 올림피아드가 함께 개최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고, 전국대회참가 자격과 해당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이, 9월 전국대회 입상자는 금메달 획득 시 상금과 국제기능올림픽 출전기회,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산업기사 실기 시험 면제의 혜택이, 국제기능 올림픽 입상자는 병역대체복무, 기능 장려금이 지급되는 등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대전광역시 유승병 일자리경제과장은“기능인의 사기 진작과 기술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능력 중심의 사회로 한발 다가서는 분위기 조성이 되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회를 주관하는 시 기능위원회는 경기장을 찾는 시민을 위해 대회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드론(헬리컴) 제작, 시범 비행 및 경연, 네일아트, 타투, 핸드 맛사지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한다.이번 기능경기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 산업 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580-9114)로 문의하면 된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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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정부대전청사 특별연주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 14일(목) 12시 10분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클래식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정오의 비타민 클래식’으로 지휘자 류명우의 해설이 곁들여 진행된다. 나른해 질 수 있는 오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음악에 대한 이야기와 느낌을 전달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청중들도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전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앞서 음악회 첫 곡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추모곡을 연주한다. 이어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과 따뜻한 봄에 잘 어울리는 슈만 교향곡 제1번 <봄>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윤미영과 메조 소프라노 김혜영의 협연무대에선 귀에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이중창, 한국가곡을 들려주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 줄 것이다. 특히 이날은 청사 직원들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일상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육아와 가사에 지쳐 문화향유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주부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되니 부담 없이 참석해 수준 높은 연주를 무료로 감상하며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학교, 연구소, 병원 등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찾아가는 음악회도 꾸준히 펼쳐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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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고 과학도시와 구체적 사업교류 확대, 직업학교, 예술공연 교류유럽 국외출장 중인 권선택 대전시장은 4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힐버트 드레스덴 시장과 양 도시 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 과학기술교류 협정 체결 이후 3년 만에 정식 지방외교로 격상된 것으로, 양 도시는 그동안 나노포럼, 예술공연·전시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과학기술협력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청년일자리 확충을 위해 동아마이스터고와 드레스덴 직업학교 간 협력, 예술공연단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특히 이날 권 시장은 독일 최고 권위 기초과학연구소인 막스프랑크연구소와 응용과학분야 프라운호퍼연구소 등 시설을 살펴보고 오는 6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착공 예정인 IBS(기초과학연구원)에 적용될 산학연 모델을 구상했다. 권 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기업과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구체적 사업교류를 실시해 세계적 모범이 되는 국제도시 협력모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에 힐버트 시장은 “양 도시 특성상 과학기술교류가 중점이 돼 향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훈련 등 교육분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과학기술도시 등 세계 21개국에서 29개 도시 자매우호협약을 맺고 국제도시 지방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