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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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원 산불 피해 지원 위해 1억 원 기탁부산시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강원도 산불피해 공식 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번 성금은 부산시 재해구호기금에서 마련됐다. 재해구호기금은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시·도지사가 재해구호를 위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해당 기금을 일정부분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도 운봉산·남대산 산불발생에 따른 피해를 겪었으나, 강원도 지역에서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재민 구호를 위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지원이 결정됐다.”며 “산불피해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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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원봉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실시부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부산다운 자원봉사 브랜드 구축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자원봉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한다고 밝혔다. ‘부산다운 자원봉사, 시민이 만들어나가는 자원봉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상, 이미지, 슬로건 3개 분야로 나누어 공모전을 진행하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3개 분야에서 9개 수상작을 선정하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에서 자원봉사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7일까지 개인 및 팀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busan1365.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로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들을 다양한 콘텐츠로 표현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부산다운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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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위드유(With you), 행복음악회’ 개최부산시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소통의 계기 마련을 위해 4월 12일 시민행복콘서트 ‘위드유(With you),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팀 ‘엘미소 오케스트라’와 풍물패 ‘굴렁쇠’가 참가하여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엘미소 오케스트라'는 평창 장애인 동계체전 성화봉송 행사 오프닝 연주를 맡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풍물패 ‘굴렁쇠’ 팀도 작년 전국 장애인청소년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두 팀은 아름다운 연주와 구성진 가락을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회 당일에는 사전행사로 장애인 인식개선 동영상 상영과 더불어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인 ‘꿈을 그리다’도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이지특수교육연구소, 기장장애인복지관 소속 예비 작가 16명이 25~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전시회가 발달 청년장애인 작가들에게는 자신감을 높여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과 우리 사회의 장애인 고용친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일반시민의 이해를 도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사회통합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면서 “모두가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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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을래?”제6회 담쟁이 걷기대회 개최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협회장 이주은)가 주최하고, 부산지역 15개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제6회 담쟁이 걷기대회’가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APEC나루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담쟁이 걷기대회는 “A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한 걸음”이란 슬로건 아래 부산시민의 장애 이해 증진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걷기대회는 APEC나루공원을 시작으로 수영교, 수영강 서편 갈맷길, 좌수영교 등 2.5km 달하는 코스로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길(8-2)에서 추진된다. 아울러 이번 담쟁이 걷기대회는 민선7기 2019년 1호 정책인 ‘사람중심 보행혁신종합계획 프로젝트’의 두 번째 걷기행사로, 지난 3월 ‘첫걸음’ 테마에 이어 ‘배려’를 주제로 개최된다. 앞으로 부산시는 ‘가족’, ‘희망’, ‘참여’ 등 월별·컨셉별로 지속적인 걷기행사를 통해 부산발(發) 보행문화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올 10월 아시아걷기총회(ATC) 성공적인 개최로 아시아 최고 보행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의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사)대한웰니스협회의 준비운동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2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 하는 출발선언으로 진행되며 ▲발달장애인 난타동아리 당‧나‧귀 난타공연 ▲고신대학교 태권도 시범 ▲저글링 및 마리오네트 길거리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준비된다. 코스 내에는 15개 장애인복지관이 준비한 장애 이해 정보제공 및 장애당사자 작품전시, 장애 이해 퀴즈쇼를 통한 경품 추천 등 시민들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이 진행된다. 담쟁이 걷기대회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전접수는 마감된 상태이며 현장접수는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부산시 장애인복지과(☎051-888-3232)나 영도구장애인복지관(☎051-403-6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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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읍 소재 보각사 후원금 200만원 기부물금읍 소재 보각사(주지 오관정스님)에서 지난 5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범어 보각사 스님은“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이 어려운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종태 물금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범어 보각사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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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울산·경북으로 넘나들이 해볼까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부산울산지사)와 공동으로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른 지역의 대표 여행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지역 간 관광분야 상호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 관계자 및 지역민 간 교류 프로그램인 ‘넘나들이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부산울산지사)와 공동으로 부산지역 지자체 등 관광 분야 관계자와 부산 시민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1만원에 울산 또는 경북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당일 코스로 체험할 수 있는 ‘넘나들이 여행’을 운영해 인근 타 지역으로의 색다른 여행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은 