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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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미디어 창작소’ 개설 통해 온라인으로 무대 확장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관내 대극장 3층에 ‘미디어 창작소’를 개설했다. 공공극장으로는 최초의 사례다. 영상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종합 편집실이 결합된 형태의 ‘미디어 창작소’는 단순 녹화뿐만 아니라 실시간 생중계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디어 창작소의 가장 큰 역할은 기존 대극장과 소극장으로 구분되던 물리적 무대를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관객들은 극장 안에서 뿐만 아니라, 극장 밖에서도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에는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무관중 라이브 공연들을 안정적으로 생중계하기 위해 라이브 관제실 역할도 담당했다. 경기도극단 ‘브라보 엄사장’, 경기필하모닉 ‘정나라&정하나 힐링 콘서트’ 등 라이브 공연들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경기도예술단과도 협업 하고 있다. 단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제작 중이다. 경기필하모닉 단원들과 기획실이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 ‘경기필포유’를 처음 제작했다. 이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공연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창작소는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도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영상콘텐츠에 문화예술공연을 더해 비대면으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며, 코로나 이후 ‘뉴노멀’을 준비해나가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은 “미디어 창작소를 통해 경기아트센터가 물리적 무대를 뛰어넘어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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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안전한 등교수업 위한 고교 교장 원격회의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고교 등교수업을 이틀 앞둔 5월 11일 오후 2시 부산지역 고등학교, 특수학교,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학교 등 학교장 165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앱 ‘ZOOM’을 활용한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원격회의’를 개최했다. ○ 이 원격회의는 학교내 안전한 교수·학습 환경조성과 학생안전 기반 마련 등 순차적 등교수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 이날 회의에서 부산시교육청은 등교수업 출결·평가·기록과 생활·보건·급식교육, 학교 방역물품 지원, 등교수업 학교지원센터 운영, 학교시설관리 인력지원 등 등교수업 교육활동 가이드라인을 안내했다. 특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 중등교육과, 학교생활교육과, 총무과 등 4개 부서 과장과 5개 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이 참여해 등교수업 진행에 따른 학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 김석준 교육감은 “이 회의는 학교와 교육청이 안전한 등교수업 준비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등교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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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백신, 감사하기 UCC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안ㆍ공포를 마음백신인 긍정ㆍ감사하는 분위기로 바꾸기 위해 ‘따뜻한 삶을 함께 하는 감사하기 실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감사하기 실천 UCC 공모전은 2017년부터 ‘작은 행동 실천 프로젝트-칭찬하기’공모전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작은 행동 실천 프로젝트: 1-3-3 감사하기’ UCC 공모전을 운영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 및 봉사자들에 대한 응원과 감사하기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감사하기, 마음백신 2개 분야를 공모한다. 본 대회 공모기간은 6월 22일(월)부터 7월 3일(금)까지이며, 에듀나비 홈페이지 및 대구시교육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광역시 소속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분야로는 ▲감사하기UCC(따뜻한 삶을 함께 하는 감사하기 실천 아이디어), ▲마음백신UCC(코로나19 대응 지역사회에 대한 응원, 감사하기 실천 사례) 2개 분야가 있다. 특히, 올해는 선정자 수를 늘여 총 40편의 우수사례를 시상하며, 수상자들에게는 대구시교육감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마음백신자료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극복하고 응원과 감사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교육과(☎053-231-021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한 때 대구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구시민 모두가 함께 방역에 앞장서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있어 감사하다. 특히, 학생들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온라인 수업에 잘 적응 해주어 감사하며, 공포와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의료진과 봉사자에게 감사편지를 쓰며, 코로나19를 마음백신으로 이겨내고 있음에 감사하다. 운동을 해서 근력을 키우듯이 감사하기 실천을 통해 긍정의 마음 근육을 키우고, 더불어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자신과 가정 및 지역사회에 감사하기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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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공동주최, 『가야본성-칼과 현』개막부산시 시립박물관은 오늘(6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가야본성-칼과 현』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당초, 지난달 7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물관이 휴관하면서 재개관일인 오늘부터 이번 달 3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여 년에 걸친 발굴 성과를 토대로 고대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여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옛 가야의 진면목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그동안 축적된 양질의 자료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가야의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 <번영>에서는 철을 매개로 한 활발한 해상무역 활동을 통해 삼국과 당당하게 견줄 정도로 성장했던 가야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김해 양동리고분과 김해 대성동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풍성하게 전시되어 과거 번영했던 가야 연맹의 위상을 쉽게 짐작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2부에서는 가야 연맹이 추구했던 <공존>의 가치에 관해서 살펴본다. 