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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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백신 추가접종 나서 …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등 추가접종 독려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25일) 오후 강서구 소재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받았다. 전국적으로 이미 하루 확진자가 4천 명을 넘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500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큰 만큼, 정부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자의 감염과 감염 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추가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최근 백신 미접종과 돌파감염 등으로 인한 지역 내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박형준 시장도 추가접종에 나선 것이다. 부산지역의 인구 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80.8%이며 접종 완료율은 77.7%로(11.26. 0시 기준) 백신접종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는 추세이나, 추가접종률은 인구 대비 4%에 불과하고 접종 완료자 대비 추가접종률도 5.2%로 다소 저조한 실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적극 참여가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추가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안전하고 준비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안내와 핀셋 지원을 비롯한 접종 안내방송, 라디오 광고 노래(CM 송) 송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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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제85차 정기회의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제85차 정기회의가 2일 오후 2시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로보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허성무 시장과 허성곤 김해시장(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 13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운영현황 보고, 사항 의결, 홍보내용 등을 공유했다. 회의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허성무 시장의 환영사, 허성곤 협의회장의 개회사, 운영경과 보고, 시군별 건의사항 논의, 홍보 및 협조사항 전달, 공지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중교통(버스업체) 재정지원 요청 등 9건의 건의사항이 의결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최근 코로나19는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준 계기가 됐다”며 “지방의 재정 자립과 안정을 통해 지역밀착형, 생활밀착형 정책이 국민의 삶 속에 더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더욱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회의가 끝난 이후에는 ‘마산국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국화축제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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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대중교통 대혁신 ‘S-BRT’가 만든다창원시(시장 : 허성무)는 1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 원이대로 S-BRT 시민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시민이 공감하는 대중교통체계를 만들다.’란 주제로 창원시에서 대중교통 대혁신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은 창원시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9월 1일부터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함께 S-BRT가 구축되면 시민들은 보편적 이동권과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의 주제가 ‘시민이 공감하는 대중교통체계를 만들다.’인 것처럼 시민의 관점에서 합리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창원시의 대중교통이 더욱 편리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단체,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교통·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의견을 나눴으며, 현장 참석이 99명으로 제한됨에 따라 직접 참석하지 못한 시민은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 창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먼저, 토론회 주제발표는 용역기관인 ㈜신성엔지니어링의 정운 이사가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에 대한 주요 설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원이대로 S-BRT 구간에는 전용주행로, 우선신호 처리, 첨단 정류장이 적용되며, 80명까지 탈 수 있는 굴절버스와 수소·전기버스가 운행되어 지하철 수준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라며 창원 대중교통체계의 미래상을 밝혔다. 또한, BRT 구축사업의 목적은 자가용 중심의 교통체계를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자 등 친환경 수단이 조화되는 교통체계로 변경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자전거도로 정비 방향과 창원광장 교통운영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현재의 창원광장은 6차선으로 둘러싸인 형태로 보행자의 접근이 어렵고 최근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만큼 접근성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①시청과 광장을 연결한 보행자 중심의 창원광장 변경(안)과 ②원형의 상징성이 유지되면서 보행신호등을 설치하는 창원광장 유지(안) 등 접근성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으로 창원시내버스개혁 시민대책위원회 이윤기 공동운영위원장의 사회로 동아대학교 김회경 교수, 창원대학교 유진상 교수, 부산광역시 이상용 박사, 창원시의회 이천수의원, 창원시정연구원 전상민 박사, MBC경남 정영민 기자와 창원시 제종남 신교통추진단장의 전문가 토론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운영 중인 BRT의 사례를 참고하되, 창원시의 교통 특성에 잘 반영된 창원형 BRT를 구축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또한, “창원광장은 시대와 상황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라며, “이제는 창원광장의 상징성만 강조하기보다는 접근성을 개선하여 위험한 공간이 아닌 휴식공간으로 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라는 의견에 모두 공감했다. 또한, “BRT 도입으로 교통체계가 완전히 변경되는 만큼 차량 소통에도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검증하여 추진해야 한다.”라는 제언도 이어졌다. 자유토론에서는 “창원광장은 현재 운전하기 어렵고 끼어들기가 많아 보행자 접근성뿐만 아니라 교통체계도 개선해야 한다.”라는 의견과 “차로 감소로 인한 교통혼잡 대책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함께 제시되었다. 또한, “원이대로 뿐만 아니라 2단계인 3·15대로를 비롯해 BRT와 트램을 더욱 확충해야 한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날 토론회 영상은 창원시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11월 5일까지 이메일(paulkim0224@korea.kr)을 통해 추가 의견을 받는다. 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현재 시행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에 검토·반영하여 경찰서와 협의 후 빠르면 올해 12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설계(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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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주민 호응 높아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1동은 지난달 27일 관내 한 공동주택 부근에서 이동 복지상담소인 ‘찾아가는 생생상담소’를 열었다. 동은 구청 일자리경제과 고용지원팀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복지·의료·취업분야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정확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이동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취업 정보 안내, △혈압·혈당검사, △우울증 검사, △복지 욕구 조사 등에 참여했다. 