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암사동유적에서 연휴기간 동안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암사동유적 전시관 앞 광장에서 18일에서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전통놀이, 전통농경체험 등의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널뛰기 등의 전통놀이체험과 디딜방아, 다듬이질, 맷돌, 돌절구 등의 전통농경체험은 무료이며,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움집만들기 등의 선사만들기 체험은 유료로 진행된다.또 문화유산해설을 연휴기간에도 운영하여 암사동유적과 신석기 문화에 대한 심도 있고 유익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문화유산해설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방문 1일전 암사동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한편 암사동유적 입장료는 어른 500원, 학생 300원이며 연휴기간 동안 한복사랑 이벤트로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암사동유적(☎02-3425-6520)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정찬기자
-
발렌타인데이,설날, 한강유람선 특별 이벤트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2월 14일(토) 발렌타인데이와 구정 연휴인 2월 18일~22일(일)에 한강유람선에서 즐길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월 14일(토) 발렌타인데이 단 하루, 남녀 승선객 30% 할인!]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 그 특별한 날을 낭만적인 한강유람선과 함께 한다면 해피엔딩을맺지 않을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월 14일(토) 당일 여의도와 잠실 유람선 30%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렌타인데이 특별할인 유람선’은 당일 여의도는 10:00~17:00, 잠실은 10:00~18:00 사이에 유람선 선착장을 방문하여 매표소에 남녀가 함께 방문했음을 확인 받은 후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 특별할인 유람선’은 주말과 발렌타인데이를 맞은 연인, 혹은 아직 연인은 아니지만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남녀가 대자연과 탁 트인 한강을 방문해 깨끗한 공기와 도시락데이트를 즐기며 프러포즈하는 계기를 제공코자이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한강유람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데이트코스로 여의도한강공원을 추천한다. 2015년 1월 1일(목)에 원효대교 인근에 새롭게 설치 된 영화 ‘괴물’ 속 괴물 조형물과 포토존을 즐길 수 있고, 인근의 여의도 샛강에서는 야생 초화원과 여의못을 감상하며 안성맞춤의 데이트 코스를 즐길 수 있다.설날의 묘미, 여의도에서 민속놀이를 즐기자!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 둔치에서는 2월 18일(수)부터 2월 22일(일)까지 5일간 10:00 ~ 18:00에 ‘할아버지 / 할머니께 배우는 설날 민속놀이 한마당’이 진행된다. 식사유람선인 런치크루즈에서는 국내인과 외국인 근로자·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떡국, 뷔페크루즈’를 운행한다. 저녁디너뷔페크루즈에서는 설날 특별 메뉴를 진행하여 떡갈비와 갈비살구이, 3색 전, 가래떡구이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송대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은 “한강유람선에서 마련한 특별 이벤트와 함께 ‘발렌타인데이 특별할인 유람선’에서 연인의 사랑도 이루고, ‘구정이벤트’에서 온 가족이 함께 멋진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정찬기자
-
국가유공자와 다자녀가구에 에너지비용 지원한다서울시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구,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차상위계층 등에 대한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난방 기본요금을 전액 지원한다. ‘08년부터 시행된 지역난방 에너지복지요금 지원 사업은 ‘14년 한해 동안 지역난방 공급지역에 거주한 신청자에게 기본요금 46,450원(전용면적 85㎡ 기준)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2014년도에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5,314명이 신청하여 환급금액 225,027천원을 지원하였다.또한, 사회복지시설, 공공건설임대주택으로서 전용면적 60㎡ 이하이고, 임대의무기간이 10년 이상인 임대주택인 경우에도 기본요금 전액을 면제한다.시는 2월 한 달간 집중신청기간(’15.2.2 ~ 2.28)에 접수한 대상자에 한해 3월 중에 지역난방 비용을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접수제도와 기간, 방법 등 세부적인 내용을 알지 못해 지역난방 에너지복지요금 지원을 신청하지 못했다면, SH공사집단에너지사업단을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14년까지는 에너지복지요금 지원 대상자들에게 신청서와 함께 증빙 서류를 함께 제출받았으나, ’15년부터는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를 활용하여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도 신청자의 행정적, 경제적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신청절차를 개선했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에너지복지요금 지원사업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번거로움을 줄이고, 효율을높였다”며, “집중 신청기간인 2월이 아니더라도 추가신청이 가능하므로 대상이 되는 많은 분들이 정보를 알고 에너지비용을 지원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정찬기자
-
