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부산도서관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부산시민이 부산의 49개 공공도서관을 통해 총 781만335권의 도서를 대출했으며, 전년(2022년) 대비 도서 대출권수가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산도서관은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월 공공도서관 이용 수치를 집계하고 시민독서율을 자체 점검하고 있다. 781만335권의 도서 대출권수를 시민 한 명당 연간 대출권수로 계산하면 시민 한 명당 연간 2.4권의 도서를 빌려본 셈이다. 계절별로는 무더위가 치솟는 7월, 8월에 공공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가장 많았으며, 바깥나들이를 ...
부산국제영화제 임원추천위원회가 전원 합의로 박광수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를 신임 이사장 단독 후보로 추대하고, 위원장, 이사, 감사 등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부산·서울 영화계, 시민단체, 부산시 등 7명의 혁신위원이 소속된 단체에서 1명씩 추천한 인사로 구성되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조직 관리 역량을 갖추고, 영화제의 미래비전과 방향 제시가 가능하며, 영화제 혁신 의지, 정치적 중립과 부산에 대한 애정을 갖출 것을 이사장의 자격 요건으로 합의하고, 박광수 후보를 이에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추...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개관특별전 마 쌔리라! 야구도시 부산의 함성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모여라! 부산갈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선보인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의 첫 특별기획전 마 쌔리라! 야구도시 부산의 함성은 ‘구도(球都)’라고 불리는 부산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야구를 주제로 한 전시다. 이번 특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동반하는 학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전 관람 ▲피피티(PPT) 수업 ▲만들기 체험 시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
부산시는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으로 일반시민을 위한 문화복합 공간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부산시 주관 제5차 미래혁신위원회 개최 시,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부산문화회관 내 일반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 전용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부산시와 부산문화회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구)영빈관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문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올해 1월 준공한 「부산...
역사,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부산근현대역사관이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3시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1층 로비에서 「부산근현대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오는 5일부터 전면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시의장, 하윤수 교육감, 최진봉 중구청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부산근현대역사관(이하 역사관) 본관은 2015년 매입한 구)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을 리모델링해 재탄생시킨 곳으로, 부지 5천146 제곱미터(㎡), 연...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10시 부산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100여명 등과 함께 중앙공원 소재 충혼탑을 비롯해 광복기념관 순국선열 애국지사 위패봉안소, 4․19혁명희생자 영령봉안소에서 신년참배를 실시하였다. 중앙공원 충혼탑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부산 출신 전몰・순직한 군인, 경찰을 비롯한 재일학도의용군, 애국단원 등의 영령을 봉안하고 있는 영현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광복기념관 순국선열 애국지사 위패봉안소는 일본침략에 항거하고 항일독...
국가보훈부는 국민의 애국심 함양에 상당한 가치가 있는 건축물·조형물·사적지 등을 현충시설로 지정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에는 독립운동 관련 34개소와 지난해 12월 12일 영도구 월남참전유공자 명비가 국가수호 현충시설로 지정되면서 국가수호 관련 37개소가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있다. ▲부산 영도구 청학동 월남참전유공자 명비 2023년 10월 23일 영도구청과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영도구지회는 영도구 청학동 73-105번지에 영도구 지역 출신 월남참전유공자 1,087명의 이름을 새긴 ...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삼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는 계묘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갑진년(甲辰年)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2024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용두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식 ▲신년사 ▲새해 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시작과 성장, 활력을 상징하는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에 맞춰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 다 이뤄용’을 컨셉으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핫팩·음료 서비스 부스가 마련된다. 저...
부산시립박물관은 내년 1월 9일부터 14일까지 2024 겨울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험2: 곡옥 목걸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엔 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박물관에서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 수업을 통해 학습한 곡옥 목걸이를 직접 만들어 보며, 옥의 쓰임새와 장신구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선사시대~삼국시대의 옥의 쓰임새와 의미, 장신구의 역사에 대한...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글로컬대학30 혁신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컬대학30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혁신전략 수립 방안을 위한 특강 등을 통해 2024년도 글로컬대학30 지정에 도전하는 지역대학의 공모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지역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인재 양성, 산학협력, 취·창업 등 혁신전략 마련으로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추진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워크숍은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