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수도권, 부산, 대구 등 전국에 8개팀의 무등록 대부업 조직을 결성해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 등 7,900여명에게 최고 연 5,214%가 넘는 고금리로 400억원대 불법 대부하여 146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일당 46명을 검거하고, 이 중 총책 A씨(40대,남)를 구속하였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조직 전체를 파악하고 검거하기 위해 다수의 금융거래내역과 CCTV 분석을 통해 총책 A씨를 우선 검거하였고 8개팀의 팀원을 역추적하여 46명 전원을 일망타진하였다고 했...
부산 북부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11월 5일 북구 구포 동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관련 피의자A00(40대, 남)을 검거하였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A00은 사회후배인 B00(40대, 남)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살해 후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경남, 대구 등 타 지역으로 도피하다 경찰이 도피차량을 추적하자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00호텔에 투숙 은신 했던 것으로 확인하였다. A00은 수사팀이 도피를 도운 지인들을 잇달아 검거하는 등 전 방위적인 압박을 가하자 11월 9일 오후 11시 40분경 북부서 형사과장실로 ...
부산진경찰서 교통조사팀은 ‘15년 9월 1일부터 ‘21년 9월 22일간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마치 과실 사고인 것처럼 행동하여 총 20회에 걸쳐 00해상 등 5개 보험사 및 운전자 등을 상대로 375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상습 편취한 A00(남,50대)를 검거하여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으로 구속 하였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A00은 무직으로 생활비가 떨어지면 동구 및 부산진구 일대 이면도로에서 서행하는 차량 등을 상대로 사이드미러를 향해 팔을 내밀거나 차량바퀴에 발을 집어넣는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및 합의금 ...
오늘(10일) 새벽 2시 10분경 해운대구 반여동 반석초등학교 5층 목공실에 화재가 발생되어 119소방 및 경찰이 출동했다. 해운대구 반여동 반석초등학교 5층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학교내 경비원이 소화기로 1차 진화 후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하면 목공실습실은 수업이 있을 때만 개방하고 전날 2회 수업이 있었고 목공용 오일(린시드)을 이용하였으며, 사용한 장갑을 발화부 부근에 모아두었다는 관계자의 진술있었고 외부침입은 없다고 전했다. 또한 목공실습실내에서 화재발생으로 창문, 벽면일부, 집기류등이 불에 ...
페이스북 메신저 등 SNS를 통해 동승자, 허위동승자(명의대여자) 보험사기공범을 모집한 뒤 허위동승자 명의보험금을 편취하는 수법으로 보험사기한 일당이 검거됐다. 부산지방경찰청은 9일(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후 타인 명의로 사고를 신고하고 병원에서 치료받는 수법으로 합의금과 수리비 등 보험금 5억여 원을 편취한 혐의로(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A씨(20대,남)등 4명을 구속하고, 공범인 C씨(20대, 남)등 일당 64명을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사진=부산경찰청 경찰에 ...
부산해양경찰서(이하 부산해경)는 오늘(6일) 오후 12시 48분경 생도 인근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조타기(배의 방향을 조정하는 장치)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태종대인근해상 조타기고장 표류중 모터보터 예인하고 있다(사진=부산해경) 부산해경에 따르면, 모터보트 A호(2.8톤, 승선정원 12명, 승선원 8명)는 생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투묘작업 중 조타기 유압류 계통에 이상이 있어표류하게 되자 승선자가 112를 ...
발신번호 변작 중계기(070, 1544 등의 인터넷전화 → 010표시)를 인천항, 평택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한 후, 검찰,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 피싱 범죄에 이용한 일당이 검거됐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중국 등 해외에 콜센터 등 사무실을 마련한 뒤, 인터넷 전화를 010으로 시작하는 국내 이동통신망 번호로 변작하여 발신 가능한 보이스피싱의 핵심적인 범행 도구인 발신번호 변작 중계기를 인천항과 평택항을 통해 밀반입한 후, 모텔·원룸·차량 등지에 몰래 설치하는 방법으로 중계소를 운영한 A〇〇(20대, 남) ...
4일 오전 10시 37분경 부산 강서구 미음동 소재 선박소음기제조업체 00공장(면적 297평방미터) 1층 건물 내에서 작업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되어 119소방이 출동했다. 출동한 소방에 의하면 선박소음기 제조업에서 외주 직원이 철강제품을 그라인더 작업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됐다고 전하고 화재당시 작업인부 9명이 긴급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으나 판넬 구조의 공장 일부가 불에 탔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김헌우)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기획컨텐츠로 소방안전교육 시리즈 영상을 제작하여 해운대소방서 공식 유튜브인 해소TV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기획콘텐츠는 1탄 소화기로 시작하여 2탄 감지기, 3탄 완강기로 이어지는데 불조심 강조의 달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자세한 설명과 실감나는 체험영상으로 구성하였다고 한다. 금일(1일) 해소TV에 게재된 1탄 소화기는 평소 소방안전교육을 할 때는 시간상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소화기의 역사, 종류, 설치기준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 이하 해경)는 28일(목) 오후 4시 56분경 태종대 하얀 등대 인근바다에 2명이 빠져 살려달라는 것을 본 유람선 승객이 119를 경유, 해경으로 신고 접수되어 긴급히 경비함정, 항공단 등 총동원했다. 해경에 따르면 C호(379톤, 유선, 승선정원 303명, 승선원12명)에 탑승 중이던 A씨(58년생, 여)와 B씨(82년생, 여)모녀가 바다에 빠져 구조 요청한 B씨는 28일 오후 5시 50분경 중앙특수구조단에서 구조하여 심폐소생술(CPR) 실시하여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사망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