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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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재난 조기 경보로 시민안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재난상황전파시스템 특허 등록 완료!부산시는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은 지진 발생 등 예측할 수 없는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시민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정보를 조기에 시민에게 전달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연동되도록 하여 지진정보와 행동요령을 신속 전파하는 이 시스템은 부산시가 2016년부터 부산지역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하여 지난해 10월 특허등록을 출원, 올해 7월에 특허증을 교부받아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다. 부산시는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태풍, 폭우, 폭설, 폭염 등 재난유형별 전파 시나리오에 의하여 재난문자, 방송사, 알림톡, 학교 원격재난방송, 주민센터 옥외방송, 공동주택 댁내방송 등에 재난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가 개발한 본 시스템은 울산시에도 설치가 완료되었고,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부산시의 기술로 전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BN news 김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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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집 통학버스「슬리핑 차일드 체크제」연내 도입부산시는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안전장치를 설치하는「슬리핑 차일드 체크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통학버스 내 어린이 갇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 환경을 강화하기 위하여「슬리핑 차일드 체크제」방식의 안전장치 설치를 12월 말까지 부산시 전체 어린이집 통학버스 1,600여 대에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통학버스 안전장치인「슬리핑 차일드 체크제」는 ▲통학버스에서 어린이들이 모두 하차 후 미하차 어린이가 있는지 확인 시 ▲소지한 휴대폰을 이용하여 좌석 뒷자리 NFC 접촉 ▲최종 미접촉 시에는 경고음이 울리는 방식이다. (※ NFC란?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 이를 통해 통학버스 내외의 사각지대를 확인할 수 있고, 통학버스 이동 경로 및 이동 승하차 정보를 웹과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버스 내 안전장치 개발 설치뿐만 아니라, 통학버스 운전자 등 보육 교직원에 대한 긴급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우리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BN news 김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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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의 또 다른 명물, 관광유람선 취항동북아 해양도시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자갈치시장에 관광유람선이 드디어 닻을 올렸다! 부산시는 7월 25일 오후 2시 남항 유람선 선착장 앞에서 관광업계, 수산업계,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항 관광유람선 취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항 관광유람선’은 남항선착장을 출발하여 약90분 동안 암남공원과 태종대 인근 해상을 돌아오는 코스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자갈치 시장의 활기차고 정겨운 정취와 함께 부산의 바다경관 조망을 제공하는 좋은 관광 상품이 될 것이다. 부산시는 남항(자갈치) 관광유람선 취항을 위하여 2014년부터 남항 관광유람선 운항을 계획하여 왔으며, 남항해상안전관리센터 설치(’15), 유람선 통항을 위한 관련 규칙 개정(’17), 선착장 조성(’18) 등 인프라를 조성해 왔다. 해양 유관기관과 수산업계,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가 있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부산이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론리플래닛으로부터 『2018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된 데 이어 남항 관광유람선의 취항은 부산을 더욱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유람선 예약은 사업자 홈페이지(http://www.jagalchi-cruise.co.kr) 및 전화(☎051-241-09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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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라돈 저감을 위한 비닐 무료 제공부산시가 라돈을 저감할 수 있는 비닐을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진침대 및 라텍스 등에서 문제되고 있는 라돈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라돈측정기 무료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라돈측정기 무료대여’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 폭증으로 2019년 5월까지 예약이 완료되었으며, 시는 9월 중으로 라돈측정기 200대를 추가 확보하여 신속한 대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라돈은 알파선을 방출하는 기체성 물질로 비닐에 의해서도 차단할 수 있으며,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을 하면 방사능이 거의 검출되지 않는다. 생활밀접 물품의 라돈발생 여부를 알지 못해 불안해하는 시민들은 라돈측정기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 부산시의 비닐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소나마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비닐은 2.4×2.4m로 킹 매트리스도 충분히 담을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되었다. 