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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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터치만으로 기부 '함께 클릭' 캠페인서울시가 시 대표 앱인 <모바일서울>의 ‘사진속서울’에 사진 등록시 100원, ♥(좋아요)를 클릭할 때마다 1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고, 적립된 금액만큼 민간업체가 복지재단에 지원해 불우이웃을 돕는 ‘함께 클릭’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기부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 현재 민간엔 빅워크(GPS로 걸은 거리를 측정해 10M당 1원씩 기부금 적립해 걸을 수 없는 절단장애아동을 위한 의족, 수술비 등 지원), 프리라이스(유엔세계식량계획이 운영하는 앱으로 퀴즈를 하나 맞출 때마다 실제 쌀 적립) 등이 있다. 서울시는 모바일을 통한 시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스마트폰으로 쉽고 재미있게 기부하는 ‘함께 클릭’ 캠페인을 20일(목)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속서울’은 매월 주제에 따라 시민들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등록하고 함께 공유하는 참여형 서비스다. 민간후원업체는 스마일캣, 앱피타이저, 스낵스토리, 해브코리아 4곳이 참여하며,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게 된다.이와 별도로 시는 매월 사진 최다 등록자 10명에게 모바일 음료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좋아요)’가 많은 우수사진은 배경화면으로 제작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4~5인치 스마트폰 크기에 맞춰 제작되던 ‘모바일서울’ 앱을 7인치 이상 넓은 화면의 태블릿기기에서도 보기 편리하도록 화면을 최적화했다. 스마트폰 전용이었던 기존 메인화면 4개 메뉴에 대해 콘텐츠를 성격별로 재배열하고 이미지 크기 및 배열 등을 최적화시켜 이용편리성 및 효율성을 개선했다. (단, 아이패드 전용앱은 9월말 제공예정)아울러 기존 서울시 인터넷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골목길, 나들이길’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도 풍성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용방법은 앱스토어에서 ‘모바일서울’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아이폰?안드로이폰용 모두 제공)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진 기능을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요행사 및 모집 참가를 모바일로 신청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참여?소통하는 모바일 시정이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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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7017 현장소통센터 '7017 전망대' 문 열다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지역주민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서울역 7017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공간이 문을열었다. 서울시와 사단법인서울산책(대표 조경민)은 8월 19일(수) 중구 중림동 인근 서울역고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SKY1004빌딩 9층에서울역 7017 현장소통센터 ‘7017 전망대’를 개소했다고 밝혔다.‘7017 전망대’는 서울역 7017 관련 각종 회의와 강의, 지역주민 모임 등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획부터 설치까지 민관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운영 또한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시는 이번 ‘7017 전망대’ 오픈을 통해 ‘서울역 7017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그간의 추진상황과 지역주민 숙원사업 진행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등 종합적인 활성화계획 수립방향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계기로 서울역 7017 프로젝트가 고가도로를 보행공원으로 만드는 단순한 사업이 아닌,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침체된 서울역 일대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7017 전망대’ 개소식은 8월19일(수) 오전 11시 서울시의원 3명(최판술, 김광수, 우창윤), 구의원, 김재용 남대문시장상인회장, 권기호 염천교수제화상인연합회회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개소식을 기념하여 ‘서울역 7017 시민위원회 기획운영분과’ 회의가 ‘7017 전망대’에서 개최됐으며, 서울역 7017 운영전략 등이 논의 됐다.‘7017 전망대’는 지난 7월 1일부터 임시 운영됐으며, 이 기간에도 지역주민 인터뷰, 거리설명회, 지역주민 모임 등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 특히 8월엔 총 30여회정도 시 관련부서, 센터, 지역주민 공동으로 지역별, 단체별 집중 소통을 진행해왔다.김준기 도시안전본부장은 “서울역 7017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시민과의 소통 프로젝트라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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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생활, 교육, 교통, 경제, 여성과 가족 등 10개 부문 87개 항목강동구(이해식)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구민들의 생활환경에 대한 생각을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강동구는 2009년에부터 2년 주기로 조사를 실시하여 왔고 올해로 네 번째 조사다. 조사대상은 강동구내 표본 2천가구의 만 15세 이상 모든가구원이다. 지난 2013년 조사에는 2천가구의 4,625명이 조사에 참여하였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이 조사대상에게 조사문항을 직접 묻고 조사표를 작성하게 된다.조사내용은 주거?생활, 교육, 교통, 경제, 여성과 가족, 보건과 복지, 문화와 여가, 공공행정, 노후생활, 기타 등 10개 부문 8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결과는 각종 정책수립과 사업추진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12월에 보고서 발간과 홈페이지 공표로 주민들에게 알린다.구 관계자는 “구민요구에 부응하는 시기적절한 주민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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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 4천여명 삼성엔지니어링 전 직원 참여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8월 19일 강일동 삼성엔지니어링(주)에서 화재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5년 을지연습을 맞아 적 장사정포의 포격으로 고층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졌다. 4천여명의 삼성엔지니어링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강동보건소, 중앙보훈병원, 제52사단 210연대 1대대,대한적십자사 등이 참가한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되었다.직원들은 인명구조, 화재진압, 주민대피, 심폐소생술 교육, 대피계획 점검 등의 훈련을 1시간 동안 실시하였다.