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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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명자원 활용 기술 개발로 돈되는 임업 실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9일 대전 KW 컨벤션 센터에서 산림생명자원*활용 강화를 위해「스마트 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사업」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임업에서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식물, 미생물 등 생물체의 실물(實物)과 그 실물을 이용하여 파악된 유용한 사실 등의 정보 ** 산업적으로 유용한 생산물을 만들거나 생산 공정을 개선할 목적으로 산림생명자원의 생물학적 시스템, 생체, 유전체 또는 그들로부터 유래되는 물질을 연구·활동하는 기술 □ 공청회에는 산림생명자원 바이오산업 관련 민‧관‧산‧학‧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고, 산림청이 새롭게 기획한 산림과학기술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 공청회는 초청 강연과 스마트 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 사업에 대한 산림청 관계자의 발표에 이어, 분야별 세부 기술 사례가 차례로 소개되었다. ▲「소재의 전쟁, 산림생명자원 산업화 R&D의 미래」: ㈜바이오 믹스 홍성빈 대표▲「바이오소재산업에서 산림생명자원의 가치」: ㈜퍼슨의 유현숙 부사장▲「유용 산림생명자원 스마트 탐색‧확보 기술 개발」: 국립수목원 김재현 연구관▲「고부가가치 산림생명자원 첨단 공급기반 구축」: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김영수 실장▲ 「산림생명자원 활용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 호서대학교 이환명 교수 □ 한편, 산림생명공학 기술개발 사업은 산림청이 지난 2017년부터, 산양삼, 산겨릅 등 약 50여 종의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식품,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 소재 발굴과 고부가가치 제품화로 연계하는 연구를 추진해 왔다. □ 이번 공청회를 통해 기존 연구를 대형 연구 사업으로 기획하고 확장하여 2029년까지 국가 고유의 유용 산림생명자원 500종, 신소재 50종, 글로벌 소재 제품 5개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 연구 기간은 2022년부터 2029년까지 8년간 약 2,500억 예산 규모로 추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평균 1억 수준의 임가소득 증가와 바이오 경제 분야에서 5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 박종호 산림청장은 “공청회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라며, “임가에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국가적으로는 세계 최고의 산림생명공학기술 보유국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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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 인턴활동 출석 인정 관련 조사 실시▢ 조국 아들 조○(이하 조씨)가 고교 3학년 재학 당시 허위 인턴증명서로 출석 인정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장학관과 장학사 등 2명이 1월 8일 해당 학교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다. ○ 현장 조사에서 △학교 출결 관련 규정 △조씨의 3학년 출결 현황 △조씨의 출석 인정 관련 증빙자료를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였다. ▢ 서울시교육청은 현 시점에서 조씨의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변동사항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당시 학교 교외체험학습규정에 따르면 학생 개인 인턴 활동은 출석 인정 사유에 해당되고 그에 따라 조씨의 인턴증명서를 근거로 출석인정 처리하였다고 해당 교사는 말했다. ○ 이런 경우 교육정보시스템(NEIS) 출결관리 상 ‘출석인정결석’으로 표기해야 하나, 해당 교사는 지침 미숙지로‘출석’으로 표기하였다고 인정하였다. ○ 이러한 표기 오류는 총 출결일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인턴 증명서 등 증빙자료는 자료 보관 기간이 경과하여 현재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관련 지침* 미숙지로 인한 표기 오류에 대해서는 장학지도를 하고, 허위인턴증명서 제출 의혹과 관련해서는 사법적 판단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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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언론협회, '제2회 PRESS AWARDS' 시상식 개최◇세계청년리더총연맹, '제2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는 ‘제2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2nd World School Violence Expulsion Day)' 기념식이 열린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회 PRESS AWARDS’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이 이날 열린 이날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李山河) 총재는 전 세계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영어로 진행했다. 