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식당 주인을 위협 금품을 강취하려다 실패하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의 추적에 검거됐다. 부산 연제구 OO아파트 주거지 앞에서 AOO씨(50대, 남)가 BOO씨(40대, 여)에게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하려던 혐의다. ▲범행 전 피해자 주거지 확인(CCTV자료제공:부산경찰청) 연제경찰서에 의하면 지난 20일(금) 오후 7시 쯤 A씨는 B씨의 아파트 주거지 앞에서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하려다 B씨가 반항하자 도주했다. 한편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식당의 손...
부산 사상구 한 오피스텔에서 지인과 말다툼 하다 흉기에 맞아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부산사상경찰서에 의하면 오늘(20일) 오전 3시 14분 쯤 사상구 OO오피스텔 COO씨(20대, 남)의 주거지내에서 AOO씨(20대, 남)가 BOO씨(20대, 남)와 말다툼 도중 A씨가 흉기를 B씨에게 휘둘러 흉기에 상해를 입은 B씨가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COO씨(20대, 남)신고에 의해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상경찰서 담당경찰은 A씨를 상대 범행동기 등 조사 후...
부산영도경찰서는 아내·장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히고 달아난 50대 남자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경찰에 의하면 지난 12일 오후 8시 15분쯤 영도구 소재에서 장모 COO씨(80대, 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이를 제지한 아내 BOO씨(50대, 여)에게 중상을 입히고 달아난 AOO(50대, 남)를 존속살인미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B씨와 부부관계로 전날 부부싸움을 한 후 집을 나간 아내가 연락이 되지 않아 장모인 C씨와 통화하고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C씨의 복부에 흉기를 찌르고 이를 제지던...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22. 4월 ∼ 11월 間 부산 시내에서 정상 홀덤펍 영업장을 빌려, ‘텍사스 홀덤’이라는 게임을 제공하고, 손님이 획득한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방법으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여 15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부산지역 조직폭력배 2명 등 24명을 부산 최초로 검거하였다고 12일 밝혔다. ▲텍사스 홀덤 배팅에 사용된 칩(사진:부산경찰청) 이들은 부산 북구에 영업장을 빌린 후 수십 명의 손님을 입장시켜 일명 ‘텍사스 홀덤’ 도박을 운영하며 배팅된 칩의...
부산남부경찰서는 부산 수영구 OO오피스텔에서 부부싸움 중 부인을 살해 후 도주한 뒤 다음날 새벽 1시 쯤 모텔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4일 새벽 0시 30분 쯤 AOO씨(20대, 남)와 BOO씨(30대, 여)는 부부 사이로 언쟁이 일어나 A씨가 화를 참지 못하고 부인 B씨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다. 경찰에 의하면 A씨가 부인 B씨를 살해하고 도주 후 자신의 어머니에게 사실을 알리고 A씨의 어머니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도주한 A씨를 추적수사 하여 5일 새벽 1시 쯤 부산 금정구 한 모텔에서 검...
부산진경찰서는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20대 여성이 일하는 직장에서 휘발유 병을 들고 방화소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특수협박 및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현행범으로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9시 50분 쯤 AOO씨(40대, 남)는 서로 알고 지내던 BOO씨(20대, 여)가 일하는 부산진구 한 식당에 휘발유가 담겨진 병을 들고 찾아와 식당 앞 노상에서 자신과 B씨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등 소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의하면 A씨는 B씨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와...
26일(토) 오전 7시 13분 부산 강서구 신항로에서 운전자 AOO씨(40대, 남)와 BOO씨(50대, 남)은 운행하는 트레일러 전면에 쇠구슬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와 차량 전면유리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다. ▲쇠구슬로 추정되는 물체가 트레일러 전면 유리가 파손됐다(사진:부산경찰청)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A,B씨 차량이 강서구 신항로 노상에서 트레일러 차량을 운행 중 쇠구슬로 추정되는 물체가 차량 전면유리를 파손하고 유리파편이 A씨의 목 부위를 경미...
만취한 상태에 음주단속 벌금형 선고받은 50대 남자가 불만을 품고 흉기를 들고 난동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지난 18일(금) 밤 9시쯤 음주단속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AOO씨(50대, 남)가 불만을 품고 “지금 지구대 가는 길인데 사람 보이면 다 죽인다”며 직접 112신고를 했다. ▲음주단속 벌금형 선고 불만 50대 "지금 지구대 가는 길인데 사람 보이면 다 죽인다" 현행범 체포(사진:CCTV캡쳐ⓒ김석정 기자) 코드0을 발령후 모라파출소 경찰 출동하여 주변을 수색 중...
부산강서구 상가 천장 용접작업 중 작업자가 추락 병원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 14일 오전 9시 21분 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상가건물 신축공사 현장 2층 천장 용접작업 중이던 AOO씨(60대, 남)가 1층 바닥으로 떨어져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 치료 중 어제(15일) 오후 1시 49분 쯤 뇌손상으로 숨졌다. 부산강서경찰서(과장 하재화)는 현장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수사 중이며 공사금액 50억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여부는 고용노동청에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부산지역 조직폭력조직원 및 성 매수자 120여 명이 구속됐다.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 2계는 오피스텔을 임차하여 여성 종업원을 고용해 불법으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조직폭력배 및 해당업소를 이용한 성매수 남성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부산지역 조직폭력 조직원 AOO씨 등은 지난해 21년 8월부터 올해 22년 5월 사이 부산진구 소재 한 오피스텔 6곳을 임차 한후 여성종업원을 고용해 성 매수자를 알선하며 수수료 약 1억 원의 수익금을 받아 챙긴 혐의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