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지난 21일 체온계, 혈압계, 혈당계, 산소포화측정기 등 총 4천8백만여 원 상당의 생체측정장비 4종을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4종의 생체측정장비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구입한 장비다. 시는 정부방침, 일상회복 등으로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이 중 미사용한 장비를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에 활용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생체측정장비 물품 전달식’행사(사진:부산시) 생체측정장비 중 체...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BDEX)’를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치과의사회,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 소재 치과 기자재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은 물론 최신 치의학 치료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치의학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치과 기자재 관련 기업 47개 사가 참가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학술강연에서는 14개 주제의 다양한 강연을 통해 최신 치의...
부산시는 시민이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을 16개 전체 구·군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통합돌봄’이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사는 곳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 및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2개 구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 중인 부산진구와 북구를 제외한 14개 구·군에서 시행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선도사업이...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와 서부산의료원의 조기 건립과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부산의료원의 차질 없는 조속한 건립을 위해 두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15일 오후3시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협약 체결… 서부산의료원의 차질 없는 조속한 건립 위해 두 기관 간 상호 협력 약속(사진:부산시) ...
오는 3월 6일부터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생후 2~6개월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서 흔하게 감염성 설사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다.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번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로타 백신’은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이 모두 활용되며, 두 백신 모두 급성 설사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해 높은 감염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
부산시는 오늘(30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변경 발령하고, 실내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 시행을 내용으로 하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지난 1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검토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 방안을 마련해 1월 30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도 부산시에 적용되던 실내마스크 ...
부산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빈틈없는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16개 구·군 보건소와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 24시간 운영해 긴밀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코로나19 검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운영시간 9시~13시)하며, 부산역, 부산시청 등 임시선별검사소 2곳도 정상 운영(운영시간 13시~20시)...
부산시 오는 3월부터 부산 시내 16곳의 구·군 보건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는 인공지능을 통한 안과질환 진단 서비스로, 간편하고 쉽게 당뇨성망막변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실명 유발 질환을 선별해 검사할 수 있다. 시는 최근 고령화와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실명 유발 질환도 증가하고 있고, 특히, 실명 유발 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지 않으면 실명의 위기에 처하기도 해, 시민들이 이러한 질...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공모 선정 사업으로, 광역 시도 중 부산의 무연고 사망자와 자살률이 심각하고, 가구소득이 낮은 점 등을 반영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지원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필요한 자원을 지원․연계하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부산복지개발원 대회의실에서「2022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부산복지실태조사는 국가통계승인에 따른 3차 조사로 2018년 첫 시행 이후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시민의 복지 인식 및 욕구 변화 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예산의 효율적인 배분 및 집행에 적극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부산시 거주 2,2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일반(가구 형태, 교육 수준 등) ▲가계경제(가구 소득, 지출, 부채 등) ▲건강과 의료(건강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