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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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사□ 고위공무원 승진 ▲ 산림보호국장 심상택(沈湘澤) □ 과장급 전보 ▲ 대변인 이용석(李勇錫) ▲ 기획재정담당관 이종수(李鍾秀) ▲ 운영지원과장 박동희(朴東熙) ▲ 목재산업과장 임영석(林映碩)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최은형(崔銀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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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O Focus 제11호] 최근 고용 동향 및 재정지원 일자리사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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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효·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2월 13일 15시 육군 제32보병사단(사단장 전성대 소장)과 군 장병들의 효·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이번 협약은『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사회복지시설, 군 등에서 효행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여야한다.’의 일환으로 군 장병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효문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 장병들에 대한 효 교육계획 편성과 효문화 관련 병영체험 프로그램 마련은 물론 32사단 장병들이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할 때 전시해설 등도 지원하기로 하였다. ㅇ 육군 제32보병사단 전성대 사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안보를 책임지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효·인성교육을 통해 군부대 내에서는 물론 가정에서 효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ㅇ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사랑과 존중의 상징인 효문화가 육군 제32보병사단을 시작으로 전 군으로 확산되어 선진병영 등 군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군인 가족의 화목에 기여하여 나아가 전 국민 행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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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산사태 피해 복구로 국민 안전 지킨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일부터 13일까지 동부지방산림청(강릉)과 남부지방산림청(안동)에서 ‘산사태 피해 복구사업 재정집행 점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에는 작년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를 받은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지자체 담당자 24명이 참여했다. □ 회의에서는 태풍 “미탁”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사업 추진을 위한 규제개선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 특히, 과거 산사태 피해 지역을 신속·견고하게 복구한 사례와 현재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공유하는 등 산사태 발생 시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복구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토론하였다. ○ 한편, 작년 10월 우리나라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산사태 피해 154.6ha가 발생하였고, 산림청에서는 총복구비 521억8천1백만원 중 317억9천7백만원(국비 31,797, 지방비 20,384)의 예산을 지원했다. □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점검 회의를 통해 산림 분야 피해지를 신속하게 복구하여 추가 피해로부터 국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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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기필 앤솔러지(Anthology) 시리즈 론칭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과 2월 28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드보르작 <첼로협주곡>과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2020년을 맞아 선보일 첫 번째 앤솔러지 시리즈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20년“앤솔러지 시리즈”로 연간 시리즈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앤솔러지(Anthology)’는 문학이나 예술작품을 하나의 작품집으로 모음이라는 뜻으로 일정한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따른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것을 말한다. 2월 공연의 주제는 민족적인 정서를 담아낸 작품들이다.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은 첼로작품 중 역사상 최고의 명곡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첼로협주곡을 쓰지 못했다고 브람스의 탄식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드보르작의 이 작품은 기술이나 내용에 있어서 그 전부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러 작품으로 이미 세계적인 입지를 굳힌 드보르작은 미국 체류 기간 동안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와 현악 4중주곡 <아메리카>와 같은 명작을 탄생시켰으며, 첼로협주곡도 그 기간에 거둔 귀한 결실이다. 보헤미아 민속음악에 대한 애착이 곡에 투영되어 토속적인 분위기의 작품을 완성하였다.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을 협연하는 다니엘 뮐러 쇼트는 국제 무대에서 가장 환영받는 첼리스트 중 한 명이다. 그는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샤를 뒤투아,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등과 같은 유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공연했다. 세바스찬 커리어를 포함해 여러 작곡가가 그를 위해 작곡한 곡을 초연했으며 뉴욕 필, 베를린 필, NHK 심포니 등 전 세계 주요 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뮐러 쇼트의 음반은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상, BBC 매거진 ‘이달의 음반상’ 등을 수상했다. 경기필과 마시모 자네티의 연주 그리고 다니엘 뮐러 쇼트의 웅장하고 섬세한 첼로 소리가 어우러져 드보르작 <첼로협주곡>의 장대함과 풍부한 표현력을 전달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이 곡은 시벨리우스 자신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핀란드 정부의 제안으로 작곡하게 되었다. 1915년 헬싱키에서 초연되었고 이후 몇 번의 개작 끝에 1919년에 최종본이 완성되었다. 