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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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교통선진화 장애인 시민 전진대회부산시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장애인의 화합을 다지기 위하여 12월 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8 교통선진화 장애인 시민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교통장애인부산광역시협회(협회장 최정헌) 주관으로 교통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식전행사(부산시민국악예술단 공연), 공식행사(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등), 화합한마당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진교통문화대상 의정봉사부문 의정대상에 김진홍 시의회 부의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며, 이 밖에 ▲이홍순 ㈜중앙기건 대표이사 ▲김진락 ㈜보경 대표이사 ▲조행래 우송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조일용 한국교통장애인부산광역시협회동구지회 부회장 ▲박중우 ㈜연세로하스 대표이사 5명이 부산시장상을 받게 되는 등 총 50명이 수상하게 된다. 아울러,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생활이 어려운 교통장애인 가족 등을 위한 장학금을 14명에게 전달하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선진 교통문화 확산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안전속도 5030, 보행환경 개선지구 조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정비, 선진교통문화 확립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람·안전·보행 중심의 교통복지 실현과 교통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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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컨택센터 힐링토크콘서트부산시는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회장 성승모)와 함께 12월 7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2018 부산컨택센터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택센터’란 전화, 인터넷 등 통신수단을 이용해 기업 상품에 대한 정보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부산에는 현재 145개의 컨택센터가 있으며, 18,000여명이 넘는 상담사가 재직 중이다. 투자 대비 고용창출 효과가 높으며 특히 청년, 여성 일자리 창출에 효자산업으로 불리는 대표적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컨택센터 상담사 등 1,600여명이 참석하며 ▲1부 공식행사(시상 및 인사말씀), ▲2부 힐링토크콘서트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우수기업 및 개인에 대한 부산시장표창과 컨택센터협의 회장상 수여 및 축하말씀으로 꾸려진다. 아시아나항공이 컨택센터 발전 및 여성·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장기재직 우수상담사 14명 중 5명이 시장표창 수상자로, 나머지 9명이 컨택센터협의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부 힐링토크콘서트는 평소 톡투유, 청춘토크콘서트 등 여러 토크콘서트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MC김제동이 사회를 맡아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상담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특히 업무특성상 고객의 말을 듣는 경우가 많은 상담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날리고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해 온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컨택센터 발전을 위한 공유의 장을 만들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시책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유치를 추진하여 부산을 컨택센터 거점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힐링’을 테마로 평소 감정노동의 최접점에서 고객을 상대하는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바쁜 일상에서도 쉼을 제공하기 위해 힐링캠프 1-스트레스 진단 및 해소방법 찾기, 힐링캠프 2-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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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부산시민에게 행복이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사람 행복찾기, 시민행복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7기 ‘시민행복’에 가치를 두는 시정으로 변화하기 위하여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행복지표’ 개발 과정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행복’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행사와 부산 시민행복지표 소개, 시민행복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사전행사로 행복 포토존,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퓨전 국악팀 ‘피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KNN 황범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민행복지표 개발과정 소개(부산시) ▲행복의 심리학 특강(문요한 박사) ▲행복 토크콘서트(문요한 박사, 김병태 행복디자인교육컨설팅 대표 등)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정신과 전문의이자 <여행하는 인간>(해냄출판사)의 저자인 문요한 박사가 ‘행복의 심리학’에 대하여 부산시민에게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부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부산형 시민총행복지표(GCHB, Gross City Happiness of Busan)를 개발하기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2차에 걸친 100인 시민원탁회의, 전문가 워킹그룹, 온라인·대면 설문조사, 집단심층면접(FGI)을 거쳐 11월 30일에 시민·전문가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현재까지 총 2,146명의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그 결과 개인, 가족, 공동체, 도시로 분류되는 10개 영역에 객관지표 43개, 주관지표 21개로 구성된 64개 후보지표를 개발하였다. 내년부터는 지표 측정을 통하여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인 12월 8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행복인사이트 조직위원회와 행복메세나단에서 주최하는 ‘행복인사이트(Happiness Insight)’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두 번째 개최되는 ‘행복인사이트’ 행사에는 마이크 비킹 덴마크 행복연구소장,서은국 연세대 교수 등 행복학자의 행복 강의와 함께 12월 9일에는 APEC 공원 등에서 슬로우조깅 행사도 개최된다. (※관련 사이트 : www.happinessinsight.org)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부산시청과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행복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행복’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고 민선7기 핵심가치인 ‘행복’의 밑그림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YMC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행복에 관심있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청 시민행복기획팀(☎051-888-2285) 또는 부산YMCA(☎051-440-33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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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 첫 논문공모전 수상자 선정부산시는 ‘2018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에서 우수논문 7편을 최종 선정했으며, 12월 5일 오후 5시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공모전은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추진 홍보와 미래 세대의 전문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올해 처음으로 기획되었다. 