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지난 1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개최된 2022년도 유럽한국기업연합회(KBA Europe) 총회 및 세미나에 참석하여 부산항을 홍보하고 BPA 물류센터 운영사업을 소개했다. ▲BPA 신진선 네덜란드 법인장이 부산항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유럽한국기업연합회(KBA Europe)은 유럽 19개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 380여개사가 회원으로활동하고 있는 경제단체로 EU 통상환경 및 관련 법 정보 등을 신속하게 분석, 전달해 EU 정책...
부산시는 근로자 고용과 지역 영세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2 부산 희망 특화업종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제조업은 5인 미만 영세기업의 비중이 높아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근로자의 고용유지가 힘겨운 상황으로, 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업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한국표준산업분류표(10차 개정)에 따른 업종코드 C29]의 5인 미만 영세 제조업종 기업에 한정하여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진행 중인 5인 이상 제조업종 및 산업단지 소재 모든...
부산시는 11월 18일 오후에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합동으로 국회 예결위 주요 위원실을 방문해 부울경 협력사업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국비대응단”의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부울경 3개 시도는 지난 10월 12일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을 천명한 이후, 실효성과 공감대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의를 이어온 끝에, 우선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국비대응단’(이하 국비대응단)을 구성·운영하여 기존 초광역발전계획 1단계 선도사업 등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해나가기로 합의했고...
부산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세네갈 관광진흥청장 등 세네갈 사절단이 부산의 선진화된 디지털 관광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KDI(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지식협력지원단과 세계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세네갈 공무원 대상 디지털 관광 역량강화 연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세네갈 사절단이 디지털관광의 선도지역이자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중인 부산의 디지털관광 발전의 경험을 공유하고 노하우 벤치마킹을 희망하면서 이뤄졌다. ▲세네갈 관광진흥청장 ...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부산시 기업 8개 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2022.1.28. 시행)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으로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기부, 11.17.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 개...
부산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국회를 방문하여 주요 핵심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을 본격 심사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오늘(17일) 가동됨에 따라 17일과 18일 양일간 쉴 틈 없는 일정으로 여야 원내대표, 예결위원장, 예결위 양당 간사, 지역 예결위 소위위원, 기재부 예산실장 등 국회 예산 결정 과정의 핵심 인사를 연이어 만난다. 첫째 날인 오늘(17일) 오후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부산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
부산시를 비롯한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광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 (기초) 김포, 남양주, 부천, 용인, 의정부, 하남) 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 요청에 다시 나선다. 부산시는 13개 단체장이 직접 나선 협의회가 지난 15일 ‘공동건의문’을 동시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 13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는 그간 도시철도망의 지속적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40년간의 누적 손...
오늘(16일) 오후 5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반도체 검사용 제품 글로벌 선두기업인 리노공업과 2025년까지 2,002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리노공업은 1978년 설립 이후부터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혁신을 이룬 지역 대표기업으로 꼽힌다. 1980년대 자체 개발한 테스트 핀과 소켓의 국산화에 성공, 일명 ‘리노핀’이 글로벌시장 점유율에...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성권)은 「G-Busan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하고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Busan 라운드테이블」은 부산지역 내 주요 국제화기관 간 정보교류와 정책논의를 위한 협의체다. ‘G-Busan’의 ‘G’는 글로벌(Global)의 약자로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함에 이 협의체의 역할을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협의체는 기획운영위원회와 경제문화협력위원회로 구분해 운영되며, 공식적으로는 연간 2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한...
최저임금에 대한 지역사회 노사인식을 조사하고 임금체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022년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 및 최저임금․임금체계 개선방안 토론회」를 오늘(15일) 오후 1시 30분에 연제구 거제동HJ컨벤션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와 분과위원회에서는관련 전문가와 노사민정 각 분야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1부 토론회는 김종한 경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재현 노무사의 최저임금에 대해 지역사회 노사인식 실태조사 결과보고 ▲권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