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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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위험 증가로 산불위기경보『주의』에서 『경계』로 격상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19일 새벽에서 20일 아침 사이 전국적으로 강한 돌풍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주의」에서「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이번「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강풍이 예상되는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 2대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6대를 전진 배치하고, 불법소각 금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산불재난 국기위기경보 중「경계」단계는 대형 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발령되며, 전 직원의 20%를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 한편, 18일 오늘만 전국 7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였으며, 17시 현재 모두 진화 완료하였다. ○ 금일 발생한 산불 7건 중 6건이 영농 폐기물 소각 및 불씨 취급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며, 1건은 건축물 화재가 산불로 옮겨붙은 것으로 밝혀졌다. * 피해 현황(총 7건, 피해면적 및 발생원인 조사 중) - 경북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 산6-4 (0.03㏊) - 전남 함평군 손불면 월천리 산51 (0.03㏊)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수곡리 279 (0.01ha 추정)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산47-1(0.02ha) - 전북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 산47 (0.05ha) - 충남 보령시 남포면 삼현리 11-4 (0.01ha 추정) - 경기 파주시 아동동 산21 (0.01ha 추정)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져 국가위기경보를「경계」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하였다”라며, “산림 인접지에서는 쓰레기 소각 등 불씨 취급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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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공유캠퍼스를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운영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각 교육지원청에 각 8억 원(특별교부금)을 지원하여 고교교육의 미래 모델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0학년도부터 ‘다니는 학교는 달라도 배움의 기회는 공평하게’라는 비전 아래 지역 내 고등학교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공유캠퍼스를 3개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 공모절차를 통해 공유캠퍼스를 8개 이상 추가 지정하여 2021학년도부터는 교육지원청별로 최소 1개 이상(총 11개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러한 공유캠퍼스의 취지와 이번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계획’의 목적이 유사하다는 판단 아래 서울에서 선도지구로 선정된 2개의 교육지원청을 적극 지원하여 운영함으로써, 대도시형 고교학점제 운영 우수 모델을 제시하고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 도입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한다. ○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는 개별학교 역량을 넘어 지역 내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등 다양한 주체 간 협력체제 구축으로 고교 교육 혁신 모델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수요 맞춤형 교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 이번 선도지구 사업은 기존의 공유캠퍼스가 추구하고자 한 학교 간 협력을 통한 고교학점제 기반구축과 일반고 동반성장에 지자체, 대학, 지역 기업체 등을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의 주체로 참여시키고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일반고 중심의 고교 생태계 복원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 ▢ 선도지구로 선정된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주로 추진하고자 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마주보기’(마음모아, 주고받아, 보람가득, 기대만발)라는 사업명으로 선도지구를 운영한다. - 관내 학교-교육지원청-강서구청, 양천구청-대학교-지역 내 기관 간의 선도지구 지원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할 계획이다. - 특히 지역 내 한국공항공사, 이대서울병원, 메이필드호텔, 한국환경공단 등의 기업체가 협력하는 항공 관련 직업 체험, 관내 학교 실험실 안전 컨설팅, 고위험군 학생 조기 치료 지원, 환경 및 빅데이터 분야 프로그램을 개설 등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 또한 지역 내 KC대, 폴리텍대학과 이화여자대학교 및 서울시내 사범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분야의 직업기술 과정, 기초학력 부진학생 프로그램, 학교문화예술분야 프로그램,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에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 강서구청과 양천구청과의 협업을 통해서는 코딩, 공예, 생태환경, 목공, 영어화상학습 등 일반고 내 대안교실 운영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미래교육 플랫폼-동작관악 공유캠퍼스’라는 사업명으로 선도지구를 운영한다. -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을 교육협력센터로 지정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지역 유관기관(동작구청, 관악구청, 의료기관, 대학 등)과 선도지구 지원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대도시형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 특히 지역 내 보라매병원, 중앙대학교 병원, 서울대, 중앙대, 서울교대, Wee센터 등과 연계한 ‘학습치유센터’를 통해 대학(원)생 교육봉사 및 병원 연계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위기·부적응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 또한 서울대와는 진로맞춤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대학’을, 중앙대와는 A.I. 