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
부산시, 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 설치… 추모 분위기 조성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6일 서거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결정됨에 따라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에 「故 노태우 前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하고, 내일(28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의 조문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향소는 10.30(토)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07시부터 21시까지이다. ※ 운영 첫날인 10. 28.(목)은 10시부터 운영 시는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조문객 발열 체크, 조문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누리집에는 근조 배너를 게시하고 추모 기간 각종 행사는 검소하게 개최하는 등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내일(28일) 오전 10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할 계획이다.
-
사람사는 이야기- 1979년 10월 26일 - 경주 驛前(역전)에 가로걸린 현수막을 보노라면 남다른 감회에 젖는다"박정희대통령 서거42주기" 아직도 그날을 생각하면 믿을수 없는 악몽에 치를떤다.그당시 나는 대구K-2 11전투비행단에서 공군중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서거 다음날(79.10.27.) 그날이 토요일로 기억난다 당시는 토요일(반공일)이라 오전근무했다 반야월에서 하숙할때 아침에 출근버스를 타고 부대정문에 도착하니 전군 비상상황 이라며 몇몇 장병들의 박대통령 서거라는 얘길듣고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대대에 도착하니 구체적 사고 개요는 설명이 없어 알 수 없었으나 짐작에 북괴 공작원 침투에 의한 소행 대통령 암살이 아닐까 추측을 하면서 북괴의 남침에 전시대비 전군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들어갔다 만년 가난 굶주림 보릿고개로 부터 해방과 자주국방 산업보국으로 이끈 탁월한 영도력을 누가 감히 異說(이설)을 달까 現(현)시국 대선을 앞둔 후보중 작금의 형태를 보면 죄질 죄명등이 너무 무겁고 방대해 구체적 사실 증명에 애를 먹고 있으나 깜도 않되는者(자)가 민족의 영도자가 되겠다니 참으로 어이없고 개탄스러울 뿐이다 동작묘원에 고이 잠들어 계신 박대통령이 살아계신다면 뭐라고 하실까? 실로 통탄할 일이 아닌가 사람이면 같은 사람인가 사람 다워야 사람이지 지꼬라지를 모르고 천지 분간없이 날개춤을 추는 죄명미상의 네이놈! 조국과 민족의 이름으로 널기어코 단죄 하리라 테스형.. 대한민국이 왜이래 왜 이렇게 타락해!.. 글쓴이 정길수
-
부산소방,‘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고도화 구축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는 10월 27일 “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을 완전 개편하여 재구축,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이란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실적, 교육·훈련, 피복지급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3월 고도화 추진계획을 수립, 의견조회, 검토, 기능 개선을 거쳐 10월 재구축되었다. 기존 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은 다양해지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편, 활동실적 자료 등을 별도의 자료로 관리하는 등 담당자들의 업무가 과중되어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번 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의용소방대 모든 행정업무를 통합하여 운영에서 관리까지 연결되는 All-In-One 시스템으로 구축, 활동실적, 교육·훈련, 피복지급내역 등을 통합관리하며 업무처리 절차 또한 간소화되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 담당자는 “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하여 담당자들의 업무과중이 해결되어 보다 더 다양한 의용소방대 활동을 기획, 지원할 수 있을 것이며, 의용소방대의 전문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증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
휴대폰 유심 및 대포통장 불법 유통 조직 검거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타인 명의 사업자등록증으로 무등록 휴대폰 판매점을 운영하면서,국내·외국인 명의 휴대폰 유심 5,000여개를 불법 개통하여 보이스피싱·불법대부업·성매매업자 등 범죄조직에 제공한 판매업자와 이들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조직폭력배 등 대포통장 판매 조직 일당 등 A〇〇(20대,남) 등 106명을 검거하여 A〇〇등 6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피의자 A○○ 등은 ’20년11월부터 ’21년 4월까지 위조여권 등으로 개통한 외국인 명의 및 인터넷 카페 등에 급전 필요자 모집 광고로 내국인 명의의 불법 휴대폰 유심 5,000여개를개통하여 범죄조직에 개당 15∼20만원에 유통·판매하는 수법으로 약 10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고, 또한 피의자 B○○ 등은 대포통장 90개를 대포유심 판매업자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조직에 제공하여 개당 매달 사용료 200만원을지급받는 수법으로 약 31억 상당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수사과정에서 확인했다. 