지난 3월 공모 후 22건의 연구계획서가 제출되었다. 이후 연구계획서 심사, 논문제출, 논문 서면심사, 논문 구술심사 등 3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7편의 우수논문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피란수도에 대한 역사교육의 한계와 이에 따른 대안적 역사교육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논문을 제출한 창원대학교 사학과 3학년 김다빈 학생이 영예의 대상(부산시장상 및 상금 5백만원)을 차지했다. 이 논문은 전문연구자들이 주로 다루지 않았던 참신한 주제로 선정하였으며, 역사교과서에서 다소 소홀하게 다루고 있는 ‘피란시절 부산’에 대한 대안적 역사교육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논문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김다빈 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서 훌륭한 역사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수상은 박정회(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 대학원생)와 윤국빈(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대학원생) 학생이, 장려상은 이창영(동아대학교 사학과 대학원생), 정성윤(독일 할레-비텐베르크대학교 역사학과 대학원생), 김나현(동아대학교 건축학과 5년), 이하경(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년) 학생이 수상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상 논문은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한 미술가들의 활동, 근대공원 역할, 피란민 위생정책, 추도시설 유엔기념공원 등 의미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매년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자료가 축적된다면 관련 분야 연구활성화와 부산 역사자료의 새로운 발굴이 기대된다”라면서, “논문공모전 뿐만아니라 부산 원도심의 국제적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피란열차체험, 피란행렬 퍼포먼스 등 피란수도 부산 관련 문화콘텐츠를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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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수입금 전액 -연탄기부부산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수입금 전액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한 연탄은 약 2만 4천여 장으로 관내 연탄 사용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12월 5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약 80여 명이 동구 성남이로 13번지 일대 매축지 마을에서 직접 연탄배달에 나섰으며, 가구당 200장씩 10가구에 2,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배달하지 못한 나머지 연탄은 연탄은행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국제음식박람회는 매년 유료 입장권 수입금 전액을 초록어린이재단 및 연탄은행 등을 통해 기부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연탄 기부가 부족한 사정을 고려하여 부산지역 에너지 빈곤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연탄을 기부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연탄 기부가 줄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수입금 전액을 기부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하여 15회째 개최된 국내 최대 음식 박람회로 지난 10월 18일부터 ‘맛의 향연,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4일간 개최되었으며, 미식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부산 음식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관련 영업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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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드디어 첫걸음!부산시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함께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을 추진하여 지난 11월 30일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시행 중인「양산수관교 정비공사」건설 현장에 ‘전자카드제’ 단말기 1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가 건설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하면 실시간으로 출․퇴근 내역이 기록되고, 이를 바탕으로 시공자가 건설근로자의 퇴직 공제부금까지 신고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인력관리 제도이다. 이로써 상대적으로 약자의 지위에 있는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방지와 더불어 사업자의 퇴직금 허위 신고 및 신고 누락을 막고, 체계적인 근로 상황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부산시는 전자카드제 도입을 위하여 공제회, 서울시와 수차례에 걸친 실무협의 끝에 지난 4월 공제회와 단말기 무상지원, 관계자 교육 공제회 주관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시범적으로 부산시에서 신규 발주하는 50억 이상 공사 현장 12개소에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양산수관교 정비공사」건설 현장에 1호 단말기를 설치하였다. 나머지 대상 사업장에도 곧 설치할 예정이며 시범사업 운영성과를 분석하여 향후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자카드제 확대를 통해 건설근로자 보호는 물론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과 남아있는 부조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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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자원봉사자대회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8 부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진행되는 부산자원봉사자대회는 부산시민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 촉진과 자원봉사자 사기 양양을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는 우수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기관, 단체 및 일반시민 등 총 7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우리들의 슈퍼히어로,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며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2018 부산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 훈장 1점 등 정부포상 23점, 시장표창 67점, 시의회의장상 4점, 교육감상 10점, 자원봉사 금배지(자원봉사 누적 3,000시간, 해당연도 500시간 이상) 35점, 자원봉사 명예장(자원봉사 누적 1만 시간 이상) 17점, 총 156점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원봉사 유공 훈장을 수상하는 하진태(67)씨는 1990년부터 해마다 취약계층 청소년 120명의 교복을 무료 세탁해주는 것을 비롯해 지역 장학생 발굴 및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간암 투병에도 불구하고 28년간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올해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팝페라팀 ‘페도라’의 재능기부 공연과 장미꽃 전달식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봉사자분들이야말로 행복한 도시 공동체 부산을 만드는데 가장 큰 주역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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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화도시...