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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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혁신성장을 이끌 『부산형 히든챔피언』13개사 신규 선정부산시는 7월 17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선정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형 히든챔피언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혁신성장의 아이콘(Icon)인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보유한 핵심기술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융합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데 올 해는 13개사를 신규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기업은 ▲다운정보통신㈜(대표 정충교 ▲디앤아이커뮤니케이션(대표 박이문) ▲㈜보스산업(대표 황영순) ▲㈜선재하이테크(대표 이동훈) ▲세명전기공업㈜(대표 권철현) ▲엑스티지㈜(대표 하동기) ▲㈜오난코리아(대표 진중헌) ▲㈜오성전자(대표 유경종) ▲㈜일리드(대표 최창훈) ▲㈜일주지앤에스(대표 김정엽) ▲㈜태광금속(대표 임재홍) ▲한성웰텍㈜(대표 서정도) ▲㈜화승인더스트리(대표 현석호) 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R&D) 및 R&D과제 기획을 중심으로 국․내외 마케팅, 컨설팅 등을 포괄하는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한국형 히든챔피언(월드클래스300*,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월드클래스300 기업 : 매출액 400억원~1조원, 직․간접 수출비중 20%이상이며,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평균 R&D 2%이상 또는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5%이상인 중소․중견기업 ** 글로벌 강소기업 : 직수출 5백만불(벤처, 이노비즈 등 인증기업은 1백만불)이상 중소기업 선정된 기업 중 RCU(Remote Control Unit) 제조업체인 ㈜오성전자는 리모콘 국내시장 점유율 1위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혁신기술상을 받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난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보조배터리를 제작한 기업으로 현재 휴대용 선풍기 국내시장 점유율 1위, 누적판매 120만대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 밖에도 무인운반차를 생산하여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에 공급 중인 한성윌텍㈜, 산업용정전기 제거장치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선재하이테크 등도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글로벌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부산형 히든챔피언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그리고 세계의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 대표들에게는 “우리시의 맞춤형 강소기업 성장사다리를 통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 지원사업> ◆ (개요) 미래 경제 성장의 중심이 될 제조와 서비스기업을 중점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기업’은 정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 등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을 육성, ‘서비스기업’은 설계 및 엔지니어링, 디자인, 바이오헬스, 게임·영상콘텐츠·소프트웨어, ICT, 관광·MICE, 금융 등 서비스분야의 우수 전문기업을 육성. ◆ (기본요건) 제조업은 전년도 연매출액 100억원이상 기업으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비율이 1% 이상 또는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 서비스업은 지식서비스분야에 창업한 후 3년 이상인 기업 ◆ (선정현황) 지금까지 36개사를 선정(‘16년 12, ’17년 11, ‘18년 13)하였으나 월드클래스 1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7개사 등 총 8개사가 졸업하여 ‘18년 7월 현재 총 28개사 有 iBN news 김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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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함몰, 지반침하사고‘제로’ 부산시, 지하안전관리 체계 정비!부산시는 민선7기 시민명령1호인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도로지반 탐사장비(차량형 멀티 GPR)를 활용하여 주요 간선도로와 지하철, 노후 하수관로구간 도로에 대한 탐사중에 있으며, 지반침하 사전점검 시스템을 보다 강화하여 지반침하로 인한 시민불안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지반탐사장비는 7억원의 예산으로 ▲작년 9월에 GPR 탐사장비 제작에 착수하여 ▲올해 3월 탐사장비에 대한 성능평가 시험완료 ▲4월부터 도시철도 및 노후 하수관로의 상부도로 L=1,500km 구간을 중점관리구간으로 지정하여 3년간 집중탐사 계획을 수립하고, 부산시와 민간용역을 병행하여 탐사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총 L=520km(직접탐사 290km, 민간탐사 230km)구간에 대한 탐사를 계획하여, 직접탐사로 4월부터 3개월간 도시철도 2호선을 포함한 전포대로와 구·군 요청구간 38km구간에 대하여 탐사 및 분석을 완료하고, 공동 22개에 대하여 발생 원인파악 후 복구조치를 하였다. 또한, 중앙대로(남포역~금정구 두구동) 구간은 L=120㎞에 대한 탐사 분석결과 공동 의심지역을 80여개소 분석하였으며, 공동확인 조사를 거쳐 도로함몰에 선제적 대응할 계획으로 민간탐사(L=230km)로 노후 하수관로구간에 대하여 4월부터 6월까지 73km 탐사를 진행하여 공동35개를 확인한 상태이다. 지난 7월 11일 번영로 도로함몰사태에 대하여는 발빠른 응급복구로 위험에 대처하여 시민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였으나, 향후, 장기적으로 사고 발생예방 및 신속대처를 위해 도로침하 관련 지반침하(함몰) 이력정보 구축, 지역별 위험등급 분류와 다양한 분석을 통해 최적의 사전예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속적인 도로하부 지반탐사와 지하안전관리 체계정비를 통해 도로함몰, 지반침하사고 없는 안전도시 부산, 안전한 도로를 위해 노력하겠다. 이와 더불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시민 안전의식인 만큼 작은 도로함몰에도 적극적인 시민신고와 도로 무단굴착 금지 등 도로안전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iBN news 김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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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으로 본 고대 울산지역’ 울산대곡박물관, 울산 지역사 이해 특강 마련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인 7월 25일(수) 오후 2시에 ‘고고학으로 본 고대 울산지역’ 특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주대학교 홍보식 교수를 초청하여 울산지역 주요 발굴성과와 고고학적인 특징을 통해 울산의 고대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고고학적 자료를 통해 울산 지역사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7월 17일(화)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코너에서 신청하되,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울산은 구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적·유물이 조사·발굴되고 있는데, 특히 청동기시대 유적 발굴 성과가 두드러지며, 고대에 신라의 주요 거점지역으로 대규모의 고분군이 확인되고 있다. 