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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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흩날리는 한강 백리 꽃길 조성!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사계절 꽃이 만발하고 향기나는 한강공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3.25(수)부터 ‘한강 백리 꽃길’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뚝섬 한강공원 등 11개 한강공원마다 일정구역의 꽃길 또는 꽃밭을 기업, 민간단체 등의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시민과 함께 가꾸는 행복 꽃밭』으로 운영한다. 올 한해 한강공원의 꽃경관 규모는 총 길이가 약 40㎞. 자전거도로변, 녹지대, 전원풍경단지 등 약 215,000㎡에 340,0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한강 백리 꽃길’ 조성은 오는 11월까지 계절별로 나눠서 진행되며, 계절에 맞는 주요 꽃종을 시기에 맞게 공원 곳곳에 식재한다. 시민들이 즐겨찾는 장소에 계절별 다채로운 꽃을 식재하여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 백리 꽃길’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02-3780-0845)로 문의하면 된다. 고홍석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한강 백리 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사계절 내내 향기롭고 아름다운 한강공원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한강을 찾은 시민 모두가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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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환경미화원.어린이에 황사마스크 보급서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과 환경미화원, 유치원 등 건강 취약계층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각계 각층에서 ‘황사마스크’ 나눔이 시작된다. 7만 매의 황사마스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께 자치구를 통해1인 1매씩 보급된다.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를 해야하는 환경미화원과 양로원, 유치원 등의 건강 취약계층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인㈜컨비니언스(대표이사 박경진), ㈜빅앤트(대표이사 박서원)에서도 정기적으로 2만 매의 마스크를 기부할 것를 약속했다. 서울시는 2017년까지 초미세먼지 20% 줄이기를 목표로 경유차 저공해화, 전기차 보급 확대 등 사전적?근원적인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초)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대기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금년 1월부터 남산N서울타워 조명을 대기질이 나쁜 날(주의보 이상 발령)에는 빨간색, 좋은 날(초미세먼지 20㎍/㎥ 이하)에는 파란색으로 하고 있다.서울시는 '맑은 하늘 만들기 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4월 8일부터 개최되는 이클레이(ICLEI) 세계총회에서 대기오염측정 이동차량 체험행사와 함께 황사마스크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저소득 및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황사방지용 마스크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대기질 개선과 대기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황사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는 물론, 해외도시와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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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보금자리 '밤섬' 조류 산란기 맞아 대청소 실시!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본격적인 조류 산란기(4~6월)가 다가옴에 따라 새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생태경관 향상을 위해 오는 3.25일(수) 람사르 습지인 ‘밤섬’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년 정활활동은 밤섬의 주요 식물군인 버드나무에 하얗게 쌓인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을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물청소가 주로 진행된다.밤섬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도심 속의 철새 도래지로서 수생 및 육상 동식물의 서식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생태적 보호가치가 높은지역으로 1999년부터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에 지정되었고 2012년 6월에는 람사르습지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밤섬은 현재 생태계 조사?복원 등의 목적 이외의 출입자를 제한하고 있으며, 시에서 하루 2회 이상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조류산란기(3~4월)와 겨울철새 도래기(12~2월)마다 정기적으로 정화작업을 벌인다.이번 정화활동은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밤섬의 안정적인 생태환경 유지를 위해 사람의 활동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소한의 자체 청소인력(직원 및 공무직 등 30명)으로 단시간에 실시할 예정이다. 고홍석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밤섬 정화활동을 통해 수상 및 육상 동식물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생물종을 보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며 숨 쉬는 한강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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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9대 혁신....응급진료비 절반으로 낮춘다국내 33개 지방의료원 중 최대 규모로 공공의료의 최일선에 있는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이 9개 혁신을 추진, 시 산하 의료기관의 혁신까지이끄는 공공의료 모델병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우선 서울의료원이 전국 최초로 선보이고 제도화된 환자안심병원이 포괄간호서비스 병원으로 명칭을 바꿔 전국으로 확대된다. 간병료는 월 280만원에서 최대 월 27만원으로 절감돼 간병비 부담이 1/10로 대폭 경감된다.또, 응급센터가 달라진다. 불필요한 검사를 최소화해 진료비를 대형 상급종합병원 대비 절반으로 저렴하게 낮추고, 밀린 진료비가 있거나 당장 지불능력이 없는 시민도 우선(先) 진료부터 해 의료 공공성을 강화한다. 새벽에 고열로 밤새 고생하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착한아기 새벽열내리기 프로젝트’를 중랑구에 시범 실시한다. 전문의와 경력 간호사가 전용핫라인으로 야간 전화 상담을 하고, 영유아 전용 차량 2대를 배치해 필요할 경우 직접 집으로 찾아간다. 시민공감혁신센터도 설치해 서비스디자인 혁신도 주도한다. 