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
부울경 대부분 지역 올들어 최고기온 기록오늘(26일) 낮 최고기온이 합천 39.5도, 밀양 38.7도, 거제 37.8도 등 부울경 대부분 지역에서 올들어 가장 높았으며, 합천은 1973년 관측 이래 최고기온 역대 1위를 기록하였고, 거제는 1972년 관측 이래 역대 2위를 기록하였다. 무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가 더해져 일부 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나타났다.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일사가 지속되고,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유입됨에 따라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
부산시,시민이 행복하고 시정의 주인이 되는 민선7기 조직개편 실시부산시가 민선7기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시는 7월 26일 오전「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규칙개정안」이 조례규칙심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시 조직개편 작업이 마무리되어 다음 달인 8월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3실 5본부 10국 4관 90과에서, 5실 4본부 9국 4관 90과 체제로 바뀌며, 민선6기와 차별화된 민선7기만의 시정철학 및 비전을 반영하고, 민선6기 조직운영상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한편,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부산 만들기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실시하게 된다. 특히, 민선7기 도시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구현을 위해 해양 분야 뿐 만 아니라 문화, 복지, 경제, 교통, 안전, 환경 분야 등을 망라하는 시정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하며,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우선, 시민이 주인인 시정,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위해 시장직속으로 시민행복추진본부를 신설한다. 본부는 그간의 일방향적인 시정홍보에서 탈피하여 양방향적인 시민소통 채널 확대를 통해 시정 주요현안 해결과정에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정구현을 위해 시민청원제도, 시민원탁회의 등 시민참여의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 청년지원 및 인권‧노동정책 등을 담당할 청년정책담당관 및 사회통합담당관을 본부 산하에 신설한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 복지, 가족, 건강 등 시민행복 기본요소를 시민행복이라는 큰 틀에서 총괄 관리‧조정함으로써 시민 체감행복도를 높일 수 있는 컨트롤타워인 문화복지진흥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후대기과에 미세먼지대응팀을 신설하고, 부서간 산재된 물관리 기능을 수자원관리과로 일원화며, 싱크홀 등 지하안전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한 지하안전팀을 설치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개발에만 매몰된 정책에서 벗어나 녹지‧공원 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주택녹지국을 설치하고, 산하에 임대주택 및 주거복지 관련 사무를 전담할 주택정책과를 신설, 시민의 주거만족도 향상에 힘을 쏟을 예정이며, 기존 농축산유통과에 배치된 동물보호팀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동물복지지원단으로 독립하여 설치된다. 동서간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균형발전 및 주민과 함께하는 협치적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기존 서부산개발본부를 도시균형재생국으로 개편하여 도시재생과 연계한 지역균형개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도시재생정책과를 신설하여 도시재생 관련 정책 발굴 기능을 강화한다. 그리고, 실수요자인 지역주민 및 전문가와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민관 협치 전담팀을 신설하여 협력사업 및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책임지게 할 계획이다. 4차산업혁명과 연계한 융복합기술 적용 등 경제체질개선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경제부시장 밑에 미래산업국을 설치하고, 산하에 창업 및 지역주력산업 육성, 연구개발 등 관련 부서를 모아 연구개발 성과를 전 분야에 확산‧보급토록 하며, 장기생존율이 높은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창업활동의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여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및 고부가가치 산업 발굴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일자리경제실 산하에 중소상공인지원과 및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공정경제 육성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선6기 조직운영상의 비효율성 제거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 관련 시정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실시된다. 민선6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옥상옥 및 사업부서의 사업추진 지연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은 시정혁신본부 및 실‧국‧본부장 직속의 정책팀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폐지되고, 기능은 신설되는 부서 등으로 각각 이관된다. 또한, 버스준공영제 및 교통체계 개선 등 공공교통 혁신을 위해 기존 교통국을 교통혁신본부로 개편하여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시민안전실에 기동안전감찰 및 안전혁신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안전혁신실로 개편한다. 시 재정건전화 및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 개선 유도 등 재정혁신을 전담할 기구도 신설된다. 신설되는 재정기획관 산하에 재정혁신담당관을 신설하여 재정분야 혁신을 전담토록 하여 시민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7기 슬로건인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 수도’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사회적 가치실현과 미래 먹거리 발굴 등 핵심 어젠다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시민이 시정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조직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BN news 김석정 기자
-
부산시‘클린에너지 학교’사업,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부산시는 클린에너지학교 사업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에 선정되어, 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너지, 기후변화, 물, 빈곤 등)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의 사업에 수여되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올해 전국적으로 11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특히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클린에너지학교’ 사업이 인증을 받았다. ‘클린에너지학교’ 사업은 초・중・고등학교의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5년간(2018~2022) 100개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하고, 태양광 발전설비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에너지생산과 에너지절약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습득한 지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화하고 가정으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통해 클린에너지학교가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확산・보급의 기반 조성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미래세대의 가치관・행동・생활양식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부산시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시민 모두가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iBN news 김석정 기자
