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도시철도 출구 계단에서 귀가 중인 외국인(싱가포르 국적) 부녀를 ‘쇠파이프’로 무차별 폭행하여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토) 오후 8시 52분 쯤 도시철도 2호선 덕천역 5번 출구 계단을 내려오던 AOO씨(40대, 남)가 본인을 쳐다본다고 오인하여 계단을 올라오던 외국인 BOO씨(40대, 남, 싱가포르)와 COO씨(10대, 여, 싱가포르)(B, C는 부녀관계)를 ‘쇠파이프’로 무차별 폭행하자 현장에 있던 역무원이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특수상해혐의)했다고 밝혔다. ...
부산 사하구 하단동 OO오피스텔 도어록 초인종을 부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하경찰서는 28일 오후 OO오피스텔의 26세대 도어록과 10세대 초인종을 망치로 파손한 40대 남성 AOO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해당 오피스텔 한 거주자가 건물내부에서 물건이 부서지는 소음과 쿵쿵거리는 소음이 계속 일어나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했다고 전하고, A씨가 망치로 2층부터 8층까지 총26세대의 도어록 등을 파손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는 지난해 10월 경 해당 오피스텔에서 거...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미장 작업하던 50대 남자가 추락했다는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25일 오후 3시 30분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OO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AOO씨(50대, 남)가 3~4층 계단에서 미장 작업 중 추락하여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관계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수사 중이며, 50억 원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미적용 사업장이라고 전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해외보이스피싱 조직 특별검거기간(21. 11. 1. ~ 22. 2. 28.) 중 중국에서 활동하는 3개 보이스피싱 조직원 42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1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문자메시지 캡쳐(자료제공=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중국 칭다오, 광저우 지역에 사무실을 마련하여 전화상으로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저금리 대환대출’명목으로 370여명의 피해자들을 상대로 총 33억여 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3개 조직의 일당...
오늘(19일) 오전 6시 35분 경 동래구 온천동 미남역 앞 노상에서 선거유세차량 1톤트럭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차량 일부가 전소됐다. 경찰에 의하면 OO당 구의원 후보 선거 유세를 준비 중이던 차량에서 발전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일어나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119 소방이 출동해 오전 6시 45분 쯤 진화했다고 전했다. 동래경찰서는 정밀 감식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 사하구 을숙도대교에서 승용차가 전도되면서 사상자가 발생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AOO씨(20대, 여)가 음주운전으로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도 사고를 내 동승자 BOO씨(20대, 남)가 숨지고 뒷좌석에 탑승한 동승자 COO씨(20대, 여)를 중상을 입힌 A씨를 음주운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상)혐의로 18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5일(일) 오전 3시 쯤 사하구 신평동 을숙도대교에서 김해명지 방향으로 운전하다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전복하고 불이 났다고 전했다. 또한...
15일(일) 밤 9시 쯤 해운대구 반송동 소재 2층 주택에서 발생한 50대 식당 여주인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해운대경찰서는 사건 발생 전후 현장 CCTV등을 토대로 추적 수사했다. 경찰은 60대 남성을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오늘(16일) 오전 11시경 해운대구 아랫반송로 자택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체포 당시 A씨가 전날 제초제를 마셨다는 진술에 따라 주거지 방안에서 제초제를 발견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 후 범행동기 및 사건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식당 2층 주택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15일(일) 밤 9시 쯤 해운대 반송동 2층 주택 1층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OO씨(50대, 여)의 남편 B씨가 여러 차례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남편 B씨와 함께 식당 2층 주택 내에서 A씨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해운대경찰서 형사과는 현장 감식 및 사망원인 등을 수사 중이다.
부산해운대경찰서 강력팀은 부산최대 폭력조직 칠성파 간부가 20대(남) 3명을 납치하여 폭행하고 신고를 못하게 필로폰을 강제로 투약까지 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AOO씨(20대, 남) 등 3명이 판매한 대포통장으로 사기피해를 당했다며 폭력조직 칠성파 행동대원 BOO씨(50대, 남)가 A씨 등 3명을 거주지에서 해운대 한 모텔 내에 오전 6시부터 오후 6씨까지 12시간 동안 납치 감금한 채 알몸 상태로 머리에 두건을 씌우고 담뱃불을 몸에 지지지는 등 가혹한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 남부경찰서는 만취해 이유 없이 이웃 남자와 경찰관에게 흉기로 위협한 40대 여성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28일(목) 오후 7시 30분쯤 부산수영구 민락동 OO원룸 1층에서 만취한 AOO(40대, 여)씨가 이웃 남자 2명에게 이유없이 흉기로 위협하여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위협했다. 출동한 경찰은 이웃 남자2명과 함께 흉기를 갖고 위협하고 있는 A씨를 제압하여 긴급체포했다. 남부경찰서는 A씨를 특수협박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하고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