시민, 병원, 전문가가 뭉쳐 장애인 편의개선 및 진료서비스 개선을 진행하며 향후국립중앙의료원 부지에 세워질 서울의료원 분원 신축시 개선사례를 적용, 희귀난치성질환 가족 커뮤니티 등 시민참여 공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 산하 13개 의료기관이 ‘진료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시립병원 간 이동하는 환자는 검사기록을 유료로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의약품 및 의료장비도 통합 구매해 2018년까지 예산 715억을 아낄 계획이다. 서울의료원은 이와 같은 내용의「시민과의 9가지 혁신약속」을 통해 감동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 모델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활을 바꾸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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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구청장실 8년간 주민 3600여명 만나 민원 730여건 처리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20일 강동지역자활센터에서 제130차 「찾아가는 구청장실」을 열고 자활근로자, 자활센터 관계자 20명과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구청장실’은 민원이나 생활현장 등을 찾아가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6월이해식 구청장 취임과 함께 도입하여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그동안 장신구조합, 국공립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3,600여명의 주민을 만나 73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였다. 이번 제130차 찾아가는 구청장실에서는 자활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자활기업 ‘맛조아베이커리’의 백향숙 대표는 “좋은 재료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브랜드가치에 밀려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판로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자활사업 참여자인 A씨(41세)는 “자활근로 참여자는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근무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근본적 제도개선을 요청하였다.한편 강동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개소 이후 저소득층이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3년 연속전국 최우수 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되기도 하였다.이해식 구청장은 행사 후 천호동에 위치한 자활기업 ‘참맛분식’과 ‘맛조아베이커리’를 격려 방문하여 자활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해식 구청장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활의 의지로 생활하고 계신 분들이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또 다른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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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상나라, '자연놀이' 새단장 24일(화) 오픈어린이를 위한 복합체험문화기관인 서울상상나라는 3월 24일(화)에 신규전시 <자연놀이>를 선보인다. <자연놀이> 전시는 서울상상나라 1층체험관 중 약 218㎡ 공간으로, “풍이와 숲 속 친구들”이라는 테마로 새단장했다. 사계절을 주제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감성적으로 느끼고, 자연 속의 세상을 흥미롭게 탐색해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은 나뭇잎 풍이와 함께 사계절 여행을 통해 동물과 식물을 만나고,즐겁게 놀이하면서 계절의 변화를 온 몸으로 느껴볼 수 있다.<자연놀이> 전시 공간에는 ‘사계절 나무’, ‘나비와 봄동산’, ‘주렁주렁 사과나무’ 등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20가지 전시물이 새롭게 자리하게 된다. 성은희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는 어린이대공원 안에 있는 만큼 온 가족이 봄을 맞이하여 자연을 마음껏 즐기면서, 자연의 이치에 대해 보다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봄맞이 새 단장을 마친 서울상상나라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꿈을 꾸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상상나라는 20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영유아와 부모님들이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신체, 사회, 정서, 언어, 인지 발달을 돕는 [제4기 영유아놀이학교] 프로그램을 전시 오픈과 함께 3월 24일부터 개강한다.※ 서울상상나라 관람정보관람시간 : 오전 10시~ 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관)입장요금 : 36개월 이상 어린이 및 성인 4천원 어린이 20명 이상 단체 3천원관람문의 : www.seoulchildrensmuseum.org 02)6450-9500오시는 길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어린이대공원 내)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출구(도보 5분)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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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병원 결핵 환우들과 함께 '펀fun펀fun데이'개최서북병원(원장 나백주)은 3월 24일(화) 결핵 병동 입원 환자들이 잠시 나마 치료에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웃음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재미 한마당 ‘펀펀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북병원에서는 연간 약 700~800명이 중증환자로 치료를 받고 있다. 입원 결핵환자들은 대부분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54%, 2014년) 으로 심리적 우울 및 정서적 장애를 동반하고 있다. 부작용, 불확실한 예후에 대한 염려 등으로 치료 의지가 약화되어 계획되지 않은 퇴원 및재입원(37.6%)으로 악순환 초래되고 있다. 이에 서북병원은 3월 24일(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환우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펀펀데이는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결핵 환우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여 치료 의지를 높이고자 기획된 것이다. 펀펀데이는 24일(화) 14시부터 17시까지 서북병원 14병동 프로그램실에서 개최되는데, 4개 결핵병동 환우 및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우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환우들 스스로 참여하고 진행한다. 행사는 결핵병동 대표 환우가 “결핵치료 우리들의 다짐”을 낭독하면서 시작한다. 노래자랑은 각 결핵병동의 대표 가수가 참여하여 최고의 가수왕을 겨룬다. 