-
부산지역 특성화고 기능 꿈나무의 취업 길, 산학관 함께 만든다!부산시는 7월 2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와 산업계, 특성화고, 교육청, 병무청, 산업인력공단 등 부산지역 산·학·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 기능인재 기업채용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산지역 산·학·관이 특성화고 기능인재의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 지역 청년실업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개최하며, 부산지역 특성화고에서 기술을 익힌 청년 인력과 부산상공회의소 및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원사 간 1대 1 기업 취업매칭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2018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우수한 기술을 갖춘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과 기업매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관별 계획을 살펴보면 ▲부산시는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와 기업간 1대 1 채용협약을 총괄 추진 ▲부산시교육청은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학부모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입상자들의 중소기업 취업 인식 제고 ▲부산지방병무청은 숙련기능인의 병역특례 가능성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상공회의소 및 부산경영자총협회 등 산업계는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별 채용약정 기업을 발굴 및 매칭하는 등 예비 숙련기능인 청년층을 적극 고용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고 ▲특성화고등학교는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능력을 교육시켜 산업현장 중심의 예비 숙련기능인을 양성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는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관리 및 기능 연마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 부산지역 특성화고 기능인재들이 부산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관 연계 시스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가 풍성한 경제혁신 도시’ 실현을 위해 부산지역 특성화고 기능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향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행방안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할 것이다.”고 전했다. iBN news 김석정 기자
-
부산시, 스마트공장 보급 및 시범공장 사업 유치부산시는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강화 위해 2015년부터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지원 중이다. 2018년 올해에도 시 자체사업으로 12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11개 기업을 선정, 총 23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로 인해, 부산지역 스마트공장 개수는 ‘18년 6월말 현재, 300여개로 늘어날 전망이고, ’18. 12월말까지 35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한 정보부족과 구축 이후 활용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로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는 애로사항이 있어,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수립, 사전컨설팅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교육, 사후관리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관심도 고취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조선기자재 기업인 ㈜파나시아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시범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전국에서 6개의 시범공장 중 1곳에 선정되었다. 시범공장은 전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제조공정 로봇도입 지원사업 등 총 12억원 규모의 공정혁신 지원사업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첫 도입한 사업이다. 이 시범공장이 구축되면 많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공장 구축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수도권에 대표기업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기업을 방문할 수 있도록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18.3)’발표에 따라 지역 중심의 보급‧확산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정부(중기부)에 건의하여 지역 중소기업에 제조경쟁력 고도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iBN news 김석정 기자
-
부산시, 범시민 안전신고 활성화 추진부산시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범시민 안전신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신고의 대상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어린이 안전 및 관련 법·제도 등 모든 분야가 해당되며, 신고 방법은 재난·안전 전화는 119, 범죄 신고전화는 112, 생활 주변 위험 요소와 안전을 위해 고쳐야 할 모든 것들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그동안 시민들의 높은 안전의식 덕분에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대표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달 11일에는 가야대로에서 지그재그로 주행하는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고의 추돌해서 대형 교통사고를 막을 수 있었고 ▲4월에는 부산 남구 이기대 인근 해상에서 기름띠가 발생한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함으로써 해양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부산시는 이렇게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해서 사회 귀감으로 확산하고자 ‘부산 참안전인상’(가칭)을 시상하고, ‘안전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하기 위해 포상금의 지급 기준·방법 및 절차 등 관련 규정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 관련 조례 제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는 범시민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 공익광고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배부하고 바다축제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캠페인도 실시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현대사회는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국가나 지자체 차원의 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면서,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시민들께서도 안전신고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iBN mews 김석정 기자
-
