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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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환경오염행위!!! 이렇게 신고해 주세요 강원도는 설 연휴기간을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설 연휴 및 전․후 기간(2.1~2.23) 동안 상수원보호구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강원도 및 시․군 환경부서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감시기간 중에는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폐수 다량배출업체 등 환경오염물질발생 우려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공단주변 하천 및 공장밀집지역 등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 감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를 전·후하여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며, 환경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사업장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하수처리장 등 100여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군별 현지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1단계) 연휴 전인 2.1일부터 2.14일까지 사전홍보‧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공장밀집지역과 폐수다량 배출업체 등에 대하여 특별지도․점검 실시 (2단계) 설 연휴기간인 2.15일부터 2.18까지 강원도 및 18개 시군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공단지역 및 주변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 (3단계) 설 연휴가 끝난 2.19일부터 2.23일까지 연휴기간 중 가동중단 등으로 인한 환경관리 취약업체(약 50개소)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실시 도 녹색국 관계자는 “연휴기간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오염행위에 대해 행정력만으로 철저한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으므로, 신고접수창구(신고전화 110 또는 128, 휴대폰인 경우 033 + 110, 128)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히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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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방공무원 15개 분야 400명 신규채용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올해 공개경쟁채용 197명 및 경력경쟁채용 203명 등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소방공무원 400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규모는 공개경쟁채용 남자 180명, 여자 17명과 경력경쟁채용 구급 30명, 구조 57명 등이며, 운전, 화재조사, 법무, 심리상담,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4월 7일에 치러진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수험생은 1월 31일 18시 이후 강원도소방본부 홈페이지(알림마당 인사채용란)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유심히 살펴 분야별 응시자격이나, 응시자 주의사항 등 시험 응시에 차질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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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순환형 축산업 육성을 위해 55억 원을강원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자연 순환형 축산업 육성을 위하여 올해 퇴․액비화 시설 및 장비와 기자재 지원 등 10개 사업에 국비 9.4억 원을 포함한 55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축산농가의 퇴․액비화 시설 확충을 위하여 27개소에 23억 원을 지원하고, 다목적으로 활용할 스키드로더 등 가축분뇨처리 장비 25대를 공급하기 위하여 7.5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품질 액비 생산과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시․군 농업기술센터 보유 부숙도판정기(5대) 교체와 휴대용가스측정기(18대) 구입을 위하여 2억 원을 지원하고, 액비살포비용 8억 원을 지원하여 4,050ha 면적의 농경지에 화학비료를 대체하여 친환경 액비를 살포한다. 축산분뇨 악취발생 예방과 고품질 액비생산을 위하여 7억 원을 지원하여 악취제거제 148톤을 공급하고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올림픽 경기장 및 주요동선에 위치한 9개 시군에 악취방지를 위한 악취저감제와 수분조절재를 조기에 공급하기 위해 5억 원을 조기 지원하고, 농장 환경개선에 3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가축분뇨를 친환경 유기질 비료로 자원화 하여 활용하면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모두에게 소득 증대로 이어져 어려운 농촌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속가능한 자연 순환형 축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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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해, 시간당 49건 신고접수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017년 재난상황업무 처리 분석결과 119신고․접수 처리는 431,117건으로 전년 405,637건 대비 25,480건(6.3%) 증가하였으며 하루 평균 1,181건(시간당 49건)을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화재, 구조, 구급은 2016년 총 137,524건에서 2017년 153,274건으로 15,750건(11.5%) 증가(일일평균 420건) 화재신고는 10,437건에서 12,531건으로 20%, 구조는 26,309건에서 32,859건으로 25%, 구급은 100,778건에서 107,884건으로 7% 증가 화재 등 긴급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건수는 총 133,353건(1일 365건)으로 전년 125,048건(1일 342건) 대비 7% 증가 생활안전신고 등은 151,777건(1일 416건)으로 전년 150,960건 대비 소폭 증가 생활안전신고(벌집제거, 동물포획 등)는 14,843건에서 19,666건으로 32.5% 증가 구급상황센터 신고처리는 60,379건 대비 55,598건으로 8% 감소 위치정보 조회요청은 417건에서 342건으로 18% 감소 2017년 119신고 주요 현황 도내 시군별 119신고는 원주시가 66,098건으로 가장 많음(전체 15%) 시 지역은 춘천 50,695건, 강릉 45,619, 동해 28,170건 순 군 지역은 홍천 18,091건, 횡성 15,435건, 평창 14,401건 순 월별로는 7월 47,822건, 8월 48,510건으로 가장 많음(전체 22%) 요일은 토요일 69,421건, 일요일 71,818건으로 가장 많음(전체 33%) 시간대로는 14시 28,287건, 15시 28,057건으로 가장 많음(전체 22%) 화재는 12시, 구조는 09시, 구급은 13시에 신고전화 많아 신고방법으로는 무선전화 66%, 기타 17%, 유선 13% 순 생활안전활동 현황(1일 54건) 벌집제거 12,329건 34% 증가, 동물구조 4,103건 46% 증가, 문개방 1,855건 14% 증가, 급배수지원은 1,379건 14% 증가 생활안전활동은 전 분야에 걸쳐 