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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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엘리베이터 추락, 부상자 발생선박기관 부품 제작업체 화물용 엘리베이터 추락으로 탑승자 상해가 일어났다. 오늘(19일) 오후1시51분경 영도구 남항동 소재 선박 기관부품 전문제작업체 선우엔지어링 1층 화물엘리베이터가 2층 사무실로 올라가던 도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1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OO씨(40대, 남, 직원)가 우측팔 골절상과 BOO씨(50대, 남, 직원)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되었다. 경찰은 화물엘리베이터 고장으로 판단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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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차선변경 직진화물차량 추돌, 운전자 사망교차로 앞 화물차량이 갑자기 차로 변경으로 직진하던 15톤 카고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사상자가 발생됐다. 부산강서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51분경 강서구 송정동에서 8톤 화물차량운전자 AOO씨(30대, 남)가 차선을 급하게 변경해 이때 직진한 던 15톤 카고트럭이 8톤 차량의 후미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카고트럭에 실려있던 화물이 앞으로 밀리면서 헤드부분이 함몰되고 운전자 BOO씨(50대, 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OO씨(8톤 화물차량 운전자)가 강서구 송정동 10번 교차로 쪽에서 신호대교 방면 편도 4차로 중 3차로에서 진행하던 중 6번 교차로 부근 앞서 진행하던 차량이 정지신호를 받고 정지를 하자 급하게 4차로 진로변경 4차로에서 직진을 하고 있던 카고트럭이 본인이 운전한 화물차량 후미를 충격을 했다고 진술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화물차량 운전자 AOO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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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선제적 대응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부가 지난 13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하여 10월 말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오늘(19일) 오전 주요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관광마이스(항공 및 관광업계 정상화 지원, 마이스행사 활성화 지원, 관광기업 국내․외 시장 개척 지원 등) ▲방역․의료(재택치료 운영, 전담치료병상 확대 등) ▲경제․민생(소상공인․자영업자 경기회복 지원대책, 중소기업 판로지원 다각화, 비대면 경제정책 활성화 추진체계 구축 등) ▲자치․안전(범시민 일상회복위원회 및 일상회복추진단 구성, 지역사회 일상회복 조성 등) 등 4대 분야별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1주간(10.11.~17.) 확진자는 237명(하루 평균 33.8명)으로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하루 평균 34명 미만을 충족하고 있고, 방역관리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라며, “경제‧문화‧민생 등 분야에서 선제 대응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피해회복 등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정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대국민 발표에 맞춰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4대 분야별 사회 각계각층 대표 및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대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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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 고등학생 맞춤형 비대면 소방안전교육부산진소방서(서장 김재현)는 지난 19일 오전 데레사여자고등학교 전교생 55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거리두기 속 학생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내 방송실을 활용하여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은 ▲ 화재예방 및 대피 요령 ▲ 화재․안전사고 사례 전파 ▲ 화재신고 및 초기소화 요령 ▲ 응급처치교육 및 심폐소생술 등이다. 더불어 소방관 직업에 관한 진로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코로나19 거리두기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흥미를 끌 만한 콘텐츠와 교육자료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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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코마린 콘퍼런스)」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친환경과 디지털 변혁, 녹생성장으로 함께 가는 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을 포함한 1,00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디지털 변화에 따른 조선산업 변화의 흐름과 조선해양산업의 최신 경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콘퍼런스에는 정규 세션 6개와 특별 세션 3개가 마련돼 있고, 행사 기간에 매일 1회씩 총 3회의 기조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정규 세션 6개의 주제는 ▲탈탄소로의 전환 ▲해양분야 디지털화 ▲P&G와 국제 해양 협력 ▲해양 기자재의 친환경 기술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덴마크 라운드 테이블 수소에너지 기회 등이고, 특별 세션은 ▲조선해양 엔지니어링산업 기술 세미나인 ‘테크니컬 세미나’ ▲시민에게 친환경과 자율운항 선박 시대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코마린 콘퍼런스 토크콘서트’ ▲조선해양 사진 및 어린이 그림 공모전 전시 등이다. 그리고 기조 강연은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의 ‘친환경과 디지털 변혁, 녹생성장으로 함께 가는 길’ ▲제레미 닉슨 ONE대표이사의 ‘해운정책과 해운시장의 흐름 및 디지털 해운’ ▲석영철 KIAT원장의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의 국책사업 선정과 수행까지 과정의 향후 발전 전략 모색’ 등이다. 부산시는 지역 기업들이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핵심기술 및 새로운 시장 정보를 습득하고 대외적 홍보 활동으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조선해양산업의 신규 시장에 속하는 유럽, 동남아시아 등 주요 관계자들과의 관계망도 확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기업들에게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가 미래 조선해양 기술을 배우고 해외 전문가, 관계자들과 협력관계를 확대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이 아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 동북아의 관문 도시로서 세계 조선해양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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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어선통항로 준설토사 퇴적으로 수심이 얕아진 낙동강 하구의 어선통항로가 준설된다. 