이 총재는 영어로 진행된 기념사에서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이 제정된 후, 올해 2주년을 맞이했다"며, "오늘날 학교폭력은 조직화되고 잔인하며 반인륜적인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재는 "학교폭력은 어느 한 국가에만 속하는 것이 아닌,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밝혔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2020년 1월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 '제2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2nd World School Violence Expulsion Day)' 기념식에서 이산하 총재가 세계연맹 관계자들을 비롯한 내빈들과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산하 총재, "학교폭력 근절위해 세계 각 국가들이 연대하여 대응하자" 제안 이 총재는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야 함에도 사회 안전 시스템이 잘 구비되어 있지 않아 고통 받고 있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학교폭력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내야 한다"면서 "세계 각 국가들이 서로 연대하여 이를 타파할 방안들을 서로 공유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제2회 PRESS AWARDS 수상자 16인 시상식 '제2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에 이어 '제2회 PRESS AWARDS' 시상식이 진행됐다. PRESS AWARDS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문제점들을 발굴해내고 이를 심층취재•보도하여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신문•방송 등을 포함한 언론과 기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언론의 질적 향상을 기하고 언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PRESS AWARDS 수상자는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공모를 통해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언론공로大賞 부문 △언론공로상 부문 △언론인상 부문 △기자(아나운서)상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언론공로大賞: 조동환 헬스컨슈머 사장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수석부회장)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와 세계연맹기자단(WPC)이 2020년 1월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동 개최한 '제5회 PRESS AWARDS 시상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 총재가 언론공로大賞 수상자인 조동환 헬스컨슈머 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사진공동취재단) '언론공로大賞'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세계언론협회 및 세계연맹기자단의 발전과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위해서 기여한 바가 매우 큰 공로자로서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되는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헌신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제2회 PRESS AWARDS'시상식에서 '언론공로大賞'에는 조동환 헬스컨슈머 사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동환 헬스컨슈머 사장은 현재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수석부회장,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연구기관인 국제정책연구원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언론공로상: 아유경제(박재필 대표이사), 개미신문(김태봉 대표이사), 천안신문(김명일 대표이사) 언론공로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세계언론협회 및 세계연맹기자단의 발전과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 및 회원 상호간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신문•방송 등을 포함한 언론사로서 우리사회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데 헌신한 언론사(신문•방송)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와 세계연맹기자단(WPC)이 2020년 1월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동 개최한 '제5회 PRESS AWARDS 시상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 총재가 언론공로상 수상자인 개미신문(김태봉 대표이사), 아유경제(박재필 대표이사), 천안신문(김명일 대표이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사진공동취재단) 언론공로상 수상자는 아유경제(박재필 대표이사), 개미신문(김태봉 대표이사), 천안신문(김명일 대표이사) 등 총 3곳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언론인상: 신민정 선데이뉴스신문 대표이사, 노금종 일요주간 대표이사 등 총 6인 언론인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세계언론협회 및 세계연맹기자단의 발전과 우리 사회의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한 신문•방송 등을 포함한 언론인(신문-방송)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사진설명4-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와 세계연맹기자단(WPC)이 2020년 1월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동 개최한 '제5회 PRESS AWARDS 시상식에서 세계언론협회 이치수 회장이 언론인상 수상자인 장현덕 스쿨iTV 대표기자, 신민정 선데이뉴스신문 대표기자, 윤세권 송파타임즈 대표기자, 노금종 일요주간 대표기자, 정욱영 한국요양보호신문 대표기자, 김유경 중국동포신문 대표기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언론인상 수상자는 신민정 선데이뉴스신문 대표기자, 노금종 일요주간 대표기자, 김유경 중국동포신문 대표기자, 윤세권 송파타임즈 대표기자, 장현덕 스쿨iTV 대표기자, 정욱영 한국요양보호신문 대표기자 등 총 6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자상(최우수기자상): 전정일 뉴스일번지 대표기자, 정웅종 약사공론 미디어본부장 등 총 6인 기자(아나운서)상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문제점들을 발굴해내고 이를 심층취재•보도하여 정의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취재, 편집, 보도, 사진, 영상, PD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기자에게 수여하며 최우수기자(아나운서)상과 우수기자(아나운서)상이 있다.