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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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함성, 부산 동구에서 다시 울려 퍼지다.부산보훈청과 부산 동구청은 11일 오전 10시 부산 동구 좌천동에 위치한 부산진일신여학교(현 동래여고 전신)에서 “100년함성의 시작 그자리, 동구에서 다시!” 라는 주제로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의회장, 부산시교육감, 부산시보훈청장, 동구청장 및 유관기관장, 애국지사 유족과 인근 학교 학생과 시민등이 참여하였다. 행사는 기념식 및 종합 퍼포먼스로 진행되었으며, 100년 상황을 재현하는 재현극을 시작으로 동구청 광장까지 1.3km 구간을 거리 퍼레이드를 이어나갔다. 한편 일신여학교는 호주 선교단체에 의해 좌천동에 설립되어 1919년 부산,경남 3.1운동의 첫 불씨를 켜고 각지역의 만세운동을 이끄는 구심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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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는 3월 4일 시작된 제16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의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3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수시분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산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규칙안, 양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 재산세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고시 동의안 등 6건의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특히, 상임위원회의 심의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양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4건과 동의안 5건을심사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의경우, 남북협력기금을 조성하고 양산시와 군사분계선 이북지역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원안가결하였으며, 「양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양산시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인구 40만을 대비하여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공무원인력을 증원하려는 것으로 이 역시 원안가결하였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양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조례안과「용당터널 관리사무소 통합운영 협약서 동의안」1건을심사하였다. 「양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거지역내 제조업소 난립을 막고 지역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생활권을 제공하고자 제1종 일반주거지역 내에서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제조업소의건축을 제한하고,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내에서는 200제곱미터 이하의 제조업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수정의결 하였으며, 「양산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례 개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어 심사보류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밖의 안건들은그 취지와 사유가 타당하여 원안가결 하였다. 2019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각 사업별로 심도있게 심사한결과 전체 5건 중 (가칭)독립공원 조성,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웅상체육공원 생활체육시설 조성, 양산시 청소년 문화복지센터 건립 등4건은 그 제안이유가 타당하여 승인하였으며, 동면 민원사무소 신축 건은장기적 관점의 재검토가 필요하므로 불승인하여 수정의결 하였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양산시에서 편성한 1조 2천 286억8천 688만 9천원에 대해 사업 필요성과 적정성 여부, 사업 시기의 적정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면밀히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분야36억 8천 731만 7천원을 삭감하여 수정의결 하였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희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탈락한 것을 계기로 삼아 공모사업에 보다 철저한 준비를 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정숙남 의원은 물금신도시 중산역에 공영주차장과택시 승강장을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하였고, 김효진 의원은 잦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산타워의 조명을 활용하여 공기질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정석자 의원은 양산시에 매설된 온수예열 공법의열 송수관을 전기예열공법의 열 송수관으로의 점차적인 교체를 제안하고 전기예열 공법의 열 송수관의 안전관리에 철저하게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이용식 의원은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김해 미레~ 양산 구간이공사완료시, 신기교차로 구간에 교통정체 심화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양산 신기교차로 구간을 국가지원지방도 제60호선으로 지정하고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국도 제35호선 13번 교차로에 지하차도 설치를 반영해 줄 것을 국회의장, 국토교통부장관, 경상남도지사에게 건의하였으며, 박일배 의원은 “노포 KTX 중간역사 설치 공동 촉구 건의안”을 통해양산시의회가 제159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KTX 중간역사 설치 건의안”을 채택하여 보냈음에도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어떠한 후속 조치도 이루어 진 것이 없으며, 양산시의회의 건의안은 공허한 메아리가 되었다며, 이에 뒷짐만쥐고 있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양산시의회는 금정구의회, 기장군의회와 공동으로 인근지역 150만의 염원인 노포 KTX 중간역사설치를 재차 강력히 촉구 건의하였다. 한편, 시정질문을 통하여 김효진 의원은 “시는 양산부산대학교 캠퍼스관통도로 개설을 부산대학교의 반대로 인하여 난항을 겪고 있다”며 물금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양산부산대학교캠퍼스 관통도로 개설에대한 양산시의 추진의지에 대해 질의하였고, 이에 양산시장은 2016년 「2020 양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반영하여 추진하려 하였으나 당시 위원회 심의시 대학교 내 통과도로는 교육환경 저해, 녹지 단절, 부산대학교와 지역주민의 의견 조율이 필요한 사안으로서 재검토하라는 의견으로 유보되어 재정비(안)에서 제외되었으며,이후 다각적인 도로개설 방안을 검토하여 부산대학교측과 협의을 한결과 학습권 침해 방지를 위하여 지하차도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는 일부구간 지하차도를 개설할 때에도 750여억원 이상의 막대한 사업비가 예상되는 바, 양산부산대학교 캠퍼스 자체 내부 통과도로를 개설토록 부산대학교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추진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이날 서진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5일간이라 짧은 회기동안 시민생활과직결되는 안건이 다수 있었음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심사숙고하여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 준 동료의원들과 본연의 현안업무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원활한 회의 진행에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에게수고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금처럼 경기가 어려운 때에 지역의 봄축제인 원동청정미나리축제와 원동매화축제를 방문하여 지역경제가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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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모집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실현가능한 도심 속 농업을 구현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예비 도시농부 및 귀농·귀촌 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9년 제12기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한다. 