한편 강동구는 청소년 안전체험, 군 장비물자 체험, 비상식량 시식회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2015년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였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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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의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시대 연다서울시가 서울의 주거지 재생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면철거와 아파트 건설 중심에서 사회, 경제, 문화, 환경재생 등을 고려한 생활권 단위 종합계획으로 전환하기 위한 모든 법정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이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이 지정되면 구역별로 일괄적으로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했던 기존 방식이 앞으로는 주거환경의 안전성?편리성?쾌적성 등을 나타내는 '주거환경평가지표'를 통해 지역생활권의 진단 및 계획방향을 도출하고, 주거지 정비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나타내는 '주거정비지수'를 통해 신규 재개발사업의 진입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서울시는 19일(수)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향후 10년간 서울시 도시 및 주거지 정비의 기본이 될 법정계획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분야)?가 '수정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11년 계획수립에 착수한 이후 4년만이다.이날 심의에서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당초 계획(안)의 기본골격(기본계획의 비전, 생활권 계획, 주거정비지수, 특정주거지 보전?관리 등)은 유지하되, 도시계획위원회의 사전 자문의견, 공청회, 시의회 의견, 소위원회 자문 등 지금까지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토록 했다. 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에 대한 후속조치(조건사항의 보완)가 완료되는 오는 9월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재열람 공고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이 명시한 앞으로의 주거지 재생의 3대 정책비전은 ‘?미래의 삶의 가치가 증대되는 주거지 ?사람과 장소중심의 배려가 있는 주거지 ?과정과 참여중심의 함께 만들어 가는 주거지’다.주거지 정비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나타내는 새로운 주택재개발구역 지정 기준인 '주거정비지수', 생활권별로 주거 환경을 진단하고 계획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국제 수준의 '주거환경지표', 주거지 보전?관리를 위한 공공재원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한 지원판단기준인 '주거관리지수' 등을 도입해 주거지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최종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생활권을 기반으로 하는 종합적인 주거지 관리체계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재개발정비사업은 주거정비지수제를 통해 정비구역 지정 단계부터 다각도로 평가해 신중하게 정하고, 일단 지정된 정비구역은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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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름다운 야간경관 '10대 명소' 선정한다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야간의 관광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 여가선용의 장(場으)로 조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서울의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외래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한류열풍, 쇼핑, 의료관광 등 위주로 추진되어 오던 것을 야간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관광객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따라서 아름다운 야간경관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 등이 명소 선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공모를 추진하게 된다. 응모자는 야간경관 명소에 대하여 평상시 체험과 경험 등을 통해 가지고 있던 의견을 사진과 함께 신청하면 되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이번 시민공모는 2개 분야로 ‘주제1: 야간경관 조망지점(10대)’와 ‘주제2: 야간경관 체험노선(10대)’으로 나누어 시행하게 된다.공모기간은 8. 20(목) ~ 9.16(수)까지 한달간 ‘서울의 야간경관 10대 명소 찾기’ 시민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은 10월말에 결정할예정이다. 응모참가자는 제안장소와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 경관성, 창의성, 관광성, 서울의 상징성, 접근성, 지속성, 경제성 등을 고려한 선정사유를 개략적으로 설명하여 신청하면 된다.응모방법은 서울시 공모전 홈페이지 ‘내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에 접속하여 관련 서식으로 작성 후 제출한다. 별도 우편접수 등은 받지 않는다.서울시는 디자인, 여행사, 상품기획 등 경관조명과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할 예정이며, 시민 선호도 조사 (시민 투표)를 병행하여 주제별로 최종 10대 명소를 선정하게 된다.주제별로 선정된 응모작 수상자는 대상 150만원부터 장려상 30만원까지 소정의 시상금을 받게 되며 서울관광 홈페이지, 관광객 방문안내소 유인물 등으로 제공되어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김태기 서울시 도시빛정책추진반장은 “시민들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야간 관광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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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다둥이.다문화 가족텃밭 1,288구획 가을개장서울시는 강동구 상일동, 강서구 개화동,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실버농장 942구획, 다둥이가족농장 296구획, 다문화가족농장 50구획 등 총 7개소 1,288 구획을 오는 21일(금)~23(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친환경 농장은 11월까지 운영되며, 초보 도시농부를 위해서 배추 모종심기, 무종자 파종, 웃거름 주기, 친환경 방제법 등 가을작물 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전문지도사들이 재배 지도도 해준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8년 어르신들이 텃밭을 가꾸면서 건강도 챙기고 여가활동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버농장 운영을 시작했다. 2년 후인 2010년에는 저출산 시대에 가족화합과 자녀들의 자연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둥이 가족텃밭을 개장했다. 또한 텃밭을 가꾸면서 가족간의 정과 우애를 나누면서 어린 자녀들에게 자연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는 행복한 복지공간을 제공하고자 다문화가족농장도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텃밭농장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전화 02-6959-9351번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최근 도시농업이 붐을 일으키고 있으나 작물재배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초보 도시농부들에게 농작물을재배하는 방법과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시농부를 꿈꾸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텃밭농장확대?