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은행가서 이체한다고 외화를 건네받아 도주범을 추적하여 사상시외버스 터미널인근 노상에서 체포하여 구속 송치했다. 지난 7월 15일 오후 12시 30분쯤 부산중구 광복동 OO은행 앞에서 AOO씨(60대, 남)가 일본엔화 200만 엔(한화 약 2천만 원)을 환전해 주겠다고 BOO씨(70대, 여, 환전상)로 부터 엔화를 건네받아 은행에 가서 이체한다고 속여 도주했다고 경찰에 신고됐다. 출동한 경찰에 의하면 A씨는 이날 같이 동행한 다방종업원을 처라고 속여 B씨와 함께 있게 하여 B씨를 안심시키고 은행에서 이체시키겠다고 엔화를 건...
운행 중이던 택시기사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량과 충격병원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대남지하차도입구 300m 전방에서 황령터널 방향으로 가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승용차 BMW차량을 충격(사진:부산경찰ⓒ김석정 기자) 31일(일) 오후12시 23분쯤 부산남구 대연동 황령대로 대남지하차도입구 300m 전방에서 황령터널 방향으로 가던 택시기사 AOO씨(60대, 남, 사망)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승용차 BOO씨(50대, 남, 경상)의 BMW차량(동승자 C,D 여, 경상)...
부산해운대경찰서는 부산시 교육감 하윤수씨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되어 수사 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6·1지방선거 과정에서 부산시교육감 후보자인 하윤수 씨가 선거벽보 등에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학교명이 아닌 후보등록 당시 변경된 학교명으로 기재되어 부산시선관위로부터 부산지검에 지난 5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접수되어 6월 해운대경찰서에 이관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실을 조사하여 최종 허위사실공표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고 밝혔다.
전 남자친구와 비교하며 무시했다는 이유로 흉기 휘둘러 여자친구 살해 후 도주 3일만에 긴급체포됐다. 지난 23일 오전 6시쯤 사상구 OO원룸에서 AOO씨(20대, 남)가 연인관계인 BOO씨(20대, 여. 사망)를 전(前) 남자친구와 비교하며 무시한다는 이유로 다투는 도중 A씨가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사망하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B씨의 어머니로부터 23일(토)부터 연락이 안된다며 경찰에 신고됐다고 하며 출동한 경찰은 26일 오후 2시 10분 쯤 사상구 원룸내 화장실에서 사망한 B씨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사상경...
집에 찾아와 행패 부려 흉기로 상해를 입힌 50대 남성을 검거했다. 오늘(22일) 새벽 1시쯤 부산 금정구 부곡동 OO아파트 복도에서 AOO씨(50대, 남)가 집에 찾아와 행패를 부리는 애인의 남동생 BOO씨(40대, 남)를 폭행을 가하는 것을 “흉기로 폭행한다”는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A씨에 의해 복부 등을 흉기에 찔려있는 B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여 치료를 하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와 현장에서 흉기를 증거물로 압수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후 ...
부산경찰청 생활안전과는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이후,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 유흥업소 중심으로 성매매 영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성매매 사범 집중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지난 5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집중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48건 단속하여 업주 등 알선자 48명, 성매수남 등 268명, 성매매 장소제공 건물주 9명 총 325명 을 검거하고 범죄수익금 9억 6천 만원 상당을 기소전 몰수 및 추징보전결정 환수 조치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지난 7월 11일, 부전동 소재 사무실을 임차하여 ...
병원 여성탈의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구속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쯤 사상구 괘법동 OO병원 여성탈의실에서 이 병원 케비넷을 털어 직원 5명의 지갑에서 현금 60만 원 상당을 절취하여 달아나는 혐의로 AOO씨(30대, 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A씨가 다음날 7일 오후 병원에 또 다시 범행대상을 찾는 것을 발견한 병원관계자가 6일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주변을 탐문 수사하던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A씨는 범행사실을 극구 부인했으나 병...
부산남부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은 중고거래사이트에 허위 매물을 올려 50명으로부터 총 3천4백여만 원을 편취한 AOO씨를 사기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 중순경부터 보름간 중고 거래사이트에 AOO씨(20대, 남)가 빔프로젝트를 판다고 허위로 게재하여 50명으로부터 총 3천 4백여만 원을 편취하고 4월 초경 A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했다. 남부경찰서(김성인 수사과장)은 A씨의 동선을 추적하여 지난 7월 5일 부산 남구소재 주거지부근에서 사기혐의로 검거하여 조사후 검찰...
부산진구 OO어린이집 앞 도로에서 통학차량 뒤 범퍼에 원생이 끼어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출발하여 중상을 입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YTN뉴스화면캡처(ⓒ김석정 기자) 12일(화) 오전 9시 7분쯤 부산진구 개금동 OO어린이집 앞 도로에서 20인승 콤비 통학차량 운전자 AOO씨(60대, 남)가 원생들을 내려두고 출발하는 과정에서 원생 BOO(3세, 남)가 차량우측 뒤 범퍼에 끼어 있는 것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수십 미터를 운행을 했다. 한편 이 상황을 목격한 유...
해운대 경찰서 경제팀은 “학원총연합회가 교육청으로부터 위탁연수비로 받은 일부가 횡령 의혹” 있다고 고발되어 조사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학원총연합회 부산지회장 AOO씨(남)이 교육청으로부터 위탁연수비 중 거점학원 인건비 1,600만 여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내부에서 제기되어 고발된 것이라고 전했다, 학원총연합회가 실시하는 위탁연수비는 부산시내 학원 9천여 곳을 대상으로 매년 “학원장 연수”라는 명목으로 부산교육청에서 위탁을 받아 연수를 하고 그 대가로 매년 6천 5백만 원을 교육청으로부터 지급받았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