작곡 될 당시 유럽 전체는 전쟁의 혼돈 속에 있었으며 핀란드 역시 러시아의 내정간섭 그리고 대량학살 등으로 전쟁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이러한 어지러운 상황에서 시벨리우스는 조국을 위한 교향곡 5번을 작곡하였는데, 핀란드 작곡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조국의 자연 분위기와 정서가 녹아 들어있다. 북유럽 특유의 흐릿한 자연 분위기와 햇살 가득한 날 호숫가에서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백조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느낌이 바로 그것이다. 여러 편성으로 나와 있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5번을 경기필하모닉에서는 호른 연주자 수의 확대 등 큰 편성 버전으로 선보이며 곡의 장대함을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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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태 점검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3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의 주요 휴양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태 등을 점검했다. 박 청장은 이날 오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매표소, 방문자 안내센터 등 주요 휴양시설에 대한 방역상태와 손 소독제, 마스크, 예방행동 수칙 안내문,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행동 수칙 등을 안내하고 청원보건소와 합동으로 숙박시설, 목공예체험실 등 주요 휴양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하였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에 방역 및 소독실시,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예방물품을 비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인 자연휴양림의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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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조경, 행복한 기운 전달하는 '소나무 그리고 희망' 개인전소나무 작가로 알려진 조경 작가는 힘찬 에너지 발산하는 작품을 가지고 '소나무 그리고 희망' 이라는 타이틀로 지난 2월 5일(수) ~ 2월 11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한국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진행 하였다. 2020년 특별기획 한얼문예박물관 개관 12주년 기념 초대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1994년 보호수로 지정된 홍성군 서부면 궁리에 위치한 수령 350년 된 소나무 그림과 1996년 12월 30일 천연기념물 제381호로 지정된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수령 500년 된 반룡송(蟠龍松)를 그린 새로운 작품 중심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늘 푸르고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소나무는 서양화가 조경 작가에게 호기심과 경외의 대상으로 직접 마주한 나무의 느낌을 마음으로 담고 눈으로 스케치하여 캔버스에 옮긴다. 소나무 유화작품은 생기 넘치는 녹색 솔잎을 표현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충족하고, 덧칠을 거듭할수록 솔향기가 퍼지듯 깊이 있고 진중한 느낌은 감상자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다. 자연의 일부 소나무를 그림의 소재로 사용하면서 작가는 여행하듯 전국의 소나무 군락지를 찾아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철학과 맞는 소나무를 찾는 작업을 쉬지 않는다. 황갈색의 진하고 밝음으로 굵은 나무껍질을 표현하고, 녹색과 연두빛은 풍성하고 여유로운 솔잎을 만들어 색의 조화가 아름답다. 소나무를 사실적으로 그려 감상들에게 왜곡 없이 있는 그대로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나무와 구절초, 소나무와 새, 소나무와 태양 등 작품 속에서 공생하는 형상들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감정을 준다. 그림 속 나무의 굴곡을 인생에 빗대고, 녹색의 솔잎은 거칠고 메마른 가지를 포근히 감싸는 어머니 품속처럼 만들어 휴식을 제공한다. 작가는 그림을 마주하는 사람들을 생각했다. 나와 같은 감정, 힐링의 기회, 존중의 시간을 공유하면서 예술이 주는 선물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 냈다. 서양화가 조경 작가는 "소나무는 행복감과 예술의 열정을 선사하는 존재로 이제는 전부가 되었으며, 한 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를 만나듯 소나무를 찾으러 가는 길은 늘 즐겁다. 삶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 주는 소나무를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좋은 기운을 나눠주고 싶다. 이번 전시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사는 나무의 에너지를 이미지로 만들어 대중과 함께 느낀 감정을 이야기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곧 새봄을 맞이하는 소나무의 생명력을 멋스럽게 표현한 조경 작가의 소나무는 관람객을 환하게 미소 짓게 만드는 시간이 되어 새롭게 탄생될 작품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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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임종현, 문(文)과 묵(墨)의 합치를 함축적으로 이끌어 낸 울림의 서예술 展한 글자나 한 단어로 된 서예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재 임종현 작가는 오는 2020년 2월 20일(목) ~ 2월 26일(수)까지 백악미술관에서 26점의 서예작품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를 통해 서예라는 분야가 인문학적 장점과 철학적 사유의 결과물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에는 손끝에서 나오는 재주로 인식되거나 올바른 성정을 배양하는 도구로 인식되는 것을 벗어나 실생활에 서예가 접목이 되는 환경이 만들어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전통서예를 바탕으로 서예의 현대적 창작 배경과 그 필요성에 대한 담론과 회고와 반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유재 임종현의 서예전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형식의 단일화를 통한 감상자와 교감을 시도하고, 문(文)과 묵(墨)의 합치를 단순하게 이뤄내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기존의 서예가 화선지라는 재료의 보존성 한계와 전통표구와 현대 건축물과의 괴리를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고민하던 차에 캔버스에 다양한 재료를 혼합하여 전통 서예의 장점은 살리고 보존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은 것이다. 