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 국제범죄수사계는 국내에서 불법체류 중인 태국인 노동자에게 마약류를 유통한 태국인 판매책 6명과 함께 이들로부터 마약류를 매수·투약한 같은 국적인 AOO(30대, 여)등 28명을 검거하였으며, 그중 23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불법체류 외국인으로 부터 압수한 마약류 등(사진=부산경찰청) 경찰은 태국인 판매책들은 지난해12월부터 올해5월까지 부산·경남·경기지역에 있는 태국인 노동자를 상대로 마약류(필로폰,야바)를 판매하여4,300만...
10일(화) 밤 11시 47분경 중구 남포동 신동아시장 주차장 앞 도로 변압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에 경찰, 소방, 한전, 가스공사직원 등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 등은 변압기와 지하로 연결된 케이블 부근에서 연기 발생을 확인하고 변압기 화재 우려 전기차단 했다. 이날 전기차단으로 주변 자갈치시장 일부 횟집 100여개소의 수족관 50개, 냉장고 60개가 전기공급 중단으로 어·패류 일부가 폐사되고 상인 10여명이 수족관내 공기를 주입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한전은 11일 새벽 2시 48분에 변압기 전력을 복구하여 ...
10일(화) 오전 3시 49분경 연제구 연산동 소재 역전할머니 맥주지 앞 노상에서 음주 차량으로 의심된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토곡지구대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에 의하면 AOO(40대, 남, BMW)를 현장에서 음주상태가 아님을 확인하였으나 횡설수설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여 차량내를 살펴본 경찰에 의해 다량의 주사기와 전자저울 및 4g가량의 필로폰, 휴대폰 5대가 확인되었다. 경찰은 자신의 차량에서 필로폰을 1회 투약한 AOO를 현장에서 검거하고 마약류관리법위반으로 조사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거래의 활성화 추세를 이용하여 부산지역 재개발 아파트 공급계약서(분양권) 등을 위조하고, 부동산 중개업체에 전화를 걸어 마치 분양권 당첨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매수자를 소개받아 위조한 신분증과 분양 공급계약서를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수법으로 8회에 걸쳐 가계약금 1억5,000만원을 편취한 A〇〇(30대, 남) 등 11명을 검거하여 그 중 A〇〇을 구속하고, B〇〇(30대,남)등 10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범행 계획을 지시하는...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필로폰, 대마, 양귀비 등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마약류 사범 10명(향정 9명, 마약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 마약수사 특별 전담반을 편성하여 해상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마약류 유통 및 투약 뿐 아니라 양귀비, 대마 밀경작이 예상되는 해안가를 수색하는 등 일제단속을 벌여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2년 전 필로폰을 투약한 근해 자망어선(14톤) 선원 A씨의 자수로 판매책 B씨를 구속 송치한 후 판매책의 차명계좌, 통신수사, 잠...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지난 3일(화) 영도 월드씨포트 안벽에서 중질유 약 200ℓ를 유출한 선박 A호(5,000톤급, 냉동냉장선, 팔라우)를 3일간의 추적 끝에 5일(목)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중질성 연료 유사유 유출 선박 A호 정밀조사를 하고있다.(사진=부산해경) 부산해경은 사고지점 인근 계류 및 통항선박 중 중질성 연료유를 사용하는 선박을 혐의대상(46척)으로 압축하여 조사를 진행하던 중, 유지문 분석결과 매우 유사유로 판명된 A호에 대해 정밀 조사한 결과 기관실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의약품도매상, 통신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약사법」 위반 등 불법영업 판매행위 기획수사를 실시해, 총 7개 업체 7명을 적발·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건강에 대한시민들의 불안 심리, 온라인 소비증가 추세 등을 고려한 것으로,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확인과 온라인 화장품 판매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진행되었다. 주요 적발 사례는 ▲약국 개설자가 아님에도 의약품을 판매한 행위(1곳) ▲약국 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오늘(3일) 오전 8시 40분경 도요등 인근 해상에서 저수심으로 좌주된 A호(2.04톤, 유자망, 다대선적, 승선원 1명)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좌주 : 물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래가 많이 쌓인 곳에 배가 걸림) 부산해경에 따르면, 선박 A호는 오전 8시 40분경 선박 수리차 다대항을 출항하였으나, 도요등 인근해상에서 갑자기 엔진이 원인미상으로 정지되어 떠밀려 좌주되자 선박에 설치된 V-PASS를 이용, 부산해경으로 구조요청을 한 것이다. 출동한 경찰관과 민간해양구조선이...
부산진경찰서 마약수사팀(박병철 경위)은 국가정보원과 합동으로 마약류 밀반입 경로를 추적하여 국제특송(라오스→인천공항)으로 헤로인을 밀반입한 유통조직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유통책 A○○(40대, 남)와 운반책 B○○(60대, 여) 2명을 구속하고, 운반책 C○○(50대, 남) 등 2명은 불구속 수사 중이며, 밀반입 총책 D○○(60대, 남, 해외교도소 수감))은 국내 강제송환 추진 중 이라고 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이들은 국제특송의 배송처 추적을 피하기 위...
부산지방경찰청은 교통법규 위반차량 등을 골라 고의로 충격하는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2억4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A〇〇(30대, 남)를 구속하고, 공범인 일당 B씨(20대, 남) 등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AOO는 친구, 애인, 교도소에서 만난 후배 등을 공범자로 가담시켜 17년 1월부터 21년 6월까지 45회에 걸쳐 부산, 창원, 김해 등지에서 공범들을 태우고 차량을 운행하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에 입원해 합의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