데이터분석 교육과정과 3D 실사모델링 교육과정을, 숭실대와는 창의융합 독서·토론 교원역량강화 직무연수와 교육대학원 연계 교수학습 교원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협력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간 구축을 지원하여 협력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교별로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을 구성·운영하여 교원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활용 가능한 모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공유캠퍼스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학교 간 교육과정 운영 공유 모델과 대도시형 고교학점제 일반화 모델을 구현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에 좀더 노력할 예정이다. ○ 또한 그동안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속적인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준비를 위해 추진해 온 단위학교 내 개방형 선택교육과정,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연합형, 거점형), 교원 CDA(Curriculum Design Advisor) 역량 강화 연수, 선택과목 교원 지도역량 강화 연수 등과 선도지구 사업의 유기적 추진을 통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차근차근 준비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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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힘내요 대구’힘찬 응원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한반도의 안보증대와 평화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가 ‘힘내요 대구’ 응원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보탰다. 대구를 기반으로 하는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사령관 마크 티 시멀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라는 정신으로 대구시에 “힘내요! 대구” 응원 메시지와 함께 ‘장미 꽃다발’을 보내왔다. 또,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대구시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에 함께 하기 위해 육군 제2작전사령부과 합동으로 방역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작업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코호트 격리가 됐다가 해제된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서 진행됐다. 방역에는 제2작전사령부 소속의 30명과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산하 주한미물자지원여단 소속 군인 20명이 투입됐다. 제19지원사령부는 평소에도 자체 ‘좋은 이웃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와 교류, 협력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한 미군관계자는 “대구는 미군들이 생활하는 터전이다. 미군 또한 지역의 일원으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구시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제19지원사령부가 대구의 큰 위기상황에 적극 협력하고 힘을 보태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제로 이번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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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무 갖기 캠페인 2차 신청 접수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묘목 시장을 활성화하고, 나무 심기에 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내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온라인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 ○ 지난 3월 11일 13시에 3천명을 선착순 접수받았으며, 17시 40분에 마감되었다. 16일 월요일까지 약 500명이 그루콘(무료교환권)을 이용하여 묘목을 구매하였다. * 그루콘 : 산림청 캐릭터 그루와 이모티콘의 합성어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묘목 교환권임(1만원권) 2차 신청 접수는 누리집(www.2020mytree.info)에서 3월 18일 13시부터 2천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1차에 신청하여 그루콘을 받은 휴대폰 번호로는 참여할 수 없다. ○ 그루콘은 접수된 휴대폰 번호의 오류·중복 등을 검토한 후 접수 다음 날부터 문자로 발송된다. 금요일과 주말에 접수될 경우 월요일에 발송된다. ○ 그루콘은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전국 114개소 나무 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10일까지 이용해야 한다. ○ 이와 함께, 캠페인 누리집에서 ‘나의 나무 찾기’, ‘나는 무슨 나무일까요?’라는 2개의 재미있는 행사도 진행되며, 이 행사에 참여한 후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 선물은 경상북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임산물 오미자청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청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지난주 1차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루콘을 받고 묘목을 구매하여 나무를 심음으로써 묘목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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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학생인권조례 세계에 알린다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교육의 국외 홍보를 위해 대표적인 정책 중 하나인‘학생인권’을 소개한 「학생이 시민이 될 때」 책자를 외국어 4종으로 제작하여 세계 교육기관 및 국제인권기구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학생인권조례를 소개한 「학생이 시민이 될 때」는 2018년에 영어로 발간하여 이미 홍보를 진행하였고, 2019년에는 원어민 감수를 추가한 영문 감수본과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번역본을 추가 제작하였다. 