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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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도시 부산’최초 인권홍보대사, 배우 손현주 위촉부산시는 손현주 배우를 부산시 제 1호 인권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일어난 인권유린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피해자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산시는 영화 ‘보통사람’에서 국가폭력에 대항하는 보통사람인 강력계 형사 성진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배우 손현주를 인권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시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 손현주는 “부산시 최초의 인권홍보 대사로 위촉된 것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인권을 존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권도시 부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손현주 배우를 인권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권홍보대사 위촉이 시민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인권도시 구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권홍보대사 위촉식은 12월 3일 오후 5시 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되며, 손현주 배우는 향후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시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하고 형제복지원 사건 재조명을 통한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인권보호와 시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권주간 행사를 시작으로 민선7기 인권도시 구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2월 3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 열리는 본 행사는 ‘살아남은 아이들’을 주제로, 영화 ‘그날은 올 것이다’를 상영한 후 형제복지원 사건과 국가폭력에 대한 토론회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한종선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생존자 대표, 여준민 인권활동가, 박민성 부산시의원, 최수영 시 사회통합담당관이 참석한다. 또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청-지하철 연결통로에서 인권사진전이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주관한 인권공모전 수상작 29점 등을 전시한다. 이어서 12월 19일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 산하 공공기관들의 인권경영 결의가 있을 예정이다. 12월 1일부터 2일에는 시민단체와 공연예술인이 기획한 인권연극 릴레이가 신명천지소극장(조기종 치과 지하)에서 열린다. 12월 1일에는 극단 수정식당의 ‘편육’이, 12월 2일에는 극단 프로젝트 업라이트가 형제복지원 인권유린사건을 연극화한 ‘못찾겠다, 꾀꼬리’를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각각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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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궁농산물도매시장, 사랑의 김장 배추 나눠요!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12월 4일 오전 10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와 사랑의 김장용 배추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의 취약 계층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농협부산공판장, 부산청과, 항도청과, 무배추정산조합, 양념류정산조합, 한국농업유통법인부산경남연합회, 청과물 직판장, 종합식품상가 등 유통종사자 일동이 기부한 김장용 무․배추를 사상구, 사하구 관내 지역주민 및 서구소재 마리아수녀회에 각각 겨울나기 김장용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에 전달되는 배추·무 물량은 총 14,000 포기(시가 약 2,700만원 상당)로 사상구 및 사하구 새마을부녀회 27개단체(사상구 7,405포기, 사하구 5,595포기), 마리아수녀회(1,000포기)에 지원된다. 그리고 지원된 배추는 각 단체를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 3,000여 가구에 전달되어 올 겨울 김장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장배추 지원행사는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올해 8번째로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뜻과 아울러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차원에서 지원물량이 14,000포기로 결정되었다. 앞으로도 사업소와 유통종사자 일동은 매년 이와 같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일을 함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 하는 도매시장 역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민들과 함께하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는 도매시장으로의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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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인권도시 부산 선언 !부산시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하고 형제복지원 사건 재조명을 통한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인권보호와 시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권주간 행사(12.3~12.20.)를 시작으로 민선7기 인권도시 구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2월 3일 오후 7시~ 10시까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 열리는 본 행사는 ‘살아남은 아이들’을 주제로, 영화 ‘그날은 올 것이다’를 상영한 후 형제복지원 사건과 국가폭력에 대한 토론회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한종선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생존자 대표, 여준민 인권활동가, 박민성 부산시의원, 최수영 부산시 사회통합담당관이 참석한다. 또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청-지하철 연결통로에서 인권사진전이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주관한 인권공모전 수상작 29점 등을 전시한다. 이어서 12월 19일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 산하 공공기관들의 인권경영 결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12월 1일부터 2일에는 시민단체와 공연예술인이 기획한 인권연극 릴레이가 신명천지소극장(조기종 치과 지하)에서 열린다. 12월 1일에는 극단 수정식당의 ‘편육’이, 12월 2일에는 극단 프로젝트 업라이트가 형제복지원 인권유린사건을 연극화한 ‘못찾겠다, 꾀꼬리’를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각각 선보인다. 오 시장은 “올해 9월 부산시는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일어난 인권유린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하였고, 피해자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계인권선언은 인권을 인간이 존엄한 존재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당연한 권리로 해석하고 있다. 형제복지원 사건으로 대표되는 국가폭력에 의한 인권유린뿐만 아니라 양극화, 실업,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를 인권의 관점에서 해결하는 것이 지역 내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인권이 더욱 확장된 부산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인권의 가치와 존엄을 먼저 생각하는 시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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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황화수소 가스누출 사고 피해자 방문오거돈 부산시장이 29일 오전 부산진구 백병원을 방문해 28일 사상구 한 폐수처리업체에서 발생한 황화수소 누출사고 가족 등을 만나 위로했다. 