유재 임종현의 서예적품은 산뜻하고 신선한 재료의 사용으로 고루함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매체의 사용은 우리의 감각을 확장시켰다. 흑백의 범주 안에서 그동안 다루었던 재료와는 다른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서예라는 토양에서 잉태되고 창출되어온 튼실한 뿌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확고한 신념아래 제작한 작품들은 영롱한 정신성과 시대성을 발산하고 있다. 작품 속 글씨들은 기교를 최대한 절제했으며, 글씨를 잘 써서 예뻐 보이고자 하지 않았다. 작가 존재의 의미와 심상을 그대로 드러내는 일에 집중했다. 새로운 재료들은 어설픈 시도가 아닌 전통의 그것에 전혀 손색이 없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전통 서예 특징인 발묵(먹의 번짐)과 갈필(붓이 빨리 가면서 나타나는 거친 표현) 등 다양한 효과가 고스란히 나타날 수 있도록 작업했다. 이를 통해 작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서예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한 글자, 하나의 단어가 갖는 묵직한 울림을 그대로 표현해서 관객과 호흡하고 싶어 하는 작가의 내밀한 생각을 새로운 재료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 서예가 임종현은 대한민국미술대전의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초대작가로 활동하면서 서예의 미래를 모색하는 작가의 선봉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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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학부모교육 콘텐츠’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변화하는 시대, 자녀와의 공감의 기술』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 학부모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은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부모가 자녀를 동등한 인격체로서 소통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을 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 3천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교육 수요조사 결과,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소통’을 우선순위로 희망하였고,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학부모의 실질적인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본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 영상은 직장생활이나 자녀교육 등으로 바쁜 학부모를 위하여 15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실생활에서 손쉽게 적용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습 활동을 포함하였다. ○「변화하는 시대, 변화하는 부모의 역할」편에서는 △격려자 △동기부여자 △코치로서의 부모의 역할을 최성애 소장(HD행복연구소)이 제시한다. ○「부모의 감정 돌보기」편에서는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자녀와의 갈등 상황에서 올바른 감정표현 방법 등을 안내한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내 아이」편에서는 자녀를 개별적 존재로 인정하고, 자녀에게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존감 만렙을 위한 요런 칭찬~ 아주 칭찬해」편에서는 △효과 만점 칭찬법과 하나 마나 칭찬법 △여러 상황에 따른 칭찬법 등을 소개한다. ○「산만하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아이와 올바른 부모의 자세」편에서는 △부적응 행동 판별 기준 △ADHD로 오해받는 다른 어려움을 가진 아이들과 유형별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소통과 성장을 돕는 질문의 기술」편에서는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 △인과관계를 예상하고 탐색해보는 생각 도구 ‘가지’를 활용한 질문 방법 등을 익혀 적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 ‘자녀와의 공감의 기술’ 영상은 각급 학교에 배포되어 학교 설명회 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유튜브,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부모의 건전한 교육관을 정립하고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부모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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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전문가 꿈꾸는 청년 인재들 힘차게 출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해외 산림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0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 14명을 선발하고,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해외파견에 앞서 발대식을 했다. ○ 해외산림 청년인재 제도는 산림 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도입됐다. ○ 지난해까지 모두 259명을 선발해 15개국 38개 기업과 기관에 파견했으며 이 중 169명이 산림 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 앞서 산림청은 이번에 선발된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간 산림교육원에서 현지 생활 적응과 위기 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을 했다. □ 앞으로 청년 인재들은 인도네시아, 솔로몬제도, 파라과이 등 3개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4개)들의 해외조림 사업장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한-인도네시아산림협력센터 등 5개 국제기구에서 평균 6개월간(4~10개월 탄력 운영) 해외 산림 현장 경험과 관련 분야 취업 기회를 갖는다. □ 한편, 산림청은 올해부터 파견 유형을 현장 체험형과 직무 연계형으로 구분하여 더욱 실질적으로 운영한다. ○ 현장 체험형(4개월)은 주로 재학생 참여를 통해 글로벌 산림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파견 기간 동안 학점도 인정받도록 지원하고, 졸업생은 직무 연계형(10개월)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 또한, 파견 종료 후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국내 고용센터, 해외 취업 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구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고기연 산림청 국제협력관은 “해외 산림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산림 분야에 대한 열정과 도전 의식을 기르고, 해외 산림자원 개발과 국제 산림협력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