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와 세계연맹기자단(WPC)이 2020년 1월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동 개최한 '제5회 PRESS AWARDS 시상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희준 자문위원이 최우수기자상 수상자인 문희오 케어뉴스 사회부장, 조혜영 경기TV종합뉴스 본부장, 이청수 WPA 기획취재부장, 정웅종 약사공론 미디어본부장, 전용식 홍주in뉴스 대표기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사진공동취재단) 최우수기자상 수상자는 전정일 뉴스일번지 대표기자, 정웅종 약사공론 미디어본부장, 문희오 케어뉴스 사회부장, 조혜영 경기TV종합뉴스 본부장, 이청수 WPA 기획취재부장, 전용식 홍주in뉴스 대표기자 등 총 6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PRESS AWARDS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PRESS AWARDS각 부문의 심사는 세계언론협회 및 세계연맹기자단 PRESS AWARDS 조직위원회 소속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각 부문별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 검토 및 사전조사, 각 분과 전문 심사위원회 사실확인 및 평가분석, 공적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와 세계연맹기자단, PRESS AWARDS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했다. 후원에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MDM그룹, 한국자산신탁, 대한약사회약사공론, 지오영그룹, (주)다우케이아이디홀딩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국제정책연구원(IPI), 세계여성연구원(WWI), 국제청소년연구원(IYI), 세계경제정책연구원(WEPI), 세계보건연구원(WHI), 세계과학기술연구원(WSTI), 세계환경연구원(WEI), 통일정책연구원(KPINU), 미디어정책연구원(MPI), SVE운동본부(세계 학교폭력 추방 운동본부), 월드얀미디어그룹, 대한인터넷신문, 아유경제, 개미신문, 여수인터넷신문, 전남인터넷신문, 제주환경일보, 충청제일뉴스, 100뉴스, 강원경제신문, 송파타임즈, 천안신문, 일요주간, 선데이뉴스신문, 경북IT뉴스, 경기뉴스, 뉴스일번지, 뉴스경기, 스쿨iTV, 중국동포신문, KJTimes, 경기종합TV뉴스, 케어뉴스, 한국요양신문, 구미뉴스, IBN한국방송, 환경포커스, 전국경찰뉴스, 뉴스에듀신문, 한국교육신문연합회, 국제학생기자단 등 200 여 언론 및 단체가 함께했다(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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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악화 관련 국적선사 선박 안전 확보 총력 대응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기지에 대한 미사일 발사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직후, 차관 주재로 중동 관련 해운물류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국적선사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대응체계 마련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해양수산부는 불안정한 중동 정세에 따라 우리 국적선사의 안전 강화를 위해 2019년 6월부터 호르무즈해협(반경 150마일)‧페르시아만 통항 선박의 안전을 매일 확인(Telex‧위성전화)하고 외교부, 국방부(청해부대) 등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해오고 있다. 또한, 중동 정세가 급변한 1월 3일 이후 중동 관련 관계부처 합동대응체계 내 해운물류반을 구성하여 중동지역 운항 선사에 대한 ‘선박 모니터링 강화*’, ‘당직요원 증강 및 경계강화’, ‘해역 진입 전 선박보안경보장치(SSAS) 점검', 유사시 보안경보 발신 및 해수부 상황실(044-200-5895~6) 통보' 등 주의를 촉구하였으며, 급변하는 상황에 대한 정보공유‧대응을 위해 관련 선사 보안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정보공유방도 운영하고 있다. * 우리선박 위치수신 주기 단축(6시간→1시간 간격) 오늘부터는 호르무즈해협(반경 150마일)‧페르시아만 통항 선박에 대한 안전 확인을 더욱 강화(1일 1회 → 2회)할 예정이며, 호르무즈 해역 입항 예정인 선박에 대해서는 향후 선박 억류 등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비축유와 식량 등을 충분히 확보하여 선원들의 안전에 피해가 없도록 선사들을 독려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국적선사들에게 중동 정세가 악화되어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등 해운 수송에 차질이 생길 경우에 대비한 우회통항로 확보, 비상 운송 및 하역 대책 등을 마련하여 영업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호르무즈해협(반경 150마일)‧페르시아만에 통항중인 국적선사 소유 선박은 총 15척이며, 정상적으로 운항중이다. 