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부산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112허위 신고와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제압당한 50대 남성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1시 20분경 부산남구소재 00 빌라내에서 A00씨(50대, 남)은 술에 취해 “빨리 출동하라고” 112신고를 받은 문현지구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 빌라내 계단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경찰을 보자 미리 준비해둔 흉기를 꺼내들고 경찰에게 휘둘렀고 즉시 경찰은 A씨를 제압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A씨가 위협적인 말투와 별다른 이유없이 11...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오늘(26일) 오전 11시 11분경 거제 지심도 남동방 4해리 해상에서 A호(통발어선, 40톤, 승선원 8명)에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 주변에서 조업을 마친 후 휴식 중이던 A호(통발어선, 40톤, 승선원 8명)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선장이 발견해 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인근 어선들에게 구조 협조 항행방송 실시하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B호에서 승선원...
부산남부경찰서 수사과는 폐기물매립장 입구 계근대 통과시 적재 폐기물 무게가 적게 나오도록 조작하여 폐기물 반입수수료 9,5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구청 공무원 등 5명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A00씨(50대, 남)는 00구청 공무원으로 폐기물처리업체인 00환경의 실 사주와 그 외 B씨 등 4명은 폐기물처리업체 운영자 및 운전기사들과 폐기물 무게조작을 공모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5개월간 부산 강서구 생곡동 생곡사업소 폐기물매립장 입구 계근대를 통과할 때 앞바퀴가 계근대에서 이탈되어 있거나 뒷바퀴가 계근대에서...
부산남부경찰서는 횡단보도나 보도에서 진행하는 차량을 보고 일부러 부딪힌 후 다쳤다며 보험금·합의금을 편취한 피의자 A(30대, 남)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에 따라 구속 송치하였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8일 오전10시17분경 부산 남구 소재 ◯◯주유소 앞 횡단보도에서 B씨(남)가 운전하는 승용차 앞 범퍼 부분에 스치듯 부딪힌 후,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등 140여만 원을 편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11차례에 걸쳐 총 3천4백여만 원의 보험금 및 합의금을 가로챈 혐의이다. 경찰은 A씨가 작년 6월부터 10월까지 ...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여성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배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사하경찰서 여청과는 지난 17일(월) 강제추행 등 혐의로 A씨(20대, 남)를 체포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15일 오후 8시부터 밤11시55분 4시간 동안 사하구및 서구 일대에서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여성 11명의 신체 등을 강제 추행한 혐의이다. 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신고를 받아 CCTV등으로 동선을 추적하고 A씨가 근무하는 배달업체 사무실 앞에서 잠복하다 긴급체포했다고 전했다. A씨는 피해 ...
14일 밤 9시 26분경 부산 강서구 생곡산단로 교차로에서 정지신호를 위반하여 달리다 직진중인 차량을 충격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정지신호 무시하고 달리던 승용차량에 충격받아 마트 출입문을 충격한 사고가 일어났다(사진=부산경찰) 부산강서경찰서는 이날 AOO(50대, 여)씨가 운전한 소나타 차량이 강서구 녹산동 방향에서 생곡마을 방면으로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중 교차로 우측에서 정상적 신호에 따라 직진하던 BOO(40대, 남)씨가 운전한 QM6 차량을 충격하였고 운전자 2...
부산진구 서면 한 노래주점이 89번이나 신고에도 단속을 피하면서 상습적으로 불법 영업하던 주점이 경찰과 소방의 공조로 단속됐다. 부산진경찰서에 의하면 13일 밤 10시 30분경 노래주점에서 몰래 영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다. 신고 접수된 노래주점은 89차례나 불법영업을 한다는 신고를 받았던 업소로 경찰이 출동하면 CCTV를 통해 손님들을 쪽문으로 도주시키는 등 현장단속에 실패해왔다고 전했다. 90번째 신고 접수된 이날은 서면지구대 순찰차를 총동원하고 119에 공조요청을 하여 해당 노래주점 주변 쪽문과...
해운대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터져 내용물인 시멘트가 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신축공사현장 거푸집이 터져(사진=부산경찰청) 13일 오후 3시경 해운대구 우동 경동리인뷰 신축공사현장 3층 거푸집이 터지면서 타설하던 시멘트가 벽을 타고 흘러 내려 인도를 덮쳤다. 이 사고로 공사현장을 지나가던 보행자(20대, 남)에게 시멘트가 떨어져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한편, 해운대구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은 60대 남성이 안면부 함몰로 병원에 치료 중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영도구 소재 OO공원에서 처음 만난 AOO(60대, 남)와 BOO(60대, 남)은 영도구 봉래동 주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어 B씨가 A씨를 폭행하고 119에 B씨가 오후 2시경 신고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경찰 및 소방에 의하면 A씨는 안면부가 함몰되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 중 숨졌다고 젼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오전 11시경 A씨와 B씨가 함께 집에 들어가는 것을 ...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경찰 및 소방이 출동해 진화했다. 12일 오후 4시39분경 해운대구 재반로(재송동) 241번길 28-65 다세대주택4층 빌라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됐다. 경찰은 주민을 대피조치를 하고 중상을 입은 60대 남자와 70대(여) 및 80대(남)는 응급 조치후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해운대경찰서는 오후 5시 7분경 진화됐으며 정확한 피해 및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