한 주민은 “집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종종 찾아와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줬으면 좋겠다”고 만족해했다. 동은 이달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생생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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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온천로타리클럽, 업무협약 체결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10월 29일(금) 온천로타리클럽(회장 하영기)과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 사랑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온천로타리클럽은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1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를 제공하고, 연 1회 이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집수리)를 실시하는 등 부산지방 보훈청과 상호 협력하여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고령 보훈가족의 편안한 노후 생활과 보훈가족 예우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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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하영준 씨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은 지난 27일 직업적응훈련생 하영준 씨가 ‘제34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일반사진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해 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개최하며 서양화, 일러스트, 동양화, 서예, 일반 사진, 휴대폰 사진 총 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예술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사전 공모를 진행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각 수상자가 거주하는 광역시도협회에서 별도로 실시했다. 하영준 씨는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선정으로 3년 동안 진행된 ‘카메라로 전하는 톡, 카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진 이론 및 실무, 카메라 전문기법 교육 등 체계적인 사진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개인 취미생활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그 결과 종합예술제에 첫 출품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영준 씨는 “첫 출품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진촬영을 통해 다양한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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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10월 29일(금)까지 신청하세요!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의 신청이 10월 29일(금) 마감되며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오프라인(은행, 행정복지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10월 21일(목) 기준 지급대상자 206만명의 98%인 204만명에게 5,102억원이 지급됐으며 신청 마감일인 10월 29일(금)까지 대상자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편, 문자, 전화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신청기간이 지났더라도 가구 구성과 건강보험료 산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 11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가 달라서 맞벌이로 인정받지 못한 경우, 세대별 주민등록표(’21.6.30)에는 세대원으로 등재돼 있으나 실제로는 동거인으로 등재되어야 했던 경우, 이혼 후 실제 자녀 부양상황과 건강보험 피부양 관계가 다른 경우 등에 해당하면 가구 조정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6.2일 이전 휴·폐업 상황이 반영되지 않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지급 제외된 경우 건강보험료를 재산정하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지역 내 대구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대구시로 환수될 예정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국민지원금이 위드코로나와 함께 지역경제의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내 모두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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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기증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이하‘재단’)은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10월 20일 주부산몽골영사관(이하‘영사관’)에서「몽골과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을 통해 의료물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의 협조로 지원물품에 대한 현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겨울 추위가 심해짐에 따라 몽골의 의료진을 위해 의료용 가운 150벌과 방한조끼 150벌을 제공하며,몽골인의 식습관에 따른 비타민 부족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타민C 120박스(4개월분/박스)를 제공한다. 몽골에서도 빠른 코로나 확산에 따라 하늘길과 육로 수송이 제한되면서, 의료물자에 대한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주부산몽골영사관과 몽골에 지부를 둔 대한결핵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물품을 현지로 운송한다.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해외봉사단이 파견되어 온 부산시의 우호협력도시로, 교육·의료·기능 분야의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부산시와 재단은 성긴헤르한구 소재 110번 유치원 내·외부공사를 2020년도에 완료하였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2020년에 진료용 라텍스 장갑 7만장을 지원 한 것에 이어, 21년에도 현지에서 요청한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또한, 올해에는 몽골의 5개 기관 의료 관련 기관 및 대학과 함께 부산-몽골간 의료분야 협력을 논의하고자 의료세미나를 11월 5일 개최하며,「몽골과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회원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개발협력사업을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이번 물품지원과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 시민과 의료진들에게 부산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몽골과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개발협력 분야 협력대상국인 라오스(비엔티엔)와 베트남(호치민시)을 대상으로도 각 국가별 맞춤형 부산해외봉사단 사업을 당년도에 추진하여, 물리적인 국제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국제교류와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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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청년회의소, 코로나19 대응 격려 간식 전달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0일 창녕청년회의소(회장 손재정)가 코로나19 지역 방역과 예방접종 업무에 힘쓰는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재정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휴일도 없이 애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이 샌드위치, 커피 등 간식으로 잠시나마 힘을 내 지역의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간식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외국인 등 재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 등 적극적인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청년회의소는 어려운 이웃 불우이웃돕기, 자원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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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금정구 후원회, 다문화가정 아동에 마스크 1만장 지원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8일 유니세프 금정구 후원회(회장 김인규)가 구청을 방문해 방역 마스크(KF94) 1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는 전달된 방역 마스크를 후원회의 의사에 따라 금정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