최대 봄꽃단지인 태화강대공원에서 봄꽃 코스튬만들기, 봄꽃 셀프웨딩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중구 원도심 일원으로 이동하면 울산 큰애기 찾기 야외 미션투어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경북은 경주와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경북핫플 SNS맛집 ‧ 명소 투어’를 통해 관광지와 맛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19 여행주간(슬로건 :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에는 총 9개 지자체에서 각 2개씩 총 18개의 지역 대표 여행 프로그램이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지자체는 넘나들이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넘나들이 여행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시 문화관광(tour.busan.go.kr)이나 부산관광공사(bto.or.kr)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2명까지 사전신청(4월 8일~4월 26일)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주)핑크로더(☎051-254-2420)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민들이 여행주간 기간 중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경험함은 물론 넘나들이 여행을 통해 지역 간 관광교류도 활성화 되어 인근 지역의 봄을 만끽하는 특별한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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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승마체험 하러 시민공원 가자, 이랴~!부산시는 부산시민공원 개장 5주년을 기념하여 일제강점기 경마장 부지였던 부산시민공원의 아픈 역사를 반추하고, 현재 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에게 개방된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오는 6일부터 2달간 시민공원 내 아트센터부지에서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무료승마체험행사(한국마사회 지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승마체험 행사는 시민이 접하기 힘들었던 ‘말’과 ‘승마’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승마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광장을 돌아보는 승마체험행사와 귀여운 조랑말을 만져보고 먹이주기 등 오감을 체험하는 관상마 체험 프로그램, 과거 경주로로 활용되던 공간을 말과 함께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과 공감해보는 말 퍼레이드 행사 등 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말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이 체험을 진행,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동물권리보호를 위해 휴식시간 및 쉼터 공간 등을 배치하여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여 즐기는 행사가 될 것이다. 또한, 부산시민공원 개장 5주년 기념행사로 ‘어린이문화한마당, 가족축제, 블록이랑놀자, 공방체험전, 별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민공원 5주년이 되는 5월에는 시민이 즐기고 공감하는 체험형 행사로 준비하여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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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청정수역 복원 빨라진다!그동안 악취 등으로 말이 많았던 동천이 환경부의 ‘제8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지원대상 하천’으로 선정(국비 300억 원)되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동천 본류 구간과 부전천 구간 등 2개 지역에 비점오염 저감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부산시가 29일(금) 밝혔다. 동천은 부산진구 당감동에서 발원, 시가지 중심부를 통과하여 북항으로 유입되는 부산의 대표적 도심하천이자 부산의 산업화 과정과 함께한 오염 하천으로 그동안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음에도 수질개선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현재 공사 중인 해수도수 사업과 함께 2021년 생활오수를 분리하는 분류식 하수관거 사업이 완료되고 2024년 비점오염 저감시설 사업이 완료되면 동천으로 유입되는 대부분의 오염원을 완벽하게 차단됨으로써 생활용수나 수영이 가능한 2등급 수준까지 향상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선정된 제8차 통합·집중형 지원대상 사업에는 동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사업 외에도 동천 수계 분류식 하수관거 사업(국비 186억 원)이 포함됨에 따라 부산시에 총 468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동천유역 친수공간 확보로 부산 원도심 재생사업 진행과 함께 북항과 문현금융단지를 잇는 매력적인 생태하천을 조성함으로써 악취가 진동하는 동천이란 말이 옛말이 되는 쾌적하고 경관이 좋은 아름다운 동천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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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보트쇼 개막, 보트도 보고 VR체험 까지..28일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제 6회 부산국제보트쇼가 열렸다. 보트쇼는 117개사가 참여해 1천53개 부스에서 해양레저산업의 최신 트랜드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벡스코 전시장 내에서 실내 카누·카약 체험, 중고포트 오픈 마켓, VR체험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세계최초로 드론이 이착륙 할수 있는 국내 기업의 ‘드론 보트’가 전시되어 이목을 끌었다. 2019 부산국제보트쇼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 전시장과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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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바꾸는 힘! ‘아빠단’, 그들이 다시 돌아온다!최초 공식 아빠단 모임인 와따『100인의 부산 아빠단』2기 발대식을 오는 3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아빠들이 가정에서 더 이상 엄마들의 육아 ‘보조자’가 아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육아법을 공유하고, 아빠들만의 육아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부산시에서 마련한 부산 아빠들의 모임이다. 이는 지난해 7월에 처음 1기를 모집하여 지역의 육아하는 아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발대식 행사는 ▲아빠단 주요일정 안내 및 운영진 소개 ▲아빠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1기 아빠들과의 만남 및 2기 조별 모임 ▲‘해산물 마술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보다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행사장 내 별도의 돌봄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빠단은 지난 3월 9일부터 10일간 신청을 받아 약 2: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특히 올해는 아빠의 참가 의지를 담은 동영상을 촬영하여 제출하면 가점을 부여해 적극적인 참가 의지를 가진 참여자를 선발하였으며 주말부부, 해외출장이 잦은 아빠 등 아빠 육아 참여가 절실한 가정도 우선으로 선정하였다. 아빠단 2기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4주가량의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오는 4월 14일에는 아빠와 자녀 세대 공감을 주제로 한 야외 활동인 “아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개최하고, 자녀와의 소통법에 대한 전문가멘토링, 현실육아 솔루션 탐구를 위한 아빠들의 네트워킹, 아이와의 관계·소통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미션 수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아기띠를 하고, 유모차를 밀며, 육아휴직을 하는 아빠들은 더 이상 먼 이웃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가정, 나아가 우리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존재”라며 “100인의 아빠들의 작은 시도가 모여 나의 가정이 바뀌고, 나의 직장문화가 바뀌고, 그 힘이 모여 우리 부산이 바뀐다. 100인의 아빠단 활동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가 전 사회적인 분위기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