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오늘(5일) 오전 8시 33분 감천항 부두에 계류 중인 A호(4,400톤, 트롤어선, 러시아선적)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감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출동, 119에서 부산대병원 이송하였으나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사고자(65년생, 러시아, 남)는 어제(4일) 야간 현문당직* 근무를 한 후 오늘(5일) 8시경 당직교대를 하였으나 차기 교대자가 무전기를 인수받지 못하여 사고자를 찾던 중 선수갑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 119를 경유하여 부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오늘(4일) 새벽 남항대교 아래 어선 2척 충돌 및 4부두 해양오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오늘(4일) 오전 5시 59분경, 남항대교 아래 출항하던 A호(61톤, 기선권현망, 승선원13명)와 입항하던 B호(29톤, 근해채낚기, 4명)가 상호 충돌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대응 중이라 알렸다.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였고,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으나 각각 정선수 함몰‧스크래치 등의 물적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충돌 경...
어제(2.27) 밤과 오늘(2.28) 아침에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3명이 되었다고 밝혔다. 발생경위로는 11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신흥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지하철 대동역ㆍ중앙로역장이며, 6번 확진자 접촉자이고, 12번 환자는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세종시 소재 보험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천안 줌바댄스 교습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13번 환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며 서울에서 학교를 다...
□ 부산소방재난본부는(본부장 변수남) 20일 11시 본부 3층 영상회의실에서 일관된 소방특별조사 제도 운영으로 대외 신뢰도 확보를 목적으로 소방특별조사 자문위원회를 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 재난환경의 다변화에 따른 시민의 안전서비스 욕구가 한층 증대되어 소방특별조사 방법에 있어서도 과거 단순 시설점검 방식이 아닌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유도와 예방 기능을 강화한 컨설팅 제시가 요구되어 예방 업무의 공정성 확보와 신뢰성 향상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발맞춰 부산소방에서는 소방안전 분야의 외부 전문가 등의 자문과 기술검토...
□ 대전 유성소방서는 119구급대원에게 폭행을 행사한 50대 남성이 지난 19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20일 밝혔다. ㅇ 대전 유성소방서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6단독은 19일 119구조·구급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남.55)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ㅇ A씨는 지난해 11월 20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모 상가 앞에서 “현장에 주취자가 거동을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 B씨를 병원 이송 중 두 차례 폭행한 혐의다. ㅇ 유성소방서는 이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수입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 4월까지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 식별시스템’을 구축하고 합동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위험물컨테이너는 화물의 특성에 따라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보관하거나 위험물 간 일정한 거리를 두는 등의 안전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위험물컨테이너를 일반화물로 거짓신고하여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경우 화학반응 등을 통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수입 위험물컨테이너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