부산시,『2018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경영 대상』 수상부산시는 지난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TV조선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후원하여 매년 새로운 가치창출로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왔다. 지난 5월과 6월 두 달에 걸친 응모 접수에 이어 TV조선의 종합심사를 통해 브랜드, 리더십, 혁신 등 12개 분야의 39개 기업·기관·단체가 최종 선정 되었으며, 부산시는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경영’ 부문의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는 매력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확대,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략 다변화 등을 담은 종합관광정책을 수립하는 등 그간 의욕적으로 △글로벌 관광콘텐츠 확충 △외래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 강화 △방문국가별 맞춤형 홍보마케팅 추진 △개별관광객 확대라는 최신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윤일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세계적인 여행 안내서인 론리 플래닛이 부산을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한 것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부산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꾸준히 적극적으로 대응한 부산시 관광정책의 성과”라고 선정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향후 부산시는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관광 정책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BN news 김석정 기자
-
부산시, 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를 이용하세요부산시는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의 가계부채와 채무조정, 재무상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부산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는 2015년 5월 20일 개소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개인회생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고, 2017년 한 해 동안 957건의 상담과 개인파산면책 70건 116억 8,300만원을 확정 받는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부산지방법원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루어진 패스트 트랙(Fast-track)을 통한 신속한 진행으로 개소 이후 총 162명의 298억 6,300만원 부채를 탕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채무 반복 악순환의 단절과 소송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동안 금융복지 상담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시민들은 직접 각 금융기관 및 관련기관을 방문해야했으나, 이제는 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원스톱제 금융복지 서비스를 통해 사례관리 등 꾸준히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운영 내용으로는 복지서비스의 기능강화 채무조정 지원으로 ▲금융 분야의 전문 상담가를 확충하여 개인별 1:1의 신속한 상담처리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지원 ▲공적채무조정 진행 발생비용 지원 ▲가정의 소비지출과 자산형성 상담 ▲신용불량 탈출을 위한 재무 컨설팅과 개별화된 사례관리 추진 등으로 저소득층의 건강한 가정경제의 기반을 돕고자 이용자 중심의 체계적인 상담과 지원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저금리 자금지원 연계와 ▲일자리 지원, 주거, 보육, 의료, 자산형성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까지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상담·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금융·재무 전문가가 근무하며, 전용 상담 전화(☎051-714-5766) 또는 내방 상담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 운영으로 가계부채에 시달리거나 저소득, 저신용으로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저소득층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 상담 문의 :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과 및 부산광역자활센터 (전화) 714-5766, (Fax) 868-5868, (E-mail) busanjw@hanmail.net iBN news 김석정 기자
-
부산 벤처기업 3개사, 방위산업육성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8.3억원 지원부산시는 방위사업청 주관 ‘방위산업육성 지원사업’에 부산소재 벤처기업 3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국방벤처센터의 협약기업인 부산 중소벤처기업 3개 업체 ㈜엠케이와 ㈜정아마린, ㈜대양계기가 이루어낸 성과로 국비 8.3억원을 지원받는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부산시와 국방기술품질원이 2008년부터 공동운영하여, 그동안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국방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을 다각도로 하고 있다. 지원은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사업 과정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효과적인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방위산업육성 국비 지원사업’은 민간 중소·벤처기업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국방분야에 적용하고 이들의 국방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16년도 금광테크㈜와 세진밸브공업㈜, ‘17년 로마전자기술과 ㈜한조가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3개사가 개발비 지원기업에 선정되어 연속 3년간 7개 업체가 17억 5천만원의 국비지원 연구개발비를 획득하여 향후 부품국산화를 통한 국방기여의 기회를 확보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국방벤처센터가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 분야에 첨단기술을 보유한 우리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iBN news 김석정 기자
-
세계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등재부산시 해운항만과 연정흠 사무관이 항만물류산업 발전 및 해운거래 지원체계 구축 등 그간의 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 정치, 경제, 사회, 의료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하여 프로필과 그 업적을 등재 후 발간되는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연구소(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의 발행기관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저명한 세계인명 기관이다. 연정흠 사무관은 2005년 부산시에 입사한 이후 ▲종합물류 경영기술 지원센터 부산유치·건립(2007, 117억원) ▲해운하기 좋은 부산 조성 ▲부산 선용품산업 선진화 지원 ▲북극항로 대응전략 수립 등 부산시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성과가 있음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연정흠 사무관은 2008년 부산시 자랑스러운 공무원, 국제항만협회(IAPH) 부산총회 성공개최 유공으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정흠 사무관은 “이번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를 계기로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해운하기 좋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BN news 김석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