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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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소방서,‘양정119안전센터’개청식 개최동래소방서(서장 배기수)는 부산 최고령 양정119안전센터가 최근 양정1재개발 정비사업에 포함되면서 44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신축 이전하였으며, 개청식을 9월 30일 16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착공을 시작하여 단장을 마친 양정119안전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청식은 미뤄졌지만, 7월부터 신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부지면적 714㎡, 연면적 659.905㎡, 지상 3층 규모의 신청사는 31명의 전문인력(진압대원 22명, 구급대원 9명)으로 펌프차와 경형 펌프차, 구급차 1대를 운용 중이다. 개청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손 소독제 구비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외부 초청인원 없이 소방공무원과 의소대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배기수 동래소방서장은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 한 양정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개청식에 대한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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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 10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열목어’ 선정부산시(시장 박형준) 해양자연사박물관은 10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으로 ‘열목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목어는 1급수 지표어종으로 20도 이하의 맑고 차가운 계곡에 서식하는 연어목 연어과의 민물고기다. 열목어(熱目魚)라는 이름은 눈에 열이 많아 그 열을 식히기 위해 차가운 물에 산다고 선조들이 생각해 붙여졌다. 북한 전역에 서식하며 우리나라에는 한강과 낙동강 상류에 주로 분포한다. 주요 서식지인 강원도 정선군 정암사 계곡 일대와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대가 각각 천연기념물 73호와 74호로 지정되어 있다. 낙동강 수계의 유일한 서식지이자 열목어의 남방한계선인 봉화 백천계곡도 학술적 가치가 있는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열목어는 2012년부터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지만, 최근 각종 개발과 오염, 남획 등으로 서식지와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브라운송어’와 서식지, 먹이 경쟁 또한 위협요인으로 작용해 각별한 관심과 보호 노력이 요구된다. 최정희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장은 “생태계 파괴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지만, 이를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선정을 통해 우리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생물을 지속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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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 사전등록 시작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부터 부산 대표 창업 축제인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BSW BOUNCE) 2021’ 참가자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는 창업기업, 투자자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하기 위한 부산 대표 창업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넘어 동남권으로 권역을 확대했고,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된다.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 제한 인원 범위 내에서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며, 오프라인 참가자는 행사장에서 학술대회 관람 및 토론자와 네트워킹도 할 수 있다. 단, 사전등록을 해야 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오프라인 참가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참석 제한 등 변동이 생길 수 있다. 사전등록은 행사 공식 누리집(http://www.bswbounce.co.kr)에서 가능하며, 사전등록 후에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시 박은석 창업벤처과장은 “작년 행사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창업기업들의 아쉬움이 있어, 올해는 방역 수칙에 정해진 집합 인원 내에서 적은 인원이라도 오프라인 참가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며, “토론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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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사고 예방, 안전스마트기술개발 MOU 체결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KT, 씨뱅크와‘안전한 항만을 위한 조난 알리미 사물인터넷(IoT) 시범서비스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29일 체결하고,항만안전 플랫폼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항만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3개사는 조난알리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플랫폼 개발, IoT 무선 커버리지 확대 및 운영, 필드테스트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조난 알리미’는 세계 최초로 LTE 기술을 통한 해양 조난자 위치 정보를자동 전송하는 장비로, 씨뱅크가 개발하고 KT의 해양 LTE망을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물속에 조난자가 빠지면, 구명조끼가 펼쳐지는 힘을 통해 ‘조난알리미’가구동되고 ‘조난알리미’ 내 GPS가 KT 해양 LTE망을 통해 최대육지에서 100Km까지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하여 준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향후에도 IoT 등 신기술을 적극도입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부산항만공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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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노기태 강서구청장에 감사패노기태 강서구청장이 9월 30일 롯데호텔부산 펄룸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대한 공로로 노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서구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지난 4월 강서구청에서 열린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이 건의함에 따라 그 필요성을 절감하고 제정을 추진‘ 지난 9월 27일 공포했다. 이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협동조합 활성화, 판로, 사업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노 구청장은 감사인사에서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 및 성장기반 마련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기술보증기금 정윤모 이사장, 신용보증기금 최우식 부산경남영업본부장 등 관련 인사 20여명이 참석, 중소기업의 신용보증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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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 더 안전(SAFE)경연대회 2개분야 수상부산 중부소방서는 2021년도 ‘더 안전(SAFE) 경연대회’에서 동구 초량동 소재 토요코인 부산역 1호점(최우수) 및 e편한세상 부산항(우수)이 선정되어 안전인증 현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더 안전(SAFE) 경연대회’는 관계인의 자율경쟁체제를 도입하여 소방대 도착 전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훈련 경연대회이다. 올해 4개 분야로 확대 편성되어 상반기 숙박시설 분야 및 고층건축물 분야 평가를 실시했으며, 중부소방서 소속으로 본선 진출한 토요코인 부산역 1호점(숙박시설 분야) 및 e편한세상 부산항(고층건축물 분야)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평가는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소방서별 1차 예선을 거쳐 우수대상 선정 후 분야별 11개 소방대상물이 경연을 펼쳐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최우수 대상물에는 안전인증현판, 부산시장상과 상금 150만원, 우수대상물에는 안전인증현판, 본부장상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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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 선언!