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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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전면(1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708번지 일대 위치한 용산역전면 제1도시환경정비구역이 구역분할을 통해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3월 4일(수)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용산구 한강로3가 40-708번지 일대 용산역전면 제1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은 용산역전면 제1구역을 2개 구역(1-1, 1-2구역)으로 분할하여, 1-1구역은 대지면적 2,749㎡, 용적률 929%이하 최고높이 150m이하의 국군장병을 위한 호텔, 각종 편익시설 등을 갖춘 군방?국사시설로 계획하였으며,1-2구역은 대지면적 8,527㎡, 용적률 957%이하, 최고높이 150m이하의 관광호텔, 업무시설 등이 가능하도록 하고, 향후 정비구역 변경 결정을 통해 세부계획을 확정하도록하였다. 이를 통해 2006년 1월 구역지정 이후 사업시행이 늦어지고 있는 용산역전면 1구역 정비사업이 본격화되어 낙후된 지역일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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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대교 남단 하부 주차장을 이용하여 잠실에서 천호2동 방향 연결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천호대교 주변 올림픽대로에 접해있는 강동구 천호동 선사로 6길의 접근성 증대를 위하여 천호대교 남단 하부주차장을 이용한 연결도로를 설치한다. 하지만 연결도로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 우선 기존의 천호사거리를 경유하는 이동거리는 1km지만 신설되는 연결도로를 통하면 100m로 단축된다. 이동거리가 1/10으로 줄어들어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연결도로로 조성되는 부지는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차구획을 조정하여 주차 면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구 관계자는 “교통사고를유발하고 정체가 심한 지점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도로 교통소통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과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조성으로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천호대교 하부 도로 교통소통 개선공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홈페이지(www.gangdong.go.kr) 또는 강동구 교통행정과(☎02-3425-5072)로 문의 하면 된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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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알리미, 서울메트로 대학생 홍보단 모집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지하철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 시민들에게 알릴 2015년 대학생 홍보단 ‘해피메신저’를 5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해피메신저는 수도권 소재 대학 학생이라면(휴학생 제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취재기자(리포터) 8명과 영상기자(VJ) 4명 등 총 12명을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해피메신저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팀별?개인별로 지하철 홍보 아이디어 제안은 물론, 기획취재와 영상촬영을 통해 이용 에티켓, 이색 서비스 등 지하철을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또 블로그, 트위터 등 SNS를 통한 소통과 서울메트로 공익홍보물 출연 및 모니터링 활동에도 참여한다.선발된 해피메신저에게는 활동 내역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취재 시 서울메트로 운영구간을 무료로이용할 수 있는 ID카드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해피메신저는 홍보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경력이 될 것”이라며 “지하철과 관련하여 번뜩이는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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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체 어린이집에 안전사고 대비 상해보험 단체가입서울시가 올해도 전체 어린이집 영유아의 상해·배상보험 단체가입을 전액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는 약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수혜아동은서울시내 전체 어린이집의 입소아동 총 244,136명이다.(14년 12월 말 재원아동 기준)어린이집 상해·배상보험은 영유아보육법상 보험 가입이 의무화 되어 있으나,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수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서울시가 지난 2008년부터 재원을 마련해 지원해 오고 있다. 어린이집의 안전 관련 사고는 해마다 증가해, 2014년에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보험 혜택을 받은 건수는 총 5,496건, 금액으로는 9억여 원에 이른다.발생 유형별로는 긁힘, 넘어짐, 부딪힘, 미끄러짐, 찔림 등의 사고가 주를 이뤘으며, 이 가운데 넘어짐의 빈도수가 1,973건으로 가장 많았다. 보장 기간은 3월 1일(일)부터 내년 2월까지며, 보장 기간 동안 새로 문을 여는 신규 인가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보험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 보장 내용은 크게 상해담보와 배상책임 두 가지다. 상해담보는 보육 중 아동이 상해를 입었을 경우 자기부담 치료비의 100% 해당액을 보상해준다.(365일 한도) 배상책임은 돌연사증후군 사망 시 4천만원을 추가 보장 하는 특약 가입 외에도 보육교직원이 보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대인 4억원 한도, 대물 5백만원 한도로 보장해 준다.