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부산시는 한국남부발전 컨소시엄과 함께 참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1999년 산업단지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산단인 명지녹산 산업단지 내에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게 된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효율 향상사업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친환경 그린 산단 전환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올해 5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00억 원, 시비 50...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해 9월 이후 둔화세를 보여온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3월에 큰 폭으로 반등해 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인 205만TEU(작년 동월 대비 9.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3년 3월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확정) (단위 : 천TEU,%)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3시 30분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파워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전기차, 풍력, 태양광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파워반도체 수요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일찌감치 예상하고, 차세대 파워반도체 세계시장의 조기 선점을 위해 2017년부터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기장 장안읍)에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5일(화) 오후3시 30분, 해운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부산시와 자동차용 반도...
부산시는 오늘(25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2년 12월 말 기준으로 부산에서 해양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거나 수행했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해양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산업조사는 부산시가 자체 개발하여 2010년 시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1년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을 받아 1회 실시한 이후 올해 13회째인 부산의 대표적인 통계조사로,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양산업의 실태를 파악하여 해양산업을 육성·발전시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황금연휴 골든위크(4.29~5.7)를 겨냥해 부산 관광의 제1주력시장인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와 공사는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핵심 2개 도시를 방문하여 현지 세일즈 마케팅을 진행했다. 일본은 코로나 이전 부산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21%를 차지하고, 현재 관광시장 복원 속도도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명실상부 부산관광의 제1주력시장이다. 이번 일본 주요 도시 방문을 통해 두 지역 간 관광 활...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ㆍ경남지역 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업무 프로세스의 생산성 ㆍ경쟁력 향상을위해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 공정, 물류·자재 관리 등에 ICT기술을 접목한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부산과 경남 소재 소기업이며, 제조업 외에도 항만서비스ㆍ유통ㆍ물류 업계도 참여 가능하다. 기업별 목...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3 부산국제보트쇼」를 벡스코와 APEC 나루공원(해운대리버크루즈)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보트쇼」는 오늘(21일) 오후 2시 벡스코제1전시장에서 부산시 안병윤 행정부시장, 해양수산부 송영달 해양정책실장, 부산시의회 최영진 행정문화위원장,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최병환 이사장 등 보트관련 해양레저산업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가졌다. 특히 2014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행사에는 107개 사 906개 부스 규모로 ...
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2023년 ESG 상생경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SG 상생경영 지원사업’은 환경·사회·투명(이하 ESG) 경영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유럽의회가 추진 중인 ‘기업 ESG 공급망 실사법’과 미국과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따라 ESG경영에 미흡한 국내 수출기업들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이 ‘원팀’으로 함께 E...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사상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시와 관계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원전기업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설명하는 자리다. 부산지역 원전기업 육성 지원을 통한 원자력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부산지역 원전기업의 대표와 종사자 등 산·학·연·관 원자력산업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에게...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서용철)은 지난 13일 오후 부산 웨스틴조선 소연회장에서 지역 내 소형모듈원자로(SMR) 소재, 부품, 장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형모듈원자로(SMR)는 하나의 용기에 원자로와 증기 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모두 담은 일체형 원자로다. 대형원전 대비 안정성, 활용성, 경제성이 뛰어나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추진 동력으로 세계 선진국에서 기술개발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부산은 ▲ 원전 기자재 산업단지(2014) ▲ 원전해체 에너지 융...