성희롱 없는 강동구, 노터치를 누르세요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조직 내 발생하는 성희롱에 대한 예방과 처벌을 위해 ‘성희롱 온라인 신고센터 G’를 개설한다. 그동안 조직 내 성희롱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성희롱 신고 창구와 전담조사 실시 등의 예방노력이 미흡하였다.오히려 피해자가 불이익을 걱정하는 경우도 있었고, 부적절한 사후조치로 성희롱 피해자들이 신고를 기피하게만들었다. 강동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성희롱 온라인 신고센터 G’ 전용 E-Mail(notouch@gd.go.kr)을 개설하였다.온라인 신고로 피해자는 익명성을 보장받아 신분노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신고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도 없다.신고센터 전담직원은 신고내용을 토대로 조사를 하고, 가해자에게 징계와 형사고발 조치로 조직 내 성희롱 피해를차단해 나갈 계획이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성희롱 전문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조직 내에 있을지도 모르는 성희롱, 성폭력 피해를예방하고자 한다”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치에도 주의를 기울여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정찬기자
-
환경위해 모인 대학생 130명, 세계도시 시장 맞이한다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와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도시 시장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의 개최를 준비, 응원, 홍보할 130명의 이클레이 서포터즈가 2월 12일(목), 활동의 첫 발을 내딛는다.130명의 이클레이 서포터즈는 2015년 예비 새내기 대학생부터, 대학원생, 해외유학생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서포터즈는SNS기자단, 거리캠페인 운영단, 행사 진행지원요원으로 세계환경총회의 가치와 의의를 알려나가는 선봉에서 활동하게 된다. 12일 서울시청 시민청 내 활짝 라운지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첫 번째 공식활동으로 바로 서울광장에서 ‘탄소저감을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클레이 서포터즈에게는 참가 확인증 발급은 물론 활동우수자에게 최고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재능기부 서포터즈에게는 시장 표창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이날, 발대식과 함께 2015 이클레이 UCC 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윤영철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은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하여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이클레이 총회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제작된 UCC 공모전 수상작품은 향후 교육과 홍보 컨텐츠로 학교 환경교육 및 관련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박정찬기자
-
중동 두바이에서 '최고 모바일 정부 서비스상' 수상서울시가 지난 '09년 지자체 최초로 선보인 관광 모바일 앱(App) 'i Tour Seoul'이 전 세계 정부기관의 공공서비스 우수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논하는 중동지역 최고 권위 행사인 ?거버먼트 서밋 2015 (Government Summit 2015)?에서 관광 분야 '최고 모바일 정부 서비스상'을 수상한다.이번 수상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최고 모바일 정부 서비스상 시상식' (Best M-Government Service Award)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여기서는 세계 주요 도시정부에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8개 분야 스마트폰 앱을전문가들의 엄정한 평가(?효율성?효과성 40% ?사용 편리성 40% ?혁신성 20%)로 선정, 해당 도시 시장에게 수여하게 된다.이번에 수상하는 'i Tour Seoul' 앱은 서울의 숙박, 맛집, 교통, 추천여행 코스, 쇼핑 등 서울 관광에 필요한 2만여 건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09년 출시 이후 서울 관광을 위한 필수 모바일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서울시는 중동에서 열리는 권위 있는 국제행사에서의 이번 수상이 단순한 수상의 의미를 넘어 전자정부뿐만 아니라 시의 다양한 우수정책의 중동 지역 진출을 환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정협 서울시 정책기획관은 “서울시가 ?Government Summit 2015?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모바일 앱 분야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해외 도시 정부관계자들에게 서울형 전자정부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수상이 전자정부 시스템은 물론 향후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상수도 등 서울시 우수정책들의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정찬기자
-
서울시, 옥내 노후관 '20년까지 100% 교체...아리수 공급 혁신서울시가 6개 정수센터에 첨단고도정수처리시설 100%구축을 통해 오는 6월부턴 오존과 숯으로 한 번 더 거른 수돗물을 서울 전역에 공급하는데 이어, 6개 정수센터-상수도관-아파트 공용배관 및 각 가정 세대별 급수관으로 이어지는 ‘고도정수처리 수돗물 안전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핵심은 사적 영역인 옥내 노후급수관과 공공 영역인노후 상수도관 교체로, ‘20년까지 100%를 목표로 추진한다.심장부인 6개 정수센터와 수돗물이 흘러 나가는 대동맥 부분인 상수도관, 여기서 다시 각 가정으로 흘러가는 모세혈관에 해당하는 아파트 공용배관 및 각 가정 옥내 세대별 급수관의 노후관로 부분을 교체하는 내용이다. 공공이 관리하는 상수도관의 경우 전체 연장 1만 3,721㎞ 중 이미 96.6%(1만 3,252㎞)는 교체 완료했고, 나머지 469㎞(3.4%)도 ‘18년까지 100% 바꾼다. 올해 총 3만5천 가구를 시작으로 ‘20년까지 노후하지만 아직 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개인 및 공동주택 37만 가구를 모두 교체할 계획. 이렇게 되면 노후급수관 사용해온 총 67만 전 가구가 교체를 완료하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고도정수와 함께 한강수계의 수질, 댐방류량, 기온, 강수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계절별?지역별 조류 지도를 작성, 원수 수질변화 상황을 사전에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또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수준 이상인 164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신종미량물질 실태조사 항목도 기존 130개에서 135개로 늘려 꾸준히 감시하는 등 원수 및 정수에 대한 엄격한 수질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남원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고도정수처리가 거의 완료된 2014년이 서울 수돗물 생산 분야의 일대 전환기였다면 2015년은 상수도 공급 분야의 혁신기가 될 것”이라며, “물맛 좋은 고도정수 아리수를 수도꼭지에서 바로 믿고마시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정찬기자