해양수산부는 국적선사 소유 선박뿐만 아니라 용선하여 운영 중인 선박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파악을 완료하여 안전 조치를 할 예정이다. * 2019년 1년간 약 175척의 국적선사 소유 선박(국적선 및 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이 편도기준 900여회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중동 정세가 안정화 될 때까지 호르무즈해협을 통항하는 국적선사 선박의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외교부, 국방부, 선주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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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고 귀농 결정…전국 8곳에서 귀농체험 할 60세대 모집□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꿈꾸거나 제2의 인생을 시골에서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귀농에 대한 기대와 환상을 품고 시작했지만, 정착 과정에서 이웃 간 갈등을 겪거나, 농사일에 적응하지 못해서 귀농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 서울시에서는 2020년도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참여자를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총 60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대 10개월 동안 거주비용과 교육비용의 60%(월 15만원∼9만원)를 서울시가 지원한다.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은 2020년 1월 6일(월)부터 1월 31일(금)까지 전국 8곳에서 진행되는 귀농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은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직접 살아보면서 농촌에 대한 「이해 → 적응 → 실습」전 과정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거주지 임차료와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하여 서울시민의 안정적인 귀농 준비를 돕고 있다. ○ 서울시가 전국 총 8곳의 시군(홍천, 제천, 무주, 고창, 구례, 강진, 영주, 함양)과 협약을 맺고 진행한다. ○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 대부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갖추고 있다. 예비 귀농인들에게 쾌적한 거주 공간 제공은 물론이고 귀농교육장, 세대별 실습텃밭, 공동실습 시설하우스 등을 활용하여 직접 농작물 재배?포장에 이르기까지 실습이 가능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은 2017년 처음으로 28세대를 선발해서 전국 5곳의 지역에서 거주지 임차료와 교육비용 지원을 시작했는데, 2020년에는 2배 이상 늘어난 60세대를 선발해 전국 8곳에서 귀농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올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을 모니터링한 결과 참여자의 94.1%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였고, 프로그램 만족도는 선도농가 현장실습(31.0%), 귀농 멘토링 순(29.3%)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 본 사업에 참여한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귀농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절반 수준인 29세대(48.3%)가 현재 귀농·귀촌을 했고 귀농세대와 귀농 예정인 세대를 포함하면 48세대(80%)에 달해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이 귀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바쁜 농사철에는 해당 시군에서 일손부족 농가를 연계하여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지원하는 동시에 경제활동이 중단된 예비 귀농인의 경제적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 제공 효과를 얻고 있다. □ 접수는 1월 6일(월)부터 1월 31일(금)까지 진행하며, 지역별 운영현황 및 지원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통해 참여자 모집과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02-2133-4465)와 해당 지역의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체류형 귀농 참여자 모집 주소: http://news.seoul.go.kr/economy/archives/505817 ○ 지원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해당 지역 방문면접을 거쳐 실제 귀농을 계획하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선발한다. ○ 심사방법은 귀농의지와 계획의 적정성, 농촌정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발하고 귀농교육 이수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 가족 수가 많거나 연령이 적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점이 주어진다 □ 박원근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장은 “꼼꼼한 사전 준비 없이 귀농에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에 정착에 필요한 거주공간과 맞춤형 영농교육, 현장실습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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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방콕은 그만! ‘청정 숲 여행 자연학교’로 떠나보자 !□ 갑갑하기만 했던 교실을 떠나 늦잠도 자고 게임도 하며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즐거운 겨울방학이 왔다. 