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부산시는 중소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 소형선박 수주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2척의 중소형 선박의 국내 건조 수주 계약(2021년 1척 750억 원, 2022년 1척 53억 원)을 지원하고, 이와 관련하여 선박 설계 및 기자재 기업이 172억 원의 매출 발생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해외 소형선박 수주 패키지 지원사업’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해양엔지니어링산업협회가 2021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매년 8억 원 규모(국비 ...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27일 IBK기업은행과 부산 ․ 경남지역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는 2014년 항만공사 최초로 25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 대출 재원(이하 상생펀드)을 조성했으며, 이후 매년 규모를 늘려 2022년까지 총 260개 중소기업에 저리 융자 혜택을 제공했다. BPA는 올해 연장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과 각각 10억원을 증액해 상생펀드 규모를 기존 160억원에서 180억원으로 확대하고, 27일부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24일 오전 10시 코모도호텔에서 부산시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동 주최로 ‘대통령 부산지역공약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통령 지역공약’은 2022년 5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정부 지방시대 비전 발표와 함께 17개 시·도별로 지역공약을 확정하였으며,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포함한 ‘7대 공약 15개 정책과제’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대통령 지역공약’에 대한 총괄 보고, 우선 추진대상 지역공약에 대한 전문가 발표, 추진전략·이행방안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부산시와 기획재정부가 23일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정부예산안 편성방향과 부산시 주요 국비 현안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에서 지방정부와 소통하고 지역의 현안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획재정부에서 김완섭 예산실장을 비롯한 행정국방예산심의관, 예산총괄과장, 예산관리과장이 부산을 찾았다. ▲23일 기재부 예산실장 등 지역 및 시정 현안 파악 위해 부산 방문 … 오전 시청에서 시정간담회, 오후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현장간담회(사진:부산시) ...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23일 대우건설백정완 대표이사가BPA를 방문해 양 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이라크 알포항 터미널 운영 사업과 관련한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23일(사진 오른쪽)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가 BPA 방문, 양 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이라크 알포항 터미널 운영 사업과 관련한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부산항만공사) 이날 간담회에서 BPA 강준석 사장은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이라크 알포항 건설사업의 최근 진행 현황을 청취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1일) 시장 주재로 최근 자동차 수출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르노코리아자동차’, 경영정상화 협약 이후 컨테이너선 및 방산 특수선 수주로 물량을 확보한 ‘HJ중공업’을 차례로 찾아 ‘경제AS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 두 번째 박형준 시장, 오른쪽 이해진 르노코리아자동차 제조본부장(사진:부산시) ‘경제AS 현장방문’은 지역의 경제위기 대응 및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시가 개최한 ‘비상경제대책회의’의 후속 조치이다. 오늘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10시 경남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부․울․경 3개 시․도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지역발전협력회의, 12월 26일 국토부-시도지사 협의회 회장단 간담회 등 지자체의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이 논의가 된 후, 부울경 3개 시․도에서 공동대응을 통해 국토부로부터 실질적인 개발제한구역 권한 이양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2.20. 10:00 경남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부․울․경 3개 시·도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공동건의문 발표(...
부산시는 20일 오전 11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수부-남해안권(부산·전남·경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정책을 밝혔고, 부산‧전남‧경남 3개 지자체도 지난해 12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2.20. 11:00...
부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5년간 국비 최대 3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디지털 융합 훈련센터를 구축하여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이하 플랫폼 사업)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융합 공동훈련센터를 구축하여 디지털 신기술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주민, 재직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디지털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인력을 대규모 ...
부산의 대표 조선업체인 HJ중공업(구 한진중공업)이 주력인 방산 분야를 넘어 컨테이너선 수주 물량확보 등으로 빠르게 경영정상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HJ중공업이 2월 14일 HMM과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2척(3,124억 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2021년 9월 HJ중공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조선소 추진상황 점검과 현장소통을 위해 영도조선소를 방문하였으며, 이후 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관계자와 시민단체들은 지역 경제와 조선산업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