한편 경찰은 최근 범죄에 사용되고 있는 대포폰 유심 개통 절차에 문제점이 발견되어,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유심 개통 절차 문제점 관련 제도개선 통보하고, 타인에게 금융계좌 및 개인정보를 제공하면 반드시 범죄에 이용되고, 제공자 또한 형사처벌을 받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부산해경, 감만시민부두 계류선박 침수 긴급 구난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오늘(27일) 오전 5시 54분경 감만 시민부두에서계류 중이던 A호(105톤, 급수선, 승선원 없음)에서 침수가 발생해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지나가던 행인이 A호가 선미쪽 갑판상까지 침수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에 급파, A호가 침몰되지 않도록 배수작업 및 홋줄을 보강하는 한편,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선박 에어벤트봉쇄하고 인근해상에오일펜스 설치 및 잔존유 회수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빠른 시간 안에 크레인을 섭외, 육상으로 인양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침몰 또는 유류의 해상유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박 인양 후 정확한 침수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동삼2동 새마을문고,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전개영도구 새마을문고 동삼2동 분회(회장 강현영)에서는 지난 10월 26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전개하여 관내 독거노인 15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평소 새마을문고 동삼2동 분회에서는 매월 불고기, 김치 등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 외에도 복날 삼계탕데이 등 특별한 날에는 특식을 준비해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강현영 회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음식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립박물관장 ‘정은우 동아대 명예교수’ 선임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립박물관장 임기만료에 따른 신임 관장 공개모집을 통해 정은우 동아대 명예교수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은우 신임 시립박물관장 내정자는 동국대 학사(문학사), 홍익대 석사(미술사), 홍익대 박사(미술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인재를 길러내는 한편, 부산시 문화재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이번 시립박물관장 선임은 기존 관장의 임기가 10월 말에 만료됨에 따라 부산 문화재의 전통성과 가치, 인적자원의 발굴 및 육성,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문화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인재 영입이 필요하다는 인선방침 아래 진행됐다.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채용공고를 했고, 10월 21일 면접, 25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부산시 인사위원회는 응모자 4명 중 2명을 선별하여 임용권자에게 후보로 추천했고, 임용권자인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역사 및 문화재 가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정 명예교수를 시립박물관장에 최종 낙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은우 신임 시립박물관장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 및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립박물관 본관, 복천박물관, 정관박물관, 임시수도기념관과 개관 예정인 근현대역사관 등을 어우르는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시문화 재창조 등을 추진하는데 가장 적임자”라고 선임배경을 밝히며, “앞으로 시립박물관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한층 더 윤택하게 만드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만화의 여신, 미래를 그리다(GRIDA)”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웹툰 축제의 장, 부산웹툰페스티벌의 그 다섯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본부장 정문섭), 부산경남만화가연대(대표 최인수)는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7일간 부산글로벌웹툰센터 일원에서 「제5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신(新)한류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웹툰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부산웹툰페스티벌의 전시 주제는 ‘만화의 여신 미래를 그리다(GRIDA)’로, 메인전시와 기획전시로 구성됐다. 전시에는 100명의 웹툰 작가가 참여했으며, 가까운 미래에서 먼 미래까지. 희망 메시지를 이야기로 담은 600점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우선 오는 29일 2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개최된다. 부산웹툰 작가들이 직접 선정하는 골든브릿지 웹툰 어워즈, 라이브 드로잉이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와 뮤지컬 배우 리사의 오프닝 뮤지컬 드로잉 쇼를 선보이며, 제5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의 막을 연다. 메인전시는 모두 부산 웹툰으로 채워진다. ▲ 인스타 작가 8명의 일상 툰인 ‘미래의 일상전(展)’ ▲ ‘나의 미래를 도아줘 전(展)’ ▲ 언제가 그려보고 싶은 로망이 담긴 미래작품 1컷 ‘미래를 보는 액자전(展)’ ▲ 웹툰캠퍼스 수료생 작품인 ‘투마로우 클래스전(展)’ ▲ 부산지역 웹툰 신작 쇼케이스 전시 ‘내일의 웹툰전(展)’ ▲ 해외 웹툰 수출 작품 전시 ‘물 건너간 웹툰 전(展)’ ▲ 라이브의 대가 ‘김정기 작가 특별 전(展)’을 통해 부산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기획전은 ▲ 우리 시대 멘토 특별 전(展) ▲ 골든 브릿지 어워즈 수상 전(展) ▲ 찾아가는 라이브 드로잉 쇼 전(展) ▲ 해외만화 초청 전(展)으로 구성됐으며, 웹툰 거장, 해외 작가 초청전시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웹툰 창작자들의 비즈니스 진출을 위한 BTB 행사도 준비됐다. 웹툰산업 현황과 발전방향, 부산웹툰의 현재와 미래 등으로 꾸며지는 콘퍼런스가 30일 오후 2시부터 KNN 씨어터에서 열린다. 그리고 부산지역 웹툰작가와 역·내외 기업 간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웹툰IP 피칭 및 비즈니스 상담이 30, 31일 양일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진행된다. 또한, 올해 행사가 코로나 19로 인해 특별히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는 만큼, ‘미래를 그리다(GRIDA)’라는 컨셉에 맞춰 11월 1일부터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부산지역 웹툰 작가들의 ‘2030 엑스포 유치 기원 현장 드로잉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웹툰 독자들을 위한 캐리커쳐 이벤트, 웹툰 상담소, 즉문즉설, 작가가 들려주는 전시 큐레이팅 이야기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가 준비됐다. 