오 시장은 중환자실 면회 가능 시간인 오전 10시께 병원에 도착해 의료용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의료진과 함께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근로자 권○○씨(42세)의 상태를 살펴본 뒤 곧 바로 가족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민선7기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시민안전인데 이런 사고가 일어나 너무나도 안타깝다”며 권씨와 동료 근로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아울러, “이번 사고원인이 사업자 부주의에 인한 것으로 확인 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부산시가 민간 사업장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 28일 오후 1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폐수처리업체 2층 작업장에서 탱크로리에 실린 폐수를 정화시설 집수조로 옮기는 과정에서 황화수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와 탱크로리 운전기사, 임원 등 총 7명이 가스를 흡입했고 이 가운데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9일 현재 4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 치료중이다. 이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은 각각 백병원, 주례삼선병원, 양산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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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후쿠오카, 호찌민시를 매혹한다!부산시가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오카시와 함께 동남아 관광객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KTO) 베트남지사의 협조를 얻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부산시와 후쿠오카시는 12월 4일 오후 6시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에서 주요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과 후쿠오카를 하나의 광역관광권으로 묶어 공동 마케팅 등을 전개하는 부산․후쿠오카 아시아게이트웨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동 관광설명회는 양 도시 홍보를 통한 주요 관광지 및 관광상품 소개로 부산의 변화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 줄 것이며, 향후 호찌민시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와 관광교류 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지는 시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부산관광협회·관광업계 등 12명으로 꾸려진 ‘부산시 홍보단’은 이번 공동 관광설명회에 앞서 한국관광공사(KTO) 베트남지사의 협조를 얻어 호찌민의 주요여행사를 직접 방문하는 세일즈콜을 통해 부산관광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근 베트남은 한류열풍, 테마관광상품 개발, 관광시장의 다변화 등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호찌민시는 베트남의 경제중심도시로서 부산과 직항이 개설되어 있어 향후 관광교류가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9월 현재 부산을 방문한 전체 해외관광객 180만명 중 4.1%인 7만4천명이 베트남 관광객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만5천명에 비해 14.4% 증가하는 등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공동 관광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호찌민을 대상으로 하는 후쿠오카시와의 공동 관광설명회와 세일즈콜은 아직까지 서울이나 제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산을 찾는 비중이 낮은 동남아 관광객의 유치 증대는 물론 양 도시 간 관광 관계자 협력증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시는 부산관광의 매력을 동남아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호찌민에서 개최되는 부산관광 홍보마케팅 활동과 부산·후쿠오카 공동 관광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관광시장을 민선7기 오거돈 시장의 역점시책인 신남방정책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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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1번가 시즌 2」가 열린다!부산시는 민선7기 온라인 정책제안 사이트 「OK1번가」를 시민청원 중심의 시민소통플랫폼 「OK1번가 시즌2」로 개편하여 12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청원 “와글와글”은 주요시책이나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한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쌍방향 공감시정을 이끌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원 신청은 OK1번가 시즌2(www.busan.go.kr/ok2nd)내 시민청원 ’와글와글’ 코너에 청원인 실명확인(시 홈페이지 회원가입 또는 휴대폰 인증) 후 누구나 할 수 있다. 청원 글의 주제는 시정 관련 쟁점, 정책 제안사항 등으로 시는 30일간 300명 이상의 공감을 받은 청원 글에 대해서는 부서가 공식적으로 답변하며, 3,000명 이상의 공감을 받은 청원 글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답변할 방침이다. 이는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각종 시민청원 중 가장 문턱이 낮은 조건이다. 시민청원 참여 활성화를 위한 오픈이벤트(12월 중)도 마련하여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와대에 국민청원이 있다면, 부산에는 시민청원 [와글와글]이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시민이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청원제’를 발판으로 민선7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 열린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내년 초「OK1번가 시즌2」내 ‘시민토론 ON AIR’ 기능을 추가해 부산시의 주요정책이나 시민우수제안에 대한 토론 및 찬·반 투표장을 제공하고, 소통버스·시민소통콜 등 현장청원 창구를 운영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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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 사회적가치 혁신사업 선포 및 혁신포럼 개최부산시와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기술보증기금,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7개 공공기관*은 11월 28일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사회적 가치 혁신사업 선포식」 및 「사회적 가치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이전공공기관이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혁신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에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마중물 역할 수행을 위해 지자체-공공기관 간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10월부터 7개 공공기관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시민 제안 홈페이지’를 개설․운영하여 약 250건의 시민 제안을 접수했으며, 부산시와 7개 공공기관 담당자, 사회적가치 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회적가치 혁신사업’을 도출하였다. 