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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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 목재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 참석박종호 산림청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목재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둔화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판·보드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등 목재산업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하여 목재생산부터 유통, 가공산업이 긴밀히 협업해야 한다는데 공감하면서 임업과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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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채’ 대신할 새로운 용어 온라인 공모 결과 발표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월 27일, “벌채”를 대신할 용어를 발굴하는 온라인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 수상작으로는 ▲ 2위(2개) “나무걷이”, “나무수확” ▲ 3위(3개) “숲치기”, “수목걷이”, “나무거둠” ▲ 4위(4개) “거두림”, “나무 자르기”, “나무치기”, “나무 갈무리” 등 9개이며, 1위 수상작은 용어 적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아쉽지만 선정하지 않았다. ○ 산림청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2,542건의 용어를 접수하고, 내부위원심사, 대국민 투표 및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 용어 심사기준은 적합성, 의미성, 기억 용이성, 독창성으로 함 * (1차) 내부위원심사 용어 선정, (2차) 대국민 투표(70%)+외부위원평가(30) ○ 온라인 공모 결과에 따라 2위 2명에게는 각 50만원, 3위 3명에게는 각 20만원, 4위 4명에게는 각 5만원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당첨자는 이메일이나 접수된 유선(핸드폰)으로 결과가 회신 된다. □ 산림청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높은 관심을 두고 참신한 용어를 제시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면서, “이번 공모를 통해 목재생산을 위한 벌채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발굴된 용어는 산림행정 용어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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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상태 점검박종호 산림청장이 27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을 찾아 권영록 대전숲체원장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상태를 점검한 뒤 숲체원 입구에 마련한 열화상 카메라를 확인하고 있다.박 청장은 코라나19 확산 방지 및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 및 방역 활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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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 진학지도 설명회 동영상 제공서울시교육청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서울교육을 약속드립니다.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부당한 요구을 받은 적이 있거나 또는 알고 있는 경우에는 '공익제보센터' (전화 1588-0260, 팩스 02-3999-732) 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48 (우: 03178) Tel: 02) 3999-135 , Fax: 02) 736-1925 , E-mail: seoul-ed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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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드론 활용하여 봄철 산불 등 산림재해에 적극 대응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6일 봄철 산불에 대비한 열화상 드론 활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 당초 교육은 5개 지방산림관리청* 드론 담당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충북 보은 소재 드론 전용 비행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라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영상회의로 변경하였다. * 5개 지방산림관리청 : 북부지방산림청 (원주), 동부지방산림청 (강릉), 남부지방산림청 (안동), 서부지방산림청 (남원), 중부지방산림청 (공주) ○ 교육 내용은 산불 발생 시 ▴열 영상을 활용한 화선과 잔불 추출 ▴산불상황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영상전송 ▴현장사진 실시간 매핑* 지원이다. * 매핑(mapping) : 공중에서 촬영한 산불확산 정보 등의 사진을 지도에 중첩하는 것 ○ 이는 산불 진화 계획 수립과 진화에 꼭 필요한 첨단 기술로 특히, 야간산불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겨울 날씨가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적설량도 적어 현재 건조한 상태로 봄철 산불 발생의 우려가 큰 만큼 산림청은 드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림재해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 2019년 8월 신설된 산림청 벤처형 조직인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에서는 국민 편의 증진과 산림 현장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과제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산림청 이현주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직원들이 산림에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라며,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의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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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홍진호‘, 사고 48일 만에 무사히 귀항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조타기 고장으로 남극해에서 표류했었던 우리 원양어선 ‘707홍진호(587톤, 승선원 39명)’가 한국시간으로 2월 26일(수) 02시경 칠레 탈카우아노항에 무사히 귀항했다고 밝혔다. 707홍진호는 남극해에서 이빨고기(일명 ‘메로’)를 잡는 원양어선으로, 지난 1월 10일경 어로작업 중 선미 부분이 유빙과 충돌하면서 오른쪽(우현) 조타기가 고장나 항해가 어려운 상태로 표류 중에 있었다. 당시 남극 로스해 아문젠수역에서 연구활동 중이던 우리나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7,507톤)’는 즉시 사고해역으로 출발하여 구조작업을 펼쳤으며, ‘707홍진호’를 유빙수역에서 안전한 수역까지 예인하였다. 이후 예인선이 도착할 때까지 한국국적 ‘썬스타호’가 예인하였고, 1월 26일부터는 칠레 예인선 칼라파테호(칠레, 428톤)가 예인하여 사고 48일 만에 안전하게 입항하게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예인 기간 중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조업감시센터(FMC)를 통해 선원의 건강과 선박의 안전상태, 기상상황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였으며, 외교부, 해경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고 선박이 안전하게 입항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선사를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 선원들의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는 외교부의 협조를 받아 주 우루과이 대한민국 대사관의 해양수산관을 칠레 탈카우아노 현지에 보내 선원의 건강상태와 자세한 사고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우동식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은 “사고선박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707홍진호‘가 안전하게 귀항할 수 있었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원양어선의 