누구나 부산웹툰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참가는 부산웹툰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bwfest.com)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참가는 부산글로벌웹툰센터 등을 방문하면 된다. 일부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니 부산웹툰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웹툰페스티벌은 부산이 ‘문화관광 매력도시’로 도약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부산 웹툰 작가들을 비롯한 다양한 작가들이 공들여 준비한 웹툰 축제의 장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웹툰의 세계 속에서 저마다의 미래를 그려보시기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부산만의 할인․경품 쏟아진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부산만의 콘텐츠를 담은 다양한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관이 손을 잡고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전국 할인행사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분야 대기업은 물론,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고, 부산시를 비롯하여 전국 지자체도 온라인 특판전과 현장 행사를 철저한 방역 속에서 병행한다. 부산시는 행사 기간에 맞춰 지역상품 판매, 소비, 관광 등 부산만의 콘텐츠를 결합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소비 띄우기 동반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EXPO) ▲부산우수제품 쇼핑샵 ‘동백상회’ 할인전 ▲대중소 동반성장 부산우수상품 특별판매전 ▲‘Fly to 일상’, 2021 항공여행박람회 ▲부산기업 온라인 특판전 ▲일루와 페스티벌 ▲인조이슈즈 부산신발브랜드 판매행사 ▲오륙도 페이, ‘어디go 이벤트’ 등 8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지자체 주관 소비진작 지원)에 선정되어 국비 3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았고, 이를 통해 소비경기 진작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경품과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판촉 행사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곧 맞이하게 될 코로나 일상과 맞물려,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분위기를 쇄신하고 경제활동을 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하여 방역 대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함께하는 부․울․경! 광역관광의 새로운 도약동남권광광협의회(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지난 10월 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부산․울산․경남 관광관련 업계대표, 전문가, 유관기관, 학계 등을 초청해 “함께하는 부․울․경! 광역관광의 새로운 도약 방안”이라는 대표 주제로「동남권 광역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된 광역 관광”이라는 홀로그램 영상을 시작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대비한 관광정책의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부․울․경 관광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관광수요 창출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첫 번째로 동서대학 권장욱 교수의「관광객 통계로 살펴본 동남권 광역관광의 가능성」에서는 ‘다목적지 연구’를 바탕으로 한 광역관광 패턴을 분석해 숙박유도 숙박시설 조성, 야간관광, 체류시간 연장 킬러 콘텐츠 개발, 상호방문 유도 프로모션, Hub & Spoke 방식 운영 등을 제안하였다. 다음 주제로 ㈜나도기브 김창기 대표이사의「스마트 관광과 마이데이터」에서는 스마트 문화관광콘텐츠와 마케팅을 빅데이터 분석 통해 부울경 광역관광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경남연구원 김태영 미래전략본부장은「동남권 빅3 이슈와 광역관광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최근 부․울․경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 부산 국제관광도시 선정,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등 동남권의 굵직한 3가지 이슈의 추진과 부․울․경 광역관광 연계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주제발표는 발표자, 사회자, 패널, 청중이 다 함께 참여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어 주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패널로 지식문화콘텐츠 ㈜리멘 성현무 대표와 김향리 파워여행블로거를 초청하여 문화관광의 현장 이야기를 생생히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부산관광공사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남권 관광 통합 마케팅, 관광패스 등 부산국제관광도시 연계협력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는 시간도 가짐으로 동남권 관광과 국제관광사업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포럼으로 동남권관광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의 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여 동남권 빅이슈와 연계한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의 광역관광 협력 구축을 위해 구성된 광역지자체협의회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협의회장은 “동남권관광협의회 20주년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포럼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관광정책을 수립하여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