바람이 차디찬 겨울이지만 집안에서 보내기보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공원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겨울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청정 숲 여행 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정 숲 여행 자연학교』는 공원의 역사속 이야기와 자연 생태적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동안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남산공원과 북서울꿈의숲에서 각각 진행된다. □ 남산공원에서는 ▲남산의 이야기 및 이름의 유래 ▲남산의 새?식물?곤충의 이야기가, 북서울꿈의숲에서는 ▲공원의 숨겨진 이야기 ▲창녕위궁재사?공주골 이야기 ▲나무의 생태 이야기가 펼쳐질 뿐아니라, 참가자들과 함께 공원을 걷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등 건강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청소년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특별한 경험을 더하기 위해 참여자들이 옛 서당복인 쾌자와 유건을 입고 참여할 수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남산공원에서 직접 채밀한 천연 벌꿀을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만족스러운 시간이 될 것이다. □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청정 숲 여행 자연학교』는 남산공원과 북서울꿈의숲에서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매주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인원은 회당 30명 내외로 1인 3천원의 참가비가 있다. ○ 운영기간: 2020. 1. 11.(토) ~ 2020. 2. 27.(금) (※설 연휴 제외) ○ 운 영 일: 주중 월?수?금, 주말 토?일 ○ 운영시간: 14:00 ~ 16:00 (2시간) ○ 운영장소:- 남산공원: 서울시청 남산별관 1층 교육실(서울시 중구 삼일대로 231)- 북서울꿈의숲: 방문자센터 2층 회의실(서울시 강북구 월계로 173) ○ 이용대상: 초등학생 ○ 참 가 비: 1인 3,000원 ○ 참여방법: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참여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http://yeyak.seoul.go.kr -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 02-3783-5995~6 □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박미애 소장은 “계절의 옷을 벗은 겨울의 공원은 옷을 입었을 때 보다 공원 구석구석을 더욱 세밀하게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때”라면서, “그 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공원의 흥미진진한 역사속 이야기들과 함께 건강하고 유익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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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엔 어촌에서 훈훈한 명절 보내세요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6일(월) 설 연휴에 가볼 만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주전마을 등 3곳을 추천하였다.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성게미역국과 전복요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거센 파도를 견디며 자라 쫄깃한 식감을 지닌 돌미역과 자연산 성게를 넣고 끓인 미역국은 바다향이 가득하고,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전복 요리도 일품이다. 마을 근처에 있는 대왕암공원에는 바닷가길, 전설바위길, 송림길 등 둘레길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에 좋다. 겨울철에 더욱 맛있는 굴을 맛보고 싶다면 충남 보령 무창포어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한다. 이 마을에서는 석화찜, 생굴회 등 신선한 제철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마을에서 매년 주꾸미축제가 열릴 만큼 주꾸미도 유명한데, 특히 양념을 버무려 볶아낸 주꾸미볶음, 야채와 주꾸미를 육수에 데쳐 먹는 주꾸미 샤브샤브가 별미다. 마을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는 시원한 겨울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무창포타워가 있다. 경남 통영 연명어촌체험휴양마을은 여러 어종이 많이 잡혀서 다양한 생선요리가 자랑거리이다. 인근 식당에서는 제철을 맞아 맛이 오른 방어부터 참돔, 우럭, 볼락 등 다양한 종류의 활어회를 판매하고 있다. 마을 앞바다에서 직접 잡아 구워낸 볼락구이와 볼락매운탕 역시 인기 메뉴이다. 근처에는 통영의 명소 ‘동피랑 벽화마을’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설 명절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위에서 추천한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구매할 수 있는 특산품 선물세트도 좋을 듯하다. 주전마을에서는 자연산 돌미역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무창포마을에서는 반건조 우럭과 냉동 전어 세트를, 연명마을에서는 반건조 볼락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바다여행 페이스북*에서는 1월 6일부터 12일까지 ‘명절에 선물하고 싶은 수산물 투표 행사’를 실시한다. 