운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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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중교통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 토론회 개최서울시가 대중교통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일반 시민을 비롯해 시민단체?전문가 등 2백 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의견을 모은다.서울시는 8.26(수) 18:00~21:00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대중교통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서울 대중교통 현황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요금제도 및 안전?서비스 개선방안(서울연구원 이신해 박사) ?시민 참여 기반의 대중교통 거버넌스 구축방안(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정책위원)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이어 명지대 박병정 교수의 진행으로 1시간 동안 참가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논의하는 그룹토론 시간이 마련된다. 토론은 일반 시민?시민단체?전문가?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총 20개 그룹이 개별적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여기서 도출된 내용을 모두 취합하여 향후 대중교통 운영제도?서비스 발전방안 마련 시 반영할 예정이다.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이메일(mriskim@seoul.go.kr)로 인적사항을 기재해 8.24(월) 18시 전까지 접수하면 된다.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하루 천만 시민이 이용하는 서울 대중교통은 이제 교통수단을 넘어 하나의 '생활공간'이 되었다"며 "시민?전문가가 생각하는 대중교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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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상공인 업체 63.2% '서울시 희망광고로 매출 증대'인지경로는 이메일, 서울시 뉴스레터, 서울시가 지난 2013~2014년도 희망광고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세상공인 업체 63.2%가 ‘희망광고로 실질적인 상품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또, 84.2%가 ‘인지도 상승 효과’를 봤다고 답했다.희망광고는 서울시와 전문광고회사인 이노션월드와이드가 영세한 소상공인,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협동조합과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단체에 무료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노션이 디자인 재능기부를, 서울시가 인쇄물(영상물) 제작 및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에 광고를 지원한다.만족도 조사는 ‘15. 2.13~2.23일 실시했으며, 총 43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다. 비영리단체의 경우엔 70.9%가 인지도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으며, 광고를 통한 시민참여는 54.2%가 증가했다고 답했다.재능기부로 제공된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와 광고물을 게시하기 위해 배정된 홍보매체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88.4%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홍보매체 수량에 대한 만족도는 81.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14년도에 지원을 받은 은평구 증산로에 위치한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김원국 운영팀장은 “작은 단체입장에서 홍보비를 지원해 주는 것보다 광고를 만들어 주고, 매체도 배정해주는 희망광고가 실질적으로 업체에 더 도움이 된다”며, “매체광고를 진행해 본다는 것 자체가 성장의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울시는 2012년부터 총9회에 걸쳐 160개 단체를 선정해 시 보유매체를 통해 광고를 실시했다.한편, 서울시는 2015년 하반기에도 15개 업체를 선정해 전동차내부모서리, 출입문상단스티커, 승강장 안전문 등 약 7천면(업체당 500면)의 시 홍보매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업체 모집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의 서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mediahub.seoul.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김진만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희망광고는 시 보유 매체를 소규모 업체?공익 단체와 공유하는 서울시의 공유경제를 가장 잘 대표하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비영리단체와 소상공인이 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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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프로젝트 대학생 봉사자 6000명 모집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2015년도 2학기 동행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원)생 봉사자 6,000여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홈페이지(https://donghaeng.seoul.kr)를 통해 9월25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동행은 동생행복도우미의 줄임말로, ‘동행프로젝트’는 서울시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생 자원봉사 멘토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봉사에 대한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지식과 재능 기부를 통해 재능나눔 활성화,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기반강화에 기여하는 순수 교육 봉사이다. 매년 12,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초?중?고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6만여명의 동생들을 돌보고 있다. 대학생이 동생들에 대한 학습지도는 물론 진로와 고민에 대한 멘토링을 해준다. ‘동행프로젝트’는 동생의 행복 뿐 아니라 대학생과 동생이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동반 성장 프로젝트’이다. 대학생이 가르치러 갔다가 오히려동생들로부터 배우는 게 더 많았다고 느낄 정도로 어느 한쪽만의 변화가 아닌 참가자 모두를 변화시킨다. 2015년 2학기 동행프로젝트에 참가할 대학(원)생을 6,000여명을 9월 25일(금)까지 모집한다. 서울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활동분야는 교과목학습지도, 초등학교 돌봄교실, 특기적성지도 등 6개 분야다. 동행프로젝트 홈페이지(https://donghaeng.seoul.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2학기 참가자는 9월1일(화)부터 12월19일(토)까지 활동한다. 80시간 이상(학기당 40시간 이상) 참가한 봉사자는 해외봉사활동을 신청, 국내에서 쌓은 봉사활동 경험을 국제사회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해외봉사활동은 7.29(수)~8.13(목) 2주간 몽골에 60명을 파견하여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활동 등을 진행하였다.그밖에, 시장명의 자원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사회봉사학점 연계(일부대학 제외), 우수봉사자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 등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인센티브 혜택이 다양하게 주어진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동행프로젝트팀(02-2274-7308)으로 문의하면 된다.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