본 교육은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일정은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1회 40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직장인들을 배려하여 매주 목요일 야간반(19:00~21:30) 또는 해당 토요일 종일반(09:30~17:00)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미래의 자연환경과 삶의 트렌드를 예측하여 안정적인 도시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식물생리, 도시농업, 병해충관리 교육 ▲농업기술 및 농기계 안전 교육 ▲관내 선도농가 및 6차 산업현장 견학 ▲전통발효식품 제조실습 ▲텃밭가꾸기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부산도시농업박람회 견학을 통하여 더욱 다양한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수강생 모집은 3월 11일부터 40명 마감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고(공휴일 제외),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연고가 있는 희망자는 신청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기술기획팀(☎055-392-5304)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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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통공예의 산실, 부산전통예술관 개관부산시는 기능분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 및 상설 전시장 운영 등 지역 전통공예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부산전통예술관」이 오는 4월 초 개관한다고 밝혔다. 수영구 수영로 521번길 63(광안동)에 위치한 본 시설은 연면적 1,854,45㎡, 지상 3층 건물에 국가․시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승활동을 위한 공방(작업실)과 상설전시실, 시민강좌를 위한 복합공간 등을 갖추고 현재 시설 입주 및 전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무형문화재의 전승 지원을 위하여 4개의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설립․지원해 왔으나 모두 예능(藝能) 분야에만 국한되었던 것을 보완, 2015년도에 기능(技能) 분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3년에 걸친 준비 끝에 ‘부산전통예술관’이 개관하게 된 것이다. 부산시에는 국가지정 6건, 시 지정 25건 등 총 31건의 무형문화재가 있고, 그 중 기능분야는 11개 종목으로서, 종목의 특성 상 입주를 희망하지 않는 주성장, 사기장 등 5개 종목을 제외한 6개 종목(국가지정 : 자수장, 시 시정 : 전각장․화혜장․선화․지연장․동장각장) 보유자가 입주한다. 부산시 최초로 입주방식을 채택한 전수교육관일 뿐만 아니라 다른 시․도에서도 사례를 찾기 힘든 적극적인 방식의 전승 지원에 대해 전국 각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전통예술관은 향후 각 공방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재 보유자들의 전승 본연의 활동은 물론, 작품 활동 장면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거나 정기 강좌의 개설 및 전통공예품 전시, 판매 등의 방법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승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가 기능(技能) 분야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전승 및 교육․홍보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승(傳承)공간을 제공하고 전문성이 있는 단체에 위탁운영을 맡겨 전시 및 교육․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무형문화재의 보전․진흥에 크게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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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봄, 힐링 크로젝트 - 제8회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제8회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부산낙동강 유채꽃축제는 대저생태공원 내 76만여㎡(23만평) 단지에서 개최된다. 유채꽃 수백만 송이가 만발할 대저생태공원은 단일 면적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유채꽃 단지를 가진 곳이다. 오는 4월 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행사는 유채꽃밭 속 합동결혼식 ‘유채꽃 신부’로 진행되며, 개인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10쌍의 부부가 초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부부는 그 사연을 담아 축제조직위 공식홈페이지(www.bfo.or.kr)나 각 구‧군 문화․관광․축제 담당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는 기존 공연중심의 개막행사와는 차별화된 행사로 봄날 하얀 웨딩드레스와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유채꽃 축제만의 감동과 기쁨을 신랑․신부는 물론 관객들에게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채꽃밭을 거닐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유채꽃밭 걷기대회’가(유료) 열리고 유채꽃밭을 달리는 ‘유채꽃 기차’가(유료) 운영될 예정이며, 가족단위의 관람객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유채꽃밭을 직접 걸을 수 있는 다채로운 컨셉의 유채꽃길 탐방로, 가족과 연인을 위한 이색 포토존, 농촌 사진전, 농기구 전시, 캐리커쳐 등이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 부산문화재단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과 거리공연(버스킹)은 시민들에게 유채꽃 관람과 더불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다. 야간개장 'Light Up'은 작년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1시간 연장하여 18시부터 22시까지 확대‧운영한다. 