가야는 여러 소국들이 모여 이룬 연맹국가였던 동시에 세계와 교류했던 국제적인 나라였다. 그런 이유로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가 가야에서는 매우 중요하게 자리 잡았다. 지역마다 각기 다른 형태와 규모로 조성된 가야의 고분들과 큰 틀을 공유하면서도 저마다의 개성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토기들은 고대 가야 연맹이 추구하였던 공존의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 ▲3부 <힘>은 가야연맹이 오랜 세월 존립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인 가야의 우수한 철제무기와 관련된 내용이다. 가야가 존속할 수 있도록 나라를 지탱한 것은 강력한 철제무기의 든든한 힘이었다. 독창적인 방식으로 제작된 종장판 갑옷과 정교한 비늘 갑옷은 가야의 제철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함께 전시되는 가야 중장기병의 위엄 있는 모습에서는 강력했던 가야의 군사력이 직관적으로 느껴진다. ▲<화합>이란 주제로 구성된 4부는 가야의 소국들 사이에 존재했던 어울림의 관계에 주목하고 있다. 5세기 가라국은 가야 연맹의 확고한 맹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하지만 강력한 맹주국의 존재가 내부의 화합을 저해한 것은 아니었다. 가야의 소국들은 각자의 권한을 존중함으로써 특별한 화합을 지켜나갔다. 전시실 한쪽에는 지산동 44호 무덤의 발굴 당시 모습을 재현해 놓음으로써 강력했던 가라국 왕의 권위를 관람객들이 느껴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2부 <공존>에서는 보물 제2059호 <부산 복천동 11호분 출토 도기 거북장식 원통형 기대>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2월, 보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이게 된 유물로 토기 중앙 부분에 붙어 있는 거북이 모양의 토우가 특징인 작품이다. 이 밖에도 국보와 보물 8건 30점을 포함한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야는 고대 한반도 남부의 지배자로서 우리 고대사의 분명한 주역”이라며 “각 소국의 존재와 개성을 중요시했던 고대의 연맹국가는 50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존속하면서 우리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당당했던 옛 가야의 참모습이 관람객들의 마음속에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막식 없이 개최되며 특별전을 포함한 부산박물관의 모든 전시 관람은 당분간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직접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부산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VR 콘텐츠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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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대학 온라인 강사에 도전하세요!(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대전시민대학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학습자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5일까지 온라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2020년 선정된 대전시민대학 강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만나는 대전시민대학”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하며, 지원자는 강의형 강좌나 실습이 병행되는 혼합형 강좌로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지원방법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학습설계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esm@dile.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100여 개의 콘텐츠가 제작될 예정이며,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금홍섭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사회에서 평생교육의 기회를 좀 더 쉽게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보다 많은 학습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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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4·19혁명 제60주년 희생자 추모 위령제 및 온라인 퀴즈 이벤트 개최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지난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부산중앙공원 내 4·19혁명 희생자 영령봉안소에서 각 과장과 함께 ‘4·19혁명 기념일 계기 참배’를 실시했으며, 또한 4·19정신으로 코로나를 이기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영령봉안소는 4·19혁명 당시 희생된 19명과 부상자 중 이후 영면한 21명의 영정사진을 모시고 있다. 참고로, ‘코로나19’로 인해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은 미개최로 결정되었으며, 18일 오후 5시에는 부산중앙공원 내 4·19혁명 희생자 영령봉안소에서 ‘4·19혁명 60주년 희생자 추모 위령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위령제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4·19혁명희생자유족회(이재동 부산광역시지부장) 소수의 회원과 유족들이 참석하여 경건한 분위기속에서 축소 진행된다. 한편, 부산지방보훈청은 부산교통공사와 4‧19혁명 기념일 계기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부산지방보훈청과 부산교통공사 페이스북에서 19일까지 진행한다. 응모자를 추첨해 총 3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발표는 오는 27일(월)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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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대구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의 치료와 방역을 위해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영상을 제작해 발표했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유환)이 제작한 이번 영상은 단원들의 안전과 감염예방,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철저하게 비대면으로 만들어졌다. 