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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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설명회저소득주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4월 19일 오후 2시 북구 금곡동에 위치한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찾아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설명회」를 실시한다. 부산시는 생계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홍보와 안내가 충분하지 않아 경기불황 등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제도를 몰라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업무를 다년간 수행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급자 선정기준 ▲자격요건 ▲신청절차 등 기본적인 제도와 ▲수급자가 지켜야 할 의무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다. 이를 통해 수급자가 본인의 권리를 적극 행사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관련 규정 미 숙지 또는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 처음으로 지역 일선 사회복지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적극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로 인해 연로하거나 몸이 불편한 시민들도 쉽게 설명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개최 후 참석자 반응과 설명회 효과 등을 분석하여 앞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복지급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복지사업 투명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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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홀로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오늘은 내가 멋쟁이」 운영부산시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이 16일 홀로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오늘은 내가 멋쟁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울타리라이온스클럽 및 희망복지플러스센터와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된 사업으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울타리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홀로어르신 25명께 머리손질, 두피마사지 등을 해드렸다. 강미경 자원봉사자는 “이미용 봉사를 통해 이웃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홀로 어르신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늘은 내가 멋쟁이」 사업은 격월로 희망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희망복지플러스센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역사회복지공동체 활성화 등 연제구만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용봉사인 「오늘은 내가 멋쟁이 사업」도 이러한 특화사업의 일종으로 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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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인들을 위한 부산노인회관 개관식 가져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7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부산노인회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부산노인회관과 송상현광장 일대에서 풍물공연이 펼쳐져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수 있었다. 한편, 노인회관은 노인자원봉사센터, 노인취업지원센터,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대한노인회 부산시 연합회 사무실을 비롯한 대강당, 정보화교육장, 게이트볼장, 취미활동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앞으로 노인대학, 정보화교육, 자원봉사활동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노인회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증진과 복리향상의 구심점이자 어르신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사회활동 참여와 정보를 나누는 네트워킹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령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부산지역에서 노인회관이 앞으로 노인문화를 선도하는 장소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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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 강변에 「금빛노을브릿지」 조성부산시는 낙동강변 구포지역 보행전용교인 ‘금빛노을브릿지’ 사업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행전용교 사업은 민선7기 1호 사업인 부산을 걷는다 ‘사람중심 보행혁신’ 의 일환으로 도심 공간과 낙동강·수영강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낙동강권에 금빛노을브릿지를 비롯해 감동나룻길 리버워크, 사상스마트시티 보행교, 대저대교 하부 보행전용교, 수영강 휴먼브릿지 등 5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작년 10월 26일 부산시 경관위원회를 개최하여 ‘감동진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작성한 ㈜경관공학연구소(대표 여상헌)의 금빛노을브릿지를 선정한 바 있다. 금빛노을브릿지는 9월경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1월경 공사에 착공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15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국내 최장 인도교(L=350m, B=3m)로서 명실상부한 서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는 낙동강과 구포역 일대에 조성 예정인 ‘구포 생태 문화 밸리 조성’의 핵심 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 활성화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구포 생태 문화 밸리 조성사업은 경부선 철도로 인한 지역 단절과 토지이용 비효율성으로 슬럼화가 가중되고 있는 구포역 주변과 폐천부지를 연계 개발하고, 경부선이 지하화되면서 남는 폐선부지에 도시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의 ▲1단계(2018~2021)는 금빛노을브릿지, 역사체험관, 선착장, 감동나루길 리버워크 등 낙동강 생태권역을 개발하고 ▲2단계(2021~2025)는 구포역 주변에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구포역세권 개발과 구포역~낙동강 수변공간을 연계하는 멀티컴플렉스타운 조성이 계획되었으며 ▲3단계(2027~2030)는 경부선 지하화 계획에 따라 시행되어 폐선부지에 경부선 구포역 그린모던플라자(Green, Modern, Plaza)가 조성될 예정이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은 “이번 금빛노을브릿지와 감동진나룻길 리버워크가 2021년 준공되면 낙동강을 운행하는 생태탐방선의 중간 기착지 역할과 함께 구포역과 화명 생태공원, 덕천동 젊음의 거리를 하나의 축으로 연결하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2030년에 구포 생태 문화 밸리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서부산권과 김해, 양산은 물론 남해안시대의 거점지역으로서 서부산의 미래를 담보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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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 