안전 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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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산림협력 사업 현장에서 활기찬 신남방 정책 펼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시엠립 주에 있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업지와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사업지를 방문했다. ○ AFoCO와 캄보디아 협력 사업의 골자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산림 유전자원 분야 육성 사업으로 산림복원을 위한 주요 수종의 차대검정림*과 채종원**을 조성・관리하고, 기술연수 등 인적교류 추진으로 관련 분야를 육성하는 것이다. * 차대검정림: 우량목으로 선발된 개체의 유전적 특성을 판정하기 위하여 각 개체의 종자로 양성한 실생묘군(實生苗群)으로 조성한 시험림. ** 채종원 : 처음부터 종자의 생산만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채종용(採種用)의 수목원 ○ 또한,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모델 개발은 한-메콩 산림협력 센터*와 함께 ’21년 추진 예정으로 산림과 관광을 융합한 에코투어리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메콩 산림협력 센터(KMFCC : Korea-Mekong Fores Cooperation Center)는 메콩강 유역 국가(CLMV :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와의 산림협력 개발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16. 7월에 설립되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해 있다. ** 에코투어리즘 : 환경 피해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여행 방식이나 여행 문화. ○ 현장 방문에는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총장 ▴ 항 순트라(Hang Suntra) 산림부청장 ▴속 행(Sok Hang) 캄보디아 과학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한-캄보디아 양국 간 산림협력이 인적교류와 산불・산림병해충 등 재해 분야를 넘어 산림 복원과 휴양 분야까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남방 정책에 따라 앞으로도 숲에 의존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경제적 도움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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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우수한 산불진화기술 아시아로 세계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4일 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산불 진화차량 공여식’ 기념행사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 행사에서 캄보디아 정부로 전달되는 한국의 산불 진화차량은 총 5대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한 산불 진화장비를 작년부터 무상 공여했으며, 2027년까지 연간 약 10대씩 공여할 계획이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사막화 방지 등 국제적 산림 이슈에 대응하고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09.6)에서 한국 주도로 제안되어 설립된 국제기구 □ 행사에는 산불 진화차량 공여 사업의 추진 경과 및 성과 공유, 전수식, 시연회 등이 진행되었고,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 뱅 사콘(Veng Sakhon)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장관 ▴ 케오 오말리스(Keo Omaliss) 산림청장 ▴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 아시아산림협력기구 (AFoCO) 사무총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에 전달되는 산불 진화차량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불 진화기술을 신남방 국가인 캄보디아에 널리 알리고 현지 재해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의 산불 진화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의 판로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보다 나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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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숲해설 자원봉사형 일자리 400명 모집□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8개 운영 기관을 선정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주요 수목원·도시숲 등에서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 본 사업은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자원봉사자 368명이 9만 8천명에게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 숲 해설가(명) : (‘15) 259 → (‘16) 238 → (‘17) 499 → (‘18) 375 → (‘19) 368 * 참여인원(천명) : (‘15) 36 → (‘16) 61 → (‘17) 70 → (‘18) 64 → (‘19) 98 ○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은 ▴대전․충남 숲 해설가 협회 ▴대전․충남 생태연구소 ▴충북 숲 해설가 협회 ▴경북 자연사랑연합▴숲생태 지도자 협회▴부산․경남 숲 해설가 협회▴한국숲해설가협회▴경상북도 숲해설가 협회이다. □ 올해에도 400여 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숲 해설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자원봉사 모집과 배치,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관련 정보는 8개 사업 운영기관의 누리집과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 이용권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숲 해설가들은 자원봉사형 일자리를 통해 삶의 보람과 산림교육전문가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들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더 많아진다”며 “양질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숲 해설 자원봉사 제도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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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 지역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2월 24일(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종료 시까지 코로나19 감염증 지역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임시휴관 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조치는 대전광역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주로 방문하는 진흥원 특성을 고려한 것이라 밝혔다. ㅇ 연간 7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한국효문화진흥원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입될 경우 지역사회에 큰 피해가 예상되어 휴관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된다. ㅇ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임시휴관에 따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온·오프라인 상에 휴관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민원응대를 철저히 하고 휴관 기간 동안 방역·시설점검 및 환경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해 재개관 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ㅇ 다만, 효문화 자원봉사 해설사 모집과 효문화 교육프로그램 접수 등 민원처리는 진흥원 1층에서 안내받아 가능하다. ㅇ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최대한 막기 위하여 부득이하게 임시휴관을 하게 되었다.” 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시설방역 등 진흥원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