비닐신청은 부산시 원자력안전과(☎051-888-3025, 051-888-3035)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초반에는 통화량 폭주로 연결이 어려울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접수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 iBN news 김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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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기업과 현장소통에 나서~오거돈 부산시장은 조선산업·조선기자재 등 지역 주력산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7월 24일 오후 2시 강서구 미음산단에 있는 ㈜파나시아를 방문해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청취, 근로자 격려 후 제조현장을 직접 순회할 예정이다.㈜파나시아는 선박평형수처리장치와 탈황장치의 독자적 연구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열교환기 솔루션 기업인 ㈜마이텍을 방문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 근로자 격려, 생산현장을 둘러 볼 예정이다. 시장은 기업 현장 방문에 이어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에서는 ▲조선해양업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시에 전하고,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연계한 러시아 물류센터 전진기지 구축 ▲현대글로벌서비스와 조합원과의 AS 협력사업 등 현안에 대한 원활한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한다. 시장은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수립 차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토록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조선업 관련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 자주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소리에 귀 기울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iBN news 김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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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경로당·홀로어르신 안전점검최근 폭염과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원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국하)에서는 7월 18일~19일 이틀간 관내 24개 경로당과 홀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였다. 경로당과 주거지에 있는 냉방기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대처방법과 무더위 휴식시간을 안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였다. 박국하 원동면장은 시원한 경로당에서 이웃들과 담소도 나누고 무더위 시간대를 피해서 산책도 하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어르신들께 당부하였으며,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와 폭염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이 없도록 경로당 냉방시설 점검과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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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드론활용 합동 수난구조훈련 실시부산북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19일 오전 구포대교와 화명동 계류장 부근에서 「2018년 합동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북부소방서 뿐만 아니라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단 소속 낙동강수상구조대와 낙동강 시민봉사대원 약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구포대교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받고 구포대교 아래로 추락한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실시했으며, 수중 잠수 및 수중 잠수장비 활용교육, 공작차 크레인 이용 보트 착수, 수중탐색 및 방향 찾기 등 인명구조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낙동강 하류를 끼고 있는 북부소방서 관할에는 삼락 계류장, 화명 계류장이 들어서 있다. 이에 수상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수난사고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대형 사고에 대비하는 이번과 같은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신라대학교 IOT실증센터와 MOU 이후 처음으로 드론을 활용한 훈련을 실시했다. 드론을 활용할 경우 요구조자에 대한 신속하고 광범위한 탐색이 용이해지고, 구조대원들이 진입하기 힘든 곳의 촬영 및 작전중계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북부소방서 홍보교육담당은 “여름철에는 자살 및 기타 사고와 더불어 수상레저, 물놀이 등으로 인해 수난사고가 빈번해지는 시기”, 라며 “시민들이 맘껏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북부소방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나, 시민들께서 안전수칙을 준수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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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 ‘스마트 물류산업’스타트업 육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특화산업인 물류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수송·하역·포장·보관업 등을 총괄하는 물류산업 분야는 지역의 우수한 항만물류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큰 산업분야로, ‘16년 기준 국세청 신규사업자 통계에 의하면 부산지역에는 매년 5,000여개 내외의 기업이 창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전통적인 운수, 창고업 등에 머물고 있어 산업고도화가 필요한 분야이다. 비교적 스타트업 진입 장벽이 낮은 생활물류 분야에서는 ‘15년 전국기준 40여개에서 ’17년 118개로 3배 가까이 성장하였으며, 벤처투자는 지난해 기준 13건, 투자금액이 639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연구원 조사) 부산지역 물류 스타트업의 성공사례도 배출되고 있다! 지역 생활물류 스타트업인 ‘리턴박스’는 온·오프라인 도심 물류서비스업으로 기존 택배 물류시스템과 차별화된 택배 반품 서비스를 개발하여 ‘17년 1억원의 벤처투자를 받았으며, 2014년 창업한 ’벤디츠‘는 이삿짐이나 비정기 화물 등을 IT기반 매칭 플랫폼으로 운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회사 운영앱인 ’이사모아‘에 등록된 이사업체, 화물차주는 약 1,500여개, 누적 운송 건수는 10만건을 넘겼다. 