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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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살펴보는 부산의 산업·과학 발전사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김병진)은 이달 13일(수) 부산의 산업 및 과학 발전사를 재조명하는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산업·과학사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조산업과 물류의 중심지였던 부산의 산업사를 정리하고, 동북아 해양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한 혁신성장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산업 성장을 주도했던 지역과학 발전사를 재조명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분야의 지역 내 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부산 산업·기술사의 이모저모(부산대학교 송성수 교수), 부산항의 역사로 살펴보는 해양물류도시 부산의 미래(경성대학교 김해창 교수), 부산의 민간주도 과학발전사와 주요 이슈(국립부산과학관 손동운 본부장) 등의 특별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발전 방안에 대해 참석한 지역전문가 및 일반시민들의 자유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관기관인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병진 원장은 “부산은 역사적 배경과 지리적 강점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물류의 중심도시로서 발전해왔다. 해양환경을 기반으로 한 항만이 발달해 있으며, 철도를 통한 남북경제협력과 유라시아 경제협력 벨트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특성을 이해하고, 동북아 해양수도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위한 방안을 논의한다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관문공항의 지역 내 신설 방안도 자연스레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2월 13일(수) 오후 3시부터 해운대 그랜드호텔 6층 연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접수(이메일)가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강연자료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T.051-795-5088, E. hyejung@bistep.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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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제7대 최종열 신임 원장 취임부산테크노파크(이사장 오거돈)는 제7대 원장으로 최종열 신임 원장(64)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 경제의 활력을 되살려 국가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야 하며, 지역 기술혁신 거점으로서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를 촉진하고 신기술 창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경영방침으로 “첫째 부서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둘째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조직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현장 중심, 기업 중심의 업무수행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현재 부산테크노파크는 국가혁신클러스터, 드론 활용시스템 구축 및 실증, 부산형 혁신성장 기업육성, 국가 R&D사업 유치, 기술창업 생태계 강화 등 주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 원장은 부산대학교에서 경영대학 교수, 창업지원단장, 부산이노비즈센터장, 경영대학장, 경영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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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울산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개최울산교육청은 누구나 공감하고 기억하기 쉬운 “울산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 개발을 위해 울산 교육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슬로건은 ▲울산교육 비전인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잘 나타내는 내용 ▲울산교육 가족의 일체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 ▲6자 이내의 간결한 창작 문구로 담아내면 된다. 울산교육청은 심사위원회와 울산 교육가족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시상금으로 최우수 1편 100만원, 우수 2편 각 50만원, 장려 5명 각 2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울산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 공모 기간은 2월 11일부터 3월 10일(24시까지)이며 자격은 울산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는 울산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울산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안내를 통해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접수(메일, 우편, 방문)하면 된다. 당선작을 공문서 및 각종 인쇄물과 시설물 등에 활용하고, 새로운 울산교육 이미지 홍보를 통해 울산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일체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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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AI기반 미래교육’선도교원 연수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월 8∼9일 이틀간 11시간 동안 동명대학교 본관에서 ‘AI기반 미래교육’ 관련 교육청 관계자와 연구회 위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AI기반 미래교육 선도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AI기반 미래교육’은 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분석하여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체제(딥러닝스쿨)이다. 부산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국 최초로 학교 현장에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이 ‘미래학습 역량과 환경’, ‘빅데이터의 교육적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논의하면서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데이터저널(datajournal.kr) 김영우 대표가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교육적 활용방안’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R’은 통계와 데이터 분석에 널리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또 ㈜포인투랩 이진우 이사가 구글의 클라우드 교육용 서비스인 ‘G Suite for education’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한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교육용 클라우드 서비스와 데이터 활용 수업기법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미래교육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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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설 연휴 3박4일간 일본 시찰 “2030 엑스포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2030 부산월드엑스포와 도시재생에 방점을 둔 3박4일간의 일본 오사카 및 고베시 시찰을 마치고 어제 오후 귀국했다. 