강서구는 지역 어민들의 안전한 어선통항로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낙동강 하구의 수로 3곳을 준설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모두 70여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낙동강 하구 눌차도와 진우도 사이 수로 3곳의 어선통항로 내 퇴적 토사를 파내게 된다. 올해 준설할 퇴적 토사는 이곳 공유수면 해역 22만 6천여 ㎡ 가운데 5만 4천여 ㎥의 퇴적 토사를 파내 지역 어민들의 안전한 어선통항로를 확보하게 된다. 이 준설사업은 강서구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추진한다. 강서구가 실질적인 설계와 준설공사를 수행하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올해 30억 원의 사업비를 부담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어선통항로 준설 사업에 대한 두 번의 주민설명회를 개최, 지역 어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준설사업 현장조사와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강서구는 철새도래기간 전에 토사 퇴적으로 수심이 얕아진 너비 20~40m의 수로를 깊이 2m까지 준설을 완료하고, 그 토사는 운반선에 실어 부산신항 준설토투기장에 해상 투기할 예정이다. 강서구는 앞으로 어선통항로 준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민들의 안전한 어로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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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상남도 주말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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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경찰서, 볼링공을 굴려 대형유리와 점포 내 기물파손 검거지난 17일(일) 오후 2시 55분경 부산 북구 구포동 소재 00안경점 통유리를 볼링공으로 파손하고 안경점내 기물을 파손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북구 구포동 소재 포천사거리 언덕길에서 볼링공이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것을 북부경찰서 구포지구대 근무자들이 확인하였고 그 과정에서 보행자들과 운행 중인 차량이 많아 안전통제와 함께 CCTV분석한 후 쌈지공원 방향에서 볼링공이 내려오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주변을 탐문 수사하여 용의자 AOO씨(70대, 남)를 검거했다. 검거된 AOO씨는 노상에 버려진 10kg 볼링공을 15도 각도의 내리막길에 던져 200여 미터 떨어진 안경점의 대형유리와 진열장, 바닥타일, 안경테 등 500여만 원 상당의 손괴가 발생되었다. 경찰은 지구대 근무자들의 발빠른 통제로 인명사고 등이 발생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AOO씨를 특수재물손괴 등으로 입건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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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굿둑 4차 개방, 올해 하굿둑 개방성과 최종점검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환경부(장관 한정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바다와 하천이 만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8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한 ‘낙동강 하굿둑 3차 개방운영 결과’와 10월 19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하는 ‘4차 개방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낙동강 하굿둑 2021년도 3차 개방운영 결과> 지난 3차 개방은 바다조위(해수면 높이)가 하천수위보다 높거나 비슷하여 바닷물이 하천으로 들어올 수 있는 시기(대조기)를 포함하여 8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됐다. ○ 하천 유량이 많은 홍수기(매년 6월 21일~ 9월 20일) 상황에서 개방기간 중 총 362만㎥의 바닷물을 유입했고, 목표지점(9km)에 근접한 하굿둑 상류 8km 부근까지 기수역을 형성했다. ※ 해수유입량 : (1차 개방, 4.26∼5.21) 179만㎥, (2차 개방, 6.22∼7.20) 207만㎥ ○ 하굿둑 및 상류(3지점), 하류(2지점)에서 수문 개방 전·후 어류를 조사한 결과 뱀장어, 숭어, 문절망둑, 점농어, 농어 등 다양한 기수어종이 포획되어 수문 개방에 따른 생태소통 효과를 확인했다. ○ 하굿둑 수문개방으로 인한 인근 지하수의 유의미한 염분 변화는 없었으며, 바다측 염분도 하굿둑 개방영향보다는 강우와 하굿둑 방류량에 더 크게 영향을 받아 변화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낙동강 하굿둑 2021년도 4차 개방운영 계획> 하굿둑 4차 개방은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10월 19일부터 환경부, 해양수산부,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관계기관 합동상황실(하구통합운영센터)을 구성·운영한다. ○ 하굿둑 개방은 상류 취수원 및 서낙동강 지역의 농업에 영향이 없도록 하굿둑 상류 12km 내외로 기수역 범위를 조절할 계획이며, 자연스럽게 바닷물이 오가는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개방 수문을 일정 높이로 유지하는 운영방식을 시도할 계획이다. ○ 또한, 농업에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하수위 및 염분을 관측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관측 및 생물종 채집 등을 통해 가을철 기수생태계의 변화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4차 개방기간은 연어(회유성 어종)가 바다에서 하천으로 이동하는 시기로 수문부 집중조사 및 연어의 이동경로 추적조사 등을 통해 개방에 따른 연어의 이동을 자세히 관찰할 예정이다. ○ 이번 4차 개방과 연계하여 과거 낙동강 하구 대표 생물종인 재첩의 서식지 복원을 위한 재첩 방류 사업도 연내 시행할 예정이다. ※ ’21년도 생태계 복원사업 : 어린연어(3월)·동남참게(6월) 방류, 새섬매자기 식재(7월) 박진석 부산시 물정책국장은 “이번 3차 개방은 홍수기 상황에서 낙동강 하구 기수환경 조성경험을 축적했으며, 4차 개방을 통해 수문 운영방식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라며, ○ “앞으로도 농․어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 하굿둑 개방과 관련된 이해관계자와 충분히 소통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기수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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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주)부산도시가스, 봉래2동 봉산마을 도시가스 공급 업무협약부산 영도구는 지난 10월 15일 (주)부산도시가스와 봉래2동 봉산마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봉래2동 봉산마을에 조성중인 코워킹스페이스, 온실카페, 행복주택 등 주민커뮤니티 공간에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사업비 분담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도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에너지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