고루 증가 119구급상황센터 운영 현황(1일 152건) 병․의원 등 정보제공은 2016년 39,022건에서 31,830건으로 23% 감소 응급처치지도는 11,403건에서 13,270건으로 14% 증가 김형도 종합상황실장은 119상황근무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신속․정확한 119상황업무를 처리할 것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안전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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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직접지불제 649억원 확대 지원강원도(농업기반과)는 쌀소득보전직불금,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직불금, 친환경농업직불금 등 국비 직불금 580억원과 도자체(쌀․밭) 직불금 69억 등 총 649억원을 올해 연말까지 지원하여 농산물 생산과잉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의 소득을 일부 보전하여 농업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임. 분야별 지원내역은 쌀 생산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보전과 논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지원하던「쌀 소득보전 직접지불제」외 2018년부터 신규사업으로「논 경영안정 직접지불제」에 지방비(도․시군) 추가 지원을 통해 도내 벼 재배농업인 소득보전과 경영안정 지원, 밭작물 재배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통한 밭작물 자급율 제고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한「밭 농업 직접지불제」외 2017년부터 도자체사업으로 추진중인「밭 농업 직접지불제」는 지원단가를 ha당 100천원(‘17년 50천원)으로 인상하여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피해가 큰 밭작물의 소득안정에 기여, 농업생산성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에 대한 직불금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보전 및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한 「조건불리직접지불제」를 ‘18년부터 ha당 50천원 인상하여 지속 지원,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에 대한 일부를 지원하는「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는 현재 논․밭, 인증 종류별(유기․무농약)로만 차등 지급하는 것을 품목별 소득 차이 및 재배난이도에 따른 여건을 반영하여 지급품목을 세분화하고 지원단가를 인상하여 지원 〈ha당 지원단가 상향〉 유기농산물: (논)60만원 → 70, (밭) 120만원→ 채소․특작 130, 과수 140 무농약농산물: (논)40만원 → 50, (밭) 100만원→ 채소․특작 110, 과수 120 유기지속직불금: (논)30만원 → 35, (밭) 60만원→채소․특작 65, 과수 70 강원도는 쌀, 밭, 친환경농업 등 다양한 직불금을 지원하여 농산물 가격하락 등 농가소득 감소분의 일정액을 보전하여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신청후 이행점검이 완료되면 연말까지 신속하게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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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동남아 단체관광객 무비자입국 시행강원도는 오는 1.22.부터 4.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의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이 양양국제공항 입국시 비자 없이 15일간 강원도, 서울 등을 관광할 수 있다고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붐 조성과 성공대회 견인을 위해 양양국제공항에 한해 시범운영한다. 현재 시행중인 양양국제공항 입국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제도가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으로 확대․시행하는것이다. 법무부와 강원도는 이번 시행하는 동남아 3개국 양양국제공항무비자입국 제도를 동남아 현지와 국내를 구분하여 설명회 개최 등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동남아 현지에서는 인도네시아 14개사, 베트남 20개사, 필리핀 10개사 등 공관별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현지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에서는 관광상품을 판매할 국내여행사 및 전세기사업자 등을 대상으로설명회를 개최한다. 한편 강원도는 양양공항 무비자 입국허가 제도의 성공적 운영과부작용 예방을 위해 관광객을 빙자한 불법체류자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 및 경찰관서, 한국이민재단 등 유관기관이 공조하는 불법체류자 방지대책을 마련․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동남아 3개국 무비자 시행의 기대효과는 동계올림픽의 불모지인 동남아 3개 국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동계올림픽의 새로운 지평(Horizons)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올림픽 이후에도 올림픽 개최지로서의 글로벌 관광경쟁력 강화로강원도 재방문 증가와 양양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전망하였다. 이번 조치는 그 동안 강원도가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붐 조성과성공지원, 사드 극복과 양양공항 동남아 노선 다변화를 위해 법무부에동남아 3개국 단체관광객 양양국제공항 무비자 입국 시행 건의와법무부와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동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 강원도 관계자는 동남아 3개국 단체관광객 양양국제공항 무비자입국 허용은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붐 조성과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이번 제도시행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무단이탈자 최소화등 제도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운영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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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 다양화로 강원 농특산물 6천3백억원 판매강원도는 지난해 홈쇼핑, 로컬푸드 직매장 등 유통채널 다변화를 통해 도내산 농특산물을 6,307억원 판매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판매 실적으로 농산물 유통 및 물류효율화를 위해 강원도가 지원하는 맑은청 브랜드의 연합사업단(4개사업단 55개 지역농협)이 2,594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고, 접경지역 군납 도내산 농산물 사용확대를 위해 3차례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접경지역 군납실적(19개 농・축협 참여)은 1,944억원, 춘천・원주・강릉 등 3개 도매시장에서 1,259억원을 판매 하였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9개소, 장터운영 17회, 농업인 새벽시장 3개소 등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는 총 2,445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403억원의 매출을 달성 하였고, 처음 추진한 TV 홈쇼핑은 11개업체가 참여하여 7억원의 매출과 서울에 위치한 농수특산품 진품센터는 매장운영과 문화장터 등을 통해 100억원의 판매실적을 나타내었다. 