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와 범국민적 유치지지 열기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이 뜻을 모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의회(의장 신상해)는 9월 29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9월 정기회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국제박람회기구(BIE)에서도 시민의 참여와 유치에 대한 열의를 유치도시 선정평가에서 중요한 요소로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부산시민과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인 동참과 유치지지가 그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17개 시·도지사의 유치지지와 이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의 유치지지를 확보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박근록 2030엑스포추진단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행사로,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관심과 유치 열기가 결집되어야 성공적 유치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범국민적 유치열기를 모아 2030년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 인 호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신 상 해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 상 수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신 은 호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 용 집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권 중 순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 병 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 태 환 경기도의회의장 장 현 국 강원도의회의장 곽 도 영 충청북도의회의장 박 문 희 충청남도의회의장 김 명 선 전라북도의회의장 송 지 용 전라남도의회의장 김 한 종 경상북도의회의장 고 우 현 경상남도의회의장 김 하 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 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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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박차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7일 금정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심화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정관광해설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황산도 옛길·황산도 비석 이야기 ▲회동호의 조류·곤충이야기, ▲노르딕워킹·숲속명상, ▲금정구 지리, ▲안전한 숲길 걷기·에코티어링 등을 주제로 이론 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내달 13일까지 총 10강(20시간) 진행된다. 앞서 구는 지난 12일부터 신규 해설사 20명을 대상으로 ‘금정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구에는 총 40여 명의 금정관광해설사가 활동하게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금정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나아진 관광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금정구만의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관광 스토리텔링을 구축해 관광객들이 수준 높은 생태‧역사문화 관광의 기회를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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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아시아필름어워즈 아시아영화엑설런스상 배우 이병헌 선정!제15회 아시아필름어워즈가 아시아영화엑셀런스상 수상자로 배우 이병헌을 낙점했다. 아시아필름어워즈는 홍콩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가 아시아영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 힘을 모아 설립한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AFAA)에서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아시아영화엑설런스상은 아시아영화와 문화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취를 거둔 아시아영화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배우 이병헌이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배우 이병헌은 지난 1991년 데뷔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특히, 작품에 대한 그의 뛰어난 안목과 분석은 한층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 강인한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국내외 수상 경력 역시 화려하다. 영화 <내부자들>(2015)로 2016년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10여 개의 유수의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이병헌은 2015년 아시아배우 중 최초로 미국아카데미영화제 시상자로 나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발표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어,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2009)과 <매그니피센트 7>(2016)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에 출연해 해외에서 활동하는 많은 아시아배우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했다. 이병헌의 수상 목록 중에는 아시아필름어워즈도 포함되어 있는데, <내부자들>(2015)과 <남산의 부장들>(2020)로 남우주연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최근작인 <비상선언>의 경우 2021 칸영화제 초청을 받았으며, 올해 칸영화제 폐막식 시상자로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그는 넷플릭스 영화 <사랑이라 불리는 것을 믿는다>의 출연과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해를 거듭하며 걸출한 경력을 쌓아가는 중이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한국과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영화인들과 관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배우다. 맡는 배역마다 과감하고 획기적인 변신을 꾀하는 프로페셔널함으로 출연만으로도 영화의 품격을 올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연기자"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가운데, “그에게 아시아영화엑설런스상을 시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15회 아시아필름어워즈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오는 10월 8일(금) 저녁 8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며, 유튜브와 네이버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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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해양 플라스틱쓰레기수거 캠페인’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이하 BPA)는 부산시민의 환경보호 인식제고를 위해 ㈜SK지오센트릭, ‘부산지역문제해결플렛폼’ 소속기관과 함께 부산지역 해안을 중심으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더 착한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민의 환경보호 인식제고를 위해 업무협약기관과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진행하였다. 부산항만공사를 포함한 총 13개 기관의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영도구 중리해안, 해운대구 미포, 남구 오륙도 선착장 세 개 장소에서 소규모 단위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실시되었다. ‘더 착한 자원순환 사업’은 부산항 내 폐플라스틱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존에 기여하고자 부산관광공사, ㈜SK지오센트릭, ㈜우시산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중인 사업이다. 민관이 협력하여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취약계층에 기부까지 하는 사업으로 이번 활동 역시 그 일환이다. 행사 취지에 걸맞게 쓰레기 수거에는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가 사용되었고, 행사 복장으로 사용한 티셔츠는 사회적 기업 우시산이 부산항만공사 사옥과 여객터미널에서 수거된 PET병을 재활용하여 만들었다. 수거된 해양플라스틱 쓰레기는 티셔츠, 수건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BPA 친환경사업부장은“해양 플라스틱을 수거함으로써, 바다의 생명력을 되살리고 수거된 플라스틱이 자원으로 순환되어 새로운 가치를 갖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