오거돈 시장은 첫 일정으로 오사카의 2025 엑스포 개최 예정지를 방문했다. 국제무역센터(WTC) 전망대에 올라 2025 엑스포 개최지 유메시마를 내려보고, 엑스포 유치를 처음 제안한 오사카부립대학 대학원 하시즈메 신야 교수와 엑스포 준비계획 등에 대해 심도 깊게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 개최 이후의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살폈다. 1970년 일본 최초의 엑스포가 열렸던 일본만국박람회기념공원은 기념관을 운영함으로써 엑스포 개최 역사를 온전히 보존하고, 정원과 온천, 쇼핑몰이 있어 끊임없이 관광객들이 몰려 행사 이후 부지활용 성공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오사카의 독특한 도시 공간 활용법에 대해서도 꼼꼼히 조사했다. 오사카에는 쓰레기를 완전 연소한 폐기물로 바다를 매립한 인공섬 3곳(사키시마, 마이시마, 유메시마)이 있다. 오거돈 시장은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동시에 이룬 예”라며 “부산도 부산만의 특색과 아이디어를 갖고 미래를 대비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불리는 우메키타 복합재개발지구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곳은 140년간 도시 부흥을 이끌던 JR서일본 화물역의 철거로 활력을 잃을 뻔했지만 하루 250만 명이 이용하는 인기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민간회사 12개가 도시재생을 위해 공동 투자해, ‘그랑프론트 오사카’라는 대형 쇼핑몰을 건설했던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이다. 시찰 마지막 날에는 도시공간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롯코산을 방문했다. 오거돈 시장은 “고베시는 산을 빌딩처럼, 빌딩을 산처럼 이용하는 곳”이라며 “지역의 명산을 케이블카와 로프웨이를 이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하고, 도심의 빌딩은 층마다 정원을 설치해 어디에서나 자연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날 귀국 후 오거돈 시장은 “2030 엑스포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 등 오사카와 고베의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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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부산지역 고졸 검정고시 응시수수료 무료올해부터 부산지역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들은 모두 무료로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고졸 검정고시 지원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응시수수료(2018년 1만원)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 교육·학예에 관한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안’이 지난 1월 28일 부산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2월 13일 조례를 공포,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이미 없어진 초·중졸 검정고시 응시수수료를 비롯해 올해부터 부산지역 모든 검정고시 응시수수료가 없어진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해마다 2차례 시행된다. 부산에선 해마다 5,000여명이 응시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다. 원서 교부와 접수는 시교육청 지하1층 원서접수처에서 한다. 또 18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homedu.pen.go.kr)을 통해서도 접수한다. 시험은 오는 4월 13일 7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특히,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고사장별로 장애인보조원을 1명씩 배치하고, 대독(代讀)·대필(代筆) 등 편의도 제공한다. 이런 편의를 제공받기 원하는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에 원하는 편의를 기재하면 된다.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배부한 ‘응시자 안내문’에 따라 수험표에 기재된 고사장에서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흑색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을 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고사 당일 오전 8시20분까지 신분증과 응시원서의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갖고 고사장별 본부에 마련된 지정장소에서 가수험표를 발부받아 응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www.pen.go.kr)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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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질 개선과 경제효과, 두 마리 토끼 한꺼번에 잡다부산시는 연소과정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대폭 저감시키고,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시키는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 오염물질의 하나인 질소산화물(NOX) 등을 저감시켜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되며, 친환경 일뿐만 아니라 사용기관의 연료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면 연소과정에 화염온도 및 연소가스 체류시간 등을 조절하여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이 최고 80%이상 감소되고 에너지 효율도 5% 이상 향상되어 경제적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중소사업장,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및 간접가열의 건조시설에 설치된 기존 일반버너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교체할 경우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약 400만원에서 1,429만원까지의 정액으로 설치비를 지원하여, 올해는 총 9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50대를 교체할 방침이다. 