설 명절 추천 어촌체험휴양마을 3곳의 특산품 선물세트 중 가족·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품목과 사연을 댓글로 남기고 함께 참여하고 싶은 친구를 초대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총 10명을 추첨해 해당 품목**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 바다여행 페이스북(www.facebook.com/seantour.page) ** 자연산 돌미역(4명), 반건조 우럭·냉동 전어 세트(3명), 반건조 볼락(3명)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설 연휴에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어촌으로 가서 겨울바다의 낭만과 맛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천하는 설 명절 추천 어촌체험휴양마을 3선과 페이스북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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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ES에 최초 '서울관'… 박원순 시장, 혁신기업들과 함께 간다□ 서울시가 7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 박람회이자 미래 혁신기술 경연의 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20’에서 자체적인 ‘서울관’을 최초로 운영한다. 주제는 ‘스마트시티&스마트라이프(Smart city & Smart life)’다. □ 박원순 시장도 국내 20개 혁신기업들과 함께 서울시장으로서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다. 20개 혁신기업은 서울시가 선정하고 CES의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인정한 기업들이다. 빅데이터, AI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관’ 내에 개별 부스를 설치해 자사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내놓고 전 세계에 세일즈한다. □ 서울시도 스마트시티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중심으로 서울의 스마트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 55인치 스크린 6대를 동원해 서울시장실에 있는 것과 동일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CES 현장에서 구현된다. □ 서울시 CES ‘서울관’ 최초 운영을 통해 서울의 미래 먹거리인 혁신기술의 성장을 이끌 창업가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가장 앞서나가는 ‘스마트도시’라는 이니셔티브를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관’은 전 세계 스타트업의 각축장인 유레카 파크(Tech West)에 290㎡(88평) 규모로 조성, 1월7일(화)~11일(금) 4일 간 참관객을 맞는다. 첫 참가에도 불구하고 로비에서 이어지는 메인 동선에 위치하고, 식음료(F&B) 판매점,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이 인접한 최적의 위치에 ‘서울관’을 꾸리게 돼 많은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다. IT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기술박람회 차원을 넘어 세계 각국 투자자와 기술인력, 고객들의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올해는 1월7일(화)~10일(금)(4일 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등 11개 공식행사장에서 열린다. CES 주관사인 CTA가 발표한 ‘CES 2020’의 5대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 치료법, 차세대 교통수단, 식품의 미래, 안면인식기술, 로봇이다. ※행사장 구성 : Tech East(글로벌 기업관), Tech West(유레카 파크 등), Tech South(컨퍼런스 등) ○ ‘서울관’이 설치?운영되는 ‘유레카 파크’(Tech West)에는 스타트업과 각국 국가관 등이 조성된다. 혁신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엿볼 수 있어 CES 기간 중 ‘글로벌 기업관’과 더불어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받는 전시관으로 알려져 있다. □ 주요 공간은 "20개 참여기업 부스(홍보존) "기업 홍보를 위한 상시 피칭무대와 비즈니스 미팅공간"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비롯한 스마트도시 서울 홍보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 우선, 참여기업 부스는 20개 동행기업의 혁신제품 전시장이다. 별도 기기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동공을 촬영해 심장정보를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스마트 디아그노시스), AI가 특정인의 목소리 특징을 학습해 사람이 녹음하는 것과 같은 감정과 개성을 가진 음성을 만들어주는 ‘AI 성우 서비스’(네오사피엔스) 등이 전시된다. ○ 모공"주름"흉터 등을 3D로 측정해 제품과 케어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거울(더마미러), RF 주파수를 활용한 원거리 무선충전 기술(워프솔루션), AI와 비전센서로 식판을 스캔해 개인별 음식 섭취량과 잔반을 측정하는 기술(누비랩) 등 혁신기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참가 기업 다수는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이거나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디지털재단 등 시 산하기관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스타트업들이다. ○ 최종 참가기업에는 서울시가 항공료(100만원 이내)?제품운송비(50만원 이내), 디렉토리 북 제작, 현지 통역지원, 서울시와 CTA 주최 네트워킹 행사 참여 기회 등을 제공했다. □ 참여기업 부스 옆에는 별도의 피칭무대와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전용 상담공간을 설치, 해외 바이어들과의 실제 수출?계약 상담 등도 이뤄진다. 행사기간 매일 15개 기업이 교대로 피칭무대에 올라 기업별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8일(수)<현지시간>에는 국내?