성은희 보육담당관은 “주의력이 부족한 아동의 사고는 어린이집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아동을 위한 보험가입은 사회적 차원의안정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러나 이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사고 예방인 만큼 학부모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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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년간 대형폐가전 18만대 무상방문수거환경은 살리고, 불편을 줄이는 대형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가 시행 3돌을 맞았다. 서울시에서 가정이나 사업장 등에서 버리고자 하는 TV,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및 냉온정수기 등 가로?세로?높이 중 하나라도 1m 이상이 되는 대형 가전제품이라면 모두 무상 수거 대상이다. 서울시는 ’12년 6월 6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을 했고,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12년 9월부터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로 확대, ‘13년1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했다.* 서울(’12.6) → 부산·대구·광주·대전·경기(’13) → 울산(’14.2) → 경남· 충남·전남·세종·제주(’14.4) → 경북·충북·전북·강원(’14.7) → 인천(’14.9)정책 도입 이전에는 대형폐가전을 버리려면 5,000월~12,000원의 수수료를 내고, 지정된 장소까지 직접 운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지금은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서비스는 인터넷(www.15990903.or.kr), 카카오톡(ID : 폐가전무상방문수거 또는 weec) 또는 콜센터(1599-0903)로 예약하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해가는 것은 물론 시민 편의를 위해 토?공휴일에도 콜센터(08시~12시)를운영하고, 수거(08:00~18:00)를 실시한다. <3년간 18만여 대 수거, 무료배출, 방문수거 편리 등 이용시민 만족도 99.7%>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시행 첫 해인 ’12년 3만 3천여 대, ’13년 7만 6천여 대, ’14년 7만 2천여 대 등 현재까지 총 18만여 대의 대형폐가전이 무상으로 수거되었다. 서울시 가전제품 사용량은 연 8,000만 대, 교체·폐기되는 가전제품량은 연 90만대로 추정된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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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태양광발전소'에 32억 지원한다아파트 베란다, 주택 옥상, 공용부문의 사용하지 않는 공터 등 서울시내 곳곳의 모든 공간이 잠재적인 ‘태양광 발전소’가 된다. 서울시는 옥상이 없는 공동주택에서도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1인 발전소, 미니태양광 발전소 보급을 위해 설치용량과 공동설치 가구 수에 따라 32억원 규모로 선착순 지원한다. 시는 가정이 발전소가 되는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공동주택 중심이었던 시범사업(총 420kW, 1,777가구 보급)에서 단독주택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건물로 확대하여 ’18년까지 10,000kW규모의『햇빛발전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4년 시범사업 시 설치 가구당 30만원씩 일률적으로 지원했던 방식을 제품 용량 및 형태 등을 다양화하여 발전용량(W)당 지원액을 차등 조정하는 방식으로 바꿔, 용량에 따라 26만4천원(160W)에서 63만원(500W)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만약, 기본 발전용량을 500W 초과하여 ‘미니발전소’를 설치하면, 총 3kW까지 초과분에 대해 발전용량(1W)당 800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10가구(사무실)가 공동 신청하면 가구당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20가구 이상 공동 신청하면 최대 1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해 ‘미니발전소 단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깨끗하고 청정한 친환경자원을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도심 속 분산전원” 이라며,“『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사업』을 통해 시민이 큰 비용부담 없이 에너지 생산 주체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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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한강변 달구경 명당 5선 소개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 해의 안녕과 재앙을 물리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강변 달구경 명당 5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날 한강변에 나오는 시민들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환한 달빛 아래서 소원을 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변 달구경 명소 베스트 5>온가족이 함께 나와 한강에서 달구경하기 좋은 곳은 단연 <뚝섬 자벌레 전망 공간>이다. 자벌레 1층 매점 앞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한강과 밝은 보름달을 한 눈에 보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낮에는 자벌레 2층 도서관에서 책을 보거나 통로에서 진행되는 무료 전시를 즐기고, 밤에는 전망대에서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어보자. 친구와 함께라면, <한강 전망카페>를 추천한다.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면서 달구경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한강 전망카페다. 정월대보름,한강에서 이색적인 달맞이를 경험해볼 수 있다. 