축제를 위해 구포대교와 가까운 곳에 설치되는 화려한 조명은 음악과 어우러져 대저생태공원의 밤을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로 연출할 것이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푸드트럭과 피크닉 존’도 대저생태공원 호환도로 일대에서 운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이 찾는 축제인 만큼 여유롭게 유채꽃밭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 편의시설 등 관람객들을 위한 서비스와 시설 설치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다양한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더욱 많은 볼거리가 있는 전국 유일 도심 속 유채꽃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고로 축제기간 중에 홍보 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업체는 3월 말까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bfo.or.kr) 또는 전화(501-6050)로 신청 가능하며 동시에 유채꽃 축제에 어울리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시민 의견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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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종이 원료 3개 제조사 담합 적발...112억 원 과징금종이의 원재료를 납품하면서 가격을 담합한 제조사 3곳이 100억 원대 과징금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종이원료인 중질탄산칼슘의 납품 가격을 올리기로 담합한 혐의로 제조사 3곳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12억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오미아코리아 등 3개 업체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제지업체에 납품하는 원재료 가격을 5~10%가량 인상하기로 몰래 합의하고 실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 업체들은 경쟁으로 납품가격이 내려가는 상황이 이어지자 대표들이 20여 차례, 영업임원들이 30여 차례씩 만나는 등 가격 수준을 논의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공정위는 과징금이 77억 원으로 가장 많은 오미아코리아는 검찰 고발 조치하고, 앞으로도 원자재와 중간재 시장의 담합 행위를 엄중히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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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중앙로타리클럽, 중증장애인을 위한 이동차량 전달지난 12월, 양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서경민)에서는 중증장애인 단체에 장애인 이동차량을 지원, 이달 27일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장애인 차량은 양산중앙로타리클럽 전 회원들의 십시일반 자발적인 4,000여만의 기금 조성으로 마련되었으며, 이 차량은 휠체어 리프트가 부착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한 지역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박상우 양산중앙로타리클럽 부회장, 김성희 (사)푸른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회원들의 십시일반 기부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양산시가 되어가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로터리클럽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양산중앙로터리 클럽은 현재 회원 70여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재능기부로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와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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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취약계층 아동들과 놀이공원 나들이양산시는 지난 26일(화)에 가정위탁아동 결연사업으로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와 함께 일일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에는 나들이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아동 120명과 자원봉사자 45명이 모여 관내 놀이동산인 통도환타지아를 방문하여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맛있는 식사를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가정위탁아동 결연사업은 가정위탁 등 취약계층아동과 자원봉사자들이 결연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양산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일일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문화체험에 참석한 아동은 “놀이동산에 와서 재밌는 놀이기구도 타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즐거웠고, 개학을 하면 반 친구들에게 놀이동산에 놀러간 얘기를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이원혜 회장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문화체험이 아이들에게 학습과 환경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었기를 바라며,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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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약용도라지, 방송 소개 ‘유명세’양산시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용도라지가 방송에도 소개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 주인공은 경남 양산시 천성산 자락에 위치한 ‘772영농(대표 권용순·김걸환)’에서 생산되는 약용도라지로, 지난 25일 KBS 정보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 “도라지가 몸에 좋더라지”주제로 방영되어 이목을 끌었다. 법기수원지의 맑은 공기와 물을 먹고 자라는 약용도라지는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 때문에 기관지가 안 좋은 도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표 농산물로 특히 다른 도라지에 비해 뿌리가 굵고 잔뿌리가 많아 영양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수확한 도라지 중 일부는 깨끗이 세척해 각종 한약재를 넣어 진하게 우려낸 도라지즙으로 판매하기도 하며, 생도라지 그대로 출하되기도 한다. 약용도라지는 보통 3년근에서 4년근을 수확해 직접 가공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양산시 강소농연합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권용순 대표는 “양산시의 약용도라지가 많은 소비자분들께 소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약용도라지가 방영된 편은 KBS 6시 내고향 6722회로 관련 내용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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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양산관광 SNS 홍보단 힘찬 출발제5기 양산관광 SNS 홍보단이 지난 26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0명의 홍보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양산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양산 관광지 소개, 전문 강사로부터 효과적인 SNS 활용법에 대한 교육과 앞으로 홍보단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5기 양산관광 SNS 홍보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양산의 축제와 행사, 맛집 등 관광분야에 관한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홍보단원 중에는 외국인 유학생 5명도 선발되어 개인 SNS를 통해 양산시만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발굴 소개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동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희 문화관광과장은 “온라인 소통이 어느 때보다 활발한 시점이고 관광객을 유입하는 데에도 SNS가 가진 효과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한분 한분이 양산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임을 잊지 말고 양산관광발전,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