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주식공동투자 동업자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40대 여성을 구속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AOO씨(50대, 남, 의사)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BOO씨(40대, 여)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B씨는 4월 6일 밤 금정구 관내 주차장에서 A씨를 살해한 후 경남 양산의 한 밭에 사전에 파둔 구덩이에 시신을 유기 후 당일 귀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동업 관계였지만 최근 억대 채권·채무 문제로 크게 다툰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4월 6일 오후 8시...
부산 가야동 주거지에서 지인과 새벽까지 술을 마시던 중 다툼으로 살인사건이 발생됐다. 오늘(19일) 오전 5시 54분쯤 부산진구 가야동 OO빌라 4층 AOO씨(50대, 남)의 주거지에서 BOO씨(50대, 남)와 술을 마시던 중 다툼으로 격분한 A씨가 흉기로 B씨를 찔러 살해한 후 경찰에 자수했다. 출동한 경찰관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현장에서 흉기를 발견 증거물로 압수했다. 부산진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현재 수사 중으로 세부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해운대구 우동 00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호이스트(곤돌라) 추락 50대 작업인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축 공사현장 호이스트(곤돌라) 추락 50대 작업인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사진=부산경찰청) 경찰에 의하면 오늘(19일) 오전7시50분쯤 해운대구 우동 OO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4층 높이에서 곤돌라를 탑승한 AOO씨(50대, 남)가 외벽작업 중 추락해 숨졌다고 전했다. ▲신축 공사현장 호이스트(곤돌라) 추락 50대 작업인부가 사망...
어제밤 부산 동래구 명장동에서 사제 폭발물 폭발이 발생해 경찰및 EOD가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54분쯤 동래구 명장동 OO자원앞 노상에서 “펑”터지는 소리를 지나가가던 행인이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및 육군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이 현장에 출동하여 사제폭발물 잔존물을 발견하고 EOD가 폭발물을 분석한 결과 무선으로 작동하는 사제 폭발물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하여 AOO씨(40대, 남)가 라바콘 속에 폭발물을 설치한 뒤 현장 부근에서 원격 조종하여 폭발하는 장면을...
주유소에서 최근 기름값 급등을 틈타 등유를 섞은 가짜 경유를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사하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 혐의로 AOO씨(40대 주유소 업주)직원 2명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OO씨 등은 3월초 사하구 한 주유소에서 경유와 등유를 섞어 가짜 경유를 제조, 판매한다는 제보를 받아 석유관리원과 합동 분석을 통해 불법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가짜 경유를 39만ℓ를 시중에 판매하였고 그 동안 부당이득을 취한...
부산 사상구 철근취급 업체에서 노동자가 작업 중 철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상경찰서는 4일 오전 11시 47분쯤 사상구 엄궁동 철강업체에서 노동자 A씨가 철근에 깔린 것을 현장 직원 B씨(50대 남)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숨진 A씨(60대 남)는 1t 트럭에 실려있는 철근을 작업장내로 옮기기 위해 호이스트(Hoist)에 철근을 철끈으로 걸어 작업을 하던 중 묶여 있던 철끈이 끊어지면서 아래에 작업하던 A씨 위로 덮쳐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오전 11시 49분 ...
부산 연제구 빌라 철거 중 폭발물의심 물체를 현장작업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됐다. ▲연산동 빌라 철거현장에서 수류탄 폭발추정(길이11cm) 물을 현장작업자가 발견(사진=부산경찰청) 4월 1일 오전10시 40분경 연제구 연산동 빌라 철거현장에서 수류탄 폭발추정(길이11cm) 물을 현장작업자가 발견 112신고되고 접수한 경찰은 126연대 군 폭팔물처리반과 공조하여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빌라철거 작업자 등을 대피조치하고 폴리스라인을 설치 접근 통제했다. ...
SUV 차량을 운전한 80대 운전자가 후진으로 버스정류소를 덮쳐 버스정류장에서 60대 2명이 사상사고가 났다. 부산 서부경찰서에 의하면 30일(수) 오후 2시39분께 서구 암남동에서 AOO씨(80대, 남)가 몰던 투싼 차량이 주민센터 담벼락을 들이받고 다시 후진해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 있던 BOO씨(60대, 남)와 COO씨(60대, 여)를 충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30일 오후 2시 39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에서 SUV투싼 차량이 주민센터 벽면을 충격한 뒤 후진해 버스 정류소를 덮쳤다. (사진=부산경...
철거빌딩 10층 옥상에서 철근해체 근로자가 작업 중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의하면 16일(수) 오후 2시 10분경 부산진구 양정동 OO빌딩 10층 건물 철거공사현장에서 AOO씨(50대, 남)가 이 건물옥상에서 철근해체작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고 전했다. 10층 옥상에서 떨어진 A씨는 인근 동료 작업자가 신고하고 출동한 소방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3시경 숨졌다. 경찰은 해당 사업장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 미적용 되는 곳이라고 전하고 현장 관...
대통령선거 전날 경찰 최고 “갑호 비상경계” 떨어지기 불과 몇 시간 전, 현직 경찰이 만취상태에서 길 가던 여성을 성추행하다 직위해제 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40대 남성이 만취상태에서 길 가던 여성을 성추행하다 인근에서 이 같은 행위를 목격하고 저지하던 남성과 서로 주먹까지 휘둘렀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폭력행위는 중단됐지만 문제는 추행과 폭행을 한 사람은 다름 아닌 부산경찰청 소속 AOO경위라고 밝혀졌다. 경찰은 AOO경위는 길거리에서 성추행을 저지르고 폭행사건에 휘말려 곧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