요즘 한강에서 가장 뜨는 공간은 <세빛섬>.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세빛섬 옥상은 일몰시간에 맞춰 폐쇄했지만, 3.5(목)정월대보름에는 시민들의 대보름 소원빌기를 위해 24시까지 개방시간을 연장한다.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강공원 달보기 명소를 찾아, 보름달 보면서 소원을 빌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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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구립 기리울어린이집, 동심어린이집 개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3월 2일 길동 기리울어린이집과 암사3동 동심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각각 개최하고 관내 31번째와 32번째 구립어린이집 문을 열었다.두 곳의 구립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하고자 개원식을 개최하고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진행하여 간판 제막식과 시설관람의 시간을 가졌다.구는 구립어린이집 확충에 가급적 신축을 지양하고 공동주택 임대전환, 민관연대를 통한 비용절감형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리울어린이집은 기존의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하여 구립으로 전환하였으며, 정원 64명에 3층 322.58m2(98평) 규모로 운영된다. 동심어린이집은 민과 관이 연대하여 무상임대계약을 체결하여 건립하였다. 개인주택을 어린이집으로 무상 임대한 사례는 자치구 최초이자 유일한 것으로 20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정원 65명에 3층 310.21m2(94평) 규모이다.주택소유자 장정순님은 “평소 아이들 보육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부모의 마음으로 돕고 싶었다”며 “한 명 한 명 모두 소중한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강동구는 공보육을 강화하고자 지속적으로 구립어린이집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5개소의 구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2개소를 신규 개원하였다. 2018년까지는 현재의 두 배 수준인 6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해식 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구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며 “지역 내 보육환경을 향상시키고어린이집이 어린이들의 꿈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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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 모집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15(일)까지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는 한강에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정착을 위해 2011년 9월부터 조직, 활동하고 있다. △자전거 안전운행 캠페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평소 자전거이용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자로 구성?운영 중이다.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15(일)까지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는 한강에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정착을 위해 2011년 9월부터 조직, 활동하고 있다. △자전거 안전운행 캠페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평소 자전거이용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자로 구성?운영 중이다.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을 방문한 시민 모두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 중”이라며 “자전거안전사고 대비 및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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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수처리장 막힌 배관 뚫는 기술개발 성공서울시가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한 하수처리장 배관 막힘 제어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지난 2월 23일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에서 개발한 하수처리장 배관 막힘 제어시스템은 하수처리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하수 찌꺼기인 슬러지를 이송하는 배관에 재투입해 수소이온농도(pH)를 낮춰 배관 막힘의 주 원인인 스케일 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이다.상수도연구원은 배관을 막는 스케일 성분을 분석한 결과 하수의 pH를 낮추면 스케일 생성을 억제할 수 있고,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소화가스를 정제하여 대기 중으로 방출됐던 이산화탄소를 배관에 재투입하면 pH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 착안, 배관 막힘 제어시스템을 개발했다. 시는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했을 때 이산화탄소 등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온실가스 감축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고, 소화슬러지 이송배관 막힘 해결에 따라 연간 1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정득모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장은 “하수처리장 배관 막힘 제어시스템은 하수처리공정 효율 개선과 이산화탄소 재활용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기술”이라며 “현장 적용성 평가 연구를 성실히 진행해 향후 서울시 물재생센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