학생인권조례를 통한 학교의 변화를 담은 「학생이 시민이 될 때」책자는 ▲서울학생인권조례의 제정 배경과 의의 ▲학생인권정책 현황과 성과 ▲학교현장의 변화 및 학생인권 의식향상 사례 등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내러티브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그동안 서울학생 및 교직원 인권교육과 국제네트워크 토론회 자료로 활발히 활용되었다. 「학생이 시민이 될 때」는 학생참여예산제, 학생자치활동 전용 공간 확보, 학생회와 학교장 간담회 정례화 등 학생 주도의 학생자치활동이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과정과 성적에 의한 차별금지 등 학생인권조례 제정 이후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서울교육공동체의 노력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이 서울학생인권 체제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국문/영문판에 이어 외국어 3종(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을 추가로 번역하였으며, 학생인권 증진을 위한 아시아·유럽권 홍보와 국제 네트워크 구축의 토대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국내 외국인학교와 재외 한국학교, 한국교육원 및 세계의 교육관청과 국제인권기구 등에 위 책자를 배포하여 세계 각국이 학생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서울학생인권 정책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특히, 일본과 중국에 재학중인 동포 학생들이 학생인권조례가 일군 서울 학교문화의 변화상을 접할 수 있도록 재일,재중동포학교에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번역본을 보급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다. ◦ 이외에도 해당 책자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탑재, 인터넷, SNS를 통한 홍보, 국외 교육기관 방문이나 국제 행사시 토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줄 아는 높은 수준의 인권감수성을 갖춘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학생인권제도 및 정책에 대한 지속적 교류 등을 통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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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힘내요 대구!”3월13일 국군 제2작전사령부와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사령관 마크 시멀리 준장)는 3월9일자로 격리해제된 한마음 아파트에 대한 합동 방역작업을 수행하였습니다. 코로나사태 이후 방역의 최전방에서 싸워온 제2작전사령부로부터 방역 노하우를 배워서 주한미군들도 이번 방역작업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하고자 했습니다. 제2작전사령부 소속 30명 정예군인 들과 제19지원사령부 소속 주한미물자지원여단의 20명 미군 들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한마음 아파트의 구석구석을 돌며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주한미군 장병들은 이번 한미 연합 방역작업을 위해 방역장비의 사용과 방역절차에 대한 사전 교육을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주한미군은 이번 합동방역작업에 대한 평가를 마친 후 향후 합동방역작업을 지속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주한미군은 한국 국방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 그리고 미 국방부와 한국정부의 이동제한 및 질병억제를 위해 시행되는 조치들을 검토하여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은 미군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신중한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미군들이 생활하는 우리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대구시가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고 이타적인 노력을 행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미군 역시도 대구시의 일원이므로, 대구시의 이러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주한미군은 대구시와 힘을 합쳐 굳건한 유대를 지속하기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한미간의 동맹은 강하게 유지될 것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주한미군은 항상 준비된 전투태세를 갖추고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의 정보가 필요하시면 19지원사령부 김상윤 공보관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전화: 010-9620-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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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코로나19 관련 긴급 추경 편성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6일 ‘코로나-19’ 관련 학생 건강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 추경 편성 계획을 밝혔다. 본예산보다 392억 원이 증가된 10조 1,239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24일경 시의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 이번 추경안은 개학 시기에 대한 최근 논의 상황과 관계없이 각급학교 개학을 차질없이 대비하여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부모·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긴급 편성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유·초·중등 모든 학생들에게 ‘공공 무상마스크’를 지급하고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의 방역체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한 사업과 휴업에 따른 긴급돌봄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 포함된다. ○ 금번 추경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252억 원과 ‘코로나-19’ 대응 관련 교육부 특별교부금·국고보조금 등 목적지정 경비 140억 원의 세입 재원을 활용하여, △각급학교에 공공 무상마스크 지급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입에 159억 원 △300명 미만 학교의 열화상카메라 구입에 8억 원 △유치원 및 초등학교 긴급돌봄 운영 지원에 38억 원 △재난 예비비 추가 확보 47억 원 △기타 체온계, 손소독제, 열화상카메라 등 방역물품 지원에 목적지정경비 