영화로부산시는 8일 오후 4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행사 일환으로 ‘2018 부산 동아시아 문화도시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무료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가치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 협의에 따라 추진됐다.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한국 부산, 중국 하얼빈, 일본 가나자와는 1월 하얼빈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8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의전당에서는 문화도시 간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 및 후속사업 발굴과 글로벌 가치 확산, 지역 문화예술 육성을 위해 ‘2018 부산 동아시아 문화도시 다큐멘터리 제작 레지던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제작사 ‘탁주조합’의 김지곤, 오민욱 감독이 지난 8월과 9월, 중국의 하얼빈과 일본의 가나자와를 방문하여 각 지역의 문화예술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으며, 12월 8일(토) 오후 4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음악의 도시로 알려진 하얼빈의 음악축제 이야기와 도시 속에서 꿈틀거리는 사람과 음악을 영화로 담아낸 ‘하얼빈 : 음악의 도시’, 칠기, 구타니 공예 등이 유명한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가나자와의 전통공예 역사와 문화 예술 유산을 꽃피우는 장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가나자와 : 장인의 도시’가 상영된다. 영화도시 부산의 문화적 관점으로 각 도시들의 문화예술을 들여다보고, 동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정체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회와 함께 영화의전당 6층 시네라운지에서는 각 도시의 대표 이미지 및 문화활동 장면, 다큐멘터리 촬영현장 사진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예매오픈은 12월 4일 오후 2시이며, 예매 및 영화의전당 상영작 정보 확인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관람료는 무료. (/대표/051-780-6000 /영화문의/051-78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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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전국체전 부산에서!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유치위원회 출범식이 12월 3일(월) 오전 11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부산유치위원회 위원, 선수 및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전국체전 부산유치 의지를 천명한다. 부산유치위원회는 정현민 부산시행정부시장 김부민 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 장인화 부산시체육회 부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체육분야는 물론 언론계, 정치권, 학계, 종교계, 시민단체, 자원봉사 분야 등 시민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오거돈 시장의 부산유치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국체전 유치 계획에 대한 시의 경과보고와 부산유치위원회 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시민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은 이미 국제 스포츠 행사 개최를 통해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육대회가 2000년 이후 한번도 개최되지 못해 부산체육계는 물론 시민들의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유치로 시설 인프라 정비로 전문선수 훈련 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생활체육활성화와 시민의 건강한 삶 도모로 우리시가 활기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지 결정은 12월19일 대한체육회 실사단 방문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개최지 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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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제5회 국제콘퍼런스」부산시는 12월 4일 오전 11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제5회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콘퍼런스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가운데 ‘월드엑스포를 통한 미래의 공동번영’을 주제로 국제박람회기구(BIE :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dns) 관계자, 이코 밀리오레 밀라노 공과대학 교수 등 국내외 엑스포 전문가, 각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제박람회기구의 로세르탈레스(Vicente G. Loscertales) 사무총장과 케르켄테즈(Dimitri Kerkentzes) 사무차장이 제5회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오후 9시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이에 엑스포 서포터즈들은 BIE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의 입국을 환영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2030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의 국가계획 확정을 앞둔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1년 유치신청에 필요한 주제개발 등 부산시가 내실 있는 행사개최계획서 준비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고 성윤모 장관이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는 20여년 동안 BIE를 성공적으로 잘 이끌어 온 빈센트 곤잘레스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이 ‘박람회 유치 희망도시의 향후 로드맵과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전문가 세션에서는 디미티르 케르켄테즈 BIE사무차장이 ‘EXPO 주제 및 철학’, 김주호 콜라보K 대표가 ‘국내외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김이태 부산대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및 이코 밀리오레 밀라노 공과대학 디자인학부 교수가 엑스포의 ‘사후 활용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션별로 각계에서 선정된 20여명의 전문가가 패널로 논의에 직접 참여하여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참가자들이 함께해 발표 주제에 대해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거돈 시장은 “박람회 유치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열망과 의지는 어느 때보다 뜨겁고 강하다”면서,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히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꿈을 함께 이루기 위한 신속한 국가사업 결정을 거듭 촉구한다. 한편, 행사 전날인 12월 3일 오전에는 로세르탈레스 BIE사무총장을 포함한 관계자와 국외 초청인사가 대연동 UN기념공원을 참배하고, 오후에는 부산시청을 방문하여 오거돈 부산시장과 만나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전망, 글로벌 메가 이벤트에 대한 관심과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