울산 북구의 달천광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철광산이었으며, 울산 곳곳에는 쇠부리 유적이 분포하고 있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에 방문하여 무더위도 피하면서 울산 지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아주 유익할 것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여 울산의 고려시대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고려시대 헌양, 언양’ 기획특별 전시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7~8월에는 여름방학 기간 내 어린이들이 쉽게 문화재를 체험하도록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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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암각화박물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운영울산 암각화박물관(이상목 관장)은 오는 7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암각화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문화가 있는 날’ 연계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인 ‘선사의 바람이 실린 합죽선 만들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울산을 대표하는 반구대암각화의 동물형상을 이용해 합죽선을 만들어 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1일 4회(회당 20명 참여) 진행되며, 체험은 40여 분 소요된다. 참여대상은 어린이(6세 이상) 단체 관람객이며, 단체 인솔자가 대표로 7월 16일(월) 오전 11시부터 암각화박물관 누리집(http://bangudae.ulsa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229-4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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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골프장 4곳 모두 고독성 농약‘안전’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지역 관내 골프장(4곳)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독성이 강하고 환경잔류성이 높아 골프장에서의 사용이 엄격하게 금지된 고독성 농약과 골프장 사용이 제한된 농약이 검출 되지 않아 울산지역 골프장은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는 골프장 주변의 수생태계를 보호하고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4-6월), 하반기(7-9월) 연 2회 토양과 수질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항목은 고독성 농약 3종과 골프장 사용이 제한된 농약 7종 그리고 골프장에 사용이 허용된 18종 등 총 28종이다. 올해 상반기 검사 결과 골프장 4곳에서 잔디에 사용가능한 일반농약 티플루자마이드, 테부코나졸, 카벤다짐 3종이 토양과 수질 시료에서 미량 검출되었으나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로 고독성 농약사용을 방지하고 농약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여 골프장 주변 생태계 보전과 시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로써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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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년CEO 육성사업 하반기 (예비)창업자 모집울산시는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는 ‘2018년 울산청년CEO 육성사업’과 관련, 하반기 예비청년CEO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청년CEO 육성사업’은 울산시 지원으로 울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가 참여하는 울산의 대표적인 청년 창업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모집은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총 40여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의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8월 16일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총 100개 팀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울산경제진흥원 및 울산청년창업센터(남구 대학로 152 대로빌딩 8층)에 방문 및 우편(E-mail : ulsanceo@hanmail.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끝. 사업 참여 자격은 만 18세~39세 이하로서 수료일 기준 내 울산시에 사업자 등록 예정인 자로 고용보험에 미가입되어 있으며, 창업 의지가 강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예비청년CEO에게는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비롯하여 창업공간, 창업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 발표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8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하반기에 추가로 선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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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7월 공직자 직장교육 실시울산시는 7월 16일 오전 11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대 전(前) 헌법재판소 재판관를 초청하여 ‘7월 공직자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종대 강사는 ‘이순신 장군의 민주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민주적 리더십을 통해 시민과 함께 눈높이를 같이하는 공직자의 인식전환 및 역할을 강연한다. 특히, 그는 충무공 관련 자료를 수집해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등 여러권의 이순신 장군 관련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국내유일 이순신 전도사로 정평이 나 있다. 김종대 강사는 부산에서 중ㆍ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974년 공군 법무관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부산, 경남지역에서 법관으로서 사회 갈등 해소와 분쟁 조정에 힘써왔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재임했다. 