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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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시월 청년문화 한마당서 부마민주항쟁 의미 되새겨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5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인근 문화나눔터에서 열린 ‘시월 청년문화 한마당’에서 부마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월 청년문화 한마당’는 청년들과 민주화 항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시대 정신을 교감하기 위해 (사)10.16부마민주항쟁 연구소(정광민 이사장)가 주최하고 (재)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과 금정구가 후원해 마련됐다. 행사는 △밴드 산수유 공연, △시 낭송(김형로·김해경·동길산 시인), △역사 토크, △하랑무용단 공연,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마민주항쟁 창작곡 공모전 대상 수상 곡인‘시월의 당신’이 연주된 데 이어 참석자들이 ‘시월에 서서’를 합창해 항쟁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겼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항쟁의 시발점이었던 부산대에서 국민주권 회복을 위해 군사독재에 항거한 범시민적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기릴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며 “민주화 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부산 지역을 넘어 전 국민에게 그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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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금정 온천천 가을정원’ 시민 발길 붙잡아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최근 조성한 ‘온천천 가을정원’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금정구는 지난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일대(인라인 스케이트장~농구코트)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사람들이 도심 속에서 가을 경치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온천천 가을정원’을 운영하고 있다. 국화, 포인세티아 등 15종에 달하는 1만5712본의 가을꽃이 ‘온천천에 금정이 물들다’를 주제로 길이 250m, 총면적 3600㎡ 규모에 설치된 16가지 이상의 조형물과 어우러져 추억을 남기려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온천천 가을정원’은 시, 바람, 향기, 추억 등 크게 4가지 테마로 조성됐다. 가을의 시 공간은 △가을의 시, △시 읽어주는 아빠’와 같은 조형물이 있어 시와 예술이 있는 감성을 느끼게 한다. 가을의 바람 공간은 △국화 촛대, △사슴, △요트 등이 채워져 신선한 가을바람과 서정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 가을의 향기 공간엔 △하트 쉼터, △커피 쉼터 등이 있어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걷다 행복한 추억을 남기기 좋다. 가을의 추억 공간엔 △풍물놀이, △감따기, △물고기 잡기 조형물로 채워져 옛날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약 2m 높이의 크로바 조형물이 ‘코로나19 극복 희망리본 달기’ 공간으로 조성돼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을 함께 기원하는 리본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방문객들은 “빨강, 노랑 꽃들이 청명한 가을하늘과 잘 어울린다”,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이 꽃 덕분에 뚫리는 것 같다”, “옛날 옛적 추억놀이가 떠올라 기분이 좋았다” 등 호평을 내놓고 있다. 또한 구는 오는 23일 온천천 가을정원 인근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가을꽃화분, 공기정화식물 등 30개 품목을 시중가의 20% 가격대로 살 수 있는 ‘화훼작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 온천천 가을정원에서 가을 정취를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길 바란다”며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시대에 발맞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가을정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온천천 가을정원에 운영본부 2개소를 설치하고 상시 근무 인원을 배치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람객 인원을 분산 조정하고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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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육아 힐링 프로젝트! 「다多가치쉬네마」가 온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21일, 영화의전당과 신세계 센텀시티몰 키자니아 부산에서 「제4회 다多가치쉬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多가치쉬네마는 부산시의 보육정책 홍보 행사로 (조)부모에게 쉼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 아이를 맡아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콘셉트는 ‘부기 영화’로 최근 부산시 소통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부기’가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서 개별적으로 체험을 시행했지만,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정상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행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어른들을 위한 영화관람 프로그램과 어린이를 위한 돌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른들은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키자니아 부산에 어린이를 맡기고 영화의전당에 방문, 영화를 감상하면 된다. 영화는 하반기 기대작인 마블의 <이터널스>를 상영할 예정이며, 어른들을 위한 간단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다만,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만큼,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참여할 수 있다. 6~7세 어린이는 4명이 1조로 편성되며, 조당 1명의 전문가가 아이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체험을 위해 동행한다. 8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는 자율적으로 체험을 진행하며 전담 보육교사가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늘(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부산시 홈페이지 행사/모집신청 페이지(https://www.busan.go.kr/minwon/occation#none)에서 하면 된다. 체험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 예정 인원은 회차별 성인 200명, 어린이 200명이다. 신청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인원을 선정하며 오는 11월 9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당첨 발표일을 전후해 적용되는 행사 방역지침 등에 따라 당첨 인원은 변경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자는 사전에 문진표를 접수해야 하며, 본인이나 동거인이 ▲코로나19 임상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통보받기 전 ▲방역 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또한, 필요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 확인서나 행사 개최 48시간 내 PCR 검사지를 요청받을 수 있다. 