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3․15의거가 발원한 터에 조성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오후 5시 마산합포구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1960년 3월 15일 자유당의 부정선거 규탄 시위를 위해 시민들과 학생들이 모였던 역사적인 자리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개관식은 허성무 창원시장, 도‧시의원,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장들과 회원들, 마산지역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현판 제막식, 기념관 관람 순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팀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표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유네스코 네트워크 뮤직 페스티벌을 2021년 11월 1일 ~ 11월 5일, 5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진행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내세운 ‘대한민국 제작 극장의 중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간의 네트워크를 기초로 양질의 공연 콘텐츠를 소개하고 다양한 교류의 장을 열어보고자 만들어진 의미 있는 페스티벌이다. 유네스코 네트워크 뮤직페스티벌 오프닝공연으로 대구시립국악단 202회...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흥백)은 11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시민도서관 유튜브 채널로 온 가족이 함께보는 뮤지컬‘미녀와 야수’공연을 한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잘 알려진 동화 ‘미녀와 야수’를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열린다. 소녀 벨과 도서관에 사는 소년 북스가 야수를 만나며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신나는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뿐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독서로 힐링하는 ‘책 읽은 창녕, 독서하는 군민’운동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또한 책 읽기 좋은 계절 9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올해까지 지속되며 장기화된 거리두기로 심적인 고통과 우울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영산도서관 및 문화가 있는 작은도서관은 보다 풍성한 독서 문화 생활을 위해 기존 3권인 대출 가능 권수를 21일부터 5권으로 확대했으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 ‘제10회 창원-i피우미영어 골든벨 대회’가 온·오프라인 연계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10돌을 맞은 영어 골든벨 대회는 창원을 대표하는 초등학생 영어 대회로 창원시관내 초등학교에서 각 학교 장의 추천을 받은 104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온라인 예선(104명) 및 본선(35명), 오프라인 결선(4명)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최후의 4인이 경쟁을 벌이는 결승전은 다양한 퀴즈(영어 스피드게임, 십자말 풀이 등) 진행으로 흥미를 고취 ...
부산시(시장 박형준) 복천박물관은 내일(26일)부터 12월 5일까지 41일간 복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유물 속에 숨은 점·선·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물의 형태를 만들어내는 기본 요소인 ‘점·선·면’의 관점에서 유물을 바라보고 그것이 유물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시대별로 나누어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 5장까지는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토기·석기·청동기·철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점·선·면’의 형태와 ...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문화재단은 19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2년 탄생 100주년을 맞는 세계적인 거장문신(文信)을 기리는 헌정 음악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번 헌정 음악회는 문신과 프랑스 등에서 자주 교류하며 친분이 있는 피아니스트 거장 백건우가 참여해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으로 이뤄졌다. 객원 지휘자 이동신의 지휘로 창원시립교향악단이 독일 작곡가들의 문신 헌정곡과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을 연주했다. 2부에는 건반의 구도자로 널리 알려진 백건우가 창원시립교향...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스마트 박물관으로 변신하다 - ‘스마트박물관 기반 조성’ 공모사업 2022년 상반기 완료 예정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ICT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유산을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총 12억원(국비 6억원, 도비 1억원, 시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스마트 박물관으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사업’과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