2018년 도에서는 “대형 거래처 확보와 롯데, 홈플러스, 이마트 등 유통 빅3 활용, 신유통 경로확대 및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7,000억원의 판매목표를 계획하고 있으며, 농가소득 전국 1위 조기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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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연계 지방도로 제설대책 완벽추진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는 겨울철 지방도로의 안전운행을 위한 제설대책은 물론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폭설에 대비한 완벽한 제설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가 관리하는 도로는 2,108km로서 이 구간에 총 200대의 제설 장비와 374명의 인력을 배치하였으며 소금 20,200톤과 염화칼슘 1,460톤, 방활사 21,500㎥등의 제설자재를 확보하는 등 43억원의 제설예산을 긴급 투입하여 제설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연결되는 수송로 5개노선 77km에 대해서는 폭설이 내려도 수송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특별제설대책을 수립했다. 이 구간에는 폭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평년보다 19대 많은 총 39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하였고 만일의 긴급사태에 대비하여 20대의 비상투입장비를 확보하였으며 소금 및 염화 칼슘 등도 7,500톤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아울러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는 우선 선수촌 입촌(‘18.1.21일) 이전인 ’18.1.8~1.19일 기간을 도로환경 집중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노면 청소차 및 차선도색차 등 장비 15대와 도로보수원 등 인력 87명을 동원하여 올림픽 전용차로를 우선정비하고, 3.30일까지 장비와 인력을 고정 배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지방도로 환경정비를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황환효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겨울철 제설대책과 관련해서는 원주국토관리청과 도로공사 그리고 관련 시·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을 강화하여 대비하여 왔다고 밝히고 세계적인 올림픽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로환경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총 투입하여 올림픽 현장체제로 전환하는 등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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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ㆍ원예분야 1,283억원 집중 투자강원도는 농산물 유통원예 분야에 1,283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농가소득 전국 1위 조기 달성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 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추진 계획으로 농산물 선진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농식품 유통혁신, 로컬푸드 활성화, 수급안정 기능강화, 홍보마케팅 전국화 등으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적정 소득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강원 농산물 신뢰 확보를 위해 고부가가치 농식품 제조ㆍ가공 인프라 구축, 안전성 강화로 소비자 신뢰를 제고 하며 고소득 전략작목 집중 육성을 위해 시설원예 생산기반구축, 기후변화 과수산업 육성, 전국 제일 인삼ㆍ약초 명품화로 우리도 생산 농산물의 『청정, 진품』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강원도는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도내산 청정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농산물을 제값에 판매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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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연중 상시 휴가사용 활성화강원도는 금년부터 하절기에 집중된 공무원 휴가를 동절기를 비롯하여 상시 사용하는 휴가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문순 도지사는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행정부지사가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제부지사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휴가를 사용, 연 초부터 지휘부에서 솔선하여 전 직원들이 연중 자유롭게 휴가를 떠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작년에도 일과 생활균형, 경기활성화 등을 위해 도지사부터 2주간 하계휴가를 사용하여 직원들의 연가사용을 적극 장려한 바 있다. 하지만 경직된 공직문화 등으로 연간 사용 실적은 개인별 10일(최대 21일까지 사용가능)에도 못 미치고 특히,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7.8일에 불과한 실정이다. 휴가사용 활성화 시책은 일과 생활 균형을 통해 저출산 현상 극복, 근로시간 단축으로 삶의 질 향상, 이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 올림픽 관련 관광 등 내수경기 활성화 등과도 연계되어 있다.이러한 휴식이 있는 문화가 사회전반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시행하고 제도적으로 보장할 필요가 있다. 강원도는 이런 차원에서 최근 몇 년 간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하여 왔다. 정시 퇴근 정착을 위한 ‘수․금은 홈-런 데이’, ‘청바지 데이’ 수직적인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도지사와 직원들 간 소통을 위한 '문순C와 토크 콘서트’, ‘다면평가 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공공영역의 각종 보육시책, 휴가사용 장려, 직원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을 지속 개발․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12월에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 부문 일-생활 균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부에서도 작년부터 공무원들이 최장 10일까지 하계휴가를 갈 수 있도록 독려하여 왔다. 2018년에는 ‘경제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대체 공휴일 확대, 연가저축제 활성화 등을 시행하고 공공기관의 연차휴가 사용을 성과평가에도 반영하는 등 정책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최근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많은 시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시책이 제대로 활성화․정착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앞장서야 전 직원들로 확산될 수 있고 그런 차원에서 연 초에 도지사부터 솔선하여 휴가를 사용하는 등 공직 사회 내에 신선한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