행사 진행 인력은 행사 전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필요 시 행사 개최 48시간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등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도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이수일 부산시 대변인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게 되면서 다多가치쉬네마를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육아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부모님, 조부모님, 보육교사분들이 마음 놓고 푹 쉴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세 일정은 내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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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미래를 선도하는 계기, 2021 부산유엔위크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21 부산유엔위크’를 개최하고 세계평화포럼, 사진전, 추모식, 걷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엔 가입 30주년과 유엔 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을 맞는 올해 부산유엔위크에서는 ▲유엔 서포터즈 운영, 리멤버 롤콜 등 사전 행사 ▲제76회 유엔의 날 기념식, 세계평화포럼, ‘리멤버 히어로즈 인 부산’ 사진전 등 감사주간 행사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세계평화 걷기 대회 등 추모주간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먼저, 오늘(22일)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하는 ‘제76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 ‘평화의 빛 점등 행사’, 10월 27일 ‘세계평화포럼’ 등이 열리고 11월 11일 ‘턴 투워드 부산’ 국제추모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4일 열리는 ‘평화의 빛 점등 행사’는 광안대교, 부산항 대교, 부산타워와 오클랜드 등 자매도시, 춘천시와 군포시의 주요 상징물에 평화의 빛을 점등하여 유엔위크를 기념하고 추모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산유엔위크의 주요 행사인 ‘세계평화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웨스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27일 개최된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기조연설, 김숙 전 유엔대사 및 주한 외교관들이 참여하는 원탁회의, ‘부산유엔청년모의총회’와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전략’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다음 달 11일에는, 국가보훈처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Turn Toward Busan)’을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 또한, 남구 일대 유엔특구에서 유엔 참전용사 추모 및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세계평화걷기대회’도 다음 달 11일까지 열린다. 그리고 남구청에서 부산유엔위크와 연계하여 ▲UN특별판 신문발간 ▲부산엔남구 이색투어 ▲해외거주 유엔참전용사「턴 투워드 부산」연계 빼빼로 선물패키지를 유엔참전국 3개국 4개공관(주호주대사관, 주호주벨번분관, 주네덜란드 대사관, 주벨기에 대사관)을 통해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해 부산유엔위크를 더욱더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세계평화포럼을 포함한 2021 부산유엔위크 행사 일정은 부산유엔위크 공식 누리집(unweeksinbusan.or.kr)을 참조하면 된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유엔위크는 대한민국과 UN의 관계를 돌이켜보고,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세계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대한민국과 부산이 글로벌 이슈를 선도하고 미래를 여는 역할을 제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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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기증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이하‘재단’)은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10월 20일 주부산몽골영사관(이하‘영사관’)에서「몽골과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을 통해 의료물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의 협조로 지원물품에 대한 현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겨울 추위가 심해짐에 따라 몽골의 의료진을 위해 의료용 가운 150벌과 방한조끼 150벌을 제공하며,몽골인의 식습관에 따른 비타민 부족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타민C 120박스(4개월분/박스)를 제공한다. 몽골에서도 빠른 코로나 확산에 따라 하늘길과 육로 수송이 제한되면서, 의료물자에 대한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주부산몽골영사관과 몽골에 지부를 둔 대한결핵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물품을 현지로 운송한다.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해외봉사단이 파견되어 온 부산시의 우호협력도시로, 교육·의료·기능 분야의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부산시와 재단은 성긴헤르한구 소재 110번 유치원 내·외부공사를 2020년도에 완료하였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2020년에 진료용 라텍스 장갑 7만장을 지원 한 것에 이어, 21년에도 현지에서 요청한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또한, 올해에는 몽골의 5개 기관 의료 관련 기관 및 대학과 함께 부산-몽골간 의료분야 협력을 논의하고자 의료세미나를 11월 5일 개최하며,「몽골과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회원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개발협력사업을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이번 물품지원과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 시민과 의료진들에게 부산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몽골과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개발협력 분야 협력대상국인 라오스(비엔티엔)와 베트남(호치민시)을 대상으로도 각 국가별 맞춤형 부산해외봉사단 사업을 당년도에 추진하여, 물리적인 국제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국제교류와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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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부산항 크루즈 내년 4월부터 본격화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최근 선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내년에 부산항에 기항하는 크루즈 3척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2월부터 전면 중단됐던 크루즈가 2년 만인 내년 5월부터 다시 부산항을 찾는 등 크루즈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항 기항 크루즈의 입항 조건은 선원과 승객의 백신접종 완료 또는 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BPA가 유치한 크루즈는 코스타크루즈사의 세레나(SERENA)호, MSC크루즈사의 17만t급 벨리시마호(BELLISSIMA)와 실버크루즈사의 실버뮤즈호(SILVERMUSE) 등 3척이다. 코스타크루즈사의 세레나(SERENA)호는 11만톤급으로 내년 4월부터 모항 3항차, 준모항 19항차 입항할 예정이다. 세레나호는 항차당 3,780명의 국내외 승객을 태울 것으로 예상된다. MSC크루즈사의 17만t급 벨리시마호(BELLISSIMA)는 내년 5월 승객 4,500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기항하며, 승객 대부분은 일본인으로 알려졌다. 실버크루즈사의 실버뮤즈호(SILVERMUSE)도 기항한다. 부산항 크루즈는 2016년 209척이 기항한 이후 2017년 108척, 2018년 84척,2019년 108척이 기항해 연평균 26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부산을 찾아 부산관광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하지만 2020년 2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관광객을 태운 크루즈는 단 한척도 기항하지 않아 크루즈 관광산업과크루즈 연관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2020년 총 179항차, 2021년 총 134항차 등 313항차가 크루즈 일정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다만, 지난 2년동안 선원의 하선 없이 선용품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물류목적 크루즈 선박은 모두 9항차가 기항해 그마나 선용품과 급유 등의 업계에 숨통을 틔워주었다. 