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27일 오후12시 3분경 동해선 19.2km 울산방향 장안IC 부근 1.2톤 화물차량 화재로 전소되고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됐다. 출동한 경찰에 의하면 1.2톤 화물차량 운전자 AOO씨(30대. 남)가 페인트를 싣고 울산 현대중공업으로 가던 중 기장군 장안읍 덕산리 장안IC 100m 부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차량이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되고 운전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차량 화재는 119소방이 출동하여 12시 20분에 진화가 완료되었고 후방 2km까지 정체가 되어12시 30분까지...
사회적약자 상대로 소액대출하면서 고율의 이자 상환조건 차용각서 작성한 뒤 빌려주고 상환치 않으면 채무자 가족 지인 등 괴롭혀 상환 받아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대부업 일당이 검거되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불법 대부업 범죄단체를 결성하여 코로나 및 경기침체로 인해 정상적인 금융대출이 힘든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인터넷을 통한 소액대출을 해주고 연 4,000%이상의 높은 이자를 상환 받고, 이를 상환치 않으면 피해자나 그 가족 등을 협박하여 채권을 추심한 혐의로 25명의 피의자를 검거하여 대부업법위반 및 채권...
부산해양경찰서(이하 해경)는 18일 오전 11시 35분경 송정 구덕포 인근 해상에서 A씨(79년생, 남)와 B씨(86년생, 남)가 카약 활동 중 기상불량으로 카약1대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 송정파출소 경찰관들이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부산해경) 해경에 따르면 송정해수욕장에서 A씨와 B씨가 함께 카약을 시작하였으나, B씨가 높은 너울성 파도와 조류, 바람으로 인해 구덕포 쪽으로 밀리게 되자 같이 활동하던 A씨가 해로드앱으로 구조 요청...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인터넷을 통해 수강생들을 모집한 후 불법 교습한 무자격 강사 5명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이를 알선한 무등록학원 3개소 운영자 A모씨(40대,남) 등 3명과 소속 강사 92명을 추가하여 수사 중이고, 불법업체 12개소는 폐쇄조치 하였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작년 9월부터 이달 초까지 약 1년간 인터넷상에 ‘00 드라이버’와 같은 상호로 홈페이지를 개설한 후 “저렴한 수강료, 직접 방문연수 가능”과 같은 문구와 이용후기 등을 통해 부산·경남·울산 등 지역에서 다수의 수강생들을 모집하여 영업해 왔으며,...
오늘(14일) 오후 3시 35분경 번영로 시내방향에서 승용차량이 수영터널 입구 충격흡수대를 충격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되었다. 경찰에 의하면 아반떼 운전자 AOO씨(20대, 남)가 원동IC에서 문현터널 방면으로 진행 중 운전부주의로 수영터널 입구 우측 충격흡수대 충격 후 차량이 전복된 단독사고라고 전했다. 전복된 차량엔진 부위에서 화재가 발생되었으나 출동한 소방에 의해 진화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전복사고로 약 5km의 정체가 발생되어 경찰차량 2대가 현장에서 1개차로 확보 초동조치로 소통하고 교통...
오늘(14일) 오후 2시 경 연산동 소재 외국어고등학교에서 분말소화기가 분사되어 호흡곤란 및 두통사고가 발생되었다. 이날 2학년 6반 교실 후문 쪽에 비치된 소화기가 학생이 문을 열고 출입하는 과정에서 분말소화기(3.3kg)이 넘어지면서 안전핀이 빠져 분말이 교실 내에 있던 학생들에게 분사되어 학생들이 호흡곤란 및 두통 등 호소했다. 총 30명(남학생14,여학생16) 피해학생들은 인접 5개 병원에 이송 치료 중에 있으며 소화기가 분사당시 KF94 마스크착용 학생은 상태가 호전되었고 1회용 마스크 착용 학생 5, 6...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서는’21년 4월부터 8월 SNS를 통해 구매자를 모집한 뒤 고속버스 택배를이용하여 전국을 무대로 마약류를 판매한 판매책 A○○(30대, 남) 등 8명과 구매자B○○(30대, 남) 50명 등 총 58명을 검거하고 이중 8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3일(월) 밝혔다. 경찰은 A○○등 8명은’20년 11월부터 SNS에 마약류 판매광고를게시하고 연락책, 전달책 등으로 역할을 조직적으로 분담한 뒤 닉네임으로만 상호연락하고, 가상자산으로만 거래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
부산해운대구 영화진흥위원회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됐다. 오늘(7일) 오후 4시 51분경 해운대구 우동 영화진흥위원회내 강당무대 뒤편에서 우레탄을 채우는 공사도중 용접작업 과정에서 불꽃이 튀어 폭발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됐다. 이날 폭발사고로 인한 작업 중이던 인부 5명중 40대 남성 3명 과 50대 남성 1명이 다리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의하면 “밀폐된 공간에 주입된 우레탄에서 발생된 가스에 의해 용접불꽃이 튀어 폭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