외 벤처캐피탈(VC) 관계자를 서울관으로 초청하는 ‘피칭데이’도 연다. □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서울관 전면에 설치(가로 3.63mX세로 1.67m)해 유레카 파크를 찾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서울에서 일어나는 모든 도시현상을 실시간으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이다. ○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290개 시스템의 행정데이터와 서울시내 1,200여 대 CCTV 영상정보를 시각화, 도시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인지해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지원한다. 세계도시 시장"대표단이 서울시청을 방문하면 꼭 들러서 보고 배워가는 서울시의 혁신의 정점으로 평가받는다. ○ 또, 서울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서울 관광존’도 마련된다. 외국인 관광객 전용 ‘디스커버 서울패스’, 서울관광 대표 어플리케이션과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서울관광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 20개 동행기업 중 하나인 거노코퍼레이션의 김건호 대표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피칭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이번 CES 참여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작은 시장실’ 콘셉트 ‘서울라운지’도 조성… 대형 LED 서울홍보영상, SNS인증샷 이벤트 등> □ 한편, 서울시는 ‘서울관’(Tech West)과 별도로 전 세계 스마트도시 관련 첨단기술을 소개하는 스마트시티관(Tech East)에 ‘서울라운지’ 부스(6m×6m)를 조성?운영한다. ‘작은 서울시장실’을 콘셉트로 서울시장실과 유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지와 나무 창살을 사용해 한국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부스 벽면에 설치되는 대형 LED 스크린(7m×2m)에서는 서울관광홍보대사인 BTS의 서울 관광 홍보영상, 드론으로 촬영한 서울의 야경, DDP 서울라이트, 소프라노 조수미의 서울시 대표 글로벌 홍보영상 등 다채로운 영상이 릴레이로 송출된다. □ 부스 내부는 IT업계 관계자들과 대담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태블릿PC를 비치해 현장에서 누구나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대기환경, 교통상황 같은 서울의 다양한 빅데이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아울러, CES 기간 동안 서울라운지를 찍어 해시태그(#iseoulu, #ces2020, #seoullounge 등)와 함께 SNS 계정에 인증샷을 남긴 외국인 관람객에게 아이서울유 후드티, 보틀 등 서울상징 기념품을 증정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미 CES ‘서울관’ 최초 운영은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혁신기업들에게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서울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해 서울의 미래먹거리 발굴과 혁신성장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 서울에서 창업한 우수한 혁신기업들이 세계 기업들의 꿈의 무대인 CES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만나고, 글로벌 기업의 혁신 DNA를 직접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을 찾은 각국의 수장들과 세계도시 대표단들이 큰 관심을 보인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CES 현지에 그대로 구현해 서울의 스마트기술과 혁신적인 스마트행정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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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업인과 함께하는 2020년 ‘숲 속 시무식’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1월 3일 새해를 맞아 임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시무식을 개최했다. ○ 세종시 전의면 임산물(밤) 재배 현장에서 열린 이날 시무식에는 임업인 단체 대표, 산림청 과장급 이상 간부, 산하 공공기관 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 시무식은 산림청 직원들이 강당에 모여 진행하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임업 현장을 직접 찾아 임업인들의 희망 메시지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시무식에서 임업인들은 임업직불제 도입, 관련 규제 개선 등 저마다의 희망 메시지를 적어 ‘희망 나무’에 걸며 우리 숲과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였다. ○ 임업인들의 염원과 임업 현장의 건의사항 등이 담긴 ‘희망 나무’는 이후 청장실로 옮겨져 산림정책 수립과 이행에 활용될 예정이다. □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임업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형식보다는 실리를 우선하는 산림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산림청의 공직자 모두 임업인 및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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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2020년 새해 시무식 가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 이날 시무식은 퇴직 지방공무원 및 모범공무원 정부포상과 우수공무원 표창, 교육감 특강, 홍보영상 상영, 신년 인사회 등으로 진행했다. ○ 김석준 교육감은 ‘2020년 부산교육 주요 정책’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새해에도 지난해의 소중한 결실과 경험을 토대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자유롭게 상상하며, 미래를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