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2018년 제14회 부산불꽃축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이하 축제조직위)가 주관, 오는 11월 2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부산불꽃축제’의 티켓 판매계획을 발표했다. 티켓 판매 규모는 테이블·의자를 갖춘 R석(1,2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4,800석) 등 6,000석이고, 그 외 협찬사, 소외계층 초대석 등 2,300석을 포함해 총 8,300석이다. 티켓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예매 사이트(인터파크)를 통해 5월 28일...
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은 2019년 4월 24일 오후 2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부산시, 여성긴급전화 1366 부산센터, 가정폭력 상담소(10개)와 가정폭력대응 및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우철문 부산경찰청 2부장, 백정림 부산시 여성가족국장,김종란 여성긴급전화 1366 부산센터장, 이희숙 중부산가정폭력 상담소장 등 10개 가정폭력 전문상담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은, 가정폭력은 지속적으로반복되는 특성이 있어 경찰과 지자체·상담소가 협업체계를 구축함으...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4월 25일 배우 김광규를‘부산 맑은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배우 김광규는 1999년 영화 닥터K로 데뷔하여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친구’에서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라는 희대의 유행어를 남기며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불타는 청춘’, ‘나 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현하여 시청자들에게 순수한 이미지와 함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낙동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은 항상 수질오염과 유해물질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낙동강을 상수원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광역상수도 확보 등...
고질적인 안전 무시관행 근절을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5월부터 4개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단속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소방 활동의 지장을 초래해 화재 피해를 키우는 등 최근 엄중한 단속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부산시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통해 시민 안전불감증 해소와 불법 주정차 인식 개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주민신고제는 구․군 행정예고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전 홍보 등을 실시한 후 5월부터 ...
지난해 11월 말 사상구 학장동 폐수수탁처리업체 황화수소가스 유출 사고의 후속조치로 추진한 관계법률 개정안이 지난 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발의됐다. 부산시는 관내 폐수처리업체의 고질적인 관리문제와 연이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환경부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방문하여 관련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해 왔다. 현재 부산지역에서는 전국 산업폐수 연간 처리물량 중 363,455톤(16%)을 처리하고 있으며 사상·사하구 지역에 10개소의 폐수처리업체가 밀집돼 지역편중도 심각한 편이다. 부산시는 1998년에 시행된 폐수처...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최근 진주시 방화 살해사건과 관련, 부산지역 정신질환자 발굴 및 관리를 강화하고, 정부 관계부처 합동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방안 긴급전파를 위해 4월 2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를 비롯한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16개 구·군 보건소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정신질환자 관리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부산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부산시는 앞으로 지역정신질환으로 자·타해 위험이 있어 응급위기 개입이 필요한 자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올해 1분기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 반입 농산물과 시내 유통농산물 949건에 대해 잔류 농약을 검사한 결과 943건(99.4%)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모두 4품목 6건(0.6%)으로 ▲깻잎 ▲참나물 각 2건 ▲근대 ▲미나리가 각 1건이다.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이 5건, 관내 대형마트 등 시중 유통 농산물이 1건이었다. 시는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중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
부산시는 시민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550여 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로, 가구당 전기요금이 월 3만원~6만원인 경우 300W 발전설비 기준으로 약 10,000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다. 올해 미니태양광에 대한 부산시 보조금은 W당 2,140원으로 발전설비 용량(300~360W)에 따라 64~77만원이며, 신청세대가 30가구 이상일 경우 총 설치...
▲ 청춘희망카 제막식 (2018년 12월 18일) 부산시는 나홀로 가구의 급증으로 소형 물류산업이 부상하는 추세에 대응하고 유통·서비스 분야의 청년일자리도 창출하기 위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부산 청춘희망카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청년들에게 친환경 배달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트위지 차량을 임대하고, 참여 유통기업은 청년을 채용하여 배달업무와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트위지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5월 3일까지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은 7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24박 25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총 46명의 단원이 러시아, 중국, 몽골, 폴란드, 독일 등 총 5개국 1만 2,218km의 대장정에 나설 예정이다. 역대 최장 거리인 이번 대장정은 ‘한반도 평화시대, 부산에서 베를린까지(희망의 길, 하나의 길, 통일의 길)’를 주제로, ‘부산이 열어가는 유라시아 대륙의 새로운 100년’을 부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