퇴임 후, 이순신 정신 보급을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으며, 이순신 리더십을 알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과 사회 전반에 대한 주요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현장감 있는 특강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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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 화재발생 원인의 ‘반 이상’차지울산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화재통계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화재통계자료 분석에 따르면 상반기 화재 발생은 484건, 인명피해는 15명(사망 1명, 부상 14명), 재산피해는 50억 1,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화재 발생은 47건(9%), 인명피해는 부상자 11명(44%)이 감소했다. 반면 재산피해는 31억 3,600만 원(167%)이 증가했다. 방화에 의한 사망사고(1명)가 있었으나, 전국평균 13명(총 226명 사망)보다 매우 낮은 수치(전국 최저)이다. 재산피해가 증가한 사유는 온산읍 자동차부품제조업체 및 남구 소재 판매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액에서 비롯되었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에서 148건(31%), 야외 129건, 주거 121건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비주거는 생활서비스 53건(36%), 산업시설 32건, 판매‧업무시설 11건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74건(57%), 전기적 요인 79건, 기계적 요인 32건 순이었다. 부주의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가 121건, 음식물 조리 65건, 쓰레기 소각 31건 순으로 인적요인이 다수를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경제활동 시간대인 오전 9시~오후 6시에 244건이 발생해 그 외 시간대의 240건보다 주간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상대적으로 넓은 면적을 가진 울주군이 178건(37%)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밀집지역인 남구 148건, 중구50건, 그 외 북구와 동구는 각각 67건, 34건이 발생하였다. 허석곤 소방본부장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만큼,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말 것과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화재 예방을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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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건립 순항 중다방동 525-7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양산 비즈니스센터 및 첨단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는 총 부지 6,026제곱미터 부지에 연면적 12,576제곱미터에 2개동으로 건립 중에 있다. 총 사업비 394억원을 들여 금년 12월말 준공을 앞두고 현재 공정률 70%가 진행 중이며, 골조공사는 거의 마무리 되었으며 외부 및 내부 마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물금읍 가촌리 1312-1번지 디자인 공원 부지 일부에 건립중인 양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 부지 2,475제곱미터에 연면적 2,788제곱미터,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립 중에 있다. 총 사업비 77억원을 들여 금년 11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공정율 25%로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8월까지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건물 내,외부 마감공사를 들어갈 예정이다. 명곡동 산132-1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양산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총 부지 6,600제곱미터에 연면적 2,258제곱미터, 2개동으로 건립 중에 있다. 총 사업비 70억원으로 금년 9월말에 준공으로 현재 공정률 55%로 골조공사는 마무리 되었으며, 외벽 판넬공사 및 기계설비공사가 진행 예정에 있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1일 처리능력을 당초 24톤에서 40톤으로 늘려 양산시의 쓰레기 대란에 대처하고 있다. 신기동 652-14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양산 복합문화타운은 상시 공연이 가능한 25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총 부지 3,371제곱미터에 연면적 1,938제곱미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금년 11월말에 준공을 목표로 현재 40%의 공정이 진행 중이며, 총 사업비 65억원으로 8월말까지 골조공사가 완료되면 건물 내,외벽 마감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현재 진행 중인 4곳의 공공건축물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초 시민들에게 개방될 것으로 예상하고, 건축물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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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유라시아 청년대장정』- 자매도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부산 알리기에 나서부산시는 7월 12일 오후 4시『2018 유라시아 청년대장정』의 첫 도착지이자 부산 자매도시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현지인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의 날(Busan Day)’ 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다고 전했다. ‘희망의 길, 하나의 길, 통일의 길’을 슬로건으로, 지난 7월 11일 김해공항을 출발한『유라시아 청년대장정』단원들은 블라디보스토크 시로부터 러시아의 전통 손님맞이 관습인 빵과 소금을 대접받는 환영을 받고 다음날인 7월 12일 곧바로 ‘부산의 날’ 행사에 돌입했다. 대장정 단원들은 ‘부산의 날’ 행사를 위해 ▲부산홍보관 ▲한국문화체험관 ▲한국음식체험관 ▲어린이관 ▲이벤트관을 운영하며 부산 알리기에 열중하였고, 특히, ▲서예부채 만들기, 부산퀴즈쇼, 한복체험 등에 현지인들이 큰 반응을 보였다. 부산데이 행사를 위해 파견된 부산지역 아트기능인들은 러시아 미녀들에게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러시아․CIS지역에서 불고 있는 K-Beauty 바람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섰다. 한편,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청소년 친선 농구경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러졌고, 오는 10월 부산에서 한차례 더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단원들은 첫 행사인 블라디보스토크 부산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쳐, 앞으로 남아 있는 행사일정 소화와 부산 알리기에 큰 자신감이 생겼다. 단원들은 다음일정으로 길림성 청년교류, 베이징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등 중국일정 수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