단원 각자의 가정에서 스마트폰의 음성메모 기능을 이용해 녹음된 파일을 이메일로 취합하고 믹싱과 마스터링을 통해 음원을 제작했으며, 영상 역시 스마트폰의 촬영 기능을 이용하고 동일한 방법으로 취합해 완성된 음원을 더하는 기술로 제작했다.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을 선곡해 “일선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이 주는 행복을 누리며 새로운 꿈을 꾸자”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의 소망을 담아냈다. 김유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이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전하는 감사의 노랫소리가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현묵 대구시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이때 아이들이 전하는 순수한 응원의 메시지가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일상이 회복되는대로 희망콘서트, 힐링콘서트,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심적 방역과 치유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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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수업 시작, 우리학교에 방송국이 생겼어요!대진중학교(교장 김준환)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4월 9일(목) 전국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함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개학식과 원격 수업을 시작했다. 3학년 학생들은 8시 30분에 구글 클래스룸에 접속하여 출석체크를 하고, 온라인 개학식을 실시간으로 시청하였다. 온라인 개학식에는 교장, 교감, 각반 담임교사의 소개와 인사, 그리고 원격수업에 대한 안내와 저작권 보호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온라인 개학식이 끝나고 본격적인 원격 수업이 진행 되었다. 수업 시간에는 교사가 미리 준비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실시간 방송으로 원격 수업을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면서 궁금한 점은 구글 클래스룸 댓글로 질문을 하고 교사는 수업시간에 바로 답을 해주었다. 영상이 끝난 후 학생들은 제시된 과제를 수행하여 구글 클래스룸 과제방에 자신의 수행 결과물을 업로드 하였다. 오늘 온라인 개학식과 원격 수업에 참여한 3학년 학생 대부분은 원활하게 접속하여 수업에 참여하였고, 수업이 다 끝난 후 학생과 학부모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도 처음에는 원격 수업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방송시설과 수평공동체와 연계한 다양한 연수를 통해 미리 원격 수업 시스템을 배우고 익히며 학습 자료를 제작하여 원활하게 수업을 진행 할 수 있었다. 김준환 교장은 “처음 시행하는 시도라 아직은 서툰 부분도 있지만, 계속해서 시도하고 노력하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만족해 할 수 있는 원격 수업이 이루어지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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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특수교육대상자 교육 공백 최소화 방안 마련□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개학 종료 시까지 특수교육대상 영아 및 순회교육대상자에게 맞춤형 과제 학습자료 제공과 놀이자료 대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 개학 중 순회교육대상 학생 지원 계획」에 의하여 초·중등 특수교육 대상자에게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중심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교육과 학습자료가 지원되고 있다. ○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의 경우는 실물자료 중심의 놀이를 통한 학습 내용 습득, 연령 및 장애 특성, 건강상의 이유로 인하여 온라인 콘텐츠 제공과 교육에 제한이 따른다. 이는 자칫하면 유치원 무기한 휴업 상황에서 교육 공백,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 ○ 이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놀이자료 사진이 포함된 목록표를 학부모에게 제시하여 원하는 자료를 대여하고 있다. 자료는 2주 단위로 교체 및 소독 후 패키지 상자에 정리하여 가정으로 배달한다. 패키지 상자에는 가정에서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학습 자료와 놀이 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코로나19 종식때까지 자칫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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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회관 4월 금정수요음악회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요즘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회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4월 ‘금정수요음악회’를 오는 22일과 29일 두 차례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1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금정수요음악회의 4월 첫 공연은 4월 22일 오후 7시 30분, 제3회 최경철 가야금 독주회 <새허튼가락과 카프리치오>로 마련된다. 가야금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최경철은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인 가야금산조 이수자로, 꾸준히 작곡과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날 공연은 장구와 함께 가야금의 선율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것이다. 4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퓨전앙상블 하모니가 <어울리다>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퓨전앙상블 하모니는 박정현(피아노), 정서은(첼로), 김현식(테너), 조위현(해금), 박영주(첼로)로 구성되어 클래식과 국악이 섞인 독창성 있는 연주를 하는 팀이다. 2020년, 20돌을 맞아 새로이 단장한 금정문화회관이 새로운 마음으로 고품격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풍성한 문화의 세계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잠시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입장권 : 일반 1만원/학생 5천원 문 의 : 051)519-5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