단,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은 지원대상이 아니며, 2015년이후 대기환경보전법상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해당되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3월 15일까지 신청서와 일정 구비서류를 구비하여 부산시 기후대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제조 사업장 및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노후 보일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한편, 시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총 1,496대의 저녹스버너 설치를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한국환경공단의 환경표지 인증검사에서 적합한 저녹스버너를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저녹스버너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 및 연료절감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크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시 기후대기과(☎051-888-35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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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방과후학교 업무지원시스템’전국 최초 개발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일선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부담을 줄여주면서 방과후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업무지원시스템’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일선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는 준비→심의→선정·계약→프로그램 안내 및 수강신청→운영→평가·환류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업무 부담이 많아 교사들에게 기피 업무 1순위로 인식되어 왔다. 이 시스템은 지금까지 학교에서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수강 신청, 수요 및 만족도 조사 등 방과후학교 관련 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시스템을 ‘강좌 관리’, ‘수강생 관리’, ‘회계 관리’, ‘자유수강권 관리’, ‘통계 관리’, ‘설문 관리’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강좌신청 및 취소, 출결 조회, 설문 조사 등에 대한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제공하는 등 시스템 활용도를 높였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12개 초등학교와 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업무지원시스템 선도학교’를 운영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수정·보완해 완성도를 높이는 등 학교현장 적합도를 높였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2월 8일 오후 3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연수를 가진 후 3월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28일 오후 3시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업무담당교사, TF위원, 교육청 업무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업무지원시스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시스템은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줄 뿐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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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서관, 평생학습으로 삶을 채우다!양산도서관(관장 허미경)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정보 제공과 도서관 이용을 통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및 별밤야간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감성 수필 ▲원어민 생활영어 ▲보태니컬아트 ▲서예 ▲사군자 ▲사주심리 ▲별밤 캘리그라피 ▲별밤 시낭송이 운영되고, 어린이 대상으로 ▲창의력 쑥쑥! 보드게임이 운영된다. 2월 13일(수)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에 따른 재료비와 교재비는 참여자 부담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생활에 활력을 주고 자기 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으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도서관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gne.go.kr)를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385-70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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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영천초, 신나는 겨울캠프영천초등학교(교장 김선숙)는 1월 30일(수) 전교생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양산 에덴밸리 눈썰매장과 스키장 일원에서 겨울캠프를 실시하였다. 유치원 원아와 1∼3학년 학생 28명은 방한복 차림의 눈썰매장에서 마음껏 눈과 씨름하면서 즐기고 4-6학년 17명은 스키복과 스키 장비를 갖춘 후 실력에 따라 초·중급으로 나눠 전문 스키강사로부터 스키에 대한 기본이론과 바른 자세를 익히고 체험 학습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방법을 터득하였으며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에서 스키체험을 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평소 눈을 보기 어려운 지역이지만 에덴밸리에서 설원을 맘껏 즐겨 동심 깊은 감동 충만의 기회가 주어졌고, 또한 추운 계절에 실내에서만 여가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에게는 감성적. 육체적 재충전의 시간도 제공되었다. 또한, 전교생이 함께하는 단체활동을 통해 질서와 기초체력 증진 및 자신감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겨울철 으뜸 스포츠 눈썰매와 스키를 통해 초등학교 시절의 즐거움과 추억 만들기에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흐뭇하였다.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매년 겨울이 되면 스키캠프를 가는 것이 너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그리고 “눈을 맘껏 보고 만지고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스키를 타는 동안 긴장되고 짜릿했는데 타고나서는 자신감이 생겨 좋았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너무나 아쉬웠다.”며 즐거워했다. 학교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학생들의 반응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와요~”라며 즐거웠던 마음을 표현하였고, 이번 스키캠프에 참가한 5학년 이우주 학생은 “스키캠프에 참가하니 무섭고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신나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라고 말했다. 김선숙 교장선생님은 “스키캠프는 학생들이 겨울 스포츠 체험을 통해 체력증진과 자신감 충만 등의 여러 장점이 많은 소중한 기회이므로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소원한다.”라며 스키캠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