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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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 교구 개발 및 보급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상근)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바른 식습관 형성과 평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식생활 교육 자료인 수업용 교구 2종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자료는 12월 20일(금)에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이 있는 초등학교 160교에 보급된다. ▢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지적장애 학생과 시각장애 학생들의 비만 유병율’(2011, 이양출 외 2인) 연구에 의하면 장애학생의 비만유병률이 높은 원인으로 장애로 인한 신체활동 저하와 불안정한 식이조절이 주원인이라고 추측하였다. 또한, ‘특수아동 대상 영양교육 요구도 조사 및 영양교사 연수프로그램 개발’(2019, 최민정) 논문을 보면 특수아동에게 맞는 식생활교육 실시의 어려움 때문에 영양교사의 17.6%만이 특수교육대상 학생 식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교육을 실시하는 경우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특성상 비만학생이 될 수 있는 비율이 매우 높아 편식 및 비만 관련 식생활 교육을 가장 많이 실시하고 있다고 하였다. ▢ 이에 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체험중심의 식생활교육 교구를 개발하였다. 이 교구는 특수학교 영양교사로 이루어진 교원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 이번에 만든 ‘알록달록 채소·과일 골고루 먹어요’ 교구는 채소와 과일을 기피하는 학생들에게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는 수업에 활용할 수 있으며, ‘영양신호등 간식 고르기’ 교구는 패스트푸드가 아닌 건강한 자연 간식을 학생들이 직접 선택해보는 살아 있는 체험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 또한 개발된 교구가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2020년 2월 25일(화)에 영양교사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 학교보건진흥원 박상근 원장은 ‘식생활교육의 소외계층이었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을 포함한 서울 학생들의 영양·식생활 교육을 위한 체험중심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건강한 영양·식생활 교육 현장지원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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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 전개부산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지역 10개 대학,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의 대학 입학정보 및 정주환경, 부산의 문화관광 홍보 등 외국인유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국제교육원 주최 최대의 유학박람회다. 부산시를 포함한 2개 지자체와 전국 주요 대학 42개교가 참가하고 현지 학생 7천 명이 방문했으며, 주인도네시아 대사관(김창범 대사), 한국문화원(김영곤 원장),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아디 누란또 국제협력과장) 후원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부산시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규입학자원을 발굴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고등교육 국제화 분야에서 부산 지역대학 유학의 장점과 부산시의 매력을 널리 알려 「글로벌 대학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경성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동서대, 부경대, 부산대, 신라대, 영산대, 한국해양대 등 지역 10개 대학과 공동으로 홍보 행사를 준비하였다. 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입학자원 감소와 신입생 서울 집중화 현상에 따른 지역대학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매년 큰 폭의 증가 추세에 있는 아세안 국가 유학생을 부산 지역대학으로 유치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함께 해외 설명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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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3년 연속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영화의전당은 11일 2019 코리아 유니크베뉴(Korea Unique Venue)에 선정되었다. 2017년 처음 선정된 이래 3년째다. 유니크 베뉴는 국제회의 등 행사 장소로 지역의 독특한 문화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리아 유니크베뉴’를 선정해 국내를 대표하는 장소에서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각종 홍보나 마케팅을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전년도에 선정한 베뉴와 신규 베뉴 대상, 활용 실적 및 위치·시설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30개로 새로이 선정했다. 부산에서는 영화의전당을 비롯 더베이101, 누리마루 총 3개소가 선정되었다. 영화의전당은 2011년 건립된 해체주의 건축물로서 기존의 정형화된 행사장이 아닌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전시나 체험, 국제행사 등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점에서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의전당은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해 있으며 365일 일반상업영화, 예술영화, 고전영화들과 다양한 공연, 페스티발을 즐길 수 있는 영화관과 공연장, 야외극장이 있으며, 10월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개최지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영화의전당 관계자는 “매년 유니크베뉴로 선정되고 있는 만큼 더욱 브랜드를 강화하고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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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AI기반 미래교육’선도교원 연수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월 8∼9일 이틀간 11시간 동안 동명대학교 본관에서 ‘AI기반 미래교육’ 관련 교육청 관계자와 연구회 위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AI기반 미래교육 선도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AI기반 미래교육’은 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분석하여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체제(딥러닝스쿨)이다. 부산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국 최초로 학교 현장에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이 ‘미래학습 역량과 환경’, ‘빅데이터의 교육적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논의하면서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데이터저널(datajournal.kr) 김영우 대표가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교육적 활용방안’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R’은 통계와 데이터 분석에 널리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또 ㈜포인투랩 이진우 이사가 구글의 클라우드 교육용 서비스인 ‘G Suite for education’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한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교육용 클라우드 서비스와 데이터 활용 수업기법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미래교육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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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부산지역 고졸 검정고시 응시수수료 무료올해부터 부산지역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들은 모두 무료로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고졸 검정고시 지원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응시수수료(2018년 1만원)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 교육·학예에 관한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안’이 지난 1월 28일 부산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2월 13일 조례를 공포,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이미 없어진 초·중졸 검정고시 응시수수료를 비롯해 올해부터 부산지역 모든 검정고시 응시수수료가 없어진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해마다 2차례 시행된다. 부산에선 해마다 5,000여명이 응시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다. 원서 교부와 접수는 시교육청 지하1층 원서접수처에서 한다. 또 18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homedu.pen.go.kr)을 통해서도 접수한다. 