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공연예술단체 육성과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2014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이 확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3월 6일 ‘2014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공연장과 컨소시엄을 이룬 ‘공연예술단체’(공연장) 6개를 선정하고 올해 총 4억 3,3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 단체와 공연장 간의 인적·물적 협력을 통해 공연장 특성에 맞은 공연작품활동 및 교육프로그램운영을 운영함으로써 공연예술과 공연장...
‘물제트 슬러지 이송 제거장치’기술, 한국수자원공사 공정 적용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이 직무 중 발명한 기술개발이 한국수자원공사로 기술이전이 이뤄져 ‘기술료’를 받게 됐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3년 11월 시상수도사업본부가 개발한 ‘물제트 슬러지 이송제거장치 기술’을 창원 반송정수장에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전 기술료(252만 원)를 받게 됐다. 이 기술은 시 상수도사업본부...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는 3월 6일 대강당에서 박맹우 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산업통상자원부 정동창 국장, 중소? 중견기업 대표,산?학?연 전문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울산TP는 기념행사에서 ‘글로벌 창조형 기술혁신 허브구축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비전으로 하는 ‘울산테크노파크 성장과 발전방향’을 제시한다.울산TP는 ‘성장과 발전 방향’ 보고에서 ‘기업 수요형 융복합 기술개발 및...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던 고성 조선해양산업특구 변경을 연내 확정짓기 위해 경남도와 고성군이 총력을 기울일 태세다.6일 고성을 방문한 홍준표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고성 조선해양산업특구 면적 확대를 통해 해양플랜트 설비 생산 공간을 확보하고 조선산업 활성화와 고성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선해양산업특구 변경 확대 추진에 의지를 내비쳤다.경남도는 연초부터 올해를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 구체화 원년’으로 설정하고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장애인 광역보조기구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내 많은 장애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보조기구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모에는 6개시도(경남,인천,강원,충남,전남,제주)가 응모하였으며, 3.5일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이행 능력,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결정됐다. 경상남도는 지난 12월 도내 공모를 통해 경상남도 광역보조기구센터 사업수행기관으로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한 바 있다. 이에 ...
세계적인 신발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한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이하 명품화 사업)’이 올해 사업의 첫 단추를 꿰었다. 부산시는 부산신발 우리브랜드 명품화 도전을 위해 지난달 16개 기업이 명품화 사업신청을 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5개 특화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5개사는 (주)에이로, (주)자이로, 에이치에스인터내셔널, 온누리산업, 국제글로벌(주)로, 업체 선정과정에서 예년에 비해 높은 경쟁률(3.2:1)을 보이며 신발산업의 개발열기와...
울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계획’을 3월 5일 공고했다.신청은 오는 3월 10일부터이며, 지원 한도는 업체당 5,000만 원이다. 울산시는 2% 이차보전(2년간)을 지원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이 100% 전액 보증하며, 대출취급 협약은행인 경남ㆍ농협ㆍ신한은행은 최고 4.50% 이내의 금리를 적용한다. 업체의 실제 이자부담이 2.5% 이내로 소...
합천에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계획되어 있다.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경남에 지역의 든든한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의 새로운 기초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4일 합천군을 방문한 홍준표 도지사는 “합천에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삼가 양전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향후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KTX와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로 기업에 우수한 입지조건이 제공됨으로써 합천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이 마련되는...
‘2014년 울산시 유공납세자 및 성실납세자’가 선정됐다.울산시는 성실 납세자가 존경?우대 받는 선진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유공납세자’(개인 1, 법인 2)와 ‘성실납세자’(개인 4, 법인 15) 등 총 22명을 선정하고 4일 정례조회 시 표창패를 수여한다.‘유공납세자’는 한 해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가장 많이 납부한 개인 및 중소기업에,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일정금액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시민으로 구...
‘울산지역 생태산업단지 구축산업’의 하나로 공단 폐열을 활용한 전기생산 발전사업이 추진된다.울산시는 3월 5일 오후 2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S-OIL(주), ㈜경동도시가스, 삼성에버랜드㈜와 ‘S-OIL(주) 증류탑 폐열활용 발전사업 협약’을체결한다.‘S-OIL(주) 증류탑 폐열활용 발전사업’은 석유화학공정 중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스팀을 생산, 스팀터빈발전기를 가동해 전기를 생산?판매하는 것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생태도시 울산의 에너지 수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