개소식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도시철도 4호선 동래역 대합실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의 규모는 107㎡로 협회 사무국, 예비창업자 커뮤니티존, 사회적경제인 비즈니스존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해 11월 사상구 모라동 부산벤처타운으로 옮긴 부산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거점센터 역할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지원, 공공구매 등 판로지원, 경쟁력 강화사업, 창업준비 및 역량강화교육, 홍보업무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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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센터, 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업무협약체결재단법인 부산디자인센터(원장 강경태)는 국내외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6일 부산디자인센터에서 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성수용)와 업무협약식(MOU)을 진행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한 디자인산업 융합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구매시장 및 판로개척 지원△국내․외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디자인산업 지원△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및 연계 등 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디자인산업 융합형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국내․외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재)부산디자인센터 강경태 원장은 “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디자인산업이 융합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공동협력을 원칙으로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을 넓혀가도록 국내․외 사회적경제 시장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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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자원봉사센터, 강원도 고성군 산불피해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부산지역 기업,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의 기부물품을 전달받아 강원도 고성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업과 단체를 통해 기부 받은 식료품, 의약품, 속옷, 의류, 생필품 등 132종 9,178점, 1억1천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발생 시 16개 구·군자원봉사센터에 현장 상황을 즉시 전달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전문봉사단을 운영하고 재난대비 보유자원 현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재난대비 자원봉사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고성군 산불피해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부산지역 기업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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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상이군경회,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기장군 사랑 실천에 나서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산광역시 기장군지회(지회장 이태구)에서 지난 15일 10시 30분부터 장안읍 불광산 자락에 위치한 장안사와 인근 계곡에서 기장군 보훈단체회원 100여명과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상이군경회는 매년 4월과 10월, 2회에 걸쳐 자연보호운동의 일환으로 지역명소 일대에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회원들은 계곡 내 쓰레기 수거와 함께 환경정비 및 국토대청결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기장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했다. 이태구 상이군경회 기장군지회장은 “아름다운 국토를 후손에게 깨끗하게 물려주기 위해 꾸준히 정화운동을 실시해왔다.”며, “계곡 내 도로 및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는 주변의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쾌적한 관광명소 조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는 만큼 앞으로 모든 지역주민들이 기장군의 자랑인 불광산과 장안사 등 관광명소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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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4·19혁명 제59주년 희생자 추모 위령제와 기념식 개최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5시 부산중앙공원 내 4·19혁명 희생자 영령봉안소에서 ‘4·19혁명 59주년 희생자 추모 위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령봉안소는 4·19혁명 당시 희생된 19명과 부상자 중 이후 영면한 21명의 영정사진을 모시고 있다. 위령제는 이재동 4·19혁명희생자유족회 부산광역시지부장을 비롯한 4·19혁명 관련 단체 회원과 유족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문낭독 △헌주‧제배 △추모사 △진혼무 △헌화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9일 금요일 오전 10시 부산중앙공원 내 4·19민주혁명희생자위령탑 앞 4‧19광장에서 ‘제59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부산광역시장과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부산시 보훈단체장과 4·19혁명 관련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에서는 ‘4‧19민주혁명 기념계승 청소년‧청년 자원활동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선발된 자원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사진‧영상으로 보는 4월 이야기’ 등 우리나라와 부산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자원활동가들은 부산민주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에서 역사큐브 만들기 등 ‘민주화운동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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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면, 2019년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 실시양산시 하북면은 지난 15일 하북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학생, 교직원, 하북‧상북 주부민방위대원, 하북119안전센터,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가해 지진발생 상황전파, 지진대피, 전문강사로부터 지진대피 대국민행동요령 교육, 하북119안전센터로부터 소화기 실제사용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지진대피 교육을 받고 실제 소화기사용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활주변에서 불이 나면 주위에 어른이 없을 경우 신속히 주위에 알리고 소화기 등을 이용해 침착히 불을 끄는 등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백종진 하북면장은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수시로 실시해보는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대응훈련 및 안전취약지 점검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