이처럼 지난 2년동안 전면 중단됐던 크루즈 운항이 내년부터 재개될 경우, 크루즈 관광산업과 연관산업이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PA 김춘현 운영본부장은 "위드코로나에 대비해 크루즈 운항을 재개할 경우, 크루즈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산항 크루즈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특히 "크루즈 매뉴얼을 바탕으로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비대면 마케팅과 크루즈 시설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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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자동차브랜드후원, 골프대회 더욱 특별한 이유많은 프리미엄 브랜드가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BMW 코리아가 후원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BMW Ladies Championship)’은 BMW를 대표하는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먼저 BMW의 새로운 순수 전기 플래그십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인 BMW iX를 대회장 18번 홀에 국내 최초로 전시하며 자동차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BMW iX는 선구적인 외부 디자인,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진보된 연결성이 결합된 모델이다. 또한 BMW iX는 이번 대회의 13번 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공되어 어떤 선수가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2라운드 13번홀에서 크리스틴 길만(미국)이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하는 짜릿함을 맛보며 뉴 740Li xDrive를 부상으로 받았다. 아울러 16번홀 홀인원 선수에게는 BMW의 플래그십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인 745Le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BMW 745Le는 배터리 완충 시 최대 35km까지 전기만으로 주행가능해 뛰어난 효율과 럭셔리 세단 특유의 안락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모델로, 친환경 대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 선수 및 경기 관계자들을 위한 의전 차량으로도 활용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2년만에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은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 기념품을 재사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하는 등 환경보호 메시지를 강조한 프리미엄 친환경 골프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은 선수들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관전하는 재미 이외에도 BMW의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대회다”며 “이번 대회에서 BMW 전기화 리더십의 핵심 모델인 BMW iX를 국내 최초로 전시하고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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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북형제도인근 해상 표류자 실종 1시간만에 극적구조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오늘(21일) 오전 8시 56분경 북형제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실족해 해상에 표류된 A씨(67년생, 남)를 표류된 지 1시간여 만에 극적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북형제도에서 구명조끼 착용 후 낚시를 하던중 무게중심을잃고 실족하여 해상으로 추락, 떠내려가는 것을 주변 낚시객이 발견해 112를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즉시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항공기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 당시 파고가 약 2M 이상인 악천후속에서도 사고 지점으로부터 0.8km 떨어진 지점에서 1시간 만에 A씨를발견, 구조하였다고 전했다. 부산해경관계자는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은 있으나 호흡이 불안정한상태였으며, 헬기를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갯바위 낚시 활동시 안전수칙 준수와 이동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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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안전한 부산 위해 헌신하는 현장 경찰관들 격려박형준 부산시장이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안전한 부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의 경찰관들을 직접 격려하고 축하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9시 부산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에게 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특히, 최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경찰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지킨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찰의 날’은 건국·구국·호국의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경찰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며, 매년 10월 21일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안전을 위해 시민의 곁에서 24시간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께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산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자치경찰 전면 시행 100일을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경찰관 현장 대응력 강화, 부산형 자치경찰제 내실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병행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 치안에 파급력이 높은 다양한 시책을 펼쳐 시민의 안전을 더욱 두텁게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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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제76주년 경찰의날 기념식 개최부산경찰청은 21일(목) 오전 11시 경찰교육센터에서 내부직원과 외부수상자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준칙준수를 위해 협력단체장 등 외부인원은 초청하지 않고 참석인원을 최소화 조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경찰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진수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민간분야 각 계에서 협력치안에 공이 큰 2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하였고, 부산청 공공안녕정보과장 총경 소진기에 대해서는 녹조근정훈장, 사하서 다대지구대 유미근 경위에 대해서는 근정포장, 부산청 수사심사담당관실 박도환 경감은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등 대표유공직원 9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규문 부산청장은 축사에서 '가장 안전한 부산, 존중과 신뢰받는 부산경찰'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치안행정과 자치행정을 긴밀히 연계하여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이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서 이규문 부산청장 등은 부산경찰추모공간을 찾아 순국, 순직경찰관들의 공훈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