-
전국 최초로 청각장애인 CCTV 모니터링 요원 탄생전국 최초로 서울시 지하철 관제센터에 청각장애인 CCTV 모니터링 요원이 배치된다. 서울시는 장애유형과 사회여건을 고려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시범사업으로 화면 집중력이 뛰어난 청각장애인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11일(수) 밝혔다. 2014년 고용노동부 장애인 통계에 따르면 청각장애인 취업률은 지체장애인보다 14%p, 시각장애인에 비해 10%p낮아 청각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이 절실하여 장애특성을 살린 일자리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청각장애인 경우 외부의 소음에 노출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집중력과 분석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멕시코오악사카시 관제센터에서는 CCTV 모니터링요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 되는 사업이다.2월 17일(금)까지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18세 이상 청각장애인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12명은 상담과 모니터링 기법, 직장예절 등을 교육받은 후 실무에 투입된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청각장애인의 경우 집중력과 분석력이 뛰어난데 비해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부족한 실정” 이라며 “앞으로도 장애를 장점으로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를 고안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정찬기자
-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시 과태료 10만원강동구의 2013년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약 4만 톤으로, 올해와 내년에 각각 10%씩을 줄여 2015년에는 약 3만6천 톤,2016년에는 약 3만2천 톤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하루 평균 10.9t을 줄이고, 구민 1인당 하루 배출량을 0.23kg에서 0.18kg으로 줄인다는 것이다.구는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대책단을 구성하였다. 10개 부서와 동 주민센터가 함께 주민의식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이동식 재활용품 수거함 ‘주택가 재활용 정거장’ ▲1일 300kg이상 배출 사업장 대상의 ‘다량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연간 15톤을 배출하는 관내 40개소의 봉제업체에 대한 ‘봉제원단류 재활용 실시’ ▲구청사와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이참여하는 ‘공공청사 폐기물 제로화’ ▲폐기물의 90%가 재활용이 가능한 ‘24시간 편의점 재활용 강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단속을 강화하여 음식물?재활용품 등을 혼합해 배출하는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제로 정책을 발표하여 각 자치구별 폐기물 감량 목표를 정하고 미달하는 자치구에는 반입수수료를(2만50원/t) 2배 이상 부과하는 ‘자치구별 공공처리시설 반입량관리제’를 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일반종량제 봉투 안에서 재활용품이나 음식물쓰레기가 일정량 이상 발견되면 수도권매립지 반입은 금지된다. 최악의 경우에는 쓰레기를 쌓아 놓아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구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내용물 절반이상이 재활용품으로 파악되고 있어 분리배출을 철저히 한다면 종량제봉투 쓰레기양은 상당량 줄 것이다”며 “분리배출에 모두가 동참하여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찬기자
-
서울시, 봄방학 맞아 자녀와 함께 떠나는 서울농업체험 실시서울시는 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농업과 농촌을 배우고 체험하는「서울농업체험 그린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2월 24일(화)∼2월 26일(목)까지 운영하고 참여자를 2월 11일(수)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농업체험 그린투어" 는 서울에 위치한 친환경 채소농장과 허브농장 등을 견학하면서 농산물 수확과 가공체험을 하고, 로컬푸드점도 방문해 서울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도 구입 할 수있는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이다. ‘허브농장’에서는 ?농장견학 ?허브화분 심기 ?허브차 시음과 허브간식 만들기 체험을, ‘친환경 쌈채소 농장’에서는?친환경 농산물 재배현장을 견학하고 ?싱싱한 쌈채소를 직접 수확한다. 그린투어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신청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12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단, 모집은 초등학생(2002년~2007년 출생)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그린투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02-6959-9357)으로 문의하면 된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멀리 지방까지 나가지 않고도 서울에서도 친환경 농작물 생산농장을 방문해 농사체험을 할 수 있다”며 “봄방학을 맞이하여 개설한 그린투어는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효과와 더불어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박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