시험은 오는 4월 13일 7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특히,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고사장별로 장애인보조원을 1명씩 배치하고, 대독(代讀)·대필(代筆) 등 편의도 제공한다. 이런 편의를 제공받기 원하는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에 원하는 편의를 기재하면 된다.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배부한 ‘응시자 안내문’에 따라 수험표에 기재된 고사장에서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흑색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을 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고사 당일 오전 8시20분까지 신분증과 응시원서의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갖고 고사장별 본부에 마련된 지정장소에서 가수험표를 발부받아 응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www.pen.go.kr)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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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방과후학교 업무지원시스템’전국 최초 개발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일선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부담을 줄여주면서 방과후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업무지원시스템’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일선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는 준비→심의→선정·계약→프로그램 안내 및 수강신청→운영→평가·환류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업무 부담이 많아 교사들에게 기피 업무 1순위로 인식되어 왔다. 이 시스템은 지금까지 학교에서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수강 신청, 수요 및 만족도 조사 등 방과후학교 관련 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시스템을 ‘강좌 관리’, ‘수강생 관리’, ‘회계 관리’, ‘자유수강권 관리’, ‘통계 관리’, ‘설문 관리’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강좌신청 및 취소, 출결 조회, 설문 조사 등에 대한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제공하는 등 시스템 활용도를 높였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12개 초등학교와 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업무지원시스템 선도학교’를 운영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수정·보완해 완성도를 높이는 등 학교현장 적합도를 높였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2월 8일 오후 3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연수를 가진 후 3월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28일 오후 3시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업무담당교사, TF위원, 교육청 업무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업무지원시스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시스템은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줄 뿐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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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도서관, 책으로 행복한 독서회 회원 모집밀양도서관(관장 강연희)은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독서활동지원을 통해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대상별 독서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책꿈(초등4~6학년), 우리(중등1~3학년), 수레바퀴(일반), 채송화(주부)독서회로 2월 28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각 독서회는 월1회 정기모임을 통해 작가연구, 독서토론, 독서체험활동, 문학기행, 영화감상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운영된다. 독서회원에게는 도서관 각종 행사 및 강좌 신청 시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독서회 활동으로 좋은 책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원 가입과 독서회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도서관 홈페이지나 종합자료실 ☎055)353-69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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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포여중, 겨울방학 SOC SOC Camp 실시합포여자중학교(교장 김병진)는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 겨울방학 쏙쏙 캠프(SOC SOC Camp)를 1학년 자유학기 과학동아리(Why)와 과학에 흥미가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 캠프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생 교육 기부단과 함께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스 브레이킹, 스파게티 다리 만들기, 롤링볼 만들기, 코딩 교육 등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와 탐구 능력을 신장하고 정보 소양능력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대학생 교육 기부단과 함께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재능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진로 탐색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과학실험의 재미를 알게 되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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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초, 비즈쿨 수익 기부금 전달노산초등학교(교장 탁일주)는 1월 31일(목) 비즈쿨 비즈마켓 운영 수익금 548,300원을 사천읍 구암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에 전달했다. 지난해 중서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비즈쿨(비즈니스+스쿨)에 선정된 노산초는 「도전 비즈쿨」을 운영하였다. 비즈마켓은 비즈쿨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 자율 동아리에서 스스로 기획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비즈마켓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제작한 에코백, 슬라임, 악세사리, 향초 등을 판매했고, 판매한 수익금은 548,300원이었다. 학생들은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함으로써 기업가정신의 함양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사천 신애원(고아원)에 전달함으로써 공동체의식도 함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노산초등학교는 1교 多복지 시설 자매결연 활동을 통해 사천 행복한 집과 삼소원에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비즈쿨 활동과 지역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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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하이초, 추운 겨울을 꿈과 행복으로 녹이다하이초등학교(교장 문종두)는 1월 28~29일 덕화장학회의 지원으로 롤러스케이트 체험(1~3학년 38명)과, 스키체험(4~6학년38명)을 실시하였다. 장비를 착용해보고, 기초 안전지식 및 장비 이용요령 등을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수준에 맞는 기능익히기-실전체험의 단계로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저학년 학생들은 시대가 지나면서 사라져가는 롤러스케이트를 타 봄으로써 새로운 여가 활용의 기회를 경험하였고, 평소 일상생활에서 익힐 수 없는 활동으로 경험의 폭을 넓혔다. 고학년 학생들 역시 남부지방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설경 아래에서 전문 강습자와 함께 스키를 배워 봄으로써 추위에 맞서 자신의 체력을 기르고, 어려운 것도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면 잘 할 수 있다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수준에 맞는 계절체험학습은 자칫 느슨하기 쉬운 겨울철 건강관리와 체력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며,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아 많은 의미를 남겼다. 스키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처음에는 스키를 잘 탈 줄 몰라 너무 힘들기만 했는데, 다른 친구들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조금씩 하다보니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다음에 오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문종두 하이초등학교장은 "추위와 어려움 등의 주변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누구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귀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실을 벗어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