노래자랑 후 시상식도 진행하고, 환우들과 가족, 직원들이 다함께노래 부르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조용했던 결핵 병동이 오랜만에 흥겨운 음악과 웃음소리로 가득찰 것으로 기대한다. “영화는 팝콘과 함께”라는 테마로 맛있는 팝콘을 먹으며 최신영화 “혹성 탈출”을 관람한다. 서로간의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 시간도 갖는다. 나백주 서북병원장은 “서북병원 결핵병동의 도전 목표는 결핵치료 완치율 100%이다”며 “이번 작은 행사가 계기가 되어 결핵 환우들의 삶에 대한 희망을 갖고, 환우들이 결핵을 완치해서 병동을 나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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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예술 영재 교육생 160명 발굴 지원서울시가 탁월한 예술적 소질과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경제 형편 때문에 재능을 미처 꽃피우지 못하고 있는 초3~고1학년 음악?국악?미술 영재 160명을 발굴,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연구소와 함께 하는 것으로, 수업료와 재료비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발굴된 학생들은 저명한 교수, 책임연구원, 영재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우수 교수진으로부터 양질의 통합교육을 받게된다.또, 연주회와 전시회를 개최해 사람들 앞에서 자신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작품을 직접 선보임으로써 자신감과 경험을 쌓는 기회도 갖는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오는 12월까지「2015 서울시 예술영재 교육」사업을 펼치고, 8개월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화) 밝혔다. "서울시 예술영재 교육"은 국내의 저명한 음악?국악?미술 교수 등과 함께하는 양질의 수업, 전문가들의 연구로 마련된 통합 커리큘럼을 통해교육생들을 세계 속에서 한국 문화를 이끌어나갈 문화예술의 글로벌리더로 양성한다는 목표로 '08년부터 운영 중이다.음악 영재교육의 경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7년간 콩쿠르에서 95명이 총 170번 입상했고, 55명이 예중 및 예고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올해 선발인원은 음악 80명, 국악 20명, 미술 60명, 총 160명이다.지원자 접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문의는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456-7240),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센터(3475-2166)으로 하면 된다.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08년부터 시작한「서울시 예술영재 교육」은 예술 영재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재능을 성장시키는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예술 분야에 소질은 있지만 경제적인 여건 등을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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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차대, 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 주세요!서울시는 3.24(화)~4.24(금)까지 1달 동안 버스정류소 승차대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시내 2곳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시는 지역의 역사와 특색, 개성이 담긴 승차대를 설치해 버스정류소를 버스만 잠깐 기다리다가 떠나는 장소가 아니라 머물고 싶고, 즐거움을느끼는 문화공간, 지역명소로 만들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설치대상지는 서울시내 정류소로 디자인에는 제한이 없으며, 독창적이면서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승차대면 된다. 역사적 상징물, 지역고유의 산업(음식?특산물 등), 재미요소 등 다양한 의미와 기능을 담아냈는가에 심사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버스승차대 디자인 공모전은 거주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2팀(각 200만 원) ?금상 3팀(각 50만 원) ?은상 5팀(각 30만 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으로, 부상으로 총 7백 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우수 작품으로 선정돼 실제 버스승차대로 설치되면 디자인을 제안한 출품자의 이름(또는 팀명)을 명시할 계획이다.작품 선정은 교통?디자인?도시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중으로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작품은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 안의 서울(mediahub. seoul.go.kr)' 또는 도시교통본부버스정책과(☎02-2133-2293)로 문의하면 된다.신종우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버스정류소는 이제 일년 365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중요한 생활공간이 됐다”며 “버스정류소를 시민과소통하고 역사와 문화, 즐거움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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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 의료관광코디.산모관리 등 취업지원서울시는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및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 운영을 통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올해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과정은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산모관리사 양성과정’, ‘BtoC 오픈마켓 창업 & 글로벌셀러 양성과정’, ‘플라워 & 캔들 향기공작소’, ‘결혼이민여성 오피스 전문가’, ‘결혼이민여성 맞춤 실전 피부미용뷰티관리사’ 등 7개 교육프로그램이다.또한 서울시는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을 통한 종합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구직상담 창구를 상시운영하고, 취업박람회 개최하여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은 본격적으로 4~11월 사이에 교육이 이루어지므로, 교육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은 교육프로그램별 모집기간 내 해당 교육기관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에 전화문의하거나, 서울시 다문화가족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에서 확인가능하다.정영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은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원하는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결혼이민여성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직업으로의 취업을 지원하여 결혼이민여성의열악한 취업현실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