정부의 물류 스타트업 육성지원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주관부서인 국토부와 부산·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간의 ‘물류 새싹기업 육성을 위한 MOU’ 체결을 7월 20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향후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 아이디어 공모전, 물류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배달의 민족’ 성공사례에서 보듯이 스마트 물류산업은 기존 제조·수출을 지원하는 기반산업에서 확대되어 국민 생활편의를 제공하며 신 부가가치 창출산업으로 성장 중이다. 향후 ‘물류’를 지역특화 스타트업 육성분야로 지정, 국토부와의 협업을 통한 국비확보에 노력하고, 창업 새싹기업의 아이디어 사업화 및 지역 항만물류 등 선배 대기업과의 협업, 펀드지원 등을 통해 고속 성장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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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공공미술 야외조각전 Ⅱ부」개최예술의 숲 야외전시장에 다양한 공공미술 야외 조각품을 전시하여 도심 속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공공미술 야외조각전」이 Ⅱ부 전시로 새롭게 단장한다. 전국 조각가 총 14명의 야외조각품 24점이 전시되는 공공미술 야외조각전은 지난 3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130일간 Ⅰ부 전시를 마치고, Ⅱ부 전시는 7월 19일부터 11월 25일까지 130일간 마련된다. Ⅱ부 전시에는 문성주, 박수광, 변숙경, 이종서, 정찬호, 한진섭, 홍종혁 등 전국작가 7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야외조각품 총 12점을 전시한다. 전통 조각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문성주 작가는 '모든 재료가 각각 하나의 완성체'라는 일념으로 돌의 성질을 살려 형태를 만드는 방식으로 조각 작품을 탄생시켰다. 단단한 오석이라는 재료 사용으로 자연의 모습과 순리를 표현하는 박수광 작가는 유기적인 형태의 거대한 크기로 작품을 제작하여 자연의 위대함을 강조했다. 변숙경 작가의 직접 자르고 용접해 만드는 철조각 작품은 환경친화적인 면을 최대한 살려, 기존 철 구조물에 색을 입혀 시민들에게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이종서 작가는 겉으로 보이는 차갑고 투박한 철재의 굴곡을 따라 막힌 형태들이 반복되는 작품을 작업하며 보는 위치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지는 점을 이용하여 현대인의 다양한 모습으로 빗대어 표현하고 있으며, 울산 출신인 정찬호 작가는 쇠를 다루는 조각가로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적 추억을 회상하고 현재를 기록하기 위한 염원을 작품 속에 담아내고 있다. 한진섭 작가는 화강암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대상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으로 해학적인 표정이 깃든 동물이나 순박하고 천진한 사람의 행복한 기운을 새겨 포근하면서도 질박한 모습을 통해 잃어버린 인간상을 이야기한다. 홍종혁 작가는 공간, 환경, 인간관계, 관습 등 외부로부터의 억압을 받는 자아를 나의 존재로서 지켜내기 위하여 선인장에 빗대고 그 위에 뿔의 형태를 만들어 자아가 시각화한 모습을 나타낸다. 시민들에게 늘 열려있는 문화공간으로 다가가며 공공장소의 특수성을 살려 야외조각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공공미술 야외조각전」은 도심 속 작은 야외정원에서 낮과 밤 상관없이 언제나 전시장에서 작품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지난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Ⅰ부 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다녀갔다. 뜨거웠던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19일부터 시작되는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Ⅱ부에서도 시민들이 현대미술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수준높은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므로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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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상품을 향한 끝없는 연구개발의 결실 벽산페인트 기술연구소,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최종 선정부산시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기술연구센터(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 사업 신규지원 공모에서 ‘벽산페인트(주) 기술연구소’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해부터 민간 R&D 투자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기술연구센터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며, ▲우수기술연구센터 선정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에서 추진한 지역 중소기업 대상 연구개발사업인 ‘과학기술정보 기업지원사업’ R&D 컨설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지원사업을 통해 벽산페인트(주) 기술연구소가 우수기술연구센터에 선정되었다. ‘벽산페인트(주) 기술연구소’는 1982년 2월에 부산에 설립되어 30년 넘게 도료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은 세계일류수준의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부설연구소를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육성하는 전국 공모 사업으로 120개 기업이 신청하여 17개가 선정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그 중 벽산페인트(주) 기술연구소가 부산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그 결과, 5년간 총사업비 36.8억원(국비 23.5억원, 민간 13.3억원)의 R&D 자금을 확보하고, 민간 부문의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연구소 확장을 통한 R&D 인력 고용에도 기여할 것이다. 벽산페인트㈜ 기술연구소 김상윤 소장은 “ATC 선정은 벽산페인트㈜ 기술연구소의 성장 잠재력과 선진 기술개발에 대한 의지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계기로 페인트를 통하여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벽산페인트㈜는 사람과 자연을 우선하는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휴나’를 출시하여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술연구센터 선정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의 ATC 기업수를 늘리고, 민간의 R&D 투자를 활성화하여 기업의 R&D 역량을 제고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이 사업은 성과가 우수하고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 ’03년부터 ’18년까지 총 518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