140억 원 등을 반영하였다. ○ 특히, 정부의 공적 마스크 판매 정책으로 인해 교육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일회용 방역 마스크의 대량 구입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서울시교육청은 ‘KF-80’ 이상의 효과가 검증된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를 공공 마스크로 긴급히 현물로 조달하여 서울의 모든 학생에게 일정량을 직접 지급함으로써 감염병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 공공 무상마스크 : 현재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과 정부가 건강한 사람에게는 면마스크를 권장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를 공공 무상마스크로 지급할 계획으로, 학생 1명 당 기본 3개(개당 필터 4장 포함)에 추가 여유분 1개를 제공하며, 추가 여유분 1개는 학교가 자율성을 가지고 일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추가 지급하거나 학교 비축용으로 활용함 ▢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사태 진정을 위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에 방역물품 구입비 지원(44억 원) △유치원 방역 소독 및 긴급 돌봄 지원(5.3억 원) △신규임용 보건교사 학교 및 의료 인력이 열악한 유치원에 긴급대응 의료인력 지원(3.2억원) △평생교육시설 및 학원․교습소 방역 지원(15.5억 원) 등에 예비비 등 총 78억 원을 투입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신속히 대처해 온 바 있다. ▢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추경으로 서울시내 모든 학교가 ‘코로나-19’로부터 좀 더 안전한 환경이 구축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여 추가적인 요청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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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산림드론’띄워 대형산불방지 총력 대응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3월 14일부터 4월 15일 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였다. ○ 이 기간 동안 대형 산불 위험이 가장 큰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에 대하여 산림 드론 29대를 이용해 불법 소각 방지, 무단 입산 금지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도청, 동해안산불센터, 동해안 6개 시군 지자체,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강릉, 양양, 삼척국유림관리소와 협업으로 산림드론 집중감시단을 구성하고, 산불취약지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 한편, 산림청은 산림드론 등 신기술 활용 강화를 위해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을 신설(2019.8)하여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분야에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산림드론 집중감시단 주말 감시 운영에 기술 지원, 모니터링 등을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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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연기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시험일을 4월 11일(토)에서 5월 9일(토)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시험일정 변경사항은 3월 13일(금)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행정정보-시험안내】에 공고되며,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응시자와 국민의 건강과 안전, 상급학교 진학 희망자의 학습권 보장 등을 고려하여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관계기관은 협의를 통해 시험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시험을 앞둔 응시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온라인접수 수험표 출력은 4월 24일(금)부터 가능하며,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일정 변경에 따른 「응시자 유의사항 및 시험장 고사실 배정현황」이 4월 24일(금)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 될 예정이다. 특히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응시제한 대상자 및 안전 수칙이 포함될 예정이므로 응시자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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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사방사업 예산집행 점검으로 민생경제 활력 방안 모색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예산 조기 집행 및 신속한 사방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년 사방사업 예산 조기 집행 및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 사방댐* 261개소, 계류보전** 270km, 산지사방*** 132ha 등 총 1,159억 원의 사방사업을 추진하는 16개 시도 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하였다. * 사방댐 : 계류의 경사도를 완화해 침식을 방지하고 상류에서 내려오는 토석ㆍ나무 등과 토석류를 차단하며 수원 함양을 위하여 계류를 횡단하여 소규모 댐을 설치하는 사방사업 ** 계류보전 : 계류(溪流)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 및 토석류를 방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방사업 *** 산지사방(산지보전) : 산지의 붕괴ㆍ침식 또는 토석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방사업 산림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사방사업 예산 조기 집행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이번 사방사업 예산집행 점검 회의도 같은 맥락에서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한 사전 준비 등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지난해 예산집행 우수사례 소개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도 하였다.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사방사업 예산 조기 집행에 철저를 기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