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오늘(6일) 오후 4시10분경 홍티항 인근해상에서 머리를 다친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이동하여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해경,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있다(사진=부산해경) 부산해경에 따르면, 운항 중이던 A호(1.09톤, 연안자망, 하단항선적, 승선원2명)가 모래톱에 좌주 되면서 선박 구조물에 선원 B씨(60대, 남)가머리를 부딪쳐 출혈이 생기자 부산해경서로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양경찰서는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하였으며...
인터넷·SNS이용 허위 물품판매 가장하여 돈만 챙기는 수법으로 상습사기 행각을 한 20대가 구속됐다. 부산남부경찰서에 의하면 AOO(20대, 남, 구속)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 등을 통해 중고서적, 피규어 등을 판매한다고 BOO씨(50대, 남)등 36명을 속여 1,352만 원을 받아 챙겨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 조사를 받던 AOO은 불구속 상태에서 지난달 초 요소수 수급대란 사태로 가격폭등이 일어나자 대형트럭 및 생계형 디젤차량 운전자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 요소수를 10리터 1통...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 범죄수사대는 29일 부산 수영구에 본사를 둔 이진종합건설 회장 전광수(이하 이진종건 전회장)는 대면 취재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취재기자에게 보도 무마 명목으로 3000만원을 주겠다고 의사표시 하여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취재기자에게 보도 무마 명목으로 3000만원을 주겠다 의사표시 하여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된 이진종합건설 전광수 회장 또한 前 부산시청 고위공직자는 기후환경국장으로 재직당시 이진종건에서 시행하는 송도 1...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20년 2월 ∼’21년 7월 사이 인적이 드문 경남 지역 야산에 있는 전원주택을 개조하여 실내에 다량의 대마를 재배한 A〇〇(30대, 남) 등 2명을 검거하고, 그 중 주범 A〇〇을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〇〇등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실내에서 대마 재배할 것을 모의한 뒤, 20년 2월부터 경남 일대 야산에 있는 전원주택에 조명, 습도‧온도 조절시설 등 실내 재배에 필요한 각종 기구를 해외 직구를 통해 물품을 수차례 반입한 후 설치하여 대마 약 300여 주를 재배했다. ...
부산 사하구 장림동 피복제조공장에 화물엘리베이터가 추락하여 30대 장애인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오늘(24일) 오전 11시 28분경 사하구 장림동 00피복사업단 화물엘리베이터가 1층 작업장 옆에 세워져 있던 PVC파이프가 적재되어 있던 종이박스에 걸려 내려오지 않자 A씨(39세, 남)가 파이프를 제거 중 엘리베이터가 아래로 추락하면서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A씨의 직장동료에 의하면 종이박스를 화물엘리베이터에 싣고 내리는 작업 중 1층에 세워둔 PVC파이프가 적재된 종이박스에 걸려 내려오지 않자 1층에서 작업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오늘(24일) 오전 8시 16분경 광안대교인근해상에서 화재선박이 발생해 긴급히 진화하고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선박(1.3톤, 어선, 승선원1명)에서 검은 연기가나고 있는 것을 광안대교를 지나가던 차량이 발견해 신고한 것이다. 해경은 신속히 경비함정 1척,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자체진화가 불가하여 퇴선 후해상에 떠있는 선장 B씨(41년생, 남)를 구조했고선박은 함정 소화장비를 이용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고 전했...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약 2년 6개월 동안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들 상대로 “명의만 빌려주면 대출로 고급 수입차를 구매하여 렌트사업을 통해 매달 수익금과 할부금을 보장해주고 2년 후 차량을 처분하여 대출원금 모두 정리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A〇〇(30대, 남) 등 81명을 상대로 116억 상당의 고급 수입차 132대를 편취한 3개 조직 B〇〇(30대, 남, 구속) 등 16명과 불법 렌트사범 C〇〇(50대,남) 등 41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국민적 공분을 사게 했던 피의자(일명 ...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지난 ’20년 2월부터 ’21년 5월까지 중국 및 국내사무실 등에서 ▲코로나 정부지원금대출을 가장한 메신저피싱 ▲가상자산 투자사기 ▲몸캠피싱 등의 수법으로 피해자 685명을 상대로 25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일당 7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주범인 총책 A씨(24세) 등 3명을 구속하고, 공범인 ▴자금세탁책 B씨(대학생, 26세, 범죄수익금을 가상자산으로 환전 세탁) ▴대포폰 유심공급책 C씨(C씨, 27세) 등 2명 ▴사기광고 컨텐츠 제작자 D씨(29세) 등 총 4명을 형사입건하였으며, 해...
어제(14일) 밤 11시 56분경 금정구 소재 부산대역 승강장 A00씨(50대, 남)가 만취한 상태에서 지하철 1호선 노포방향 객차 내에서 소란을 피우며 열차운행을 방해하여 업무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A00씨는 서면 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탑승 노포방향으로 가던 도중 객차 내에서 윗옷을 벗고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려 연산 역 5분간 부산대역 5분간 운행하지 못하게 방해를 했다고 한다. 또한 행패를 부리는 A00씨를 말리는 B00씨(20대, 여)에게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폭행까지 했다. 경찰은 부산대...
해운대구 송정동 펜션에서 다수의 사람이 모여 도박을 하고 있다는 112종합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하면 11일 오전 5시 50분경 해운대구 송정동 소재 00펜션 3층내 A00(50대,남) 등 많은 사람들이 모여 도박하고 있음을 확인한 경찰은 펜션 앞에 문을 지키고 있던 속칭 '문빵'을 검거 후 오전 6시 26분경 도박현장에 진입하여 남녀 36명이 모여 도박판돈 5,500만원을 놓고 속칭 '아도사키' 도박을 하던 전원을 현장 검거하였다고 했다. 해운대경찰서는 AOO씨를 도박 혐의 등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