「사회적가치 혁신사업」은 시민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일자리 문제를 비롯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대한 중점 협력 계획이며, 구체적으로 ▲시민행복을 위한 일자리 지원 확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혁신성장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도사업 지원 ▲사회통합을 위한 상생협력 추진 등 4대 추진전략 및 총 12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회적가치 혁신포럼」에서는 ▲지역 일자리창출, ▲사회적 경제활성화, ▲에너지와 금융 융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적 약자보호 및 사회통합 등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시민단체와 전문가 및 각 기관 사업담당자들이 혁신사업을 구체화하는 실행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와 7개 공공기관은 지속해서 협업 범위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시민제안 홈페이지를 상시 운영하고, 협의체를 상설화하여 사회적가치 혁신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성과와 파급효과가 우수한 사업은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시와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과 시민들이 모두 힘을 모아 경계 없는 협력을 펼쳐나갈 때 우리 사회는 ‘시민행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사회적 가치 혁신포럼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여 공공기관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선포식과 함께 부대행사로 ‘7개 공공기관 합동 취업설명회’를 비롯해 사회적기업연구원 및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BIFC 건물 앞 공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5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을 마련하는 등 부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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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살피는 일시가정위탁 및 전문가정위탁 사업부산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일반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단기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일시가정위탁’ 및 만 2세 이하 및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전문가정위탁’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시가정위탁’이란 친부모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직접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하여 양육하는 제도로, 경제적 어려움, 학대 등으로 아동에 대한 긴급보호조치가 필요할 때 일시 가정위탁보호조치를 하고, 보호비용을 지원한다. 또, 만 2세 이하 아동 및 정서·심리장애 등으로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의 경우 전문가정위탁 부모교육과정을 이수한 부모에게 아동을 위탁하는 ‘전문가정위탁’을 운영하며, 매월 전문위탁부모 양육수당을 지원한다. 현재 가정위탁은 조부모·친인척 위탁이 90% 이상이나, 아동들의 발달에 맞는 다양한 부모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벅찬 현실이며, 부산시는 이러한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가정위탁부모의 양육능력강화를 위해 기존 대규모 교육에서 벗어난 집단상담 형식의 ‘맞춤형 부모교육 사업’을 도입하였고, 그 결과 위탁부모 양육태도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냈다. ‘맞춤형 부모교육 사업’은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가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며, 위탁부모 교육의 활성화 및 가정위탁의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11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사업 결과보고회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정위탁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를 가정에서 보호해줄 위탁부모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가정위탁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이러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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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유저 축제, 제6회 네코제‘지스타의 빛나는 게임도시’ 부산에서 게임 유저(사용자)가 중심이 되는 게임축제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넥슨 게임 이용자 축제 ‘네코제(넥슨 콘텐츠 페스티벌)’의 여섯 번째 행사 ‘제6회 네코제 부산’을 12월 1일과 2일 이틀간 부산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코제’는 넥슨의 게임 캐릭터, 음악, 스토리 등 IP를 활용해 제작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행사다. 지난 2015년 첫 번째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게임 유저를 위한 페스티벌로 자리잡아왔다.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제6회 네코제 부산’은 넥슨이 주최하고 넥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 부산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 유저 아티스트 1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상점, 팬아트 전시를 비롯, 게임음악콘서트, 콘텐츠 아티스트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팬시류, 액세서리, 생활소품 등 게임 관련 창작물을 제작 및 판매하는 ‘개인상점’ ▲게임의 캐릭터와 스토리 등을 활용해 일러스트나 조형물 등을 선보이는 ‘갤러리 N(팬아트 전시)’ ▲게임 세계관 등으로 창작된 만화 및 소설 등의 작품을 전시하는 ‘북 라운지’가 운영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게임 음악 콘서트 ‘네코제의 밤’ ▲조평래 피규어 아티스트, <김비서가 왜 그럴까> 원작자 정경윤 작가의 콘텐츠 제작기를 들을 수 있는 ‘명사특강(오픈 네코랩)’ ▲게임기업 현업 종사자로부터 듣는 ‘넥슨 취업특강’ ▲게임 콘텐츠 활용한 ‘코스튬 공연’등이 마련된다. 그리고 게임 캐릭터를 활용해 ‘소이캔들’, ‘무드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 특히, ‘버닝! 부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아티스트와 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지역 아티스트 4명이 개인상점에 참여하며, ‘메이시스’, ‘페이블 디자인’ 등 지역기업 2개사가 개별 부스를 운영한다. 네코제의 밤에서는 ‘부산 음악 창작소’에서 지원하고 있는 ‘버닝소다’, ‘플랫폼 스테레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특별 부스 운영을 통해 게임인식 개선,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건전한 게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12월 1일 오후 3시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시의회 의장, 김정욱 넥슨코리아 부사장, 이인숙 부산정보진흥원 원장 등이 네코제 현장을 찾아 참가 아티스트를 격려하고 행사장을 관람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게임사 중 하나인 넥슨과 협력하여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 축제를 시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게임도시 부산’으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청사 관리부서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게임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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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비사업장 하반기 특별안전점검부산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정비사업장 하반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 중인 재개발 등 정비사업장 30개소에 대하여 시, 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작년 정비사업장 내 흙막이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단전·단수로 인근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은 사례를 계기로 매년 상․하반기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부산은 지형여건상 고지대에 정비사업장 다수가 위치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절개지, 사면 등 안전에 대한 취약요인이 많아 정비사업장에 대한 전반적인 특별점검을 통해 유사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사고 발생시 공사장 주변의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흙막이, 굴착·절토부, 사면, 옹벽 등 취약시설물 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울타리, 낙하물방지망 등 공사 관련시설 관리상태 등 취약요인을 점검하여,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사항은 신속한 시정 조치와 안전대책을 마련 시행토록 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